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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여행위원회, "북경여행 서울설명회" 성료

북경 72시간 무비자·여행객 구매물품 세금 환급 정책 시행 예고 북경시 여행위원회는 "중국의 소리를 내고, 북경의 스토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 아름다운 북경, 환영합니다. - 북경여행 서울설명회"를 로드쇼 형식으로 지난 5월 19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로드쇼는 일본 동경과 한국 서울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서울 설명회에는 여행부문 주관위원, 여행협회 담당자, 여행사 및 미디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과 중국은 문화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으며, 지리적 위치가 가까워 양국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중요한 여행 자원으로 꼽힌다. 최근 몇 년간 , 한국 관광객의 북경 방문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2014년 북경 방문 한국 관광객 수는 38만 6,839명을 기록, 이는 미국에 이어 북경 입국 관광객 순위 중 두번째를 차지하였다. 특히 올해와 내년 '한중방문의 해'를 맞아, 한/중/일 관광 장관 회의 등이 개최되어 한중간의 여행 합작이 더욱 밀접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며, 이를 발파남아 양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관광 자원+제품 로드쇼"의 형식으로 기획되어, 북경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다채로운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었으며, APEC 연회 도자기 식기, 황실 용포, 퇴주공예품, 경태람, 꽃실 세트 등 중국 특색이 짙은 전시품들을 전시하여 이목을 집중하였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전통적인 향취와 날로 성장하는 현대적인 랜드마크를 두루 접할 수 있는 관광 명소 소개에 이어 양국간 교류와 전통 문화의 보급, 전파를 위해 북경에서 초청한 화가가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 한국 VIP에게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참석 VIP 및 미디어, 여행업 종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북경 72시간 무비자 정책과 곧 시행될 여행객 구매물품 세금 환급 정책을 통해 북경 입국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북경 관광의 지속적 홍보와 관광 환경의 개선을 통해 더욱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북경을 방문하게 되길 바하며, 북경의 다채로운 매력과 더불어 북경 시민들의 친절함과 다정함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2015-05-22 15:12:1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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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수상

이대여성암병원...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 2개 부문 석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2015년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화여대 의료원은 지난 20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베르트홀에서 개최된 '제17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여성암병원과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가 암센터, 건강증진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1999년 시작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여성신문사가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수상기관은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평가로 제품의 품질 우수성,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온라인 조사와 자문위원단 및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하게 된다. 이대여성암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여성암 전문의 보유 및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시설 운영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차별화된 여성친화적 진료 서비스 ▲여성암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첨단 장비의 지속적 도입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암센터 부문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과 남성의 건강검진을 분리, 독립시켜 운영하고 있는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의 경우 신속하고 편리한 건강검진 시스템과 여성친화적인 편안한 진료 환경을 구축,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건강증진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이대여성암병원과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는 여성 고객의 마음까지 헤아리고 신속하고 편안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세심한 진료 서비스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여성 질환 치료 분야 국내 대표 병원으로서 여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한 삶을 지키고 나아가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5-05-22 15:11:4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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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생약성분 갱년기 증상 치료제 '시미도나' 인기

홍조·발한·수면장애·신경과민 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생약성분의 갱년기 증상 치료제 '시미도나'로 여성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미도나는 홍조, 발한, 수면장애, 신경과민, 우울증 등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식물인 서양승마 추출물로, 서양승마의 뿌리제제는 유럽에서 50년 넘게 갱년기 증상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생약성분이다. 시미도나는 유럽 임상을 통해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정성을 유럽의약품허가당국(EMA)과 천연물의약품위원회(HMPC)로부터 인정받았다. 스위스에서는 갱년기와 폐경기 증상 치료제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폐경은 노화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일부 여성들에게는 폐경 이행기와 폐경 후에 동반되는 증상들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폐경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 질환들은 중년여성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갱년기에 수반되는 여러 증상들이 중년 여성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저해하고 가족들의 불안감을 높일 수 있다"며, "하루 한알로 복용이 간편한 시미도나를 통해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신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2 15:11:1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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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15 네티즌 선정 베스트 그곳' 투표 이벤트

대한민국 구석구석 베스트 여행지를 네티즌이 직접 선정하는 '베스트 그곳' 투표 이벤트가 시작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광역지자체와 시, 군의 신청을 받아, 총 44개 후보지를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체험 여행지'와, '문화와 예술이 있는 낭만 여행지' 두 테마로 분류해 참여자들이 테마별로 3개의 지역을 투표하는 방식이다. 참여한 네티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되고, 투표지역에 대한 응원글을 올리면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단 동일인의 다수 투표는 선정 집계결과에서 자동 제외된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투표는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http://korean.visitkorea.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일 마감된다. 한편 네티즌들의 투표 점수(60%)는 여행전문 자문위원 점수(40%)와 합산, 최종 9개 지역이 선정되고, 공사는 선정된 지역에 대한 관광매력을 생생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제작, 오는 7월~12월 동안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김태윤 팀장은 "네티즌 베스트 그곳 선정 이벤트는 단순히 각 지역 여행지의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 여행지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조명해 보는 기회이며,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혹은 가보고 싶은 여행지 정보를 알려주는 데 목적이 있다" 며 "국내여행에 대한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5-05-22 15:10:5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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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디파마, 베타딘® 제품군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과

포비돈 요오드가 함유된 세정제 사용시 감염 예방 우수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는 "먼디파마의 베타딘 제품군에 함유된 포비돈 요오그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먼디파마(Mundipharma Pte)가 지난 3월 대만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감염관리학회(Asia Pacific Society of Infection Control)에서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실시한 포비돈 요오드 4%, 7.5% (베타딘® 세정액), 10%(베타딘® 액) 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시험관 내 살바이러스 효과 관련 연구결과를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 연구에 사용된 모든 제형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자이르형에 대한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냈다. 에볼라 바이러스 자이르형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아형으로 최근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대유행 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매우 치명적이고 공격적인 병원체로 인간과 영장류 동물에서 60%가 넘는 높은 치사율 출혈열을 일으킨다. 발병에 따른 증상은 심한 두통, 발열, 근육통, 구토, 설사, 출혈 등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약 1만4천명 이상의 감염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2015년 3월 8일 기준) 본 연구는 포비돈 요오드 4%, 7.5% (베타딘® 세정액), 10%(베타딘® 액)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살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관 내 (In vitro) 연구로 유럽의 표준 시험법(EN 14476:2013/A1:2014)에 따라 수행되었다. 연구 시험법에 따라, 포비돈 요오드를 함유한 베타딘® 제품들을 10대 1 비율로 희석해 에볼라 바이러스 자이르형에 각각 15초간 적용했다. 미국 질병통제 예방 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8와 세계보건기구(WHO)9 의 위생 지침에 따르면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등을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 소독제 등을 이용해 30초이상 손을 문지르고 씻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연구에 사용된 모든 베타딘® 제형을 15초간 적용후 측정한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99.99% 이상의 바이러스 감소를 나타내며 신속한 살바이러스 효과를 보였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의학부서 총괄 임원인 최승은 상무(의학박사, 외과전문의)는 "감염율과 치사율이 모두 높은 에볼라 예방을 위한 백신을 개발하는 것은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포비돈 요오드가 함유된 세정제를 사용해 손과 피부를 꼼꼼하게 세정하는 것이 에볼라와 같은 치명적인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일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본 연구 결과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관리 지침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포비돈 요오드의 외피 보유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이 외피 보유 바이러스에 속하는 인플루엔자, 사스(SARs), 코로나 바이러스 등은 지역사회에 감염을 유발해 공중보건에 큰 영향 미치고 있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인 이종호 사장은 "최근 들어 에볼라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감염시 높은 치사율을 나타내는 외피 보유 바이러스성 질병들이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며 "치사율이 매우 높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베타딘® 제품군의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먼디파마가 감염 예방과 관리에 대한 우수한 대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1월, 먼디파마는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치료 센터에 손세정을 위해서 베타딘® 제품 2만개를 기부한 바 있다.

2015-05-22 15:09:57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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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키우는 조부모들 '디스크내장증' 주의

동탄시티병원...걷기, 자전거 타기 등 허리 근력 강화해야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조부모가 손주를 돌보는 '황혼육아'가 급증하고 있다. 각 지자체는 '할머니 육아교실'등을 개설하면서 체계적인 육아법을 가르치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주 5일 이상, 하루 10시간 넘게 아이를 돌보는 만큼 조부모들은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낄 수 밖에 없다. 중년여성 김모씨(58세)는 지난해부터 두돌을 앞둔 손주를 돌봐왔다. 첫 손주인 만큼 정성껏 키우기 위해 동사무소에 개설된 할머니 육아교실을 등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를 안으려다가 끊어질 듯한 허리 통증을 느낀 후부터 다리저림 증상까지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그녀의 질환은 '디스크내장증'. 디스크내장증은 디스크에 가해지는 충격에 의해 디스크 내부가 손상되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으로 척추, 관절의 퇴행이 시작되는 중장년층은 근골격계가 약해지면서 쉽게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육아를 맡은 조부모들의 경우 평균 5-10kg이 되는 영아들을 무리하게 안고, 업을 경우 디스크에 무리가 가면서 디스크내장증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디스크내장증의 주요 증상은 요통으로 증상만으로는 허리디스크와 구분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척추 뼈 사이에서 완충제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에 압박을 줄 경우를 허리 디스크라고 진단하지만 디스크내장증은 디스크가 튀어나오지는 않고 내부 염증만 발생하는 것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구별하기는 어렵다. 척추관절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은 "디스크내장증의 경우 허리 디스크와는 달리 다리를 들어 올릴 때 무리 없이 잘 올라 간다는 차이점이 있다"며 "디스크내장증은 디스크에 압박이나 충격을 주는 외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벼운 사고나 무거운 물건 등을 드는 것을 주의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디스크내장증은 감각 이상이나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라 요통을 발생시키는 증상이기 때문에 약물이나 주사치료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가 시행된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될 경우,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경우에는 신경 성형술이나 고주파 감압 열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신재흥 병원장은 "디스크내장증의 경우는 초기 치료만 잘해도 통증을 완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요통이 느껴지거나 다리의 저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하지만 무엇보다도 걷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허리 근력을 강화시켜 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5-05-22 15:09:3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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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텔라, 프리미엄 스윔웨어 전문 편집숍 국내 첫 선

㈜우인에프씨씨에서 전개하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스윔웨어 편집숍 코스텔라(Coastella)가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에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19일 문을 연 코스텔라는 영국 브랜드 멜리사 오다바시(Melissa odabash), 캐나다 브랜드 샨(Shan), 브라질 브랜드 빅스(Vix)로 구성되어 해외 유명 전문 스윔웨어 직수입 브랜드들을 전개한다. 바닷가에서 가장 빛나는 여성이 되기를 염원하며 탄생한 코스텔라는 따듯한 햇살 아래 느긋하고 편안하게 태양과 물을 즐길 수 있는 비키니부터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커버업(Cover-ups)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코스텔라에서는 모노키니, 원피스 등의 스윔웨어부터 모자, 가방 등의 액세서리까지 다채로운 아이템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코스텔라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멜리사 오다바시는 비욘세, 레이디 가가, 케이트 모스 등 유명 연예인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빅스는 브라질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낸 스윔웨어 컬렉션으로 럭셔리 백화점인 블루밍스데일, 베르그도프 굿맨, 삭스 피프스 등 전 세계 28개국 1,0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캐나다 브랜드 샨은 쿠튀르적인 요소를 담아낸 헨드메이드 럭셔리 스윔웨어로 유명하다. 코스텔라 내 입점된 브랜드의 제품 가격대는 스윔웨어 30만원대부터 , 비치웨어는 40~100만원 선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도 조만간 만나볼 수 있다. 코스텔라 관계자는 "코스텔라는 2015년 갤러리아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그 동안 구매 대행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브랜드들을 국내에서 처음 수입해 선보였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더 많은 브랜드의 럭셔리한 스윔웨어와 비치웨어를 포함해 라이프 스타일 숍으로 진화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5-05-22 15:09:0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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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에 여드름 치료 끝내세요"

연세스타피부과, '유학생 여드름 집중 치료 프로그램' 운영 방학을 맞아 한국으로 돌아온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치료가 바로 여드름과 여드름흉터이다. 해외생활을 하며 기름진 음식과 낯선 생활 환경 음식 및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여드름이 생기거나 심해지기 일쑤고, 관리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외국에서는 한국과 다른 의료 제도와 비싼 진료비 때문에 제대로 치료받기 어렵다. 연세스타피부과는 유학생과 예비 유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유학생 여드름 집중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세스타피부과의 여드름치료 프로그램은 유학생을 위한 여드름 치료, 여드름흉터 치료, 그리고 여드름예방 치료의 세 영역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피부상태와 체류기간을 고려해 맞춤형 복합레이저를 이용한 집중 치료프로그램을 구성해 1~2개월 간 진행된다. 장점은 최소 단기간 집중치료만으로 현재 여드름 고민은 물론 약 1년간 여드름 재발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여드름 치료는 복합레이저를 사용해 여드름의 주요 원인인 피지와, 염증을 제거하는 것이 관건이다. 피지선을 직접 파괴하는 뉴스무스빔 레이저와 붉은 기와 염증을 완화시키는 뉴브이빔 퍼펙타, 모공주변에 쌓인 각질을 제거해주는 스케일링을 시행한다. 각질을 제대로 제거하면 모낭이 열려 피지 배출이 원활해지고 농포도 빠른 시일 내에 터져 치료기간이 단축과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곪은 여드름의 경우 흉터로 남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여드름 부위에 주사하기도 한다. 복합 레이저 치료는 여드름과 함께 피부가 울긋불긋한 자국들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예비유학생이라면 여드름 예방 프로그램이 제격이다.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유학생들은 여드름이 심하지 않더라도 왕성한 피지분비로 인해 붉고 곪은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여드름예방 치료는 피지선을 축소해 여드름을 예방하는 효과가 지속되는 뉴스무스빔에 브이빔퍼펙타가 결합된 복합치료를 시행한다. 여드름 발생을 100% 막을 수는 없지만 여드름의 상태에 따라 70~80%의 호전효과를 보이며 난치성 여드름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정원순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여드름 복합레이저 치료는 난치성 여드름이나 재발을 자주하는 여드름에 효과가 크다"며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하려면 치료기간 동안에는 불규칙한 생활, 기름기 많은 음식은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를 하고 색조 화장은 피부를 자극하고 피지 배출을 막아 염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최소화해야 한다"조언했다. 여드름 흉터는 흉터의 모양이나 깊이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법이 있다. 여드름 흉터가 깊은 경우는 레이저만으로는 시술횟수가 많아질 수 있어 시술요법을 적용한다. 여러 시술요법중 비봉합 펀치술은 깊게 패인 여드름 흉터를 전용펀치로 찍어 정상피부와 높이를 맞추는 치료법이다. 깊은 원형의 흉터에 효과적이다. 한번 치료만으로 여러 번으로 레이저 치료 효과가 나타나 시간여유가 없는 유학생들에게 적합하다. 회복속도도 빠르다. 치료 직후에는 붉은 기가 2~3일 정도 남아있지만, 1~2주일 후면 주변 피부 조직의 색깔과 동일해져 큰 흔적이 남지 않고, 세안이나 화장도 가능하다. 비교적 얇고 부위가 넓은 여드름 흉터는 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한다. 이 레이저는 조사 범위를 선택적으로 조절 할 수 있어 여드름 흉터만 골라서 치료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빔의 크기가 0.12mm로 가늘고 흐트러짐이 적게 3mm 깊이까지 깊은침투가 가능해 빠른상처 회복과 더불어 시술효과를 높일수 있다. 연세스타 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유학생 여드름흉터 치료는 방학을 이용해 치료하기 때문에 장기간 치료가 어려워 여러 가지 치료법 중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시술횟수와 일상생활의 지장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여드름 집중 치료 프로그램은 여드름은 물론 흉터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1년 여 동안 재발을 방지할 수 있어, 여드름으로 고생했던 유학생들의 고민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다" 고 소개했다. 도움말 : 연세스타피부과 정원순·김영구 원장(피부과 전문의)

2015-05-22 15:08:1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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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앙대 특혜 비리’ 박범훈 구속기소·박용성 불구속기소

'중앙대 특혜' 관련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박용성(75) 전 두산그룹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22일 박 전 수석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 박 전 회장을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수석은 2012년 7월~2013년 1월 사이 중앙대에 대한 행정제재 처분을 종결하도록 교육과학기술부 담당 과장 등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앙대는 본·분교 통폐합 승인조건으로 약속한 교지확보율을 지키지 못해 행정제재가 예고된 상황이었다. 박 전 수석은 교육부에 안성캠퍼스 정원을 허위로 이전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고 교지확보율에 대한 조사를 막기도 했다. 박 전 수석은 2013년 12월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안건에서 중앙대 단일교지 승인에 부정적인 내용을 삭제하도록 압력을 넣은 혐의도 있다. 중앙대는 안성·흑석동 캠퍼스를 하나의 교지로 승인받으면서 1150억원 상당 교지매입 비용을 아끼고 흑석동 캠퍼스 정원을 660명 늘렸다. 박 전 회장과 두산그룹은 본·분교 및 적십자간호대학 통폐합, 단일교지 승인을 도운 데 대한 대가로 박 전 수석에게 1억여원 상당 뇌물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박 전 수석은 2011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두산타워 상가를 임차 받아 6314만원 수익을 올렸고 공연협찬금 3000만원과 현금 500만원, 상품권 200만원어치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각각 중앙대 이사장과 총장으로 재직하던 2008년 11월~2009년 1월까지 우리은행과 10년짜리 주거래은행 계약을 맺으며 받은 100억원을 교비회계가 아닌 법인회계로 편입해 대학에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중앙대가 법인회계에서 지출하도록 돼있는 법인부담금과 법인직원 인건비 60억원을 교비회계에서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두 사람에게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박 전 수석은 2008년 7월~2010년 2월까지 자신의 토지를 기부해 경기 양평군에 중앙국악연수원을 건립하면서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작성해 양평군으로부터 2억3000만원의 보조금을 더 타낸 혐의(사기)도 받고 있다. 검찰은 또 두 사람과 공모한 혐의로 중앙대 상임이사를 지낸 이태희(63) 전 두산 사장과 이성희(61) 전 교육비서관, 구모(60) 당시 교육부 대학지원실장도 불구속 기소했다. 정원을 허위로 이전해놓고 이를 숨기기 위해 수업진행확인서와 전자결재문서를 위조한 황모(57) 전 중앙대 기획관리본부장 등 3명도 재판에 넘겨졌다.

2015-05-22 15:07:47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