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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식샤를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과 신혼부부 오해에 "누구 혼사길 막으려고!" 버럭

tvN 식샤를합시다2 방송 캡처



식샤를 합시다 2' 윤두준이 서현진과 신혼부부로 오해받자 버럭했다.

5일 밤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 10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백수지(서현진 분)가 아침부터 곱창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눈 뜨기가 무섭게 곱창을 먹으러 가기로 한 구대영과 백수지. 두 사람은 늘 그래왔듯 먹는 취향은 확연하게 달랐다.

구대영은 곱창에 갖은 채소를 섞어 풍미를 더해야한다고 주장한 반면, 백수지는 곱창 특유의 맛만 즐기겠다고 반격했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여전했지만 특유의 먹방은 여전했다. 특히 곱창을 다 먹은 뒤에는 밥까지 비벼 싹싹 긁어 먹는 모습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이에 가게 주인은 "신혼부부냐"라며 "밤새 기운 빼고 아침에 곱창 먹으러 온 게 아니냐"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구대영은 "누구 혼삿길 막으려고 그런 소리를 하시느냐"고 버럭했고 백수지 역시 "난 공무원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