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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구준회, 바비·비아이·김진환 이어 iKON 멤버 합류

구준회가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보이그룹 iKON(아이콘) 멤버가 됐다. YG 측은 4일 오전 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iKON 멤버를 선발하는 투표에서 구준회가 발탁돼 앞서 iKON 멤버로 확정된 멤버 비아이(B.I), 바비, 김진환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믹스앤매치'는 iKON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비아이(B.I), 바비, 김진환을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은 각각 고유번호와 함께 투표 대상자가 됐다. 1번 구준회, 2번 송윤형, 3번 김동혁, 4번 정진형, 5번 정찬우, 6번 양홍석은 각각 '프리매치'와 '콜라보레이션매치', '파이널매치'까지 총 3번의 빅 매치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6명은 이미 중국, 일본, 한국에서 차례로 열린 글로벌 팬미팅 및 투표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부터 31일 자정까지 진행된 문자투표와 페이스북 온라인 투표, 라인 모바일 투표를 통해 70%가 반영되는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나머지 30%는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최종 멤버가 선정한다. 구준회는 지난 한중일 글로벌 투표에서도 한국과 중국에서 1위, 일본에서 3위를 차지하며 최종 멤버 합류가 유력해 보였다. YG는 "지난 2012년 4월 YG 연습생으로 합류한 구준회는 약 2년 6개월간 연습생 신분으로 꾸준하고 성실하게 가수데뷔를 준비해 왔다"며 "지난해 서바이벌 오디션 '윈: 후 이즈 넥스트(WIN:Who Is Next)'에서 B팀으로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iKON의 남은 멤버는 5일 오전 0시부터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구준회의 뒤를 이을 두 번째 합류 멤버는 5일 오전 0시, 세 번째 멤버는 6일 오전 0시에 밝혀진다. 마지막 합격자는 6일 오후 11시 '믹스앤매치' 마지막회에서 공개된다. iKON의 최종 멤버 7명은 YG 보이 그룹의 계보를 잇게 되며 오는 15·16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빅뱅 일본 5대돔 투어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케이블채널 엠넷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2014-11-04 09:36:5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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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근무 시간 탄력제 '책임 근무제' 내년 정식 도입

네이버가 근무 시간 탄력제인 '책임 근무제'를 내년 정식 도입한다. 네이버는 직원이 스스로 근무시간을 조절해서 근무하는 책임 근무제의 시범 운영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책임 근무제의 내년 정식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 연장 기간 동안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보완할 예정이다. 네이버가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책임 근무제는 정해진 출퇴근 시간과 근무시간을 없앤 것을 골자로 한다. 네이버는 글로벌 모바일 시대에 따라 업무 시간의 경계를 없애고, 직원들이 보다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책임 근무제를 도입했다. 네이버는 책임 근무제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내부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개개인이 업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사용하면서 업무 집중도와 처리속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또한 정해진 근무시간에 맞춰 일하는 것보다 목표 중심으로 일하게 되면서 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책임감이 강화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책임 근무제를 포함한 네이버 인사제도의 뿌리는 회사와 직원 간의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 근무제를 통해 시간이 아닌 성과로 말하는 네이버만의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04 09:33:14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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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중·장년층 위한 2G폰 '마스터 듀얼' 출시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2세대(2G)폰 '마스터 듀얼'을 자사 전용으로 출시하며 중·장년층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마스터 듀얼은 3.0·2.2인치 듀얼 LCD창이 탑재돼 폴더를 열지 않고도 전화·문자 수신 시 발신자와 문자를 외부 화면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2G 가입자 중 65%에 달하는 50대 이상 중·장년층 고객을 위한 실용적 기능이 대폭 강화돼 탑재됐다. 우선 마스터 듀얼은 '안부 자동 알림'과 'T안심 버튼' 등 두가지 특화 기능을 지원한다. '안부 자동 알림'은 12시간, 하루, 이틀, 사흘간 휴대전화 폴더를 열지 않으면, 휴대전화가 자동으로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안부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기능이다. 보호자는 경고 문자를 통해 휴대전화 이용자의 신변 이상을 의심할 수 있다. 키 패드 상단에 크게 자리한 'T안심 버튼'은 길게 누르면 본인의 현재 위치가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즉시 문자로 전달된다. 보호자는 스마트폰이나 PC에서 구글맵에 접속해 구체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정 시간 동안 전화를 받지 않으면 가장 큰 벨소리와 진동이 동시에 울리는 '큰소리 모드', 만보기와 FM라디오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산책 모드' 등 실용적 서비스도 탑재됐다. 마스터 듀얼의 출고가는 30만300원이며, 화이트·그리니시 블루·골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한편 올해 9월 기준 SK텔레콤의 2G 가입자는 362만여명으로 자사 총 가입자의 12.7%에 불과하다. 하지만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2G 이용자의 편익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의를 통해 올해에만 두번째로 2G 일반폰을 출시했다. 조정섭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실장은 "향후에도 이용자를 위한 차별적인 가치 제공을 위해 휴대전화 선택의 다양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11-04 09:30:0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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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예산안 법정기한내 처리될 수 있도록 총력"

정홍원 국무총리는 "전 부처는 재정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서 예산안과 부수법안이 법정기한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4일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정 성과가 결실을 보려면 정기국회에서 주요 법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특히 재정건전성과 증세 논란, 누리과정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소관 장관이 명확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통령께서 시정연설에서 강조하신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자본시장법, 주택시장 정상화 법안, 부정청탁금지법 등은 물론, 경제 혁신과 비정상의 정상화, 국민 안전 등 정부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136개 중점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전 내각이 비상한 각오로 국회 설득에 모든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아파트 관리비 문제와 관련, "아파트 관리비를 둘러싸고 공사 뒷돈 수수, 관리비 횡령 등의 비리가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책과 점검이 필요하다"며 "내년부터는 공사·용역 계약시 전자입찰제 도입과 함께 300세대 이상 아파트는 외부 전문가의 회계 감사를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부터 정부가 운영하는 '공동주택 관리 비리 신고센터'에 대해서도 정 총리는 "아파트 관리 비리가 있다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 비리 신고센터를 국민에게 적극 홍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2014-11-04 09:14:21 조현정 기자
윈도 대란 재현되나···MS, 윈도 10 발매 앞두고 윈도 8·7 일부 판매 중단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 8의 소매 패키지 판매와 윈도 7 일부 버전의 PC 탑재 판매를 중단했다. 내년 하반기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 10 발매를 앞두고 사전 정지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MS는 지난달 31일 소매점의 윈도 8 패키지 판매를 출시 2년여 만에 공식 중단했다. 이에 따라 소매점들은 재고로 있는 윈도 8 패키지만 판매할 수 있고 새로 주문할 수는 없다. 다만 윈도 8의 지원은 2023년 1월까지 계속된다. PC 제조업체를 통한 판매도 계속될 예정이다. MS는 윈도 7 홈 베이식, 홈 프리미엄, 얼티밋 버전의 PC 탑재 판매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이 버전들은 이미 설치된 상태로 출고된 PC로만 구할 수 있다. 단 윈도 7 프로페셔널 버전은 PC 탑재 판매가 계속될 예정이다. 볼륨 라이선스를 하는 기업 고객은 다운그레이드를 해서 예전 버전을 쓸 수도 있다. MS의 이같은 조치는 내년 하반기 윈도 10에 발매 예정인데도 이전 버전 사용자가 지나치게 많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넷마켓셰어 자료에 따르면 웹에 접속하는 PC 중 윈도 8이나 8.1을 쓰는 기기의 비율은 16.8%에 불과한 반면 윈도 7이 시장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단종된 지 오래된 윈도 XP의 시장점유율은 17.2%로 윈도 8과 8.1을 합한 것보다 더 높다.

2014-11-04 08:54:50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