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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동원 '사도광산' 문화유산 등재…한국인 노동자 관련 전시

2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문화유산 등재를 결정한 일본 사도광산 인근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한국인 노동자 관련 전시가 이뤄진다. 정부는 인근 박물관 등 모든 시설을 비교해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전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WHC는 일본 니가타(新潟)현 사도섬에 위치한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한다고 이날 결정했다. 일본은 사도광산에 조선인 노동환경을 보여주는 전시물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하며 우리 정부 동의를 이끌어냈다. 한국인 노동자 관련 전시물은 사도광산으로부터 2㎞ 거리인 '아이카와 향토박물관' 일부 공간을 할애해 설치된다. 외교부는 아이카와 향토박물관, 키라리움 사도, 사도광산 텐지 뮤지엄 등을 모두 비교 검토해 전시 장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은 당시 한국 노동자들과 가장 관련이 있는 장소인 조선인 기숙사 터에 가깝다. 이 박물관은 또한 사도광산의 관리사무소였던 곳이기도 하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러한 장소에 한국인 노동자 관련 사실들이 전시된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인 노동자들이 일했던 기타자와 부유 선광장(Kitazawa Floatation Plant) 인근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며 "한국인 노동자 관련 전시를 설치하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유산 구역 밖에 위치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박물관 자체는 어차피 세계유산의 대상이 아니므로 유산 구역 내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는 무관하다"고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키라리움 사도는 한국인 노동자들이 일했던 현장에서 아이카와 향토박물관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다"며 "이 또한 유산 지역 내에 소재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사도광산 텐지 뮤지엄에 대해서는 "사도광산 갱도 체험 코스와 연결된 협소한 자료관"이라며 "전시물 설치에 적절한 공간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야당에서는 사도광산과 다소 거리가 있고 오래된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전시되는 것을 두고 일본의 속임수라고 주장한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지난 26일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조선인 강제동원 역사, 촌구석에 처박자는 것에 합의해 준 것이냐"고 썼다. 김 의원은 "사도광산에는 새로 지은 관광센터와 전시관이 있다"며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은 오래된 지역 민속박물관으로, 지도에서 찾기도 어려운 곳"이라고 했다. 이어 "박물관이 위치한 구역은 유네스코 등재 범위에서조차 제외됐다"며 "일본은 역사를 제대로 알리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 구색만 맞추려는 속임수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27 17:24: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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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산 경선서 92% 넘기며 압승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부산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2.0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을 이어갔다. 최고위원 후보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21.51%)가 울산 지역 경선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지역순회 경선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92.08%를 득표했다. 김두관·김지수 당 대표 후보는 각 7.04%, 0.89%를 기록했다. 부산 지역 권리당원 투표율은 42.07%로 울산 지역 투표율 33.50%보다 높았다. 이 후보는 1∼4차(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91.7%, 5차 울산 지역 경선에서 90.56%를 득표하며 압도적인 지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이 후보가 2년 전 전당대회 당시 자신이 기록한 77.77%의 득표율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 지역 정견 발표에서도 '먹사니즘'(먹고 사는 민생 문제 집중)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그게 바로 정치의 역할"이라며 "기본소득으로 기본주거로 기본금융으로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해야 경제 체제가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다양성을 인정하고 하나로 힘을 합쳐 '원팀'을 이루자고 제안했다. 김두관 후보는 '일극 체제' 우려를 전면에 꺼내들며 강성 지지층이 과대 대표되는 당내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개딸(이재명 강성 지지층)들이 우리 민주당을 점령했다. 이렇게 해서 차기 대선과 지방선거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왜 우리 당이 이렇게 됐나 돌아봐야 한다"며 "저 김두관은 당내 다양성과 민주성을 확실히 지켜서 지선과 대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총 8명이 맞붙은 최고위원 부산 경선 1위는 김민석 후보(21.51%)에게 돌아갔다. 이어 정봉주 후보 17.63%, 한준호 후보 13.83%, 김병주 후보 12.76%, 이언주 후보 11.78%, 전현희 후보 11.12%, 민형배 후보 6.23%, 강선우 후보 5.15%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에는 경남 지역 순회 경선이 치러진다. 총 15차례 실시되는 지역순회 경선은 다음달 17일 서울에서 마무리된다. 이후 다음달 1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최종 선출하며, 권리당원 ARS 투표와 대의원 온라인 투표, 일반 여론조사 결과를 한꺼번에 발표한다. 민주당은 당 대표·최고위원 경선에서 권리당원 56%·대의원 14%·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27 17:20:1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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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 딸 갭투자' 발언 허위사실 고발 이준석, 공직선거법 위반 무혐의

지난 4·10 총선 당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6일 <메트로경제신문>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 화성 동탄경찰서는 전날(25일) 이 의원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월2일 CBS라디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공영운 전 후보 딸의 부동산 보유를 두고 "22억원짜리 주택인데 대출한 10억원을 끼고 그 다음에 전세까지 껴서 샀다. 이런 걸 영끌, 갭투자라고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 경기도당은 공 전 후보의 딸이 현재도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제3자에게 임대를 놓은 사실이 없다면서 이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이 의원이 공 전 후보의 국회의원 자격을 검증을 하는 과정에서 내부정보를 활용한 부분에 초점에 맞춰 질의를 한 것이라고 봤다. 또 이 의원이 허위사실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공 전 후보의 자녀를 비방했다는 혐의사실에 대해 부인하고 있고, 이 의원의 진술을 반박할 근거자료가 부족해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하는 '낙선목적 허위사실공표'나 '후보자비방죄'라고 볼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7-26 19:14:3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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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면직안 재가… "국회, 민생 외면한 채 정쟁 몰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상임위원)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이로써 방통위는 이 부위원장의 사임으로 모든 상임위원이 자리를 비우면서, '0명 방통위'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게 됐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부위원장 사임 재가안 소식을 전했다. 정 대변인은 "방통위 부위원장 사임은 적법성 논란이 있는 야당의 탄핵안 발의에 따른 것으로, 방통위가 불능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방송뿐만 아니라 IT·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방통위를 무력화시키려는 야당의 행태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국회가 시급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입법은 외면한 채 특검과 탄핵안 남발 등 정쟁에만 몰두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가 더 이상 미래로 가는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아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전날(24일)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고, 탄핵안을 표결에 부치려 하자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했다. 이 부위원장 후임자 인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취재진과 만나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법안이 94건 정도인데, 정부 중점법안이 제대로 논의조차 안 되고 있다"며 "모든 피해는 주권자인 국민에게 돌아간다. 하루빨리 국회가 정쟁적인 국회보다는 국민의 절박함에 귀를 기울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 시점 관련 질문에 "지금 국회에서 아직까지 청문회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결과를 지켜보고 추후 공유할 사항이 있으면 전하겠다"고 답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7-26 18:26:5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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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지역소멸 대응 위한 '지역활력 제고 특위' 출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국민통합위)는 26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활력 제고'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특위 출범식을 열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 상황에서 인적·물적 자원의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인해 전체 지자체의 절반 이상이 소멸 위협을 겪고 있는데, 특위는 지역의 경쟁력 제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특위위원장은 장혜영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맡으며, 지방행정·규제혁신·농촌경제·보건의료·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청년, 현장활동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이날 출범식에서 제시한 ▲지역 자생력 확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매력 있는 지역다움 등 핵심 방향을 바탕으로 지역 생활권 중심 도농 연계와 생활 인프라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우선 지역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활권 중심 도농 연계, 농어촌 돌봄 강화, 생활인프라 개선 등 정주여건의 전반적인 향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국가경쟁력의 기초인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맞춤형 규제혁신 방향을 짚어본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임을 명심하고 과감한 권한 이양 등 재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발언한 것을 언급하며 "이런 절박함 속에서 국민통합위는 '지역활력 제고' 특위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특위는 지금까지의 인구규모 유지를 위한 정책에서 벗어나, 인구감소라는 시대적 추세에 맞춰 이에 상응하는 사회경제 시스템으로 변화시키는 정책 대안을 모색해 나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혜영 특위위원장은 "지역의 삶의 여건 개선으로 지역에 머물면서 일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 선순환 구조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특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7-26 18:15:4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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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669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8월 면접시험을 거쳐 9월에는 최종 합격 결과가 나온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면접시험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669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577명 ▲전산 23명 ▲사서 5명 ▲공업 14명(일반기계 9명, 일반전기 5명) ▲보건 26명 ▲식품위생 13명 ▲시설 11명(일반토목 1명, 건축 10명)이다. 면접시험은 8월 24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과 성실성 ▲창의력·의지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오는 9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26 10:35: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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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신문 7월2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체코 원전사업 최종 계약 협상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한-체코 당국 간 핫라인을 개설한다. ▲정부는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운영하고 '쉬었음' 청년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청년구직자 취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지급 불능 사태에 빠진 티몬과 위메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긴급 현장점검에 나선다. ▲정부가 금융투자소득세의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4일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안동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 2분기 ▲매출 8조2823억원 ▲영업이익 3497억원 ▲영업이익률 4.2%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이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2조2997억원, 영업이익 4059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34.3% 감소했고,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3.4% 각각 증가했다. ▲디지털전환(DX)전문기업 LG CNS가 일본 내 300여 개 넘는 직영 어학원을 운영하는 교육업체 이온(AEO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일본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금융·부동산> ▲올해 2분기(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와 비교해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1~3월) 깜짝 성장을 이끌었던 민간소비와 건설투자가 부진한 영향이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6개월 이상을 만기로 한 정기예금 잔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예금 금리가 더 낮아지기 전에 장기간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려는 고객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이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 합병 인가 절차를 마무리하면 '우리투자증권'이 다음 달 본격 출범한다. 우리금융은 업계 10위권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지만 시장에 안착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본업 확대가 최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8주 연속 오르며 살아나는 분위기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24주째 상승하며 주택 시장에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고금리 지속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여파로 저축은행이 위기를 맞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부동산 PF발 연체율 상승탓에 건전성도 나빠졌다. 주 먹거리인 리테일(소매금융) 규모도 쪼그라들면서 올해 경영 목표는 '위기 극복'과 '생존'에 방점을 찍고 있다. ▲'보릿고개'를 벗어나기 위해 저축은행의 고군분투가 이어지고 있다. 인력과 점포를 정리하면서 군살도 덜어내고 있다. 방어적인 경영전략이 한계에 이르자 하반기에는 리스크를 낮추고 수익성도 꾀할 수 있는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영업에 나설 전망이다. ▲건강보험의 가입 문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보험업계가 쉽고 가볍게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 상품을 선보이면서 제3보험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자본시장> ▲국내 증시가 미국 기술주 급락에 큰 낙폭을 보였다. 코스피는 2700선 초반까지, 코스닥은 2월 초 이후 약 6개월 만에 장중 800선을 내주며 급락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하락장에서 오히려 '레버리지' 상품을 꾸준히 사들이는 모양새다. ▲코스닥 대장주들이 투자자 유입, 기업 인지도 제고 등의 효과를 예상하며 코스피로 자리를 옮겼으나 이들 기업의 주가는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들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의 지속으로 수익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형 증권사들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루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격적인 투자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바이오기업 선플라워에 200만 달러(약 27억8000만원)를 투자하는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서면서 카페도 반려동물 동반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집관' 고객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가 시작된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인기 먹거리와 주류 할인 행사를 내세우며 집이나 휴가지에서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 고객 잡기에 나섰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소비자와 관계자 간 감정이 극한으로 치닫자 위메프 측은 25일 위메프 본사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2024-07-26 06:00:14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