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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주장 최준석 "어수선한 분위기 끝났다…캠프 열기 최고"

"개인 기록보다 팀 위해서 뛸 것" 새롭게 롯데 자이언츠의 주장을 맡은 최준석(32)이 어수전한 팀 분위기를 다잡는 특명을 부여받았다. 최준석은 4일 롯데의 스프링캠프 훈련이 진행 중인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에서 "주장으로서 솔선수범하겠다"며 "개인이 아닌 전체를 아우르다 보니 내 역할이 커진 것 같다. 선수단 목소리에 많이 귀 기울이려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롯데는 시즌 초반만 해도 우승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시즌 후반 뒷심 부족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뒤 김시진 감독이 교체됐다. 이어 자유계약선수(FA) 장원준을 두산에 뺏겼고, 불펜투수 김사율과 유격수 박기혁마저 KT로 떠났다. 주장 최준석은 어수선해진 팀 분위기를 다잡아야 하고, 올 시즌 4번 타자로서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한다. 새롭게 바뀐 이종운 감독 체제에서 코치진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도 그의 몫이다. 최준석은 "야구는 쉽게 예측할 수 없다"며 "떠난 자리는 또 다른 선수가 메워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그렇게 돼야만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단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제 캠프 중반인데 지금까지 분위기는 굉장히 좋다. 개인적으로 올해 캠프 분위기는 역대 최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준석은 지난 시즌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 23홈런, 90타점, 장타율 0.507을 기록했다. 그는 "올해 4번 타자보다는 팀의 네 번째 타자라는 각오로 타석에 임하겠다. 물론 중심타자로서 홈런과 타점에 대한 바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팀이 원하면 희생번트도 대고, 볼넷으로도 걸어나겠다"며 개인 기록보다는 팀의 승리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2015-02-04 15:18:0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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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이승우 떠나지 않는다"…레알 마드리드 영입설 반박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이승우(17)를 노린다는 관측이 일자 FC바르셀로나가 자신들의 유망주를 뺏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스페인 스포츠전문매체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이승우를 레알 마드리드로 보내지 않으려고 방어막을 쳐뒀다"며 "이승우는 몇 년간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라고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전날 레알 마드리드가 이승우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마르카 기사에 대해 반박한 것으로, 스포르트는 이승우가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 일 자체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스포르트는 "지난해 이승우의 에이전트이자 주제프 과르디올라 전 바르셀로나 감독의 형제인 페레 과르디올라를 통해 이승우와 4년간 영주권, 노동권 등에 걸친 계약을 맺었다"며 "이승우의 뛰어난 기량을 고려해 파격적인 경제적 조항도 걸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겠다는 꿈을 이루고자 오래도록 시련을 참고 참을성 있게 기다리고 있다"며 "이승우는 조국인 한국을 제외하고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해 어떤 팀에 가더라도 18살이 되는 2016년 1월까지 뛸 수 없는 상황은 마찬가지"라며 이승우가 다른 팀에 갈 유인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승우는 2009년 서울 대동초 시절이던 2011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한 유망주다. 18세 미만 선수들의 해외 이적을 금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걸려 2013년부터 대회에 나서지 않고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이승우와 재계약을 맺고 이승우 붙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15-02-04 15:17:3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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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과거 송일국 발언 살펴보니 "보험팅으로 만났어요"

정승연 판사, 과거 송일국 발언 살펴보니 "보험팅으로 만났어요" 배우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 가운데, 송일국이 아내에 대해 이야기했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 2012년 4월 19일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해 아내 정승연 판사와의 첫 만남과 결혼에 얽힌 소문에 대해 털어놓았다. 송일국은 우선 정략 결혼이냐는 물음에 "저 연애 결혼했거든요."라고 강하게 대답했고, 비밀 결혼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내의 직업이 판사이다 보니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첫 만남에 대해서는 "연예부 기자가 주몽 촬영 시기에 '보험팅(될 때까지 소개팅을 시켜주는 것)'을 시켜줬다."며 "첫 만남부터 대화가 그칠 줄 몰랐다. 솔직히 말해서 첫눈에 반했다."고 말해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아내의 인성이 바르고 집에 오면 할머니께 제일 먼저 인사 드릴 정도로 예의범절이 출중한 사람이었다."며 "귀여운 외모도 딱 내 타입이었다."며 첫눈에 반했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송일국은 이날 아내 정승연 판사와의 결혼에 대한 자신의 심정과 아내 정승연 판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2015-02-04 15:13:0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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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고입배정 결과 발표…평준화지역 일반고 1지망 배정 82.28%

경기도교육청, 고입배정 결과 발표…평준화지역 일반고 1지망 배정 82.28% 경기도교육청은 4일 오후 2시 2015학년도 평준화지역 196개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 인원은 모두 7만3746명. 용인지역 1개 학군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8156명(12.4%) 증가했다. 학군별 배정인원은 수원 1만2248명, 성남 9076명, 안양권 9893명, 부천 7756명, 고양 1만 592명, 광명 3199명, 안산 7264명, 의정부 4220명, 용인 9498명이다. 1지망 배정 비율은 82.28%로 지난 해보다 0.05%p 하락했으며, 배정 원년인 용인 학군은 82.08%로 나타났다. 배정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지망 순위를 감안해 학교별로 추첨했다. 쌍둥이 학생은 같은 학교에 배정했다. 도내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배정 결과를 출신 중학교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와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응시한 교육지원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조회는 3시부터 가능하며, 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 '고교입학ㆍ합격자결과 조회' 포털(satp.goe.go.kr)에 접속해 수험번호, 주민등록번호, 성명을 입력하면 배정 학교를 알 수 있다. 배정받은 신입생은 오는 5일 오전 10시 배정 고등학교의 예비소집에 응하고, 5일부터 10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배정 결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민원상담실을 찾으면 된다. 도교육청은 4~11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303호에, 평준화지역 교육지원청은 같은 기간 별도 지정 장소에 민원상담실을 설치,운영한다.

2015-02-04 15:04:21 김숙희 기자
오바마 vs 공화당 기싸움 가열…오바마케어·이민개혁안 놓고 격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의회를 장악한 공화당 간의 기싸움이 가열되고 있다. 국토안보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우려가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 AP·CNN 등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3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 폐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브래들리 브라인(공화·앨라배마)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오바마케어를 완전히 폐지하고 관련 상임위에 대체입법안을 모색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공화당 소속의 폴 라이언(위스콘신) 예산위원장과 프레드 업튼(미시간) 에너지·상무위원장, 존 클라인(미네소타) 교육·노동위원장을 비롯한 공화당 수뇌부가 곧바로 대체입법안을 마련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체입법안이 하원에 이어 상원을 거쳐 행정부로 넘어오더라도 오바마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오바마케어 가입자 일부와 함께한 간담회에서 "공화당이 이런(오바마케어 폐지) 투표를 하는 게 55번째인지 60번째인지 모르겠다"면서 "공화당의 오바마케어 폐지 시도는 정말로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오바마 이민개혁안에 대한 공화당의 백지화 시도는 일단 무산됐다. 이날 상원 전체회의에서 국토안보부의 2015회계연도(지난해 10월1일∼올해 9월30일) 예산안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 행정명령 집행비를 제외한 예산안을 절차투표에 부쳤으나 통과에 필요한 60표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 이 예산안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발동한 행정명령을 무효로 하는 게 골자다. 행정명령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1100만 명의 불법 체류자 가운데 최대 500만 명에 대한 추방을 임시로 유예하고 이들에게 일자리를 얻을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제는 미국 정치권이 지난해 말 통과시킨 '크롬니버스 예산안' 가운데 국토안보부 잠정 예산안의 시한이 27일이라는 점이다. 이때까지 예산안이 처리되지 못하면 국토안보부는 국경 경비 등 필수 인력을 제외한 부처 인원의 15%(3만 명)가 2013년에 이어 또다시 강제 무급 휴가에 들어가야 한다.

2015-02-04 14:59:01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