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형사처벌 재벌가 총수들 수백억 배당..회삿돈 횡령 경제범죄 '배당금지' 장치 필요

형사처벌 재벌가 총수들…배당으로 얼마 받나 SK 최태원 329억원, CJ 이재현 배당금 118억원, 달해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 중인 재벌 총수들이 정부의 배당확대 유도 정책과 맞물려 거액의 배당금을 손에 쥐게 됐다. 정부가 내수경기 진작과 경제활성화 등을 이유로 기업의 배당확대를 독려하면서 대부분 그룹사 소속 상장계열사들이 배당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 최대 수혜자는 결국 재벌 총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주주가 배당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회삿돈을 배임·횡령한 혐의로 실형을 받은 총수가 배당금을 받는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2013년 1월 횡령 혐의로 징역 4년의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329억7000원 규모의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SK C&C는 지난달 5일 2014년 결산 배당금을 보통주 1주당 20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이 현 수준으로 확정될 경우 SK C&C 지분 32.92%를 보유한 최 회장의 배당금은 329억1621만원에 달한다. SK케미칼(3.11%), SK(0.02%) 등 최 회장이 지분을 보유한 타 계열사의 배당금을 합칠 경우 배당금은 329억6830만원으로 늘어난다. SK C&C 관계자는 "배당은 주주가 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 아니냐"며 "다만 구속 수감돼 실질적으로 경영에 참여하지 못한 상황에서 높은 보수를 받고 있는 지적이 있었고, 이를 받아들여 최 회장이 자신의 보수 전액을 사회적 기업 지원 등에 환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 문제로 구치소 대신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총 118억6687만원의 배당금을 수령한다. 이 회장은 현재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건강상의 문제로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연장된 상태다. 이 회장은 CJ그룹의 지주사인 CJ 지분 42.22%를 보유하고 있으며 CJ제일제당(0.49%), CJ프레시웨이(0.65%), CJ오쇼핑(0.32%) 등에도 개인지분을 갖고 있다. 또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은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 지분 15.14%를 보유하고 있다. 배당 총액은 2억1066만원이다. 이 전 회장은 비자금 조성·횡령 등의 혐의로 형이 확정돼 수감됐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수감생활과 형집행정지를 반복하고 있다. 소액주주 임을 밝힌 SKC&C투자자는 "배임 횡령 등으로 인해 수백억이 증발하면서 놓친 신사업 기회 등에 대한 '기회비용'은 생각지도 않는 것 같다"며 "경제범죄를 저지른 관계자에 대한 배당을 금지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선섭 재벌닷컴 대표는 "주주로서 출자한 대가를 받는 것인 만큼 옥중에 있는 재벌 총수들이 높은 배당금을 받는 것에 대해 도덕적 비난을 할 수 없다"며 "다만 정부의 경제활성화 취지에 부흥하는 차원에서 고액배당을 받는 대주주에 대한 차등배당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19 20:30:20 이지하 기자
기사사진
'킹스맨' 관객 500만 돌파…개봉 6주차 박스오피스 1위 지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가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킹스맨'은 1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500만 2264명을 기록했다고 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밝혔다. 개봉 6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 중인 '킹스맨'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라는 한계에도 관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달 28일엔 개봉 18일 만에 역대 청소년관람불과 외화 최고 흥행작이었던 잭 스나이더 감독의 '300'의 기록(292만)을 넘어섰고, 역대 청소년관람불과 외화 중 최초로 누적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한국 영화와도 견주어도 손색없는 성적이다. 468만을 기록한 '신세계'와 472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제치고 역대 청소년관람불과 영화 흥행작 5위에 올랐다. 이 같은 기세가 이어진다면 이번 주말엔 흥행작 4위인 '추격자'(507만)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킹스맨'은 실패한 인생을 살던 거리의 소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스카우트돼 상상을 초월한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악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내용의 스파이 액션물이다.

2015-03-19 19:45:13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피폭도시'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피폭도시'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자사의 온라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신규 도전 모드 '피폭도시'를 업데이트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피폭도시' 업데이트는 공습에 의해 폐허가 된 도시에 생체병기가 출현한다는 스토리로, 강력한 생체병기의 공세를 막아내는 게 주요 임무다. 다양한 특징을 가진 몬스터와 거대보스 아틀라스를 맞서는 팀원간의 협동과 전략이 더욱 중요해진 게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공격기술이 강화됐다. 밀집해 있는 몬스터 사이를 빠른 속도로 뚫고 지날 수 있는 액션 스킬인 '슬라이딩'과 타격을 통해 몬스터들을 공중으로 띄워 연계 공격이 가능한 '돌려차기', 맵 내 8곳의 스페셜 웨폰 포인트에서 무작위로 생성되는 '스페셜 웨폰 랜덤 생성'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15일까지 '피폭도시에서 생존하라!'를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피폭도시에서 업적을 달성하라!' 이벤트로 총 5단계로 이뤄진 3가지 업적을 모두 클리어할 때마다 푸짐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피폭도시 모드에서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는 상위 유저 5명에게는 순위 별로 문화 상품권을 증정하며, '피폭도시' 모드를 플레이 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이번 신규 모드 관련 크로스파이어 페이스북 페이지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친구를 소환하면 추첨을 통해 햄버거 교환상품권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중 피폭도시 모드를 플레이하면 획득 경험치와 GP를 2배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15-03-19 19:33:58 송정훈 기자
기사사진
넥슨, 中 바이두모바일게임과 '몬몬몬' 서비스 계약

넥슨, 中 바이두모바일게임과 '몬몬몬' 서비스 계약 ㈜넥슨(대표 박지원)은 19일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2D 몬스터 RPG(역할수행게임) '몬몬몬'이 세계 최대 중문 검색 포털 바이두의 자회사 바이두모바일게임(대표 왕페이)과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몬몬몬'은 독특한 전투시스템과 600여 종이 넘는 '큐몬(몬스터)'을 육성하고 수집하는 등의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뿐 아니라 북미, 유럽, 일본, 대만 지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넥슨은 중국 현지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춘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에 iOS버전과 안드로이드OS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국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낸 '몬몬몬'이 바이두모바일게임 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긴밀한 협업으로 현지화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두모바일게임의 진효리 해외사업 책임자는 "'몬몬몬'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중국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 내 모바일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몬몬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몬몬몬'의 이번 계약은 넥슨M(NEXON M INC.)을 통한 북미, 유럽, 일본 지역, 가레나와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이어진 세 번째 글로벌 수출 성과다.

2015-03-19 19:33:07 송정훈 기자
기사사진
노엘 갤러거 '솔로 프로젝트' 하이 플라잉 버드 정규2집 국내 발매

노엘 갤러거의 하이 플라잉 버드 정규 2집 '체이싱 예스터데이(Chasing Yesterday)'가 국내 정식 발매됐다고 워너뮤직이 19일 밝혔다. '체이싱 더 예스터 데이'엔 노엘 갤러거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이라고 밝힌 오프닝 트랙 '리버맨(Riverman)', 오아시스 시절을 연상케 하는 '록 올 더 도어스(Lock All The Doors)', 힘찬 멜로디를 지닌 '와일 더 송 리메인스 더 세임(While The Song Remains The Same)' 등 총 10곡이 담겨있다. 2CD로 구성된 디럭스 버전엔 앞서 발표한 싱글 '인 더 히트 오브 더 모멘트(In The Heat Of The Moment)', '발라드 오브 더 마이티 아이(Ballad Of The Mighty I)'를 비롯해 '인 더 히트 오브 더 모멘트' 리믹스 버전 등 4곡의 보너스 트랙도 수록돼 있다. 노엘은 지난해 10월 페이스북 Q&A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새 앨범 '체이싱 예스터데이' 발매 소식과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당시 첫 싱글 '인 더 히트 오브 더 모멘트'를 공개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싱글 '발라드 오브 더 마이티 아이'는 더 스미스(The Smiths)의 천재 기타리스트 조니 마(Johnny Marr)가 기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조니 마의 연주에 대해 노엘 갤러거는 "믿을 수 없는 경지에 오른 연주를 들려줬으며, 곡에 담긴 폭발적인 에너지는 이 곡이 내가 지금까지 썼던 최고의 노래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도왔다"고 밝혔다. 한편 노엘 갤러거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지난 3일 영국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내한 공연은 다음달 3, 4일 이틀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에서 열린다.

2015-03-19 19:01:20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신간도서] 두 번째 봄·인생의 양식…애거사 크러스티의 숨은 명작

◆ 두 번째 봄·인생의 양식 포레 / 애거사 크러스티 지음·공경희 옮김 '애거사 크러스티 스페셜 컬렉션'의 네 번째 작품인 '두 번째 봄(원제: Unfinished Portrait)'이 출간됐다. 애거사 크러스티가 '메리 웨스트매콧'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숨은 명작 6편을 모았다. '두 번째 봄'은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소박한 꿈을 키우며 살아가던 여자가 타인과의 관계 속에 무너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은 애거사 크러스티의 자전적 소설이다. 또한 애거사 크러스티가 남편과의 불화 후에 일으켜 세상의 큰 주목을 받았던 실종 사건의 전말을 추측할 단서를 남겨놓은 유일한 소설이기도 하다. 소설의 주인공은 애거사의 분신과 같은 셀리아다. 그러나 애거사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제삼자의 화자를 내세워 자신의 삶을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동시에 극적인 효과를 더했다. 애거사 크리스티가 메리 웨스트매콧이라는 필명으로 출간한 장편소설 여섯 권을 모은 '인생의 양식'도 함께 출간됐다. 버넌 데어라는 음악가와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삶을 통해 인간의 나약함과 아이러니한 심리를 통찰하면서 역설적으로 인간의 위대함, 예술과 사랑의 가치를 그린 작품이다.

2015-03-19 18:21:23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흥우 커넥션, 뿌리 깊었다

포스코-흥우 커넥션, 뿌리 깊었다 2005년 '윤상림 게이트'서 포스코건설-흥우산업 뒷거래 4년 뒤 정준양 회장 시절엔 1200억원대 공사 몰아주기 박근혜 대통령은 비리의 뿌리를 찾아내 비리 덩어리를 들어내야 한다고 했다. 공교롭게도 검찰이 수사 중인 포스코와 흥우산업 간 커넥션의 뿌리도 깊었다. 19일 포스코와 흥우산업 간 커넥션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포스코건설의 하도급 업체인 흥우산업이 (포스코의 비자금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곳 중 하나"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흥우산업 등 협력업체에 납품 대금 등을 부풀려 지급한 뒤 돌려받아 10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흥우산업을 통한 비자금 조성은 2009년 초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회장에 취임한 직후 시작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때 1200억원 규모의 공사를 흥우산업과 계열사인 용하산업, 흥우건설에 몰아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스코와 흥우산업 간 커넥션은 정 전 회장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5년 드러난 희대의 법조 브로커 사건인 '윤상림 게이트'에서도 두 업체 간 커넥션은 확인된다. 이번 사건과 마찬가지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수사한 사건이다. 2006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에 따르면, 이철승 흥우산업 대표는 브로커인 윤씨에게 1억8000만원을 건네고 2000만원의 빚을 탕감해줬다. 포스코건설이 신축 중이던 부산 망미동 아파트 토목공사를 흥우건설이 따내도록 해 준 대가였다. 당시 윤씨는 포스코건설을 찾아가 검찰과 경찰 인맥을 과시하면서 포스코건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겠다고 장담했다. 이때 포스코건설은 시공 중인 부산 해운대 센텀파크 공사현장에서 인부 3명이 사망하는 사고로 곤란을 겪고 있었다. 당시 포스코와 흥우산업 간 커넥션 사건에는 현직 검사장이 등장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검찰은 윤씨가 사용한 수표에 대해 계좌추적을 하던 중 100만원짜리 수표가 황희철 당시 법무부 정책홍보실장에게 흘러들어간 사실을 발견했다. 황 전 실장은 이 대표의 매제다. 그는 "2002년 평택지청장 근무 시절에 딸이 고등학교에 입학하자 처남이 선물을 사주라고 300만원을 줬는데 거기에 섞여 들어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는 결국 대구고검 차장으로 전보 조치를 당했다. 이 수표 사건으로 이 대표와 윤씨가 2002년 이전부터 관계를 맺고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다. 두 사람의 관계는 2005년 포스코건설 커넥션을 계기로 일부가 드러난 셈이다. 4년 뒤인 2009년 포스코와 흥우산업 간 커넥션에서 윤씨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포스코의 정 전 회장과 정동화 부회장이 등장한다. 이 대표는 언론에 "정 전 회장은 얼굴조차 본 적이 없고, 정 전 부회장은 (대한건설)협회 행사 등에서 마주쳐 인사를 했을 뿐 '먼 발치서 얼굴을 본 정도'다. 휴대전화 번호도 없다"고 포스코 최고위층과의 친분설을 부인했다. 이 대표는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장을 맡고 있다. 이 대표는 이명박정부의 실세였던 이상득 전 의원과 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과의 관련설도 부인했다. 그는 "이 전 의원과 박 전 차관은 본 적도 없다"고 했다. 공교롭게도 이 대표의 매제는 이명박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을 지냈다. 황 전 차관의 재임기간은 2009년 8월부터 2011년 8월까지였다. 한편 부산지역 건설업계는 2010년 '스폰서 검사' 사건에 이어 또 다시 대형 비리사건에 휘말리게 됐다. 또 다시 공교롭게도 황 전 차관은 '스폰서 검사' 사건에도 연루된 바 있다. 당시 황 전 차관은 부산지역 건설업자 정모씨의 검찰 접대 관련 진정을 묵살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특검팀은 황 전 차관을 무혐의 처리했다. 정씨가 실제로 황 전 차관에게 보냈다는 진정서가 확인되지 않았고, 황 전 차관이 진정서를 묵살했더라도 고의로 직무를 유기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이유였다.

2015-03-19 18:15:5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미 당국 "사드 한반도 배치 검토 중"

미 당국 "사드 한반도 배치 검토중"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배치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해군중장인 제임스 시링 MDA 청장은 18일(현지시간) 상원 세출위원회 산하 국방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가까운 미래에 사드가 한국과 중동에 배치될 가능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시링 청장은 북한과 이란이 이르면 올해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의 경우 수백개의 미사일을 배치했다며 한국과 일본은 물론 미국 본토까지 위협한다고 했다. 시링 청장은 서면 보고를 통해서는 4개의 사드 포대가 미군에 인도됐고 당초 계획보다 2년 일찍 2017 회계연도까지 7번째 사드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사일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전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워 게임을 더 자주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시험 템포를 늘리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MDA는 무인기의 다중 레이저시스템에 대한 실험비행을 2014 회계연도와 2015 회계연도에 각각 7차례, 12차례 실시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하는 2016 회계연도에 실험비행은 7차례 더 예정됐다.

2015-03-19 18:15:17 정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