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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반도열차 시범 운행 추진"

평화 통일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담은 평화통일기반구축법(가칭) 제정이 올해 추진된다. 또 열차로 서울에서 평양을 거쳐 신의주 및 나진을 다녀오는 한반도 종단열차 시범 운행과 남북 문화 교류의 거점이 될 남북겨레문화원을 서울과 평양에 동시에 개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19일 통일부와 외교부, 국방부, 국가보훈처는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통일 준비' 부문 업무 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부는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은 올해를 '한반도의 통일시대를 개막하는 해'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실질적인 통일 준비 노력을 해나가기로 하고, 우선 평화통일기반구축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남북 당국간 대화를 통해 북한에 가칭 '광복 70주년 남북공동기념위원회' 구성을 제안, 문화·예술·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 기념행사를 협의해 나가고 '한반도 종단 및 대륙철도 시범 운행'을 올해 추진하기로 했다. 열차 시범 운행 사업은 서울에서 출발한 열차가 경의선을 이용해 북으로 올라가 신의주 및 나진까지 운행하는 2개 노선 운행이 구상되고 있다. 통일부는 남북 당국간 대화가 열리면 이산가족·국군포로·납북자 문제 등 인도적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북한과 민생·환경·문화 등 이른바 '3대 통로' 개설도 협의하겠다고 보고했다. 정부는 통일준비위원회와 함께 한반도의 통일 청사진을 담은 통일헌장을 제정해 국민이 공감하는 통일 비전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2015-01-19 10:47:52 정윤아 기자
서청원, 당·청 관계 질문에 "대표가 잘해야겠죠"…김무성 우회 비판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음종환 전 청와대 행정관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청와대 문건 파동의 배후로 지목했다는 논란 등으로 난기류를 탔던 당·청 관계와 관련, "(김무성) 대표가 잘해야겠죠"라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YTN라디오에 출연, 당·청 관계 전망에 대한 질문에 "(대표가) 열심히 교감도 하고 정부의 정책을 성사시키는 데 노력하고,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친박(친박근혜) 좌장으로서 김 대표에게 '언중유골'을 다시 내비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서 최고위원은 문건 파동 배후설 자체에 대해서는 "청와대 행정관이든 비서관이든 열심히 (대통령을) 모시는 일을 해야지 정치에 관여하려고 하면 바람직하지 않고, 또 사실이 아닌 것을 가서 전달하고…어린이 장난 같은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배후설을 제기한 것으로 지목된 음 전 행정관은 물론, 이를 김 대표에게 전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특보단장 후보로 언론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하는 일도 벅차다. 제가 한번도 그런 의사를 표시했거나 한 일이 없다"며 "이러쿵저러쿵 이야기가 나오는 데 괴롭다"고 말했다. 4·29 보선에서 김문수 혁신위원장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차출설과 관련해서는 "거물급을 차출해서 큰 판을 벌여야 할 이유가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지역에서 고생하신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냐"면서 '지역 일꾼론'을 제기했다. 당내 친박계와 김 대표가 갈등 양상을 빚는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의 여의도연구원장 임명 문제와 관련, 서 최고위원은 "대표가 생각하고 저희와 의논을 하겠죠"라고 언급했다. 박 명예이사장의 여의도연구원장 임명을 놓고 촉발된 새누리당 '친박-비박'간 계파 갈등은 당분간 '휴전 모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새해 민생 탐방을 이어가고 있고 서 최고위원은 한·일, 한·중 관계의 보폭을 넓히는 등 양측 모두 '바깥행보'에 치중하고 있어서다. 그러나 두 인사가 외부 일정을 마무리한 뒤 상황에 따라서는 노골적 대결 국면이 재연될 가능성은 살아 있다. 계파 갈등이 완전히 매듭지어진 것은 아니어서 긴장감은 여전하다. 김 대표는 지난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며 18일 충북과 제주를 잇따라 방문, 현장 정치에 가속도를 붙였다. 이어 이날 제주를 시작으로 22일 전북 등에서 최고위를 여는 등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서 최고위원은 일본·중국을 방문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14~16일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과 방문한 일본에서는 아베 총리를 만나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2015-01-19 10:27:54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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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갤러거, 오는 4월 새 앨범 발표 기념 내한 공연 개최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Noel Gallaher)가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노앨 갤러거는 오는 4월 3, 4일 이틀 동안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시어터에서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 기념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노엘 갤러거는 지난해 10월 새 싱글 '인 더 히트 오브 더 무브먼트(In the Heat of the Moment)'를 발표한 데 이어 오는 3월 새 앨범 '체이싱 예스터데이(Chasing Yesterday)' 발표와 함께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엘 갤러거는 동생 리암 갤러거, 앤디 벨, 겜 아처와 1991년 오아시스를 결성해 '제 2의 비틀즈'라는 찬사를 받으며 브릿팝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이들이 발표한 정규 앨범 7장은 총 7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노엘 갤러거는 오아시스의 보컬과 리드 기타로서 상당수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그러나 갤러거 형제의 불화로 오아시스는 해체됐다. 이후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는 각자 하이 플라잉 버드(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와 비디 아이(Beady Eye)라는 밴드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2012년 노엘 갤러거의 첫 솔로 앨범 발표를 기념해 열린 내한공연은 전석 매진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이번 내한 공연의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 인터파크,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15-01-19 10:15:0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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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 "월 1만원에 국내 최다 채널 즐기세요"

KT는 IPTV서비스인 올레tv 상품의 요금제를 기본 2종으로 간소화하고 제공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영화·유료채널 조합형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올레tv는 2007년 전국 상용화 후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혀왔다. KT는 이번 요금제 개편을 통해 고객 혜택은 강화하고 요금제는 이해하기 쉽도록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제공 채널수에 따라 실속형, 기본형, 고급형 등 5종으로 나눠졌다. 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3년 약정 인터넷 결합 시 ▲월 요금 1만원인 '올레tv 10' ▲월 요금 1만5000원인 '올레tv15' 요금제 두가지로 간소화된다. 각 요금제는 192개, 213개 채널을 제공한다. 이는 타 IPTV 최고 등급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채널 수 대비 30~50개 많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KT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해 영화·유료채널 조합형 상품인 '올레tv25', '올레tv34' 등 2종도 출시한다. '올레tv25'는 월 1만4900원에 영화 주문형비디오(VOD)를 무한 시청할 수 있는 '프라임무비팩'을 '올레tv15'와 조합한 상품이다. '프라임 무비팩'을 별도로 신청한 것 대비 월 49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올레tv34'는 '프라임무비팩'과 유료 채널인 '캐치온'(7800원), 'VIKI 채널'(7500원)을 조합한 상품으로, 각각 신청하는 것 보다 월 1만1200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KT는 풀HD 대비 4배급 화질의 전용 채널이 포함된 초고화질(UHD)서비스를 이번 개편 이후 모든 요금제 이용자가 월 4000원 상당의 'UHD 셋톱박스'만 추가 신청하면 '올레 기가 UHD tv'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KT는 이번 상품개편을 기념해 31일까지 올레닷컴을 통해 올레tv신규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올레tv 콘텐츠 이용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2015-01-19 10:08:4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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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과 8강전 앞둔 한국, 휴식으로 토너먼트 준비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휴식으로 토너먼트 준비를 시작했다. 대표팀을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호주 멜버른 입성 첫날인 19일 훈련 일정을 잡지 않고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대한축구협회는 "선수들이 마음 놓고 쉬라고 감독이 자유시간을 준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 17일 호주와의 2015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평소보다 더 많이 뛴 탓에 경기 후 탈진하듯 그라운드에 누웠다. 박주호, 구자철(이상 마인츠)은 상대의 거친 플레이로 부상을 당했다. 특히 공격진의 핵심요원인 구자철은 팔꿈치 인대 파열로 남은 경기에 더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다수의 선수가 컨디션 난조와 부상을 겪는 고전 가운데 3연승을 달렸다. 이청용(볼턴)은 오만과의 1차전에서 정강이를 다쳐 대회를 마감하고 귀국했으며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등은 몸살로 쿠웨이트와의 2차전에 결장했다.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왼쪽 풀백 김진수(호펜하임)는 세 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조별리그 고전으로 지친 슈틸리케호가 몸을 추스르고 새로 시작할 의지를 다잡을 시간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은 오는 22일 멜버른 랙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른다. 슈틸리케호는 20일 컨디션을 조율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21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일전을 대비한 마지막 전술 담금질을 치르며 출전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2015-01-19 09:55:3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