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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하락!, 미국 정부 매각설에 매도물량 쏟아지나?

비트코인이 미국 정부 매각설에 여전히 흔들리고 있다. 앞서 독일 정부가 매각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잠재적 매도 물량이 낙폭을 키울 수 있다는 불안감에 투심이 꺾인 탓이다. 최근 트럼프 연설 이후 9700만원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이번 하락세로 9200만원대까지 빠졌다.31일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74% 오른 9280만원을 기록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0.82% 하락한 9285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0.95% 빠진 6만6204달러를 나타냈다.이더리움도 약세를 띠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67% 떨어진 459만원을, 업비트에서는 0.95% 빠진 459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1.32% 밀린 3273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이다.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김치프리미엄은 1%대를 이어갔다. 김치프리미엄은 비트코인의 국내외 가격 차이를 뜻한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9분 기준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1.26%다. 시장은 전날 퍼진 미국 정부 매각 가능성에 움츠러들었다. 트럼프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콘퍼런스 2024'에서 "비트코인을 팔지 않겠다"고 공언한 지 이틀 만에 미국 정부가 다크웹 실크로드와 연관된 비트코인 2만9800개(약 2조7674억원 규모)를 익명 주소로 이체했기 때문이다. 통상 이같은 이체는 매각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았단 점에서 투심이 위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달 초 독일 정부 매도세에 하락장이 펼쳐진 사실도 시장 공포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독일 정부의 매도세가 비트코인의 공급 과잉을 초래한 것처럼 미국 정부가 실제로 매각에 나설 경우 유사한 장세가 펼쳐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당시 비트코인은 독일 정부가 영화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압수한 비트코인 5만개 중 3만7000개(약 4조원 규모)를 보름 만에 시장에 풀면서 8000만원 밑으로 폭락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트럼프와 공화당 소속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비트코인 콘퍼런스 2024에서 발표한 '비트코인 비축 법안'의 세부 사항이 공개됐다.30일(현지시간) 코인터크뉴스에 따르면 해당 법안 초안의 주요 내용은 ▲재무장관은 5년 동안 연간 최대 비트코인 20만개를 비축 ▲총 비트코인 100만개 비축을 목표로 하는 '비트코인 구매 프로그램' 설정 ▲비트코인은 최소 20년 동안 보유 ▲연방 부채를 갚기 위한 목적으로만 비트코인 판매 가능 ▲2년 동안 판매되는 비트코인의 양은 총 자산의 10%를 초과할 수 없음 등이다. 앞서 루미스 의원은 비트코인 콘퍼런스 2024에서 트럼프에 이어 연단에 오르며 "연방정부가 5년 내 비트코인 100만개를 비축하도록 하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61점을 기록하며 '탐욕(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67·탐욕)보다 떨어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각각 의미한다.

2024-07-31 10:17: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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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행정심판 재결기간 단축

경기도교육청이 7월 행정심판 재결 기간을 평균 81일로 단축했다고 31일로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166일, 2023년 154일, 2024년 상반기 100일로 재결기간을 점진적으로 단축한 결과이다. 도교육청은 도민의 신속한 권리구제를 위해 앞으로 행정심판 재결 기간을 줄여나가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재결은 행정법상 분쟁에 대한 행정심판청구에 대해 행정심판위원회가 행하는 판단을 의미한다. 행정심판 재결기간은 권고 기간으로 행정심판법 제45조 재결기간에 따라 재결은 심판청구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위원장 직권으로 30일 연장할 수 있다. 그동안 행정심판은 학교폭력 관련 행정심판 청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022년 426건, 2023년 597건, 2024년 상반기 263건 청구됐다. 평균 재결기간도 2022년 166일, 2023년 154일로 재결기간이 장기화되며 청구인의 불만이 가중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 운영 규칙'을 제정해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정수 확대 ▲행정심판 회의 개최 횟수 월 2회 확대 ▲행정심판 사무처리를 위한 전결권 조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재결기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권리구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개정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3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표준화된 행정심판 서식 8종을 신설하고, 집행정지 결정 시 행정심판위원회 위원(변호사)의 검토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행정심판 처리방안을 개선했다. 또 법률 지식이 부족하고 대리인 선임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제적 약자대상 무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국선대리인 제도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2배 증액한 1,200만 원 편성해 더 많은 청구인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정은지 행정법무담당관은 "그동안 행정심판 운영의 제도적 반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면 앞으로는 행정심판 재결기간 정상화 추진과 동시에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로 도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09:49: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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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주스멍 도르멍' 4기 모집..."제주 환경문제에 앞장선다"

광동제약이 제주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광동제약은 오는 8월 18일까지 '주스멍 도르멍'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스멍 도르멍'은 '주우며 달리며'의 제주 방언으로, 환경을 위해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플로깅'을 표현한 캠페인명이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주스멍 도르멍' 활동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열린다. 참가자들은 올레길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고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한주영 세이브제주바다 대표의 환경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또 제주 지역의 지속 가능한 환경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주스멍 도르멍' 4기 모집 대상은 만 19~30세의 제주 도내외 청년 총 30명이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항공권을 제외한 식사, 숙박, 프로그램 참가비 전액과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광동제약은 사내 프리 다이빙 동호회 '광다이브'와 연계해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플로빙' 활동도 추진한다. 광동제약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24-07-31 09:43: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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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협력사 대상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인증 확보 지원 성과

SK C&C가 대원씨앤씨가 SK C&C의 '클릭 ESG'를 활용해 '에코바디스 글로벌 공급망 ESG 실버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기관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에코바디스 등급은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로 나뉘며, 실버 등급은 상위 15% 이내 기업에게 주어진다. 대원씨앤씨는 클릭 ESG를 통해 ESG 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종합적인 공급망 ESG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 플랫폼에 환경, 사회, 거버넌스 관련 데이터를 입력하고, 산업별 ESG 핵심 지표 평가와 동종 업계 비교, 세부 개선 영역 제시 등을 지원받아 지속적인 ESG 경영 수준 향상을 이뤄냈다. SK C&C는 2021년부터 협력사 ESG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급망 ESG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협력사들에게 ESG 진단 및 수준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1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ESG 경영 행동규범에 서약한 협력사들에게 클릭 ESG를 활용한 진단과 맞춤형 종합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SK C&C는 "이번 대원씨앤씨 에코바디스 인증 지원은 협력사가 글로벌 공급망 자격을 획득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었고, 클릭 ESG 플랫폼의 공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더 많은 협력사들이 지속 가능한 ESG경영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공급망 ESG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1 09:30: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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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태극기·인공기 나란히…北 MZ 선수 南 선수와 자연스런 셀피

2024 파리올림픽 탁구 경기장에 태극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오르고, 남북 선수들이 국산 스마트폰으로 셀피를 찍는 흔치 않은 장면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각)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선 탁구 혼합복식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열렸다. 3위 결정전에선 한국의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 조는 홍콩 조를 꺾고 동메달을 가져갔다. 결승에선 북한의 리정식-김금용 조가 세계 1위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에 져 은메달을 땄다. 대회 기간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던 리정식-김금용은 이날도 공동취재구역에서 메달의 기쁨을 숨긴 채 말을 아꼈다. 동메달의 신유빈-임종훈이 먼저 시상대에 오른 뒤 리정식과 김금용이 담담한 표정으로 시상대로 향했다. 신유빈과 임종훈이 박수를 보냈고, 남북 선수들은 악수를 나누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북한 선수들 메달은 류궈량 국제탁구연맹(ITTF) 부회장이 시상했다.마지막으로 금메달을 딴 중국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랐고, 중국 국가가 울려 퍼졌다.중국의 오성홍기를 중심으로 인공기와 태극기가 차례로 올라갔다. 이번 대회 시상식에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빅토리 셀피'를 하고 있다.관계자가 스마트폰을 입상자들에게 건넸고, 가까이 있던 임종훈이 나서 스마트폰을 잡았다.한국과 북한 선수들이 국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흔치 않은 장면이었다. 임종훈은 "서로 메달 딴 걸 축하한다는 정도의 인사만 나눴고, 따로 대화는 없었다"고 말했다.공식 기자회견에 나서 처음 입을 연 북한의 김금용은 시상대 함께 오른 한국 선수들과 경쟁심을 느끼진 않았냐는 질문에 "그런 거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뉴스시가 전했다.

2024-07-31 09:21: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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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16개국 190명 해외대학생 대상 ‘인하 썸머스쿨’ 개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16개국 190명의 해외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 역사, 경제, 공학 등 다양한 학문의 경험을 제공하는 '인하 썸머스쿨'을 개막했다. 31일 인하대에 따르면, 올해 인하 썸머스쿨에 미국 사우스앨라배마대학, 독일 오토폰귀릭케마그데부르크대학, 포르투갈 리스본공과대학, 일본 니가타대학 등 16개국 29개 대학에서 19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인하대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의 바쿠공과대학 학생 122명도 인하 썸머스쿨에 참여한다. 인하 썸머스쿨은 2004년부터 시작된 인하대의 대표적인 한국문화 체험 단기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41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인하대는 한류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국제 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전문 댄스크루와 함께한 K-POP 댄스 교실 ▲한국 요리 교실 ▲사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 기간 문화 체험, 필드 트립뿐 아니라 한국 문화, 경제, 보건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선택 수업도 최대 5학점까지 이수한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기술경제대학의 네오미 학생은 "인하 썸머스쿨에서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한국 학생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사우스앨라배마대학의 인솔자로 참여한 킴벌리 윌리엄스 교수(간호학)는 "인하 썸머스쿨은 한국 문화체험뿐 아니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여 교원, 동료 참가생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익히고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주 인하대 국제부처장(소비자학과)은 "인하 썸머스쿨은 다양한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모여 한국의 문화, 역사, 경제, 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특별한 화합의 장"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해외 대학 학생들과 인하대 재학생 모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31 09:17: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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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3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극한 홍수와 가뭄에 대응하고 미래 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 건설할 댐 후보지 14곳을 공개했다. ▲은퇴를 앞둔 50대 중후반까지 포함한 고령층은 최근 월평균 82만원의 연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1년 전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수가 전년 동월 대비 12만8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4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의 3대 이행기구 중 하나인 위기대응네트워크 초대 의장국으로 한국이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농업인을 위한 한국형 소득 및 경영 안전망 구축방안이 연내에 발표된다. 농업소득의 변동성을 줄이고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 과제 등이 제시될 전망이다. ▲정부가 비수도권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교육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25곳 추가 지정했다. ▲서울시는 현대자동차·기아, LG전자, 두산로보틱스, LS이링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기차 충전기 확충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자본시장> ▲중국 증시와 홍콩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의 이탈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홍콩 항셍중국기업 지수(H지수) ELS와 문제를 비롯해, 중국의 경제 상황에 대한 전망이 뚜렷하지 않은 탓으로 분석된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중국 증시의 향방은 31일 공개될 '중국의 제조업 경기지표'로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대형 증권사들의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모시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삼성증권이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서비스 부문에서 발군의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폭락하자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엔비디아·테슬라 등은 순매도하는 반면,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선호가 급증하면서 공격적인 투자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금융·부동산> ▲ 우리은행이 반기 기준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면서 올해 시중은행 중 '순이익 1등' 목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다만 상반기 기준 1위와의 격차가 약 4000억원에 달해 업계에서는 '리딩뱅크' 달성을 위해 케이뱅크 지분 매각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난해 세계 보험시장이 성장했지만 우리나라 보험시장은 전 세계적인 성장 흐름에 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정부가 본격적으로 비급여 진료와 실손보험 개혁에 나서면서 급등하고 있는 실손보험 손해율을 떨어뜨릴 지 이목이 쏠린다. ▲ 논란이 많았던 공공임대주택의 인원별 면적 제한이 없어졌지만 실질적으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공급 예정인 물량 대부분이 전용면적 40㎡ 이하인 초소형이어서다. ▲ 당첨만 되면 최대 20억원 이상 차익으로 소위 '로또 청약'으로 불린 '래미안 원펜타스' 특별공급에 4만명이 넘게 몰렸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은 평균 352대 1로 집계됐다. 114세대 모집에 4만183명이 접수했다. ▲ 대우건설이 고금리와 원가율 상승 등으로 올 상반기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2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8% 감소한 1880억원이다. <산업> ▲화약을 개발해 국가 경제성장의 발판을 다지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 육해공 글로벌 통합 방산기업으로 성장한 한화그룹을 만든 창업자 고(故) 김종희 회장(1922~1981)이 살아온 길이다. ▲인공지능(AI)이 자본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면서 'AI 워싱(AI-Washing)'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포스코가 철강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순환경제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최초로 글로벌 창업 허브 2곳 중 1곳을 서울 홍대 인근에 조성키로 한 가운데 해당 건물은 국내 1위의 부동산펀드 운용사 소유인 것으로 파악됐다.

2024-07-31 07:00: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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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소폭 개선..."계열사 시너지 극대화할것"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올해 2분기, 핵심 계열사의 매출 호조에도 아쉬운 경영 실적을 냈다. 30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091억원, 영업이익은 266억원, 순이익은 20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은 2%, 순이익은 11.3% 감소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한미약품의 올해 2분기 매출은 3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987억원이다.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사업도 305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규모다. 이밖에 의약품 자동조제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매출 377억원을, 의약품 도매 부문에서 온라임팜은 매출 2653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미사이언스는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그룹사들 간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신약 성과 창출,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 석권 등 한미사이언스의 기업가치를 본직절으로 올리는 데 한층 더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2024-07-30 23:44: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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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상반기 매출 호실적...올해 역대 최대 실적 기대감↑

한미약품이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국내 제약 업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잠정 경영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 3781억원, 영업이익 581억원, 순이익 47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5.3%, 150.6% 성장했다. 또 한미약품은 연구개발(R&D)에는 매출 대비 13.8%에 해당하는 523억원을 투자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 7818억원, 영업이익 1348억원, 순이익 11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44.8%, 순이익은 61% 증가했다. 이러한 호실적에 대해 한미약품은 개량·복합신약의 지속적인 매출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국내 처방 의약품 실적이 매출 성장을 견인다는 것이 한미약품 측의 설명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상반기 누적 원외처방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2분기 처방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늘어 511억원이다. 고혈압 치료 복합제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도 36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아울러 한미약품의 해외 수출 실적에서도 성장세가 나타났다. 올해 2분기 한미약품 해외 수출 매출은 별도기준 5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성장했다. 해외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1%로 가장 컸고 유럽과 중국이 각각 17%, 14% 비중으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한미약품은 오는 하반기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7-30 21:35:4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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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올해 상반기 매출 상승세..."연구개발에 힘준다"

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연구개발(R&D)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아쉬운 성적을 냈다. 유한양행이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30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5146억2700만원, 영업이익은 157억3100만원이다. 매출액은 지난 2023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5% 감소했다. 이와 함께 유한양행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9477억7300만원에 이른다. 지난 2023년 동기 대비 3.7%의 성장세가 나타나면서 유한양행은 누계 매출액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다만, 유한양행의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218억73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1%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내놨다. 올해 2분기 연구개발 비용의 경우, 약 535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8%, 전분기 대비로는 17% 커졌다. 유한양행은 앞서 올해 1분기에는 약 457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아울러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올해 2분기 처방 제품 사업 매출액은 별도 기준 약 2867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줄어든 수준으로 다소 역성장한 실적이 나타난 가운데,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 고혈압약 '트윈스타' 등은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기록해 매출 실적을 견인했다. 자디앙 매출은 513억원, 트윈스타 매출은 48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5%, 17.6% 늘었다. 같은 기간, 비처방 제품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해 약 524억이다. 해당 사업에서는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유산균 엘레나 등이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유한양행 핵심 제품으로 성장했다.

2024-07-30 17:08:2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