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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리몽땅·애프터스쿨 이주연의 두 가지 행보 '영입과 탈퇴'

동명이인인 그룹 짜리몽땅의 이주연, 그룹 애프터스쿨의 이주연이 서로 다른 행보를 펼친다. 24일 짜리몽땅의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사정으로 팀에서 탈퇴한 박나진 대신 새 멤버 이주연을 영입했다"며 "그간 듀엣과 새 멤버 영입을 놓고 오랜 고민을 한 끝에 이주연이 그룹 색깔과 적합하다고 판단해 3인 체제를 계속 유지한다"고 전했다. 짜리몽땅은 지난해 SBS 'K팝스타3' 출신 여성 3인조다. 원년 멤버 류태경·여인혜·박나진은 방송 당시 대구에서 함께 올라온 같은 반 친구들이다. 세 사람의 목소리 조화와 유쾌한 에너지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톱3 결정전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주연 역시 SBS 'K팝스타' 출신이다. 시즌2에 출연해 톱10 결정전 배틀 오디션에서 탈락했다. 당시 이주연은 출전자 최나영·이수경·성수진과 샤인즈라는 팀을 결성해 YG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짜리몽땅이 이주연을 영입해 내년 3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한창인 반면, 그룹 애프터스쿨의 이주연은 팀에서 탈퇴하고 홀로 서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주연은 소속사 플레디스와의 전속계약이 오는 31일 만료돼 자연스럽게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하게 됐다. 주연은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뉴 스쿨걸'로 데뷔했다. 입학과 졸업 체제로 운영되는 애프터스쿨의 원년 멤버다.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전우치' '개과천선',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를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2014-12-24 10:47:0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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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원전 크리스마스 비상?…한수원 "국격 추락의 문제"

자칭 '원전반대그룹'이 성탄절부터 3개월간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하라고 요구함에 따라 성탄절 국내 원전에 문제가 발생할 것인지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 측이 만에 하나 고리 원전에 문제가 생긴다면 국격이 떨어지는 문제라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한수원의 원전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있는 '원전반대그룹'이 고리1, 3호기와 월성 2호기의 가동을 중단하지 않으면 자료를 모두 공개하고 2차 파괴를 실행하겠다고 협박했다. 원전반대그룹은 최근 몇 차례에 걸쳐 인터넷에 공개한 글에서 아직 공개하지 않은 자료 10여만장을 갖고 있다면서 성탄절부터 원전을 중단하지 않으면 이를 공개하고 2차 파괴를 실행할 수밖에 없다고 협박했다. 그러면서 "바이러스는 다 잡았나요?", "바이러스가 언제 실행될지 모르니 조심하라"며 원전에 바이러스를 심어뒀음을 은근히 암시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보면 그가 지칭하는 '2차 파괴'는 자신이 미리 심어둔 바이러스를 실행시켜 원전 제어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만일 모든 상황이 그의 주장대로 된다면 국내 원자력 발전소의 제어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가동이 중단되고 전기공급이 차질을 빚는 상황이 된다는 시나리오를 상상해볼 수 있다. 한수원은 자동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수동으로 전환해 가동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이 경우 직원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숙련도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이란 원전은 2010년 '스턱스넷'이라는 해킹 공격을 받아 원전 가동이 정지됐고 올 1월엔 일본 후쿠이현 몬주 원전도 사이버 공격으로 내부 자료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정부와 한수원은 원전반대그룹의 위협처럼 실제로 원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장담하고 있다. 우리나라 원전의 경우 제어망이 두 단계로 외부와 완전히 차단돼 있어 사이버 테러에 노출될 위험이 거의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유출된 자료에 대해서도 원전 운전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기밀 자료가 아닌 데다, 설령 해킹에 의한 유출이라 해도 외부에서 인터넷으로 원전 제어망에까지 접근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전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는 것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전 제어시스템의 분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안전장치를 고려할 때 외부에서 해킹을 통해 원전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원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해외 사례에서 보듯 해킹 등으로 원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므로 단 1%의 가능성에도 대비해 문제 발생 소지를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처음엔 장난전화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단계적으로 공개되는 자료의 수준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다"면서 "단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정부와 한수원은 그에 대비해 문제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24일 MBC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해킹으로 이란 원전에 원심분리기가 망가져 제어망이 내려 앉은 사태가 있었다"고 전했다.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도 "만일 2차 파괴가 발생한다면 이는 원전제어시스템에 문제를 유발하는 정도가 될 것"이라면서 "그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인식 한수원 실장은 서 교수의 주장을 모두 일축했다. 박 실장은 이날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서 교수는 원래 (자기 마케팅에 강한)그런 사람"이라며 나름대로 소신있는 사람이라고 (원자력 분야에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음을 조금만 알아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교수가 제기한 이란 핵발전소 문제는 현 '한수원 사태'와 근본적으로 맥락이 다른 문제라며 서 교수의 이란 핵 발전소 해킹 주장에 반론을 제기했다. 이란 핵발전소는 '스카다'라는 독일 지멘스사 제품을 사용해 만드는 원심분리기를 속도제어가 안되게 한 것이라 고리 원전 도면 유출과는 다른 맥락이라는 것이다. 박 실장은 "고리원전에 문제가 만에 하나 문제가 생긴다면 전세계에 유례가 없는 국격이 떨어지는 문제"라며 사견을 전제로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2014-12-24 10:38:59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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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평가 없앤 컴투스 '2014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컴투스가 고용노동부 주최 '2014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4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는 올 한해 동안 일반적인 정기 공채와 더불어 '원클릭 입사지원' '온라인 게임 개발 경력자 전형' 등의 다양한 열린 채용을 시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 6월 원클릭 입사지원의 경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절차를 생략하는 파격적인 경력직 공개 채용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개발 경력과 관련 없는 스펙은 모두 제외하겠다는 취지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컴투스는 출퇴근 탄력 근무제, 간편 아침밥 제공,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자기계발 복지비 지원, 장기근속자 안식월 제도 등의 복지 제도로 호평을 받았다. 컴투스 인사기획팀의 김상훈 차장은 "컴투스는 기업이 지원자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우수한 인재 영입을 위해 노력하는 채용 문화를 만들고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전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열정을 지닌 분이라면 누구든지 컴투스를 두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열린 채용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2-24 10:35:01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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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 신규 출시

LG유플러스는 LTE패드와 LTE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LTE 데이터 쉐어링 500MB)'를 24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월 1만원(24개월 약정)만 추가하면 패드 전용인 기본 데이터 500MB에 스마트폰 데이터까지 공유해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LTE8 무한대 요금제(80, 85, 89.9) 고객이 LG전자 G패드8.0 LTE 또는 삼성전자 갤럭시탭4를 구입해 이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패드 전용 월 500MB은 물론, 스마트폰 무제한 데이터인 하루 2GB, 월 최대 62GB를 패드와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패드에서도 '데이터 무제한 시대'가 열린 셈이다. 특히 LTE8 무한대 89.9 가입자는 스마트폰에서 기본 제공해 무료로 이용하던 비디오 LTE 시대의 핵심 서비스인 ▲영화 무제한 '유플릭스 무비' ▲모바일IPTV인 U+HDTV 등을 추가 요금 부담없이 큰 화면에서 더욱 생동감 넘치게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무한대 요금제가 아닌 고객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음성무한69요금제 이용자는 패드 전용 월 500MB에 스마트폰 데이터도 월 5GB까지, LTE 34 역시 월 750MB의 스마트폰 데이터를 각각 패드로 공유해 쓸 수 있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현재 LG전자 G패드8.0 LTE와 삼성전자 갤럭시 탭4로 이용 가능하며, 향후 단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담당 상무는 "LTE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패드에서도 데이터 무제한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2014-12-24 10:23:41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