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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창단 후 첫승…12경기 만에 승리 기쁨 누려

프로야구 KT 위즈가 창단 이후 첫 승리를 거뒀다. KT는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방문경기에서 6-4로 이겨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달 28일 개막전 이후 12경기 만에 거둔 성과다. KT 선발투수로 나선 옥스프링은 7이닝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에게 첫 승리를 안겼다. 옥스프링은 KT 선발진 가운데 박세웅과 더불어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1패에 평균자책점 5.40으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옥스프링은 눈부신 역투를 펼쳤다. 경기초반 넥센 선발 문성현과 옥스프링은 3회까지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0-0으로 팽팽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선취점은 KT에서 터졌다. 5회초 선두타자 마르테가 안타를 치고 김동명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1사 1, 2루 김사연이 좌익수 앞 안타를 치며 2루 주자 득점에 성공했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용덕한이 좌중간 안타를 날리며 2-0으로 앞서갔다. 5회까지 넥센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옥스프링은 7회까지 호투를 이어가며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KT는 넥센의 실책을 틈타 1점을 추가해 6-0까지 달아났다. 9회 1사 1, 2루 상황에서 KT 이성민은 윤석민을 3루 땅볼로 잡았지만 넥센 스나이더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다음 타자 서동욱이 우전 안타를 치며 출루, 박헌도는 1타점 적시타로 6-3까지 따라잡혔다. 김하성은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쳐 6-4를 만들었다. KT 이성민은 바짝 추격하던 넥센 타자 임병욱을 삼진으로 잡아 첫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015-04-11 20:40:2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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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병재 "식스맨 탈락 후 작가에게 입조심 해달란 전화만 35통 받았다"

'무한도전'의 새 멤버를 찾는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탈락한 유병재가 다시 등장했다. 11일 MBC '무한도전'에선 식스맨 최종 후보 5인 강균성, 광희, 장동민, 최서원, 홍진경이 멤버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자신들이 발제한 아이템이 방송됐다. 광희는 정형돈과 짝을 이뤄 '패션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옷을 잘 입지 못하는 일명 '패션 쓰레기'들을 찾아 '패셔니스타'로 만들어주는 내용이었다. 광희의 소속사 직원 박보라 씨, 뮤지션 조정치에 이어 세 번째 등장한 '패션 쓰레기'는 유병재였다. 식스맨 최종 8인까지 올랐다 탈락한 유병재는 이날 "다른 경로로 찾아뵙게 됐다"며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 유병재와 동갑내기인 광희는 "이제 말 놓자"며 "전에 네 덕에 욕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광희가 앉은 자리를 가리키며 "저 자리에 있고 싶었지만,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고 살 수는 없단 것을 알았다"며 "장동민과 최시원에게 투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가님과 한 40번 정도 통화했는데 그 중 35통이 방송내용 보안에 대한 것 이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병재는 "식스맨 최종 5인에 대한 결과를 기사로 접하게 됐는데, 공교롭게도 그 날이 만우절이라 믿지 않았다"며 "그 때 작가님에게 전화가 왔는데 아닐 줄 알았는데 맞다며 입조심 해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5-04-11 19:50:2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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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김희원이 표현하는 원빈?…영화 '아저씨' 패러디

배우 김희원이 영화 '아저씨'를 패러디한다. 11일 오후 9시 45분 tvN 'SNL코리아 6'에 김희원이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신동엽·유세윤·김준현·안영미·정상훈 등 17명의 크루와 함께 각종 콩트를 펼친다. 앞서 '미생' '앵그리맘' '아저씨' 등의 작품을 통해 악역 전문 배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희원은 'SNL코리아'에서 내공이 다른 코믹연기와 순박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화 '아저씨' 패러디 콩트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tvN '미생'에서 본인이 악역으로 열연했던 박과장 캐릭터에 감춰진 비밀을 공개한다. '김희원이 로맨스연기 아카데미' 콩트에선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김희원표 멜로 연기로 참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근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 기러기 아빠 역을 맡아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김희원이 'SNL코리아'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과감하게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며 "탄탄한 연기 내공과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김희원이 콩트에서 처음 만난 크루와도 환상의 케미(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보다 짜임새 있고 시원한 웃음으로 시청자와 만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2015-04-11 17:55:4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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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맥주 실질가격, 콜라보다도 낮다

2005년 이후 소주와 맥주의 실질 가격이 콜라보다도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김광기 인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보건복지포럼'(2015년 3월호)에 이런 내용의 '국내 음주폐해 감소를 위한 효과적 정책대안 모색'이란 보고서를 실었다. 보고서를 보면 2005년 이후 실질가격에 근거한 소주와 맥주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콜라보다 낮았다. 이 보고서는 2005년을 기준연도로 설정해 2005년의 물가지수를 100으로 보고 각 년도의 콜라와 맥주, 소주의 물가지수를 비교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 물가지수는 모든 물가 가중치를 반영해 실질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했다. 그 결과 소주는 2000년과 2002년~2004년에 콜라보다 약간 높은 물가지수를 보였고 항상 콜라보다 낮았다. 1970년대에 소주의 물가지수는 콜라의 절반 수준이었다. 맥주는 콜라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물가지수를 보이다가 1986년 이후에는 맥주의 물가지수가 콜라보다 한동안 높았다. 기준연도인 2005년 이후에는 다시 맥주의 물가지수가 콜라보다 낮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우리나라는 국가 세수 확보차원에서 주류의 출고가격 또는 수입신고 가격에 종가세 형식으로 일정한 비율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세금에는 주세 이외에도 교육세와 부가가치세가 추가된다. 그럼에도 주류의 실질가격은 낮은 편이며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15-04-11 16:44:36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