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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진 구멍 다저스, 맷 웨스트 영입…류현진은 60일 DL 등재

왼쪽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인 메이저리거 류현진(28·LA다저스)이 4일(현지시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긴다고 발표했다. 보통 15일짜리 부상자에 오른 선수는 현재 경기에 출전하는 25인 로스터에서는 빠지나 언제든 불러올릴 수 있는 40인 로스터에는 포함된다.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 40인 로스터에서도 빠진다. 결국 다저스는 다른 선수를 40인 로스터에 올리고자 류현진을 잠시 60일짜리 부상자명단으로 옮겼다. 이날 다저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방출된 우완 투수 맷 웨스트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웨스트는 류현진의 이동으로 빈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예정이다. MLB닷컴은 류현진의 재활에 차질이 없다는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의 말을 곁들이면서 류현진이 로스앤젤레스에 남아 재활 치료를 받기로 한 사실은 재활 과정에 큰 이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했다. 재활이 순조로울 경우 류현진의 복귀 시기는 이달 말이다. 60일짜리 부상자명단 등재 시기를 3월 27일로 소급 적용하면 류현진은 이달 26일께 빅리그에 올라올 수 있다.

2015-05-05 09:50:5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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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ON] '어벤져스2' 피해 숨 죽였던 한국영화, 반격 시작되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피해 숨 죽였던 한국영화가 5월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한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스릴러, 하드보일드 멜로, 실화 바탕 드라마 등이 개봉을 앞두며 한국영화 자존심 살리기에 나선다. 그 포문을 여는 작품은 오는 7일 개봉하는 '연애의 맛'(감독 김아론)이다. 산부인과 의사와 비뇨기과 의상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 특집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강예원이 비뇨기과 의사 길신설 역을 맡았으며 오지호가 상대역인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로 분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19금 로맨틱 코미디로 극장가에 신선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첫 주연 영화 '숨바꼭질'로 560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 손현주의 스크린 복귀작인 '악의 연대기'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된다는 스릴러다. 손현주는 "이 정도로 재미있는 시나리오라면 스크린에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마동석, 박서준 등도 출연한다 전도연, 김남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무뢰한'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 사이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 장르의 영화다. '킬리만자로'의 오승욱 감독이 1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기도 하다.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68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도 초청됐다. 6월에도 한국영화의 개봉 러시는 계속된다. 임수정·유연석 주연의 '은밀한 유혹', 진구·김무열·이현우 주연의 '연평해전', 류승범·고준희 주연의 '나의 절친 악당들', 김윤석·유해진 주연의 '극비수사' 등이 6월 중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연평해전'과 '극비수사'는 실화 바탕의 영화로 주목된다. '연평해전'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발생한 연평해전의 실화를 그렸으며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 지역에서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이야기를 다뤘다. '은밀한 유혹'과 '나의 절친 악당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무비 스타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임수정은 '은밀한 유혹'으로 3년 만에, 류승범은 '나의 절친 악당들'로 2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2015-05-05 09:1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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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연기의 한계, 영화로 여유 찾았죠"

진세연(21)은 안방극장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나타내 왔다. 20대 초반의 나이지만 2011년 '내 딸 꽃님이'를 시작으로 지난해 '닥터 이방인'까지 드라마 주연작만 벌써 5편이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만으로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도 받고 있다. 데뷔 5년차 배우치고는 눈에 띄는 행보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진세연이 늘 탄탄대로를 달려온 것은 아니었다. 배우라면 한번쯤 부딪히게 되는 연기의 한계를 진세연도 마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한계를 가장 뼈저리게 느낀 것은 바로 '닥터 이방인'을 마친 뒤였다. "보통은 극이 진행될수록 감정이 깊이 쌓이게 되잖아요. 그런데 '닥터 이방인'은 시작부터 비극적인 감정을 가진 채 출발해야 했어요. 그러면서 극의 정점으로 갈수록 감정이 더더욱 깊이 쌓여야 했죠. 그 깊은 감정을 보여주고 싶은데 정작 저 자신이 그걸 못 따라가더라고요. 답답했죠. 바스트 샷을 찍을 때는 무섭기도 했고요. 자신감이 많이 없어졌어요."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일까. 진세연은 '닥터 이방인'에 이은 차기작으로 유쾌한 코미디 영화인 '위험한 상견례2'(감독 김진영)를 선택했다. 코미디인데다 여러 배우들이 어우러지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첫 주연 영화라는 부담을 덜 수 있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준 어두운 이미지를 벗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펜싱도 하고 섹시한 모습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배우로서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진세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찰가족'이라는 가제처럼 영화는 경찰 가족과 도둑 가족의 딸과 아들이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첫 눈에 반해 7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영희(진세연)와 철수(홍종현) 커플의 로맨스와 이들의 결혼을 방해하려는 경찰 가족과 도둑 가족의 합동 작전이 극의 중심에 있다. 인물도 많고 이야기도 많은 영화지만 진세연이 신경 쓴 것은 영희와 철수의 관계였다. 7년 동안 사귄 커플인 만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플의 다정함이 영화에 묻어나기를 바랐다. 영화 초반 고시원 옥상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 철수와 영희의 모습이 그러했다. '모태 솔로'인 진세연에게는 오래 사귄 연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그 장면이 우리 영화의 첫 촬영이었어요. 종현 오빠가 저를 '세연 씨'라고 부를 때였죠(웃음). 그런데 오히려 만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그 장면을 촬영하니 그 다음부터는 종현 오빠와의 연기가 많이 편해졌어요. 애교요? 그건 정말 힘들었어요(웃음). 제가 생활 애교가 있기는 한데요. 영희처럼 대놓고 하는 애교는 잘 못하거든요. 그래서 영희가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인다는 말을 들으면 참 다행인 기분이에요." 철수 앞에서는 마냥 귀여운 영희지만 일할 때는 온몸을 내던지는 의욕적인 경찰이기도 하다. 마약사범 검거를 위해 접대부를 가장해 룸살롱을 급습하는 장면, 그리고 연쇄 살인사건의 단서를 찾아내기 위해 비밀 클럽에 잠입하는 장면에서는 그동안 진세연이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한 변신이 눈에 띈다. 특히 클럽 신에서 입고 나오는 비키니는 언론시사회 이후 숱한 화제가 됐다. 물론 극의 흐름만 놓고 보면 꼭 등장해야 했을지 의문이 생기는 장면이기도 하다. 그러나 진세연은 "영화가 편집돼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그 장면 전에 철수와 영희가 냉전 상태를 겪는 모습이 나오잖아요. 비키니 신은 그런 둘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어요. 일 때문에 비키니까지 입으며 일해야 하는 영희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요." 배우는 연기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많은 경험을 해야 한다. 진세연은 첫 상업영화 주연작인 '위험한 상견례2'를 통해 보다 여유를 갖고 즐기는 연기의 재미를 조금이나마 느꼈다. 촬영현장의 유쾌함 속에서 잃었던 자신감도 되찾을 수 있었다. 진세연이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던 것은 어쩌면 나이에 비해 너무 성숙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기 때문은 아닐까. '위험한 상견례2'에서 자신의 나이대에 딱 맞는 밝고 귀여운 역할을 만난 진세연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지금 진세연이 바라는 것도 보다 밝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다. "배우로서의 목표를 이야기할 때마다 좀 부끄럽기는 한데요. 그래도 꿈은 크게 가져야겠죠? (웃음) '믿고 싶은 배우'라는 수식어가 제 이름 앞에 붙을 때 저 스스로 배우로서 성공했다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은 '진세연? 누구야?'라는 느낌이 있잖아요(웃음). 언젠가는 '진세연? 좋다'라는 느낌을 주고 싶어요." 사진/라운드테이블(김민주)

2015-05-05 09: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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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이성재, 2년 만에 만났다! '재회의 기쁨+비주얼 폭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이성재가 말을 타고 상남자 매력을 폭발시키는 ‘비주얼 상위 1% 폴로경기’ 대결 현장을 연출했다. 유연석과 이성재는 오는 5월 13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에서 각각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 오너 쉐프 백건우 역과 대성 그룹 리조트 사장 송정근 역을 맡아, 아버지가 다른 의붓 형제지만 남다른 형제애를 보여주며 드라마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유연석과 이성재가 그림 같은 제주도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폴로 경기(말을 타고 스틱(stick)을 이용해 득점을 올리는 구기)’에 나선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연석과 이성재가 ‘폴로 경기’를 펼친 장면은 지난 24일 제주도 구좌읍에 위치한 한 폴로 경기장에서 촬영됐다. 유연석과 이성재는 자신만만하게 말을 내달리며 실제처럼 경기를 즐기는 여유까지 보여 스태프들의 탄성을 내지르게 했다. 이미 여러 차례 사극 경험을 통해 말 타는 실력을 착실하게 쌓아왔던 두 사람의 저력이 빛을 발했던 것. 더욱이 유연석과 이성재는 ‘구가의 서’ 이후 2년 만에 드라마 촬영장에서 재회했던 만큼 촬영 내내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구가의 서’에서 질긴 악연 호흡을 이어갔던 두 사람이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깊은 형제애를 표현하게 됐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홍자매 표 로맨틱 코미디’. 제주도에서 올 로케로 진행되는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MBC수목드라마 ‘앵그리 맘’ 후속으로 5월 13일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2015-05-05 08:55:24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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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피의왕' 차광해 됐다…야누스 연기 압권

'화정' 2막이 시작됐다. 2막의 시작은 광해였다. 그 동안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성을 지켜왔던 광해가 '피의 왕'으로 거듭나며 충격을 선사했다. 앞으로 냉혹하고 차가운 '피의 차광해'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60분 내내 심박동수를 상승시켰다. 차승원은 갈등의 눈물부터 표독스러운 눈빛까지 광해의 내면 변화를 절정의 연기로 선보이며 연신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해 '역시 차승원'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4일 방송된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7회에서 광해(차승원 분)는 인간성을 버리고 광적이고 독한 왕으로 충격적으로 변신하는 과정이 절절하게 그려졌다. 광해는 선왕이 독살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개시(김여진 분)와 이첨(정웅인 분)에게 분노를 쏟아내며 고통에 찬 눈물을 흘리지만, 결국 강직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위협이 될 한음(이성민 분)을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광해는 "나는 왕이 되기로 했다. 남은 인간을 모두 지우고, 기꺼이 왕이 되기로"라며 피도 눈물도 없는 왕으로 변화를 선언했다. 광해는 개시와 이첨에게 계속 정보를 흘리며 자신을 조종하는 알 수 없는 세력과 싸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왕위를 지키기로 한 것. 광해는 "지금은 내 위에 서서 나를 조종하려는 자, 그 뜻대로 움직여줄 것이야. 또한 내 아비를 죽인 자, 기꺼이 너희들과도 손을 잡을 것이니!"라고 외쳐 한층 강력해진 '피의 왕' 광해를 선언한다. 이 과정에서 차승원은 아버지를 독살한 자가 다음 아닌 개시였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나 한음을 앞에 두고 절절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끓어오르는 분노와 슬픔, 괴로움이 복합된 내면을 피눈물이 맺힌 눈빛연기로 선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연신 아프게 했다. 그러나, 피의 왕이 되기로 결심하는 과정에서는 얼굴 근육을 일그러뜨리며 고통을 토해내듯 "한음 이덕형을 죽여라"라고 절절하게 내뱉으며 또다른 광해의 모습으로 180도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놀라움을 줬다. 차승원은 눈빛과 얼굴 표정만으로도 '인간' 광해에서 '피의 왕' 광해로 변화되는 과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연신 쥐락펴락했다. 그야말로 '이것이 바로 연기자 차승원 이다'라고 말하는 듯 흡입력 가득한 60분이었다. 앞으로 광해는 "당신은 왕이 아니야!"라고 외친 홍주원(서강준 분)과, 공주 대신 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어떤 관계로 맞닥뜨리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2015-05-05 08:31:31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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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자발적 왕따+공짜지갑' 리얼한 학교의 민낯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가 리얼하고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학교의 민낯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3회에서는 세강고 2학년 3반을 들썩이게 했던 김소현(이은비 역)의 사물함 속 보석함 사건이 알고보니 김보라(서영은 역)가 꾸몄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그 안에는 ‘자발적 왕따’라는 안타까운 사연이 숨어져있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자발적 왕따’는 친구들의 따돌림을 피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돈쓰기를 자처하는 것으로 실제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뿐만 아니라 꺾을 수 없는 학부모의 요구에 의해 학생이 원하지 않는 학폭위(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리거나 부모의 강압적인 말투와 행동으로 인해 점점 마음의 문을 닫는 자녀 등 2015년을 살고있는 리얼 청소년들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무한 공감을 일으켰다. 특히, 모든 기억을 되찾고 자신도 왕따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소현은 “교실 안의 모든 사람이 나를 싫어한다고 느끼는 것만큼 끔찍한 일은 아마 없을 거예요”라고 고백, 그녀의 지난 상처에서 우러나온 진심어린 대사로 안방극장을 뭉클케 했다. 이처럼 자신도 알아채지 못한 사이, 따돌림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되어버린 청소년들의 이야기는 비단 10대 뿐만 아니라 모든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렸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은별의 인생을 살고 있던 이은비가 자신의 과거를 모두 기억해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5-05-05 08:28:33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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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5일 TV하이라이트] OCN '쿵푸 팬더2' 어린이날 특선영화

◆ OCN '쿵푸 팬더2' - 오후 7시30분 그토록 원하던 용의 전사가 되어 무적의 5인방과 함께 평화의 계곡을 지키게 된 팬더 포는 시푸 사부와 쿵푸 수련에 매진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푸는 셴 선생이 위대한 쿵푸 사부들을 하나 둘씩 제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아직 미숙한 그에게 쿵푸를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미션이 주어진다. ◆ 채널 CGV '넛잡 : 땅콩 도둑들' - 오후 12시 도심 속 공원의 말썽쟁이 다람쥐 설리는 친구 버디와 함께 식량을 찾아 떠난다. 그들은 땅콩 가게를 털기로 결심하고 라쿤의 명령을 받은 여장부 앤디와 그레이슨도 같이 가게를 털기 위해 온다. 그러나 땅콩 가게는 은행털이 강도범들의 은신처로 밝혀진다. ◆ EBS1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 오후 12시10분 8000만 년 전 백악기 최후의 낙원 한반도에 가족의 막내로 태어나 홀로 제왕의 자리에 오른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가 있다. 그는 호시탐탐 그의 제왕 자리를 노리는 티라노사우루스 애꾸눈의 공격과 사냥꾼 벨로시랩터의 위협으로 벼랑 끝 위기에 몰린다. ◆ KBS1 '로보텍스' - 오후 3시10분 팽이 로봇 애니메이션이다. 외계에서 온 생명체 '로보텍스'는 지구인보다 우월한 힘과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지구 아이들과 만나 우정을 쌓으면서 외계의 거대한 힘에 함께 맞서 싸운다. 7월 정규 방송을 앞두고 어린이날을 맞아 1편~8편이 선공개된다./정리=이유리 기자

2015-05-05 07:00:00 이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