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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빅테크, 돈 번 나라에 번 만큼 내라" … 우리나라는 방법 '無'

유럽연합(EU)의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관련 규제가 전무해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유럽사법재판소는 지난 10일 애플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EU 반독점당국의 130억 유로(약 19조 원) 과징금을 부과 명령에 대한 항소심을 원고 패소 판정 내렸다. EU 반독점당국은 지난 2016년 1991년부터 2007년까지 애플이 아일랜드 세무 당국에 납부한 실질 법인세율이 0.005%에 불과하다며 체납세금과 이자를 합쳐 총 143억 유로를 납부하라고 명령했다.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서 수익에 합당한 세금을 내지 않는 행위는 결과적으로 경쟁사에 불공정한 환경을 만든다는 이유다. 아일랜드 자국 기업의 법인세율은 12.5%다. 애플은 항소심에 패소함으로써 천문학적인 벌금을 고스란히 내야 하는 처지가 됐다. 판결 직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빅테크 기업들의 막무가내 행태에 재갈을 물리려는 경쟁 당국의 승리"라며 법인세율이 낮은 국가 법인으로 수익을 몰아 세금을 회피해온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의미있는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중 애플과 유사한 조세 회피 혐의를 받는 대표적인 기업은 구글이다. 구글은 앱마켓 수수료, 유튜브 광고 수익,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요금 등 주요 수입원을 한국 법인인 구글코리아 매출이 아닌 싱가포르 법인의 매출로 계산한다. 대신 한국에서 영업하는 구글코리아는 단순히 구글 서비스의 대행만을 하는 기업으로 돼 있는데, 이탓에 실적규모만 보면 네이버의 3%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해 기준 구글코리아의 매출은 3652억 원, 영업이익 233억 원를 기록하고 법인세는 155억 원을 납부했다. 반면 한국 세법에 따른 네이버의 경우 9조 6706억 원의 매출에 1조 488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구글코리아의 30배 수준인 4963억 원을 냈다. 강형구 한양대 교수가 지난해 낸 논문에 따르면, 2022년 실적 기준 구글코리아의 실제 매출액은 최대 10조5000억 원, 납부해야 할 법인세 규모는 최대 4420억 원에 이른다. 구글 실적과 보고서, 국내 이용자 규모, 검색 광고 점유율, 검색당 광고 건수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추정한 결과다. 구글 뿐 아니라 메타(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여타 글로벌 기업들 또한 조세회피 혐의를 받고 있다. IT 관계자는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다른 데 있지 않다"며 "우리 기업에 대한 유리한 정황을 마련해달라는 게 아니라, 글로벌 기업 또한 같은 환경에 있게 해달라는 게 우리의 목소리"라고 말했다.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계속 되고 있지만 현재 한국법상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제재한 법안은 전무 한 상태다. EU는 반독점시장법에 이어 디지털시장법(DMA) 등을 시행하며 빅테크 기업의 시장 장악과 불공정한 경쟁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발굴, 과징금을 부과하고 있다. 영국 또한 디지털 시장경쟁 소비자법(DMCC)를 올해 말 시행할 예정이다. 국내서 대안으로 제시된 법이 플랫폼법이지만 '과잉규제' 우려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일 기존공정거래법을 개정해 사후규제하는 방식으로 빅테크 기업을 간접 규제 하기로 했다. 지배적 플랫폼 기업을 먼저 지정한 후 살피는 게 아니라, 사후 규제 하되, 시장점유율과 직간접 연매출 4조 원 이상 등 기준을 적용해 빅테크 기업들도 잡겠다는 목표다. 공정위의 입장이 나온 후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서를 내고 "이미 수많은 논의와 토론을 통해 적절한 대안이 아니라고 평가가 끝난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돌연 후퇴했다"고 비난의 목소릴 높였다. 반면 IT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 법을 통해 사전에 주요 기업을 지정하면 결과적으로 내수 서비스를 영위하는 기업들이 위축될 수밖에 없고, 해외 기업은 최소한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오갈 거라고 생각한다"며 "공정거래법의 개정을 통한 빅테크 기업의 감시가 적절하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2024-09-18 11:31: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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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델 테크놀로지스와 AI 자동화 기술 검증

LG유플러스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통신망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무선접속망(RAN) 자동화 기술을 검증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랜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를 기반으로 한 진화된 5G 기술이다. 복수의 장비사에서 공급한 기지국 등 무선접속망 장비를 클라우드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한다. 이동통신사는 장비사 종속성을 벗어나 네트워크의 유연성, 확장성, 비용 효율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검증에서 LG유플러스는 AI 기반의 클라우드 랜 자동화 시스템이 통신망 운영 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활용해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성능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검증 결과, 총 운용비용(TCO) 절감 효과가 기존 대비 약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랜 도입이 통신망 운영의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기술임을 입증했다고 결론 냈다. 클라우드 랜의 주요 과제였던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SW) 분리로 인한 구축과 운영의 어려움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자동화 기술을 통해 해소했다. 비숙련자도 1시간 내에 기지국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서비스 복구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확보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AI 기반 클라우드 랜 자동화 기술을 차세대 네트워크 상용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은 "LG유플러스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같은 세계적인 파트너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에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18 11:26: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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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도 SLL 제작 OTT 풍성…무도실무관·강매강 공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에스엘엘중앙)이 하반기에도 OTT 라인업들을 연이어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플레이리스트를 풍성하게 채운다. 지난 8월 미스터리함과 다양한 해석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이어, 11일 공개한 디즈니+의 '강매강'과 넷플릭스 '무도실무관'까지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레이블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디즈니+ 오리지널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 엘리트 신임 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물로, 공개 이후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와 배우들의 코믹 연기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SLL 레이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한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도 13일 공개된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추석 연휴를 맞이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액션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도 기대작들이 대기 중이다.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는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그린 '지옥'의 두 번째 시즌으로, 더욱 깊이 있는 세계관과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옥' 시즌2는 오는 10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가장 주목받는 드라마 시리즈를 미리 선보이는 섹션인 '온 스크린'을 통해 먼저 공개된다. SLL 관계자는 "OTT 플랫폼별 다양한 선호도를 충족할 수 있도록 SLL과 15개 레이블은 다채로운 소재와 장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콘텐트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며 "2024년은 OTT 외에도 TV, 극장 등 SLL의 기획개발과 유통 역량 시너지를 전방위적으로 펼쳐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18 00:42: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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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임영웅이 안내하는 티켓 예매 정보 발표

쿠팡플레이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의 티켓 예매 오픈 일주일을 앞두고 와우회원을 위한 티켓 오픈 안내 및 중계진 등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20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티켓 예매에 앞서 '임영웅이 전하는 티켓 예매 오픈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임영웅은 본인의 시그니처 인사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과 함께 "현장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티켓 판매가 곧 오픈될 예정이다"라며 "쟁쟁한 K리그 선수들과 멋진 친선경기를 선보이는 만큼 쿠팡플레이를 통한 티켓 예매를 절대 놓치지 말아달라. 10월 12일에 축구장에서, 그리고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뵙겠다"고 전했다. '팀 히어로'와 '팀 기성용'이 펼치는 자선경기의 중계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등의 빅 매치를 담당한 '드림팀'이 출격한다. 쿠팡플레이 간판 해설 한준희 해설위원과 '태양의 아들' 이근호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가 최고의 실력과 입담을 더한 풍부한 중계를 선보인다. 쿠팡플레이 중계진 3인방은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축구인' 임영웅의 새로운 면모와 전현직 스타 플레이어들의 그라운드 위 모습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18 00:00: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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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개교 70주년 기념 2024 인하공학페스티벌 성료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개교 70주년 기념 '2024 인하공학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12회를 맞은 인하공학페스티벌은 매년 공학 분야의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고 그 성과를 전시하며 공유하는 공학도들의 대표적인 축제다.이번 페스티벌은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 LINC3.0사업단, 공과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해 진행됐다. 10일부터 12일까지 60주년 기념관 1, 2층 로비에서 인하 종합설계 경진대회 출품작, 인하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작, 다학년 연구프로젝트 성과발표회 입상작, 학생 창업 동아리(A.I.M), 학생 창업 기업에이그라운드)의 작품 등이 전시됐다. 특히 인하 종합설계경진대회에서는 총 34개의 시제품이 출품됐다. 또한, 10일부터 11일까지 60주년 기념관 101호에서는 직무 멘토링, 융합 콜로키움, 반도체 기초특강, 센터 비교과 프로그램 수상작발표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동현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학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17 21:20: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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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추석 당일 군부대 방문… "군복 자랑스럽게 느껴지도록 지원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인 17일 명절임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최전방을 지키고 있는 장병들을 방문해 "걱정 없이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여러분이 입고 있는 군복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도록 국군통수권자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적이 도발해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 화천에 위치한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15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제15사단은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 등 100여차례의 전투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아, 이승만 전 대통령이 '승리부대'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또 이곳은 육군 최초로 군인 가족과 지역주민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승리의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가수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김남준 상병)이 복무 중이다. 윤 대통령은 제15사단에서 승리의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령부에서는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았다. 그리고 장병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승리의원'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사단장으로부터 병원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치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응급실 등을 둘러봤다. 의무대대에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승리의원'은 의료 취약지역에 위치한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후 현재까지 526명의 지역주민, 군인, 군인가족 등이 진료를 받았다고 한다. 승리의원 개원 전까지만 해도 지역주민들과 군인가족들은 가까운 병원이 없어 1시간 가량 떨어진 강원 춘천까지 가야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말 5사단을 방문해 군인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병원이 없어 겪는 고충을 듣고 전방사단 의무대대의 의료기관 등록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과 유관부처는 기존에 운영되던 의무대대의 진료과를 세분화하고 필수 의료장비를 보강해 의료기관으로 등록했다. 이날 부대시찰에 동행한 김용한 국방장관은 "대통령께서 지시하셔서 군인 가족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의료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군 병원이 발전해야 진정한 선진국 군대"라며 "추석 연휴에도 응급실에서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15사단 의무대대가 군 의료의 모범이 되도록 열심히 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군 가족과 지역 주민에게 의료혜택을 줄 수 있는 기관을 앞으로 많이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제15사단 사령부로 이동해 전투 통제실을 방문, 사단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를 보고 받았다. 윤 대통령은 사령부 도착 직후에 방명록에 '전승의 승리부대!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15사단은 6·25전쟁 당시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서 적 7사단을 괴멸시킨 무적의 승리부대로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칭호를 하사한 훌륭한 전통을 가진 부대"라며 "빛나는 역사와 명예에 걸맞게 사단 전체가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안전과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하게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전투준비와 교육훈련에 지금처럼 계속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적이 도발해 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국군통수권자로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여러분을 무한히 신뢰한다"며 "걱정 없이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여러분이 입고 있는 군복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도록 국군통수권자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초급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아침에 송편은 먹었나"라며 이들을 세심히 챙겼다. 또 초급간부 한 명 한 명에게 고충 사항, 교육 방식, 군 간부 지원 동기 등을 물으며 "타고난 군인들"이라고 격려했다. 또 장병식당 관리 부사관에게는 "요즘 MZ세대들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나, 피자나 햄버거 등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음식도 잘 제공이 되고 있나"라고 물으면서 "잘 먹어야 훈련도 잘하고 전투력도 생기는 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격오지 부대에 통조림이나 전투ㅅ기량 등을 충분히 보급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사단 사열대로 이동해 500명의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윤 대통령은 장병들에게 "국군 장병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께서 명절 연휴에 편안히 쉬고 재충전할 수 있다"며 "국방, 안보는 국가 기능 중 가장 중요하며, 국가경제는 국가 안보 위에서만 설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고가 국가경제의 버팀목이 된다"며 "여러분의 임무와 위치에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군복이 명예가 되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지금 이 시기가 여러분들에게 먼 훗날 크나큰 영광과 자랑이 되도록 확실히 챙기겠다"며 "국민을 대표해서 감사하고 늘 건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추석에도 고생하는 여러분을 위해 송편을 준비해 왔다"며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송편세트 1000개를 부대에 제공했다. 윤 대통령은 장병들과 함께 "승리부대 파이팅!"을 외친 후 한 사람씩 모두 악수하고 셀카도 함께 찍었다. 사열대에는 지난 12일 국가보훈부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에 보훈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한 BTS의 리더 RM(김남준 상병)도 함께했다. 김남준 상병은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15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한편 이날 15사단 방문에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 강현우 사단장, 사단 간부·병사 및 가족들, 최문순 화천군수, 이재성 화천군 보건의료원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2024-09-17 21:19:03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