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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호구의 사랑' 종영소감 "작품 끝나 섭섭…촬영 내내 행복"

이시언 '호구의 사랑' 종영소감 "작품 끝나 섭섭…촬영 내내 행복" 배우 이시언이 '호구의 사랑' 종영 소감을 전했다. 31일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연출 표민수)의 이시언은 소속사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단 작품이 끝나서 섭섭하구요. '호구의 사랑' 덕분에 좋은 친구, 동료를 얻게 되어 감사하고 촬영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신청재는 물러가지만 이시언은 다른 작품을 통해 쉼 없이 활동할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응원 부탁 드려요"라며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호구의 사랑'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시언은 '호구의 사랑'에서 자칭 신이 내린 만화천재로 웹툰 작가들의 황금 등용문인 '나는 만화가'로 화려하게 데뷔하여, 첫 연재부터 지금까지 조회수 1위, 댓글 수 1위, 별점 1위의 삼위일체를 이룩하고 있는 초대박 작가 신청재역으로 분해했다. 이시언은 극 중 연애초보에서 벗어나 공미(송지인 분)와 닭살 커플을 이루며 이시언만의 특화된 감초역할로 극의 분위기를 재미있게 이끌어갔다. 한편, 이시언은 '호구의 사랑' 종영 후 차기작을 JTBC '순정에 반하다'로 확정하며 남자주인공 민호(정경호 분)의 옆을 오랜 시간 지키며 함께 해온 비서 오우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2015-03-31 10:51:40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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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소찬휘 콜라보, 오늘(31일) 발표…이번에도 대박날까

박명수 소찬휘 콜라보, 오늘(31일) 발표…이번에도 대박날까 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소찬휘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바보야'와 'Easy Girl(이지걸)'이 오늘 정오 공개된다. 소속사측은 "박명수, 소찬휘의 'G-PARK X 소찬휘 COLLABORATION ALBUM'의 신곡 '바보야'는 소찬휘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전대미문의 고음이 전율을 만드는 곡으로 방송활동은 물론 작곡가, DJ 활동을 통해 멀티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은 박명수의 작사, 작곡, 가창까지 더해진 Super Collaboration track" 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Easy Girl(이지걸)'도 수록되어 있다. 두곡 모두 90년대 대표 장르인 'Disco'나 'Retro Pop'이 아닌 EDM(Electronic Dance Music)으로 중독성 있는 피아노 라인과 소찬휘의 시원한 후렴구가 신세대와 X세대 모두에게 신선함을 안겨 줄 것이다. 90년대와 2000년대의 콜라보가 새로운 메커니즘을 만들어내기에 아주 충분한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창력의 여제 소찬휘와 퍼포먼스의 황제 박명수의 'G-PARK X 소찬휘 COLLABORATION ALBUM'은 최근 가장 이슈화되었던 '무한도전 토토가'(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와 '나는 가수다 3'를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임을 증명해낸 소찬휘와 소녀시대의 제시카 , 빅뱅의 G-Dragon 등 무한도전을 통해서 콜라보의 열풍을 이끌어 내며 자신의 G-Park Studio에서 발매한 '명수네 떡볶이' , 'Don't Go' 등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는데 대성공을 거둔 박명수 이기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소속사 자료를 통해 공개된 쟈켓에는 박명수는 검정 수트와 넥타이를 착용한채 특유의 유머가 섞인 거만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소찬휘는 가죽 원피스에 한껏 스타일링한 밝은 톤의 헤어로 미소와 함께 정면을 응시하고 있으며 두 사람사이에는 박명수의 음악 활동명으로 'G-PARK X 소찬휘 COLLABORATION ALBUM' 이라고 쓰여 있으며 쟈켓 전체에 검정 스펠링의 ' X '가 도드라지게 표현되었다. 궁금증과 함께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는 박명수, 소찬휘의 'G-PARK X 소찬휘 COLLABORATION ALBUM'의 더블 타이틀곡 '바보야'와 'Easy Girl(이지걸)'은 오늘(31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2015-03-31 10:47:1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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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소연, "대인관계가 어렵다" 안타까워

'비정상회담' 김소연, "대인관계가 어렵다" 안타까워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김소연이 대인관계가 어렵다는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김소현이 한국대표로 출연해 '새 학기가 됐는데 학교 가기 싫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소연은 "새출발 증후군을 늘 심하게 겪는 편이다. 데뷔한지 21년이 됐고 많은 작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본 연습을 갈 때는 늘 청심환을 먹고 나간다"라며 "오늘도 먹고 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소연은 이어서 신입생 환영회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리 과도 전통적인 신고식이 있었는데 어두컴컴한 지하 소극장에 선배들이 둘러 앉아 한가운데 후배들을 세워 조명을 쏴서 자기소개를 시켰다"고 설명했다. 김소연은 "짓궃은 질문이나 행동을 시키는데 나는 그게 무서워서 신고식에 못갔다"고 털어놨다. 또 김소연은 "너무 심하지만 않다면 신고식 문화에 대해 조금은 찬성한다"며 "학교에 갔더니 선배들이 신고식을 통해 잘 알게 된 후배들을 잘 챙겨주는게 있더라"라고 신입생 신고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소연은 가장 큰 스트레스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인관계가 어렵다. 친해지면 괜찮은데 알아가는 과정이 힘히들고 더딘 것 같다"고 밝혔다. 데뷔 21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대인관계가 어렵다는 여배우의 발언에 스튜디오 내 모든 이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2015-03-31 10:42:41 하희철 기자
과징금 비웃는 이통사…판결로 드러난 계열사 동원 판촉(종합)

LGU+가 인터넷 신규가입자를 유치하려고 계열사 임직원까지 동원해 벌였던 판촉활동 실태가 법원 판결로 고스란히 드러났다. LGU+는 2008년 1월 공정거래위원회에 한차례 적발돼 3억2천만원의 과징금을 물고도 이같은 영업을 계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LGU+는 2005년 9월 초고속 인터넷 상품을 출시한 뒤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하자 계열사 임직원을 동원한 판촉활동을 기획했다. LGU+는 2006년 5월 LG화학과 LG전자 등 LG그룹 모든 계열사 임직원에게 1인당 신규가입 10건을 유치해오라고 주문했다. 1건을 유치해오면 인센티브 10만원을 주고, 5건마다 추가로 10만원을 더 주겠다는 '달콤한' 제안도 함께했다. 하지만, 가입자가 이용을 중단하겠다고 하면 유치해온 임직원에게 압박이 가해졌다. 해지신청이 접수되면 그 가입자를 유치해온 임직원에게 문자로 통보가 가고, 개통 후 3개월 내에 이용을 중지하면 당초 받았던 인센티브도 반납하도록 했다. LGU+가 아닌 계열사 임직원임에도 한번 유치한 고객은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해야 했다. 해지시 원인을 확인하고 가급적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게 하라는 종용을 받았다. LGU+가 2006년 10월부터 2010년 12월 말까지 이런 식으로 계열사 임직원에게 지급한 인센티브는 632억원에 달했다. 공정위 과징금 처분 이후로도 임직원을 동원한 가입자 유치는 계속된 셈이다. LGU+는 4년간 판촉을 통해 가입자를 유치한 뒤 632억원의 인센티브가 소득세법상 일시적 용역제공에 따른 기타소득이라고 보고 소득세 12억5천만원을 납부했다. 그러나 세무당국이 이같은 인센티브가 '사례금' 성격이어서 소득세와 법인세 89억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고 통보했자 LGU+는 소송을 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국현 부장판사)는 LGU+가 남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는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LGU+의 주장처럼 인센티브는 계열사 임직원들의 용역제공에 대한 대가로 지급한 기타소득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를 사례금으로 보고 세금을 부과한 세무당국의 조치는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LGU+는 "본건은 합병 전 LG파워콤 영업 초기에 발생한 것으로 현재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면서 "세금 부과에 대한 적법성 여부는 법원이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5-03-31 10:26:49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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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최희섭 베테랑 부활…'김기태 용병술' 빛 발하다

팀당 144경기 중 2경기일 뿐이지만 KIA 타이거즈는 개막 2연전 승리로 신바람을 냈다. 김기태(46) KIA 신임 감독은 "초반 14경기가 정말 중요하다"며 "개막 2연전 승리는 우리 팀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는 김 감독 새롭게 발굴한 '키스톤 콤비' 최용규(2루수)와 강한울(유격수)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준 것도 있지만, 역시 베테랑 최희섭과 이범호가 중심을 잡아 준 것이 컸다. 김 감독은 30대 중반인 이들을 과감하게 5번과 6번 타순에 배치했다. 이범호는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7회말 균형을 깨트리는 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후 KIA는 흔들리는 소사를 공략해 3점을 뽑으며 승리를 굳혔다. 2차전에서는 최희섭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희섭은 4-6으로 뒤진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찬헌으로부터 우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2013년 7월 26일 마산 NC 다이노스전 이후 611일 만에 1군 무대에서 쏘아 올린 홈런포다. 최희섭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KIA는 9회말 브렛 필의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7-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야구 전문가들로부터 '하위권 전력'이란 평가를 받으며 시즌을 시작했던 KIA는 한동안 부진했던 최희섭·이범호 등이 중심을 잡아주면서 자연스럽게 신구 조화를 이끌어 냈다. 베테랑의 활약에 신인들은 힘을 냈고, 마무리 보직을 맡은 윤석민은 뒷문을 걸어 잠그며 김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현재 KIA는 감독과 선수단 사이의 신뢰가 한층 깊어졌다. 선수들과 친화력이 뛰어난 김기태 감독의 용병술이 점차 빛을 발하는 분위기다.

2015-03-31 10:18:06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