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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관계자 격려

朴대통령,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관계자 격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팀 핀쳄 PGA 투어 커미셔너 등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관계자를 접견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이 자리에서 팀 핀쳄 커미셔너는 대회 관례에 따라 박 대통령에게 명예 대회장직 수락을 요청하고, 박 대통령은 이를 공식적으로 수락할 예정이다.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창설후 개최국의 현직 또는 전직 국가원수가 관례적으로 명예 대회장을 맡아왔다. 여성으로는 호주의 줄리아 길라드 총리에 이어 두 번째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PGA 투어가 주관하며, 12명의 미국선수와 12명의 비유럽권 선수가 참여하는 골프대항전이다. 미국팀과 유럽팀이 겨루는 라이더컵과 함께 세계 2대 골프 대항전이다. 이날 행사에는 팀 핀쳄 PGA 커미셔너, 제이 하스 미국팀 선수단장, 닉 프라이스 인터내셔널팀 선수단장, 최경주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 류진 대회 조직위원장, 김기춘 비서실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및 유정복 인천광역특별시장 등이 참석한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내년 10월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내년 대회는 전세계 225개국, 10억 가구에 30개 언어로 방송될 예정이다.

2014-11-04 09:59:28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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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선택한 美 20대 여성 결국 숨 거둬

뇌종양을 선고받고 고통스런 삶을 사는 대신 존엄사를 택하겠다고 결정한 미국 여성 브리트니 메이나드(29)가 지난 1일(현지시간)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CNN방송이 3일 보도했다. 존엄사 지지 시민단체인 '연민과 선택'(Compassion & Choices)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메이나드가 가까운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 둘러싸여 조용히 평화롭게 죽음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결혼한 새색시 메이나드는 악성 뇌종양 말기라는 진단과 함께 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선고까지 받자 고통 속에서 삶을 연명하는 것보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담담한 최후를 맞고 싶다는 바람에서 남편의 생일 이틀 뒤인 1일을 자신의 죽음 예정일로 삼았다. 그는 존엄사를 위해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리건주로 거주지도 옮겼다. 오리건주는 1994년 '존엄사법'(Dead with Dignity Act)을 제정한 5개 주 가운데 하나이다. 메이나드는 이 같은 결심을 비디오에 담아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렸고 이 동영상은 9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메이나드는 이 동영상으로 인해 존엄사 지지 운동의 대변인처럼 유명해졌지만 존엄사 반대론자들의 비판을 도맡아 받기도 했다. 메이나드는 예고한 죽음을 사흘 앞둔 지난달 29일 CNN에 공개된 비디오를 통해 "나는 아직도 기분이 좋고 충분한 기쁨을 누리는데다 소중한 가족 및 친구들과 웃으며 살고 있어 지금은 적기가 아닌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나 스스로 건강이 점점 나빠지는 것을 느끼고 있어 그것은 이뤄질 것이다. 다음 주 벌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이나드는 이 비디오에서 자신이 죽을 날을 결정하기 전 증세가 어떻게 변할지 지켜보고 있지만 선택을 미루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두려움의 하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2014-11-04 09:56:08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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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내일도 칸타빌레' 첼로·지휘…주원 자극

배우 박보검의 지휘가 KBS2 월화극 '내일도 칸타빌레'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천재 첼로리스트 이윤후(박보검)가 차유진(주원) 대신 S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진은 S오케스트라의 해체를 막기 위해 슈트레제만(백윤식 분) 지휘에 맞춰 A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기로 했다. S오케스트라는 연습 불가 상태에 빠졌지만 다행히 이윤후가 입단해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그러나 축제 당일 지휘를 해주겠다고 나섰던 한승오(백서빈)가 무대 공포증으로 무대에 설 수 없게 됐고 S오케스트라를 이끌 지휘자로 이윤후가 무대에 올랐다. 선곡한 레너드 번스타인의 '맘보'는 너구리로 변신한 설내일(심은경)의 멜로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힘 있고 경쾌하게 공연을 이어갔다. 이윤후는 단원들을 포용할 줄 아는 리더십을 발휘해 슈트레제만과 차유진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슈트레제만은 "사람을 홀리는 방법을 안다. 어느새 단원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고 극찬해 차유진을 자극했다. 이날 박보검은 이윤후가 가진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연기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첼로 연주로 여심을 사로잡았고 열정적인 지휘 장면은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한편 방송은 이윤후와 S오케스트라의 '맘보' 공연을 본 후 열의를 불태우는 차유진의 모습으로 마무리돼 차유진·이윤후·심은경의 삼각 로맨스와 차유진·이윤후의 음악 경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014-11-04 09:54:28 전효진 기자
정교사 채용 대가로 돈다발 받은 교감 실형

기간제 교사들을 정직으로 채용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고등학교 교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S공고 전 교감 황모(50)씨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과 추징금 650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황씨에게 돈을 건넨 기간제 교사 정모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또 다른 기간제 교사 이모씨의 부친에게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황씨는 명망 있는 실업계 사립교 교감으로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맡아 직접 지도할 정교사 채용에 있어 청렴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데도 부정한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교감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금품을 요구했고, 실제 응시자에게 시험 정보를 일부 유출하기도 하는 등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기간제 교사들에 대해서는 "불안정한 지위에서 학교 고위 관계자로부터 정교사가 되도록 해줄테니 대가를 달라는 요구를 받자 차마 이를 거부하지 못해 소극적으로 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황씨는 2011년 9월부터 에너지분야 마이스터고교인 S공고에서 교감으로 일해왔다. 그는 2013학년도 정교사 채용이 진행되던 2012년 11~12월 정씨와 이씨의 부친으로부터 현금 6500만원과 시가 400만원 상당의 한국화 2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2014-11-04 09:50:44 윤다혜 기자
朴대통령, 웬델 윅스코닝 회장과 협력방안 논의

朴대통령, 웬델 윅스코닝 회장과 협력방안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후 LCD, 광섬유·케이블 등 특수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코닝사의 웬델 윅스회장을 접견하고, 투자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박 대통령은 코닝사가 지난 1973년 이후 40여년간 한국에 투자를 지속해 LCD산업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의 성공모델이란 점에서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또 한국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외국인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만큼 투자를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윅스 회장은 한국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에 LCD 등 첨단소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등 협력관계를 지속해 가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는 래리 맥레이 코닝 부사장, 박원규 코닝정밀소재 사장과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배석할 예정이다. 웬델 회장은 협력사인 삼성전자와 업무협의 등의 일정을 마치고 내일 출국할 예정이다. 1851년 설립된 코닝은 특수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2013년 매출 78억 달러, 순이익 13억 달러를 올리고 있으며 전세계 15개국에 3만명이 근무하고 있다.IT분야를 중심으로 한 특수소재 전문회사로 LCD/OLED 기판유리, 광섬유·케이블, 배기가스 제어제품, 광학소재, 항공우주 소재 등을 생산한다. 이중 LCD/OLED 기판유리(50%), 광섬유·케이블(16%), 모바일 기기 커버유리(고릴라 강화유리, 70%)등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윅스 코닝 회장은 미 오바마 대통령과 하버드대 동문으로, 오바마 의회 국정연설에 초대되는 등 긴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코닝 CEO를 10년 가량 담당하며 폭넓은 대외활동을 통해 미 경제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2004년부터 글로벌 제약회사인 머크사 사외이사로 활동중이다. 지난 1973년 CRT 합자투자를 시작으로 1995년 LCD, 2012년 OLED 합작투자를 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삼성과 사업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코닝은 1973년 50만 달러를 투자해 삼성과 합작으로 CRT(TV 브라운관 유리)를 생산하는 삼성코닝을 설립한 이후, 2007년 코닝정밀소재에 합병되기까지 2조2000억원의 시설투자를 진행했다. 이어 1995년 3백만 달러를 투자해 삼성과 합작으로 LCD 유리기판을 생산하는 삼성코닝정밀유리 설립했고, 현재까지 7조1000억원의 시설투자에 나섰다. 2014년에는 19억 달러를 투자해 삼성지분 50% 인수, 코닝을 100% 자회사로 만들었다. 이밖에 지난 2012년 2300억원을 투자해 OLED 유리를 생산하는 삼성코닝 어드밴스드 글래스를 설립했다.

2014-11-04 09:49:12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