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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와이파이 자동로밍', 중국·대만으로 확대

KT는 '와이파이(WiFi) 자동로밍' 서비스 이용가능 국가를 일본, 홍콩에 이어 중국과 대만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하루 2000원에 와이파이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요금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와이파이 자동로밍 서비스는 기존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앱을 통해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했던 불편함에서 벗어나 최초 한 번의 제휴 네트워크(SSID) 선택만으로, 제휴된 현지 핫스팟에서 자동으로 접속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4일 1만원에서 가격을 인하해 하루 2000원이면 현지 지정된 핫스팟에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보다 경제적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KT는 와이파이 자동로밍 서비스 상용국가 확대 및 요금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중국을 방문하는 KT 고객에게 와이파이 자동로밍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이와 함께 30일까지 올레 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월요일 퀴즈 이벤트를 열어 총 60여 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다음달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KT 고객이 출국 당일 공항 로밍센터에 아시아나 항공권을 제시하면 4일간 와이파이 자동로밍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병무 KT 마케팅부문 로밍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해외에서 보다 저렴하게 데이터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와이파이 자동로밍 상용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감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0 10:44:5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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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토이 7집 'Da Capo' 재킷 공개…컴백 초읽기

가수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 토이 컴백이 임박했다.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토이 정규 7집 '다 카포(Da Capo)' 재킷 이미지를 10일 공개했다. '다 카포'는 '처음으로 돌아가 연주하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다. 유희열은 이번 앨범 타이틀을 이 같이 정하고 토이로 음악을 시작했던 처음 순간의 마음으로 돌아가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번 앨범엔 성시경·이적 등 앞서 토이와 함께 작업했던 가수는 물론 김동률·다이나믹 듀오·선우정아·권진아·김예림·빈지노·이수현(악동뮤지션)·자이언티·크러쉬 등 새로운 아티스트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 재킷 사진은 서울의 밤을 주제로 차들이 달리는 도로 위와 인적이 드문 다리 밑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이는 지난 1999년 발매된 토이 4집 '어 나이트 인 서울(A Night In Seoul)'과 같은 콘셉트다. 유희열은 당시 촬영지였던 서울 명동·용산·삼각지·양화대교·상도터널·한강대교 등지를 돌며 서울의 풍경을 담았다. 소속사는 "4집 발매 후 15년이 지난 지금 유희열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서울의 밤을 앨범에 똑같이 담아 흐른 세월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가수 성시경이 부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세 사람' 역시 앨범 콘셉트와 같은 맥락이다. '세 사람'은 지난 2001년 발매된 5집 '페르마타'의 타이틀곡 '좋은사람'의 10년 후 버전이다. 성시경은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하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을 노래할 예정이다.

2014-11-10 10:29:1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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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페스티벌' 들어 보셨나요?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두려움 페스티벌'이 열려 화제다. 지난 6일부터 사흘간 보고타 모데르노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콜롬비아 비정부기구단체인 '국경 없는 평화(PSF)'와 '콜롬비아 독립 언론회(REIC)'등이 공동 주최한다. 페스티벌이지만 신나게 웃고 떠드는 자리는 아니다. 참가자 각자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치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여성에게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장에는 '여성의 두려움', '두려움 없는 여성' 등의 이름이 붙은 특별한 공간이 있다. 여성의 두려움에서는 폭력이나 억압, 그리고 독립적이지 못한 생활을 경험한 여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두려움 없는 여성은 세계 각국에서 여성 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인물을 조명하는 공간이다. 이 밖에도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 현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며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다. 체육관 한쪽에 서 있는 '두려움 나무'도 눈길을 끈다. 나무에는 보고타 시민이 직접 쓴 '두려움 카드'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두려움 나무는 2달 전 보고타 시내에 설치됐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11-10 10:25:25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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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현대리바트, ICT융합 '스마트 퍼니처' 국내 첫 상용화

SK텔레콤은 현대리바트와 함께 국내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기반의 신개념 가구인 '스마트 퍼니처'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퍼니처'는 주방 가구 문짝이나 화장대 등에 터치스크린이 구현된 거울을 설치하고 유무선 인터넷망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폰 미러링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가구다. 양사는 스마트 퍼니처 상용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10여개월간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다. SK텔레콤은 스마트 퍼니처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개발·적용했으며, 현대리바트는 통신 연결 및 터치스크린 구현을 고려한 새로운 가구 디자인과 내구성 실험 등을 맡았다. 스마트 퍼니처는 ▲미디어 서비스(라디오 청취, 날씨 정보, 뉴스 검색 등) ▲생활문화 서비스(요리 정보, 농수산물 가격 정보, 쿡 타이머 등) ▲패밀리 전용 서비스(패밀리 보드, 포토 앨범 등) 등을 기본 기능으로 제공한다. 또 스마트 기기와의 미러링 기술을 활용해 음악, TV, 영화 등 스마트 기기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가구에 내장된 터치스크린 거울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화면에서 전화를 걸고 받을 수도 있다. 스마트 퍼니처는 건설사가 보유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유무선으로 추가 연동해 초인종, 출입문 영상보기, 문열기, 냉난방 제어 등 '스마트 홈 서비스'와 연결도 가능하다. 이번 스마트 퍼니처 상용화를 통해 양사는 ▲새로운 가구시장 창출 ▲고객 편의성 증대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홈 서비스의 진화 등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다음달부터 국내외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본격 공급을 추진하는 한편, 프리미엄 가구 수요가 높은 주거지역의 자체 매장 '리바트스타일샵' 등을 중심으로 제품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2월 중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10여종의 스마트 퍼니처 제품을 출시, 이를 통해 2017년까지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SK텔레콤은 스마트 퍼니처와 같이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ICT 핵심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경쟁력 강화 노력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원성식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은 "향후 다양한 산업간 결합 시너지 효과 및 고객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응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0 10:18:3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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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 인맥관리 솔루션 'U+내비서 2.0' 출시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으로 효율적인 인맥관리뿐 아니라 일정관리 기능까지 제공하는 'U+내비서 2.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U+내비서'는 스마트폰 주소록 기반으로 전화 송·수신 시 고객 정보를 화면에 미리 보여주고 일정 기간 동안 연락이 뜸하거나 기념일과 같이 이벤트가 있는 고객은 관심인맥으로 분류돼 문자메시지를 바로 전송할 수 있다. 그야말로 주변 인맥과 정기적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인맥관리 솔루션이다. 특히 이번 2.0 업그레이드 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일정관리 기능은 데이투라이프와 제휴를 맺고 깔끔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드래그와 드롭 제스처를 활용한 일정 편집 기능 등 구글 캘린더와 연동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캘린더 'JUNE'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내비서 2.0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비서 2.0 앱을 설치한 후 설치된 화면을 캡처해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 LG전자 포켓포토, 40명에게 외식상품권을 제공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1GB 무료데이터(1개월)를 제공한다. U+내비서 2.0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직장인들이 업무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서비스들을 계속 발굴해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10 09:48:5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