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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1일(일)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홍콩 독감 한달새 81명 사망

[2월1일 뉴스브리핑] 1. 제2롯데월드 다 짓기도 전에...'롯데 프렌들리' 의혹 검증대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100116 - 이명박 정부 시절의 기업 비리와 특혜 문제를 구체적 손실비용으로 추산한 'MB의 비용'이 출간됩니다. 기업·정부·학계·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 16인과의 토론 내용을 엮었는데, 잘못된 과거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 비리와 범죄에는 책임 추궁과 처벌이 필요합니다. 2. 해군 소위된 SK회장 딸 최민정…"노블리스 오블리주 본받아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100106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허리디스크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과체중으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담낭절제로 병역을 면제받았습니다. SK그룹 회장 둘째 딸 최민정은 해군 소위로 임관하면서 SK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회사 이미지는 딸이 좌지우지하는군요. 3. 백신으로도 못 막아…홍콩 독감 한 달새 81명 사망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100050 - 홍콩에서 독감이 발생해 1월 한달 간 어린이 포함 143명이 중환자실 입원, 이중 성인 81명이 사망했습니다. 독감바이러스는 세계보건기구가 올해 유행에서 제외했던 변종 H3N2 바이러스로 파악됐는데, 이를 예방할 새 백신은 4월 이후에나 배포된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4. '페북·인스타에 걸리면 '뜬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100038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발달로 소비자가 곧 매체가 되는 시대가 됨에 따라 SNS상에서 화제가 되면 대박상품이 되곤 합니다. 광고 한번 안 내보내고 지난해 감자칩 시장을 장악한 '허니버터칩' 역시 SNS에서 시작했습니다.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5. 레임덕 위기...새누리 158인의 선택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100108 - 대통령의 지지율 추락에, 2일 실시되는 여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관심입니다. 비박 유승민의원은 총선을 향해 민생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박 대통령과 공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친박 이주영의원은 대통령을 밀쳐내지 않고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청와대와 내각은 경선 하루 전인 일요일에 긴급 회의를 열고 이 의원 발언에 힘을 실었습니다. 6. 2400만 고객정보 불법 판매 홈플러스 공식 사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100130 - 홈플러스가 경품행사로 수집한 2400만여 고객정보를 팔아 수백억원을 챙긴 사실이 드러난 데 대해 공식 사과하며, 미지급된 경품은 지급을 마쳤고 경품행사는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험사 전화가 늘었던 이유가 있었군요. 그나저나 1980원에 팔았다는 개인정보값은 어떻게. 7. [스타인터뷰] 소년과 성인의 경계 위에서, '내 심장을 쏴라'의 여진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100047 - 천진난만한 얼굴, 나이보다 성숙한 깊이의 눈, 또래들보다 굵은 목소리, 여진구에게 '아역'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기 어색한 이유입니다. 여진구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서 정신병원의 25세 청년을 연기했는데, 그의 연기의 바탕인 영화적 호기심도 더욱 커지기를 바랍니다. 8. 아시안컵 준우승 '슈틸리케호' 귀국…차두리 등 환영인파에 "고마워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100131 -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한 태극전사들이 소속팀으로 복귀합니다. 국가대표를 떠나는 차두리는 귀국 환영식에서 "감사하고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고, '군대렐라' 이정협은 상무의 전훈에 합류한 후 포상휴가를 받을 전망입니다. 모든 선수들 수고했습니다.

2015-02-02 00:44:17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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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힘들 때 있었지만 보람 있었다"

OCN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 가 1일 막을 내린 가운데 극 중 주인공인 송창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천재 심리학자 ‘프로스트’역의 송창의는 “프로스트 캐릭터를 위해 많은 노력도 하고 때론 힘들 때도 있었지만 5개월 동안 즐겁고 재미있다"라며 "특히 수많은 좋은 분들과 함께 해 더욱 보람 있었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이 다음 작품으로 또 다른 인연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송창의 팬클럽에서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밥차를 선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촬영인데 맛있는 거 먹으러 갈까?’라는, 극 중 프로스트의 대사톤이 느껴지는 유머러스한 플랜카드가 돋보이는 가운데 성지루는 이윤지에게 음식을 직접 먹여주기도 하고, 뜻밖의 선물에 출연진들과 전체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OCN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Dr.Frost)’를 원작으로 하며,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송창의의 파격 연기 변신과 정은채의 개성 넘치는 매력, 이윤지의 극 중 캐릭터와의 완벽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다.

2015-02-02 00:37:24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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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준우승 '슈틸리케호' 귀국…차두리 등 환영인파에 "고마워요"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태극전사들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은 불발됐으나 지난 한 달간 모든 힘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줬다. 그러나 쉴 틈이 없다. 유럽에서는 시즌이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파 선수들도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곧바로 훈련에 돌입해야 한다. 23명의 대표 선수 가운데 이청용(볼턴)과 구자철(마인츠)는 불의의 부상으로 이미 소속팀에 복귀한 상태다. 이청용은 정강이뼈에 실금이, 구자철은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손상됐는데 두 선수 모두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은 수준이어서 머지않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4명의 선수들이 인천공항이 아니라 곧바로 소속팀이나 전지훈련지로 떠났다. 이번 대회에서 골문을 지키지는 못했으나 묵묵히 뒤에서 후배들을 뒷받침한 정성룡은 소속팀 수원 삼성의 전지훈련이 치러지는 스페인 말라가로 향하고 한교원 역시 전북 현대의 전훈지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중동 리거인 남태희(레퀴야)와 이명주(알 아인)는 조만간 정규리그가 재개됨에 따라 곧장 소속팀에 복귀한다. 나머지 17명의 선수들은 일단 한국으로 돌아온 뒤 1∼2일 정도 쉰 뒤 소속팀으로 향한다. 이번 아시안컵을 끝으로 국가대표를 떠나는 차두리는 공항 밀레니엄 홀에서 진행된 귀국 환영식에서 팬들의 환호에 "감사하고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번 대회에서 스타로 떠오른 '군대렐라' 이정협은 바로 다음날 전남 남해로 이동해 상주 상무의 전훈에 합류한다. 포상휴가는 전훈이 끝난 다음에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2015-02-01 18:54: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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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참수 충격..."테러방지법 제정 시급"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일본인 인질 참수로 정부의 테러방지 대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염돈재 전 국가정보원 1차장(해외파트)은 1일 "테러방지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염 전 1차장은 이날 메트로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테러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통신감청이 가능해져야 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나라는 통신비밀보호법에서 통신감청을 제한하고 있다. 염 전 1차장은 "IS·알카에다·혁명·전사 이런 키워드들이 통신과정에서 나오면 그걸로 통신 관찰을 할 수 있게 된다"며 "통신 관찰을 해야 테러리스트 의심자를 가려낼 수가 있다"고 했다. 이어 "세계에서 핸드폰 감청이 안 되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라며 "미국에서는 테러리스트로 의심되는 경우 사전영장 없이 무한정 통신감청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얼마전 중앙정보부(CIA)의 고문으로 논란이 일었지만 법무부가 기소하지 않는 것으로 논란을 일축했다"며 "이는 미국 국민의 60%가 알카에다 등 테러리스트에 대한 강압적인 조사는 불가피하다는 콘센서스(합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최근 국회에서 9번째 테러방지법안이 발의됐다. 하지만 법안 통과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과거 법안들이 국정원 권한 강화에 대한 우려로 번번이 상임위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염 전 1차장은 "부작용은 부작용대로 따로 해결해야 한다"며 "법원의 영장 발부가 가능할 만큼 구체화 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보안기관에게 통신감청 권한을 줘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다면 보안기관에 예산을 얼마나 쏟아붓든 조직을 어떻게 개편하든 테러를 막기는 힘들 것"이라고 했다.

2015-02-01 18:18: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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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 위기...새누리 158인의 선택은?

제1야당의 당대표 경선이 진행 중이지만 세간의 이목은 여당의 원내대표 경선에 더 쏠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하면서 레임덕이 거론되는 상황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이다. '레임덕은 여권 내부에서 온다'는 통설을 입증하듯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은 친박(친박근혜) 대 비박(비박근혜)의 대결구도다. 1년에 불과한 임기지만 2016년 총선까지 생각하면 다음 정권의 향방까지 가를 수 있는 '결정적' 시간이다. 2일 실시되는 원내대표 경선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 158인의 선택이 주목되는 이유다. 경선을 하루 앞둔 1일 원내대표 후보인 유승민 의원과 이주영 의원은 동료 의원들에게 선택을 위한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비박인 유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당과 정부와 대통령이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다.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겪어보지 못했던 위기"라며 "지금 당에 필요한 것은 당정청 관계뿐만 아니라 야당 관계에서도 진정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선되면 즉각 총선을 향한 민생정책의 과감한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유 의원은 지난달 27일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자리에서 "당이 국정 운영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청와대에 포문을 연 바 있다. 그는 "안타깝게도 지난 2년간 대통령과 정부는 성공의 길을 걷지 못했다는 게 지금 국민의 냉정한 평가"라며 "모든 면에서 변화와 혁신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한 마디로 2년간의 거듭된 실정으로 지지율이 추락한 박 대통령과 공멸할 수 없다는 게 유 의원의 인식이다. 친박인 이 의원은 그동안의 모호한 톤에서 벗어나 유 의원과 대립각을 분명히 하며 '당청 공동운명체론'을 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은 박근혜정부의 성공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위기를 돌파하겠다며 대통령을 밀쳐내는 것은 위기 극복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청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사전에 차단해서 당 지지율 40%, 대통령 지지율 50% 이상 유지되도록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직후 기자들과의 오찬에서는 "당이 청와대와 대통령에게 쓴소리만 하다가는 예전 열린우리당처럼 콩가루 집안이 될 수 있다"고도 했다. 지난해 유 의원의 "청와대 얼라" 발언에 대해서도 "그런 말을 하면 본인 속은 시원하겠지만 실제로 이득되는 것이 무엇이냐. 서로 뒤틀리면 협조가 안 된다"고 했다. 이날 청와대와 내각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긴급 합동회의를 열어 연말정산, 건강보험료 정책 등 최근의 정책혼선에 대해 사과했다. 또 내각과 청와대는 물론이고 여당과의 소통과 정책 조정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해 이 의원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 청와대는 당초 3일로 예정됐던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2일로 앞당겼다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기도 했다. 이로 인해 최경환, 황우여, 김희정 등 세 겸임장관의 경선투표 참여가 가능해졌다. 이 같은 청와대의 행보로 인해 박 대통령이 경선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는 이른바 '박심논란'이 일고 있다.

2015-02-01 18:17:3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