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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유지태, 날렵하니 눌러준다

배우 지창욱과 유지태의 조화가 KBS2 월화드라마 '힐러'의 무게 중심을 잡고 있다. 지창욱은 8일 첫 방송된 '힐러'에서 세련된 남성미로 시선을 끌었다.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 서정후 역을 맡은 그는 블랙 패션과 스마트 기기로 무장한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매력을 자아냈다. 민자(김미경)와 긴밀하게 교류하며 미션을 해결하는 모습이 극의 긴장감을 조성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하철이 들어 오는 긴박한 지하 굴 안에서의 감각적인 액션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지창욱이 날렵했다면 유지태는 묵직했다. 유지태는 '힐러'에서 스타 기자 김문호 역을 맡았다. 김문호는 외모와 화려한 배경으로 스타 기자로 등극한 인물이 아니었다. 보도가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아픔을 나누고 뉴스룸 안에서는 뼈있는 한마디를 남겨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느끼게 하며 시대가 원하는 언론인의 모습을 대변했다. 이날 방송은 김문호가 어떤 기자인지 설명해주는 장면들이 연이어 연출돼 향후 그가 이끌어 갈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힐러'를 통해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유지태는 안정된 연기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공백이 무색한 존재감을 보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창욱과 유지태의 호흡이 돋보이는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대결하는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첫 방송은 시청률 6.9%(TNMS·전국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월화극 1위인 MBC '오만과 편견'(9.8%)보다 2.9%포인트 낮은 수치를 보여 정상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4-12-09 09:43:0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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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영하 "저성장 시대, '감성 근육' 키워야 해"

소설가 김영하가 '힐링캠프'를 통해 저성장 시대를 살아나갈 방법으로 '감성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특집으로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김봉진, 홍석천, 김영하가 출연해 청년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영하는 80~90년대와 현재의 경제 성장률을 비교하며 "앞으로 길고 지루한 저성장 시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점점 더 나빠질 것"이라고 현실을 분석했다. 그는 지금의 20대와 30대가 예전보다 엄혹한 시대를 겪게 될 것이라며 이런 사회에서는 자기 내면을 지키기 어렵다고 했다. 요즘의 회사도 영혼까지 요구한다면서 자기 것을 가지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영하는 "지금 같은 시대에는 과연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게 중요하다"며 "나의 내면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내면을 지키기 위해서는 남과 똑같이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면이란 남과 다르기 때문에 '내면'인 것"이라며 "남의 자유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의 즐거움을 추구하라"고 덧붙였다. 저성장 시대를 살아남을 대안으로 김영하는 '감성 근육'을 제시했다. 그는 "내면을 키우기 위해서는 '감성 근육'을 키워야 한다. 감성 근육이 없는 사람은 무언가를 느끼려 해도 쉽게 피곤해지기 때문"이라며 "오감을 통한 감각 훈련과 현재 내가 잘 느끼고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말미에서는 잉꼬부부로 소문난 션과 정혜영 부부의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2014-12-09 09:35: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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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신작 ‘아가씨’, 김민희·신인 김태리 확정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여주인공으로 배우 김민희와 신인 김태리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조진웅과 하정우도 함께한다. '아가씨'는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으로 배경을 옮긴 작품.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녀의 후견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하정우가 백작 역에 캐스팅된 가운데 김민희가 아가씨 역으로, 김태리가 소매치기 소녀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조진웅은 이모부 역으로 함께 한다. '화차' '연애의 온도'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김민희는 아가씨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김태리는 1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통과한 신예다. '올드보이'의 강혜정, '박쥐'의 김옥빈 등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한 박찬욱 감독인 만큼 두 여배우 김민희, 김태리의 캐스팅 소식 또한 영화계 안팎에서 큰 화제가 될 전망이다.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제작사 모호필름과 '올드보이'의 임승용 프로듀서의 제작사 용필름이 공동으로 제작한다. 내년 1월 프리프로덕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2014-12-09 09:22:2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