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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현우 조영소감 "따뜻한 봄처럼 기억되길" 무한 애정 드러내

'앵그리맘' 지현우 조영소감 "따뜻한 봄처럼 기억되길" 무한 애정 드러내 배우 지현우가 오늘(7일) 밤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맘'의 마지막회를 앞두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앵그리맘'에서 순수 열혈교사 박노아로 분한 지현우가 기대고 싶은 남자로 성장, 김희선(조강자 역)과 함께 사건을 파헤쳐가는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마지막 인사를 보내온 것. 지현우(박노아 역)는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 기존의 미니시리즈와 다소 달랐지만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을 잘 받아주시고 공감해주셨을 거라 믿는다. 개인적으로 박노아 캐릭터를 통해 전한 메시지들이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기를 했던 것 같다"라며 드라마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것처럼 앵그리맘이 여러분들께 그런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혀 더욱 진한 여운을 안기고 있다. 이처럼 그는 매순간 박노아(지현우 분)라는 캐릭터에 몰입, 드라마의 주제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만큼 오늘 방송되는 최종회에선 어떤 강력한 메시지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어제(6일) 방송된 15회 말미에 박노아는 사건해결에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홍상태(바로 분)의 어머니를 찾아내며 극의 흐름을 바꿔놓는 활약상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위협을 가하는 홍회장(박영규 분)의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조강자(김희선 분)를 보호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놓치면 후회할 지현우의 마지막 열연이 펼쳐지는 MBC '앵그리맘' 16회는 오늘(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5-07 09:45:3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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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 음악영화제, 테마는 '힙합'…'도쿄 트라이브' 개막작 선정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음악영화제 '2015 필름 라이브: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이하 '2015 필름 라이브'가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2015 필름 라이브'는 2008년 연말 기획전으로 시작한 뒤 2011년 여름 페스티벌로 재론칭해 영화와 음악, 축제를 즐기는 특별한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램록에서 모티브를 얻은 '글램'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홍보대사였던 모델 김원중을 비롯해 객원 프로그래머인 배우 이영진, 뮤지션 선우정아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극장을 찾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3호선 버터플라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등 인디 밴드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최근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힙합'을 테마로 삼아 미개봉 신작 음악영화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개막작으로는 힙합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 '도쿄 트라이브'를 선정했다. '자살 클럽' '기묘한 서커스' '두더지' '지옥이 뭐가 나빠' 등 독특하고 기발한 작품을 연출해온 소노 시온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으로 엉뚱한 웃음을 유발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예측 불가능한 대사와 행동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영화는 '2015 필름 라이브'를 통해 먼저 공개된 뒤 추후 극장에서 정식 개봉할 예정이다.

2015-05-07 09:44: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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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대만 마리끌레르 5월호 커버 장식 "새로운 무대 도전 좋아"

배우 공효진이 대만의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의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이 7일 전했다. 공효진은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등이 차례대로 대만에서 방영되면서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만 측의 제안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해 지난 3월 한국에서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으로 공효진은 지난 1월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모션을 위해 대만을 첫 방문한 데 이어 또 한 번 대만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촬영을 위해 한국에 온 대만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공효진은 촬영이 진행되자 스태프들과 쉴 새 없이 의견을 교환하며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효진은 드라마 출연 이후 연극 무대에 도전한 것에 대해 "드라마 속에서 나는 늘 변화하고 있다. 가끔은 다음날 내가 어떤 걸 하게 될지 모르기도 한다. 그래도 재미있다. 새로운 것,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공효진은 오는 15일 오후 9시15분에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안방에 컴백할 예정이다.

2015-05-07 09:44: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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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2골 '메시의 마법', 뮌헨 침몰시키다

역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였다. 메시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홈 1차전에서 후반 30분 이후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3-0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가 2골을 넣는데 걸린 시간은 단 '3분'이었다. 0-0으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32분 메시는 다니 아우베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앞에서 슈팅, 뮌헨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35분 제롬 보아텡을 제치고 골키퍼를 넘기는 감각적인 칩슛을 성공시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메시의 마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팀 동료 네이마르에게 어시스트까지 성공시켰다. 이날 뮌헨 수비는 메시가 공을 잡으면 중앙에서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메시에게 공이 가는 것 자체를 차단하겠다는 뜻이다. 후반 70여분까지는 과르디올라 뮌헨 감독의 해법이 효과를 보는 듯했다. 하지만 메시는 뮌헨 수비진이 지쳐갈 무렵 자신에게 온 단 몇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2골을 넣은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10호골을 기록하며 전날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경기에서 9호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득점 랭킹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또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에서도 77골을 기록, 76골의 호날두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2015-05-07 09:43:5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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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폭행 선수 에스토야노프 징계수위는? '솜방망이' 수준

남태희 폭행 선수 에스토야노프 징계수위는? '솜방망이' 수준 남태희를 폭행한 에스토야노프가 경징계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레퀴야는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의 2015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3-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퀴야는 승점 13점을 쌓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남태희는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 1페널티킥 유도 등 헤트트릭급 활약을 펼쳤다. 남태희는 전반 28분 코터킥으로 유세프니 음사크니의 선제골을 도왔고 4분 뒤에는 직접 결승골을 꽂았다. 후반 13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쐐기골도 사실상 만들었다.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었던 알 나스르는 맹활약한 남태희의 '원맨쇼'를 바라보며 무기력하게 탈락을 맛봤다. 그러나 알 나스르는 신성한 그라운드를 더럽히는 비매너 플레이로 축구팬들의 원성을 사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남태희는 라커룸으로 향하다가 상대 선수에게 얻어맞으며 '분풀이'를 당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된 것이다. 알 나스르 미디필더인 파비안 에스토야노프는 락커룸으로 향하는 남태희의 얼굴을 차는 등 갑작스럽게 폭행을 가했다. 이에 레퀴야 SC 감독인 미카엘 라우드루프 등은 에스토야노프를 말렸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남태희는 가격을 당한 얼굴 부위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이에 알 나스르는 즉시 에스토야노프에게 급여 50% 삭감의 징계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는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한 경징계라 징계 수위에 대한 축구팬들의 이견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초 22세이하 축구국가대표팀 심상민 사태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가벼운 처벌이기 때문에 형평성 논란이 불가피 한 것이다. 당시 심상민은 우즈베키스탄과의 킹스컵 대회에서 1대0으로 앞서고 있던 가운데 상대선수인 샴시디노프에게 얼굴을 수차례 가격당하는 충격적인 사태를 겪었다. 이에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는 즉시 대한축구협회에 사과공문을 보내는 동시에 샴시디노프를 1년간 출전정지하고 해당 감독을 사임시키는 등 중징계를 내렸다. 이와 비슷한 수준의 폭행을 한 에스토야노프는 겨우 50% 급여 삭감이라는 경징계에 그쳐 국내 축구팬의 분노가 과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5-05-07 09:42:1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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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예 잠수함 '유관순함' 오늘 진수식

해군 창설 70년만에 최초로 '여성 위인'의 이름을 딴 우리 군의 최신예 잠수함 '유관순함'이 7일 일반에 공개된다. 해군은 이날 오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214급(1천800t급) 잠수함(SS-Ⅱ) 6번함인 유관순함의 진수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유관순함은 최초로 여성위인의 이름을 잠수함 명으로 제정했을 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하던 중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이름을 따 일찍부터 화제가 됐다. 해군은 그동안 항일 독립운동에 공헌하거나 국가 위기 극복에 기여한 위인의 이름을 214급 잠수함의 함명으로 제정했다. 위인의 이름을 딴 잠수함은 해군을 창설한 초대 해군참모총장인 '손원일함'을 시작으로 정지함·안중근함·김좌진함·윤봉길함이 있다. 진수식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김용만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을 비롯한 군과 대우조선해양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유관순 열사의 조카며느리인 김정애 여사와 여성 독립운동가 오희옥 여사,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인 이혜훈 전 새누리당 의원, 이화옥 3·1 여성동지회장, 김숙희 유관순교육사업회 이사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관순함은 길이 65.3m, 폭 6.3m, 최대속력 20노트로, 승조원은 40여명이다. 대함전, 대잠수함전, 공격기뢰 부설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적 시설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1천㎞의 국산 잠대지 순항미사일인 '해성Ⅲ'을 탑재한다. 또 공기불요추진체계(AIP)를 갖춰 수면에 오르지 않고 2주 동안 수중 작전이 가능해 연료 재충전 없이도 미국 하와이까지 왕복 항해할 수 있다. 유관순함은 내년 11월 무렵 해군에 인도돼 전력화 과정을 거쳐 취역할 예정이다.

2015-05-07 09:25:00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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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1골1도움 1PK유도 맹활약 후 상대팀 에스토야노프에 폭행 당해 "있을 수 없는 일"

남태희, 1골1도움 1PK유도 맹활약 후 상대팀 에스토야노프에 폭행 당해 "있을 수 없는 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레퀴야에서 뛰고 있는 남태희가 맹활약을 펼친 후 상대팀 선수에게 폭행을 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레퀴야는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의 2015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3-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퀴야는 승점 13점을 쌓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남태희는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 1페널티킥 유도 등 헤트트릭급 활약을 펼쳤다. 남태희는 전반 28분 코터킥으로 유세프니 음사크니의 선제골을 도왔고 4분 뒤에는 직접 결승골을 꽂았다. 후반 13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쐐기골도 사실상 만들었다.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었던 알 나스르는 맹활약한 남태희의 '원맨쇼'를 바라보며 무기력하게 탈락을 맛봤다. 그러나 알 나스르는 신성한 그라운드를 더럽히는 비매너 플레이로 축구팬들의 원성을 사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남태희는 라커룸으로 향하다가 상대 선수에게 얻어맞으며 '분풀이'를 당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된 것이다. 알 나스르 미디필더인 파비안 에스토야노프는 락커룸으로 향하는 남태희의 얼굴을 차는 등 갑작스럽게 폭행을 가했다. 이에 레퀴야 SC 감독인 미카엘 라우드루프 등은 에스토야노프를 말렸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남태희는 가격을 당한 얼굴 부위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2015-05-07 09:19:5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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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메시, 곧 둘째 아이 태어난다…이름은 '벤자민'

바르셀로나 메시, 곧 둘째 아이 태어난다…이름은 '벤자민' 바이에른뮌헨과의 대결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둘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32분과 후반 35분 연속골을 터트린 리오넬 메시의 원맨쇼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대파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이날 2골을 추가해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77호골을 작성,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6골)를 제치고 역대 통산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네이마르의 쐐기골까지 도우면서 2골 1도움으로 원맨쇼를 벌인 메시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을 꽂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루이스 아드리아노(샤흐타르 도네츠크·이상 9골)를 따돌리고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렇듯 메시가 컨디션이 쾌조를 보인 것은 곧 태어날 둘째아이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메시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아이 출산 예정 소식을 알렸다. 메시는 아내인 아노테야 로쿠소의 배꼽에 뽀뽀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해당 사진에 '엄마 아빠와 티아고는 네가 세상에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워싱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메시 부부는 둘째 아이의 이름을 '벤자민'으로 정했다. 메시는 지난 2012년 11월 첫 아이인 티아고를 얻었다.

2015-05-07 09:11:39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