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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및 LTE 로밍 제공국가 확대

SK텔레콤이 해외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OnePass)'와 'LTE 로밍' 대상 국가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로밍 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입형 할인 요금제인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의 서비스 국가에 미얀마, 보스니아, 브루나이 등 3개 국가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135개국에서 138개국으로 서비스가 확대 제공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들은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저렴한 하루 9000원의 요금으로 138개 국가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2012년 9월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미얀마와 로밍 서비스 상용화를 맺으며 퀄리티 높은 로밍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달부터는 이통 3사 최초로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까지 제공됨에 따라 미얀마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얀마는 최근 사회적으로 개혁·개방이 가속화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동남아시아의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이를 반영하듯 개인 및 비즈니스 여행객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이번 SK텔레콤의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에 관심이 높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지난달 30일 LTE 로밍 제공 국가를 28개국으로 확대했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사 다이얼로그(Dialog)와의 제휴를 통해 스리랑카에서, 유럽 이동통신사 보다폰(Vodafone)과의 제휴를 통해 독일과 아일랜드, 루마니아에서 LTE망 기반의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환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T로밍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국가 및 제휴사업자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고품질의 로밍 서비스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04 13:10:4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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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공공기관 정상화 중간평가 '모범기관' 선정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30일 개최한 '공공기관 정상화의 날' 워크숍에서 방만경영 해소 부문 종합 2위를 기록, '정상화 모범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상파 방송광고를 판매 대행하는 코바코는 공기업 중 대표적인 이른바 '신의 직장'이었다. KBS, MBC, SBS 등의 방송광고를 독점판매하면서 매년 수십억 이상의 흑자와 공기업 최고 수준의 임금 및 복지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2012년 방송광고시장이 공민영 경쟁체제로 전환되면서 매출은 3분의 1 이상 줄었다. 게다가 기재부로부터 '방만경영 중점관리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위기에 처한 코바코는 고강도 긴축경영으로 경비를 3분의 1 이상 줄이고 복리후생비도 42% 감축했다. 임금 역시 동결했다. 노조는 강력히 반발하고 민주노총 소속 변호사를 선임해 임금 청구소송까지 추진했다. 하지만 '회사를 살리는 게 우선'이라는 구성원들의 마음이 하나되어 민주노총 가입기관 중 최초로 방만경영 해소에 합의했다. 코바코는 임금 및 경비 절감이 두드러진 기관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정상화 중간평가에서 '방만경영 해소' 부문 2위의 모범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사자성어를 인용한 방만해소 성공사례 발표문이 참석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성문 코바코 사장은 "공기업 직원을 위한 '신의 직장'에서 국민을 위한 '신뢰 직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영성과를 높이고 방만경영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1-04 13:10:2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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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우체국 스마트금융·체크카드 붐업' 이벤트 실시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우체국 스마트금융·체크카드 붐업(BOOM-U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우체국에서 스마트뱅킹과 함께 다드림 체크카드 또는 영리한 체크카드를 신규가입하거나 1회 이상 스마트뱅킹에서 이체하고 5만원 이상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자동응모된다. 이 중 1만여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명단은 다음달 5일 우체국예금보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자메시지가 전달된다. 우체국 스마트뱅킹은 예금조회 및 이체, 보험료 조회 및 납입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경조금배달서비스와 공과금납부뿐 아니라 고금리의 재미있는 퍼즐적금 상품도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5일부터는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예금 조회 및 이체 등 간단한 거래만 모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체국 미니앱'도 리뉴얼 오픈한다. 이와 함께 우체국에서는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영리한 체크카드와 지난 7월 다드림 체크카드를 출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드림 체크카드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료, 공과금·보험료 자동이체, 우편서비스 등 통장과 체크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7000 포인트, 연 최대 20만4000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금융 환경에서 IT와 금융을 결합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04 13:10:0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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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2014 R&D 성과확산대전' 5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 미래부 연구개발(R&D) 성과확산대전'을 5~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A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R&D로 함께 여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상호 융합된 창조경제 성과를 보여주는 행사다. R&D 결과물의 성과확산 및 기술사업화를 유도하고 산·학·연 기술교류를 통한 비즈니스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 연구성과 전시를 비롯해 특허나눔 협약식, R&D 기술이전 설명회, 우수성과 인증식, 기술평가 컨퍼런스, 미래융합포럼 등 각종 부대행사가 3일간 개최된다. 5일 오후 열리는 R&D 성과확산대전 개막식에는 윤종록 미래부 차관, 권은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R&D 연구수행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기술사업화 유공자, 우수성과 연구자 등 R&D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장관표창과 기술이전 조인식도 이뤄진다. 우수성과 전시회에는 국내 82개 중소·중견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며 과학기술 및 ICT 연구성과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반-성장-희망의 테마로 우수성과와 체험기술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전시물로는 실감나는 4D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4D 패러글라이딩 플랫폼', 일반 건물창의 광(光)투과도를 조절 할 수 있는 '스마트 커튼(광 셔터) 기술' 등이 있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짧은 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고속충전 고에너지 플렉서블 이차전지 기술', 치매치료에 효과적인 '오스모틴 천연 물질 대량 분리기술' 등 다양한 융합기술이 접목된 연구성과도 주목할만하다. 전시뿐 아니라 정부 R&D 성과물이 기업으로 이전되고,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관련 행사도 진행한다. 잠자는 R&D 성과가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190여개 ICT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70여건의 특허 무상 나눔과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성과 50선에 대한 기술인증식이 열린다. 이 밖에 국가 R&D 정책 및 융합기술의 발전방안 논의와 산·학·연 네트워크 형성 등 정보 교류를 위한 미래유망포럼, ICT R&D 정책 및 산업동향 세미나, 기술평가 컨퍼런스, 기술이전 설명회 등이 개최된다. 아울러 보유기술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기간 동안 기술이전, 창업, 특허, BM, 기술금융 상담 등 기술사업화 상시 상담관을 운영한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기술과 ICT의 상호 융합된 미래부의 창조경제 성과를 만날 수 있다"며 "이러한 우수 R&D 성과가 시장에 확산돼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좋은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1-04 13:09:4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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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규 데이터센터 명칭 '평촌 메가센터'로 최종 확정

LG유플러스는 내년 7월 평촌에 아시아 최대규모로 오픈 예정인 신규 데이터센터(IDC) 명칭을 '평촌 메가센터'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구축 중인 '평촌 메가센터'는 대지 면적 1만7281㎡, 연면적 8만5548㎡의 아시아 최대 규모 IDC다. 전력용량은 165MW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이번에 확정된 평촌 메가센터는 전력용량 및 센터 규모의 차별적 가치를 상징하는 '메가'라는 단어와 센터가 위치한 지역명 '평촌'을 결합해 IDC의 규모와 위치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차세대 글로벌 IDC를 목표로 구축 중인 만큼 해외 기업들도 쉽게 인지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 센터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고밀도·고집적 서버 랙 구성으로, 랙당 평균 전력이 10kW에 달해 기존 IDC들의 평균인 2.2~3.3kW 수준보다 월등하다. 랙당 평균 전력이 높아 클라우드 컴퓨팅 등 고전력을 요구하는 블레이드 서버 장비를 충분히 수용하고, 랙 공간 활용도를 높여 입주기업의 IT 비용 효율을 제고할 수 있다. 특히 평촌 메가센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쉽고 강남권, 가산디지털단지, 판교 디지털 밸리 등 주요지역에서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이 때문에 입주 기업의 원활한 왕래와 장비 반입 및 차량진입이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센터의 이름과 같이 초대형 메가와트급 IDC인 '평촌 메가센터'는 국내 기업들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의 아태지역 거점 센터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규모, 기술, 설비수준, 운영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의 IDC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14-11-04 13:09:2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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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창조경제의 성공은 교육혁신에 달렸다"

박근혜(사진) 대통령은 4일 "창조경제의 성공은 교육혁신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세계은행 교육혁신 심포지엄'에 참석, 축사를 통해 "21세기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우리 교육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산 체험 없이 암기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적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시대 변화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교육은 혁신을 이루어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키워내는 원천이 돼야 한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교육 노하우에 선진국 우수 사례를 접목하고 이제까지의 교육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행복교육, 창의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의 교육에 대해 "한국은 전쟁의 폐허 속에 먹고 살기조차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모들이 자녀 교육만큼은 포기하지 않았다"며 "그 결과 한국의 교육정책은 경제정책과 조화를 이루면서 국가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고, 국가발전은 다시 교육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어왔다 "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교육은 한국이 시행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원조 프로그램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내년 5월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의 새로운 교육목표를 설정할 세계교육포럼을 한국에서 개최하고, 미래의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서도 국제사회와의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과 세계은행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비롯 국내외 교육·경제분야 전문가 등을 포함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과 김 총재는 지난 12월 면담에서 창의 인재 육성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이후 한국 교육 관련 국책기관들과 세계은행이 한국의 교육현황 분석과 교육혁신 방안 도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 그동안 공동으로 연구해온 성과를 토대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다음은 박근혜 대통령 한국-세계은행 교육 혁신 심포지엄 축사 전문. 존경하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님,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행사 참석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그 동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한국교육개발원을 비롯한 국내 연구기관들과 세계은행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와 김용 총재님은 지난 해 12월 한국에서 만났을 때, 혁신과 창조성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라는 점에 공감하였고, 특히 창조경제 성공을 위해서는 창의적 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그러한 공감을 바탕으로,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세계은행과 한국의 연구기관들이 지혜를 모아, 우리 교육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을 찾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이 국제기구의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세계가 놀라워한 발전을 이뤄내기까지, 그 토대에는 교육에 대한 투자와 우수한 인재양성이 있었습니다. 한국은 전쟁의 폐허 속에 먹고 살기조차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모들이 자녀 교육만큼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정부에서도 1950년대부터 '초등교육 의무화'를 시행하여 1960년대에 초등교육 보편화를 달성했고, 이후 중등교육 보편화와 직업교육 활성화, 고등교육 확대 등을 통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의 질도 높여왔습니다. 한정된 정부예산 속에서도 교육비 비중을 늘려왔던 것입니다. 그 결과 한국의 교육정책은 경제정책과 조화를 이루면서 국가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 대부분의 아동은 초·중등 교육을 이수하고 있고, 각종 국제학업성취도 평가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성장한 인재들은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서 나라를 발전시키는 핵심 동력이 되었고, 국가발전은 다시 교육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어왔습니다.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세계적 수준에 올라선 한국의 IT 기술이 다시 학교에서 활용되어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1세기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우리 교육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현재 우리 학생들은 과도한 교육열과 입시 경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 체험 없이 암기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적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시대 변화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단순히 누가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보다는 누가 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전적인 자세로 혁신을 이끌어내는지에 개인과 국가의 미래가 좌우되는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경제의 성공은 이를 뒷받침할 새로운 유형의 교육혁신 모델 정립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우리 교육이 혁신을 이루어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키워내는 원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한 융합인재를 길러내는 창의인재 양성교육으로 변해야 합니다. 현재 한국 정부는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개개인의 꿈과 끼에 맞는 교육을 받아 각자의 소질과 능력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재능이 사회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자 합니다. 단순한 지식과 기술 습득이 아니라 창의적인 역량을 최대한 개발하고 펼칠 수 있는 교육으로 변화시키고,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 책임감을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교육을 이뤄갈 것입니다. 교육은 한국이 시행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원조 프로그램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재 한국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8월 유엔의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지원국 그룹에 참여하고,'교육을 위한 글로벌파트너십(GPE)'에도 가입하는 등 개도국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내년 5월에는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의 새로운 교육목표를 설정할 세계교육포럼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과거의 성공 경험을 다른 나라와 공유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서도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그 동안 축적해온 교육의 노하우에 선진국의 우수 사례를 접목하고, 이제까지의 교육패러다임을 뛰어넘는 행복교육, 창의교육을 실현해서, 우리 교육의 발전은 물론 세계 교육의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될 수 있는 행복교육, 창의교육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심포지엄을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4-11-04 12:11:59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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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괜찮아 팬이잖아' 특급 팬 서비스…"내년에 또 만나자"

배우 조인성이 특급 팬 서비스로 팬미팅 현장을 달궜다. 조인성은 지난 2일 열린 '2014 조인성 팬미팅'에서 공식 팬클럽 인성군자 회원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객석 뒤에서 등장하는 이벤트로 팬과 일일이 악수하며 무대로 내려왔고, 배우 김기방의 진행으로 시작된 팬미팅은 최근 종영된 '괜찮아 사랑이야' 특집판으로 꾸며졌다. 조인성은 팬이 준 선물을 풀어 보며 근황과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일담을 나눴다. 관객의 질문을 받아 답하는 시간에서는 그룹 엑소 도경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난 가끔 한강우가 보여"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도경수는 작품에서 조인성이 분한 장재열의 또 다른 자아 한강우 역을 맡았다. 조인성은 '괜찮아 스킨십이야'라는 코너를 통해 이마 뽀뽀·백허그·손깍지 등 작품에 등장했던 애정표현을 팬과 함께 재연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배우 이광수가 깜짝 등장해 조인성 팬미팅을 축하했다. 이후 조인성은 DJ 장재열로 변신해 팬의 사연을 읽고 상담해주는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를 진행했다. 조인성을 자신의 남자친구로 믿고 있다는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사, 배우를 꿈꾸는 19살 학생, 작년 팬미팅 이후 암에 걸렸지만 긍정 마인드를 잃지 않는 한 팬의 사연까지 조인성은 모든 고민에 애정 있는 조언을 하며 팬과 소통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날 "조만간 해외 팬에게 인사할 예정"이라며 "국내 팬을 먼저 만나게 돼 참 다행이다. 내년에 또 만나자"고 소감을 전했다. 조인성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2014-11-04 12:07:3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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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뛰어넘은 콜라보…양희은, 이적과 함께한 싱글 '꽃병' 발표

가수 양희은이 윤종신에 이어 이적과 손을 잡았다. 양희은은 5일 정오 이적과 함께 작업한 새 디지털 싱글 '꽃병'을 발표한다. '꽃병'은 양희은의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의 두 번째 곡이다. 양희은은 지난달 윤종신과 함께 작업한 첫 번째 싱글 '배낭여행'을 발표한 바 있다. 약 8년 동안 새 앨범을 발표하지 않았던 양희은은 정규 음반 출시를 앞두고 후배 뮤지션들과 작업한 곡들을 싱글 프로젝트로 수시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꽃병'은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작사·작곡한 노래로 지나간 시간들과 꽃병에 대한 기억을 그리며 '꽃만 보면 마음이 아프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피아노 연주와 편곡은 긱스의 정재일이 맡았다. 신곡에 대해 양희은은 "이번 노래는 사랑의 여러 얼굴 중 하나란 생각이 든다"며 "요즘 젊은이들의 사랑이 있는가 하면 아주 쾌쾌 묵은 사랑이야기도 있다. 옛날식 사랑이 있으면 신식 사랑도 있는 것처럼 사랑의 가치관도 오랜 세월에 따라 변해 왔다. 그래도 사랑은 늘 같은 명제로 다뤄진다. 각자 가진 사랑에 대한 환상과 기대를 노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노래 하나로 이적에게 큰 빚을 졌다"며 "아이돌 음악뿐만 아니라 44년차 가수의 음악도 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적은 "듣는 분에 따라 다르게 들릴 것"이라며 "여러 가지 생각에 젖는 분도 있을 것이고 조금은 촌스럽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더 들여다보면 조금 다른 그림이 펼쳐지리라 생각한다. 사랑 노래를 만들 때 일반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양희은 샌배가 부르길 바라며 쓴 곡이다. 열린 마음으로 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4-11-04 12:06:48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