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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추석 민심 냉담…더 민심에 반응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추석 연휴 기간에 들은 민심에 대해 "냉담했다"고 평가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시민들이) 정치권 전체에 대해서 정치가 제대로 할 일을 하고 있는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더 심기일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결국은 민생이다. 더 민심을 듣고 더 민심에 반응해야 한다. 저희부터 모자란 부분을 채워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도 "추석 연휴기간 내내 관련 인사들을 만나 일대일로 만나 대화했다"며 "대화를 해보면 간극이 좁혀지고 확실히 어떤 문제를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불신은 크게 남아있지만, 국민 건강을 위해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마음은 제가 만난 모든 의료계 인사들이 같았다"며 "그리고 충분히 설득하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기다리겠다. 협의체가 아니면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출발을 하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한 대표는 오늘 원전 세일즈 외교를 위해 체코로 떠난 윤석열 대통령을 배웅한 것을 언급하면서 "AI(인공지능) 시대가 되고 있다. AI 시대 대한민국이 어떻게든 한몫을 담당해야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전을 백안시하고 원전을 배제했던 나라조차 원전에 대한 입장을 철회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원전 강국이자 원전 기술을 주도하는 대한민국에 또 하나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체코 방문을 통해서 체코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원전 기술을 전파하고 대한민국의 국익을 높이 드높일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2024-09-19 12:57: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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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미래에셋증권에 금융특화 sLLM 구축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경량 모델 '하이퍼클로바X 대시(HCX-DASH)'를 기반으로 금융 환경에 특화된 sLLM(소형언어모델)을 미래에셋증권의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 구축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의 공공/금융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LLM 구축형 비즈니스 첫 사례다. 구축형 LLM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IT 인프라 내에서 구현되는 모델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HCX-DASH 모델과 함께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데이터를 학습시킬 수 있는 클래스 코드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기반으로 사내 데이터를 학습시켜 금융 업무에 최적화된 sLLM을 구축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전무는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로써 ▲일반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하이퍼클로바X 서비스, ▲고객사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직접 맞춤형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클로바 스튜디오', ▲고객사의 데이터센터 내 폐쇄된 사내망으로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하는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에 이어 ▲기업 인프라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구축형'까지 갖추며, 고객사가 생성형AI 사용 목적과 환경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9-19 11:37: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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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민의힘, ‘김건희 특검법’ 반대한다면 범죄 은폐 세력 비판에 직면할 것”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민의힘을 향해 "'김건희 특검법'을 반대한다면 범죄 은폐 세력이라는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뉴스토마토'가 보도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2022년 6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 개입 의혹'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2대 (4·10) 국회의원 선거 공천 개입 의혹에 이어 추가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졌다"며 "윤 대통령 부부가 공천에 개입했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명확하게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이 왜 그렇게 기를 쓰고 '김건희 특검법'을 거부하는지 그 이유가 명확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자신과 배우자의 범죄 혐의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거부권 행사는 아무런 정당성도 설득력도 가질 수 없다"며 "또 다시 ('김건희 특검법'을) 거부한다면 정권 몰락을 앞당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순직 해병 특검법', '지역사랑 상품권법'을 처리할 것"이라며 "'김건희 특검법'으로 총선 개입 의혹은 물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백 수수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겠다"고 덧붙였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9-19 11:11:11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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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AI 보이스봇' 도입..."첨단 스마트 병원 구축할것"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첨단 스마트 병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9월부터 이대서울병원에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수신, 발신 회선이 동시 도입됐다고 19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AI 보이스봇'은 음성인식, 대화처리, 음성합성 등의 기능을 결합한 전화 상담 서비스다. 이번에 도입되는 수신 회선은 이대서울병원 콜센터로 걸려 오는 전화를 AI 상담사가 받아 진료 예약 확인, 취소, 변경 등을 즉시 반영한다. 예약 접수 기능은 오는 10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5월 도입된 발신 회신은 진료 일정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병원 예약이 처음인 신환과 초진 환자를 대상으로 예약 일정 및 준비사항을 공지하는 해피콜과 응급 환자나 의료진 휴진으로 인해 기존 예약을 변경해야 할 경우 AI 상담사가 대체 진료 일정을 안내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이와 관련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의 의료 전문성과 첨단 IT 역량에 KT의 AI 기술이 더해져 AI 보이스봇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한다. 365일 24시간 끊김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대서울병원은 AI 보이스봇, 알림톡 간편 서비스,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채널을 연계해 환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감염병 사태 등 비상 상황에서도 즉각 응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9-19 10:19: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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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유학생 20만명 시대'…86.5%, "한국 취업 원해"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이 졸업 후 한국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잡코리아가 자사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klik)과 함께 현재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 중 86.5%가 '현재 한국에서 취업을 알아보는 중(41.9%)'이거나 '알아볼 계획(44.5%)'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중 11.6%는 '이미 한국에서 일자리를 얻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에서의 취업에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1.9%로 소수에 불과했다. 이들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을 했거나, 희망하는 분야로는(*복수응답) '서비스 분야'가 응답률 41.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교육 분야(32.3%) ▲판매 분야(24.5%) ▲IT.정보통신 분야(18.1%) ▲금융 분야(17.4%) ▲물류 분야 10.3% ▲제조 분야 10.3% 등의 순으로 희망 비율이 높았다. 실제 이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에 처음 입국한 목적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도(*복수응답) 유학(81.3%) 외에 '취업' 자체가 목적이었다는 응답도 22.6%로 적지 않았다. 다음으로 ▲한국어 연수(12.9%) ▲관광(8.4%) ▲친척이나 지인 방문(2.6%)을 위해 처음 한국에 온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한국에서의 체류 기간은 '3~5년 정도'가 36.8%로 가장 많았으며, ▲5~10년(25.2%) ▲1~2년(19.4%) ▲10년 이상도 18.7%로 5명 중 1명 정도에 달했다. 향후 한국 체류 목적 역시도 '취업'이 67.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취업준비 방법으로는(*복수응답)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직업 정보를 찾는 경우'가 응답률 60.0%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학교 취업지원실 등(34.8%) ▲지인 추천(32.3%) ▲취업 박람회(25.2%) 등을 통해 취업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외국인 구직자들의 경우 한국에서 취업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채용 공고'(43.9%)나 '비자를 제공하는 회사정보'(42.6%)를 찾기 어렵다는 응답이 많았다. 한편, 올해 기준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 수는 총 20만8962명이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19 10:03: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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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베링거인겔하임과 펩타이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인벤티지랩이 독일계 글로벌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의 펩타이드 신약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시험용 시료의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평가 절차를 거쳐 임상개발에 대한 공동 대응, 임상용 샘플 제조 및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공급계약의 형태로 양사간 공동개발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제품이 발매되는 이후에는 글로벌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한 제조 플랫폼의 기술이전도 별도의 계약을 통해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마이크로스피어를 적용한 주사제형 개발 시 일반적인 합성의약품 대비 분자량이 크고 물성이 까다로운 펩타이드 약물의 경우 약물의 안정적인 봉입(Encapsulation)과 초기 과다방출(Initial Burst)를 제어하는 것이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인벤티지랩은 펩타이드 약물을 적용한 인의약품 및 동물의약품 파이프라인에 대한 다수의 선행 연구개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사인 베링거인겔하임의 개발 목표에 대한 자체분석 결과 성공적인 제형개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의 펩타이드 약물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에는 전립선암치료제 3개월 및 6개월 제형과 지난 1월 유한양행과 국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비만치료제 등이 포함된다. 회사는 특히 베링거인겔하임의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장기지속형 제형개발의 파트너로 인벤티지랩의 IVL-드러그플루이딕(DrugFluidic®)플랫폼 기술이 선정된 것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기술 조달의 전문성과 높은 검증 기준을 가진 베링거인겔하임의 중요한 개발 과제에 파트너사로 선정되면서 인벤티지랩의 IVL-DrugFluidic®플랫폼 기술력과 차별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또 한번 입증하게 됐다는 평가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는 통상적인 바이오텍이 빅파마에 특정 파이프라인에 대한 제안을 수행한 것이 아니고, 빅파마의 자체적인 수요와 필요성에 따라 기술공급사를 선정, 제형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음에 의의가 있다"며 "따라서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최종 상업화 가능성이 매우 높고 실질적인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임상개발 진입을 목표로 자체적인 연구개발 전략을 최적화해 준비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모든 목표 기준을 깊이 있게 분석 및 검증해 대응할 예정이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회사의 플랫폼 기술로 글로벌제약사의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의 시장가치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기회를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회사의 글로벌 실적 달성과 함께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의 시작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K-바이오 플랫폼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9-19 10:00: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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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세종연구원, 천문학자 지웅배 박사 초청 특강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세종연구원(이사장 홍우영)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천문학자 지웅배 박사를 초청해 '하나의 우주, 두 개의 팽창-허블 텐션의 난제'라는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지 박사는 "허블 텐션은 우주의 팽창률을 측정하는 두 가지 주된 방법 간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라며 "첫 번째 방법은 우주 배경 복사를 분석해 우주 초기의 온도 요동을 통해 팽창률을 추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방법은 빅뱅 직후 우주가 식으면서 형성된 미세한 밀도 차이가 우주 배경 복사의 온도에 미세한 변화를 남기고, 이를 통해 우주의 전체적인 팽창률과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의 비율을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은하의 후퇴속도와 거리를 직접 측정해 팽창률을 구하는 방식을 제시했따. 지 박사는 "이는 허블의 법칙을 이용해 은하가 우리에게서 멀어지는 속도와 거리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은하까지의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표준 촛불'이라고 불리는 천체들을 사용한다"라며 "가장 대표적인 표준 촛불로는 세페이드 변광성과 Ia형 초신성이 있으며, 이들은 특정 밝기와 변광 주기 또는 폭발 시의 밝기를 기반으로 거리 측정에 활용된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이 두 방법이 상이한 팽창률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우주 배경 복사로 측정된 팽창률은 약 63km/s/Mpc인 반면, 은하의 후퇴속도로 측정된 팽창률은 약 73km/s/Mpc"이라며 "두 값 간의 차이는 계속해서 존재하며, 오차가 줄어들어도 간극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차이는 두 측정 방법이 우주를 다르게 보고 있을 수 있다는 의문을 제기한다는 게 지 박사의 설명이다. 지 박사는 "즉, 두 방법이 같은 우주를 정확히 관찰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우주론자들은 허블 텐션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다양한 이론을 제안하고 있다"라며 "결론적으로, 허블 텐션은 현대 우주론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난제로 남아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는 우주의 본질과 구조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19 09:53: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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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14곳 중 13곳, 장애인 의무고용 법령 위반…작년 부담금 62억 납부

전국 국립대병원 14곳 중 13곳이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법령(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국립대병원 14곳 중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을 제외한 13곳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3.6%를 지키지 않았다. 전국 국립대병원에서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을 지키지 않아 납부한 장애인 의무고용부담금은 지난해 한 해 동안 62억200만원에 달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국 국립대병원 14곳에서 납부한 장애인 의무고용부담금은 ▲2021년 62억5600만원 ▲2022년 66억9600만원 ▲2023년 62억200만원으로 매년 60억원이 넘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1.7%로 가장 낮았으며 ▲경북대학교병원 2.2% ▲전남대학교병원 2.2% ▲충북대학교병원 2.3% ▲경북대학교치과병원 2.6% ▲전북대학교병원 2.6% ▲서울대학교병원 2.7%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2.8% ▲충남대학교병원 2.9% ▲부산대학교병원 2.9% ▲제주대학교병원 3.1% ▲경상국립대학교병원 3.3% ▲강원대학교병원 3.3% 순이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역시 편차가 컸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국가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물품 또는 용역 구매 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강경숙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기타공공기관 64.6%가 의무구매 비율인 0.8%를 지켰지만, 기타공공기관에 속하는 국립대병원 14곳 중에는 8곳이 구매비율을 지키지 못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의 경우 0.002%로 가장 낮았으며, ▲제주대학교병원 0.01% ▲충남대학교병원 0.01% ▲부산대학교치과병원 0.09%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0.13% ▲충북대학교병원 0.25% ▲전북대학교병원 0.32% ▲∆부산대학교병원 0.66% 순이었다. 한편 경북대학교병원의 경우 9.11%에 달했다. 한편, 2023년 3.6%였던 국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올해 2024년 3.8%로 상향했다. 강경숙 의원은 "심지어 올해부터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0.2% 늘어난 3.8%로 국립대병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라며 "매년 국회에서 국립대병원의 낮은 장애인 고용에 대해 지적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인 국립대병원이 이를 지키기 위한 획기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역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립대병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19 09:38: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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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11월 1일까지 ‘좋은 일자리 취업박람회’ 개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오는 11월 1일까지 성신여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를 위해 '2024 좋은 일자리 취업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 좋은 일자리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해 다양한 직무의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온라인 채용관 형태로 운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고용에 적극적인 유망기업 100여 개 사가 참여해 IT 직군(개발, 프로그래밍, 기획)부터 마케팅, 영업,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인성 역량 검사, AI 모의 면접 프로그램 등 취업 준비를 돕는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들이 적합한 직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의 홍보와 채용 브랜딩도 지원하고 있다. 이채영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업종에 속한 유망기업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협업 모델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년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19 09:25:4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