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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이색 이벤트 눈길…무엇무엇 있나

부처님오신날, 이색 이벤트 눈길…무엇무엇 있나 [메트로신문 김숙희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25일) 이색 이벤트가 화제다. 5월 2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이색 이벤트가 열린다. 부산 아쿠아리움은 거북 수조를 사찰로 꾸미고 연등을 설치하는 등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연다. 이 기간 동안 집에서 기르는 애완용 거북과 파충류, 양서류를 무료로 검진해주는 '일일 거북 병원'과 올바른 거북 사육법을 알려주는 '담수 거북 살리기 캠페인' 등 거북 보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늑대 거북, 악어 거북 등이 사는 지하 2층 거북 수조에는 석가탄신일(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메시지와 형형색색의 연등 등으로 사찰 분위기를 꾸몄다. 거북 수조 내부에는 바위, 연꽃 조형물, 동자승 인형 등을 비치해 사찰 앞의 작은 연못을 조성했다.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가 주최하고 불교공뉴스 신문사가 후원하는 7회 옥천 대성사 '백팔 산사음악회' 가 부처님 오신날인 이날 오전 10시에 봉행된다. 1,2부로 나누어 열리는 '백팔 산사음악회'는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대성사 관음전, 소화전, 방범시스템 낙성을 축하하기 위해마련했다. 이날 이벤트로 '아이낳기 좋은 세상 홍보'를 위해 대성사 성혼커플 득남득녀 어린이 8명(5만원 상품권), 어린이 선착순 100명(1만원 상품권), 5월의 예비신부 108명(10만원 귀걸이 ) 등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산사음악회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하는데 2015 괴산유기농엑스포 홍보와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지역균형발전 촉구 1천만명 서명을위해 충북도민홍보대사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이외에도 전국 곳곳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이날의 의미를 배우고 소원등을 만드는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한편, 부처님 오신 날인 25일 오전 도내 곳곳의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을 진행한다.

2015-05-25 10:10:3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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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박스오피스 탈환…'매드맥스4' '스파이' 흥행 질주

7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던 할리우드 영화가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집계한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스파이'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같은 날 개봉한 '악의 연대기'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내주고 2위로 첫 출발했다. 그러나 개봉 첫 주말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약진에 성공, 개봉 2주차 주말에는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을 이어갔다. 주말 3일 동안 모은 관객수는 67만2768명이다. 누적 관객수는 183만9752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 개봉한 '스파이'가 그 뒤를 이었다. 멜리사 맥카시,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코믹 첩보영화 '스파이'는 개봉 첫 주말 동안 전국 664개 스크린에서 총 9459회 상영돼 56만82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4만9366명이다. 지난주 7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악의 연대기'는 박스오피스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개봉 2주차 주말에는 41만588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59만9120명이다. 주지훈·김강우·임지연·이유영 주연의 '간신'은 파격적인 소재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4위로 첫 등장하는데 그쳤다. 주말 동원 관객수는 39만2608명이며 누적관객수는 48만5160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6주차에도 박스오피스 5위에 머물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1031만명을 넘어섰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홈'은 6위로 첫 등장했다.

2015-05-25 10:03: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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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칸영화제 폐막…자크 오디아르의 '디판' 황금종려상

세계 최고의 영화제로 손꼽히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12일 동안의 여정을 마치고 24일(이하 현지시간) 폐막했다. 올해 제68회 칸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은 영화 '디판'에 돌아갔다. '예언자' '러스트 앤 본' 등을 연출한 프랑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신작으로 스리랑카 출신 프랑스 이민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은 '예언자'로 2009년 제6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6년 만에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됐다. 심사위원대상은 헝가리 라즐로 네메스 감독의 '사울의 아들'이 받았다. 감독상은 대만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섭은낭'이, 심사위원상은 그리스 출신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바닷가재'가 받았다. 각본상은 멕시코 미첼 프랑코 감독의 '크로닉'에 돌아갔다. 영화제 기간 동안 호평을 받았던 미국 토드 헤인즈 감독의 '캐롤'은 여우주연상(루니 마라)을 수상했다. '몽 로이'의 프랑스 배우 엠마누엘 베르코와의 공동 수상이다. 남우주연상은 프랑스 영화 '더 메져 오브 어 맨'의 뱅상 랭동이 받았다. 공식 경쟁 부문 외에 두 번째 주요 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에서는 아이슬란드 그리무르 하코나르손 감독의 '램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비공식부문인 '비평가주간' 대상은 아르헨티나 영화인 '폴리나'가 차지했다.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된 한국영화 '무뢰한'과 '마돈나'와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차이나타운'은 수상에 실패했다.

2015-05-25 09:53:4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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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시스루 드레스 화보, 아슬아슬한 패션·두드러진 섹시미 '홀릭'

강한나 시스루 드레스 화보, 아슬아슬한 패션·두드러진 섹시미 '홀릭' [메트로신문 김숙희 기자] 배우 강한나가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통해 매혹미 넘치는 거울 화보를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화보 속에서 강한나는 청순하면서도 파격적인 순백의 시스루 드레스와 심플한 블랙드레스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는 강한나의 그윽한 눈빛과 거울이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까지 자아내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한나는 평소 일상에 대한 질문에 "작품과 실제 모습이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실제 생활은 화려하거나 독하지 않다. 쉴 때에는 산책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작년엔 운전면허도 땄다. 독서를 하는 것도 좋아해서 최근엔 '나를 찾아줘'라는 책을 읽고 있다"라며 소소한 자신의 일상에 대해 말을 전했다. 이어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선 "누구나 악한 면, 어두운 면, 좋은 면 등 다양한 인물 군상이 있다. 전부 사람에게서 보이는 모습이기 때문에 어떤 역이든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새로운 것들이 더 많고 다양하게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강한나는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매력이 나오는 포토제닉 한 배우다. 특히 강한나는 자신의 표정과 포즈는 물론 거울에 비춰지는 모습까지 세심히 모니터링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촬영에 임했다. 다양한 매력이 숨겨져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이번 화보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2015-05-25 09:44:2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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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고우리, 발랄한 이미지 벗고 사랑에 목마른 여인 변신 '아찔 수영복 자태까지'

'여왕의 꽃' 고우리, 발랄한 이미지 벗고 사랑에 목마른 여인 변신 '아찔 수영복 자태까지' [메트로신문 김숙희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가 극중 발랄한 모습에서 사랑에 목마른 여인의 절절함을 표현하는 캐릭터로 변신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주말극 '여왕의 꽃' 22회에서는 극중 박재준(윤박 분)의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는 서유라(고우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유라는 레나정(김성령 분)의 결혼 준비를 도우러 찾아간 웨딩드레스 숍에서 강이솔(이성경 분)과 마주치자 분노하며 그를 밖으로 불러냈다. 이에 박재준이 따라 나와 확실하게 자신의 편에 서지 않자 서유라는 "강이솔씨 만날 대마다 흔들릴까봐 정말 불안하다고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천방지축 왈가닥이었던 서유라가 박재준을 진심으로 좋아하기 시작하게 된 후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보여준 고군분투하는 모습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서유라는 이번 방송에서 박재준을 유혹하고자 아찔한 수영복 자태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웃으면서 물장난을 치던 중 묘한 분위기가 흐르자 서유라는 박재준에게 키스를 시도했지만 강이솔에게 사고가 났음을 직감한 박재준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 결국 홀로 남겨졌다. 떠나가는 박재준을 바라보며 허탈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서유라가 앞으로 어떤 모습과 심경변화를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MBC 주말극 '여왕의 꽃'은 사람을 믿지 못하고 성공을 위해서는 영혼도 바치는 한 여자가 그가 버린 딸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5-05-25 09:32:1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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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유럽 메이저골프대회 PGA챔피언십 정상 등극

안병훈(24)이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BMW PGA챔피언십 정상에 등극했다. 안병훈은 2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서리주 버지니아 워터의 웬트워스 클럽 웨스트코스(파72·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쓸어담아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안병훈은 2011년 프로 데뷔 후 정규투어 첫 우승을 유럽투어의 메이저대회에서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우승 상금은 94만 달러(약 10억2000만원)다. 안병훈의 뒤를 이어 통차이 짜이디(태국)와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안재형-자오즈민의 아들인 안병훈은 2009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 나이(17세)로 우승해 주목을 받았다. 2년 뒤 프로로 전향했고 유럽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에서 뛰며 실력을 키워왔다. 그리고 올 시즌 정규 투어에 진입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컷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난 이번 대회에서 안병훈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공동 선두로 4라운드에 나선 안병훈은 전반에만 버디 2개를 골라내 같은 조에서 우승을 경쟁하던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를 앞서기 시작했다. 몰리나리는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어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짜이디가 1타차로 따라오면서 안병훈을 압박했다.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트로 코스를 공략한 안병훈은 11번홀(파4)에서 1타를 줄인데 이어 12번홀(파5)에서 확실한 쐐기를 박았다. 두 번째 샷이 홀 바로 앞에 멈춰서 앨버트로스를 놓쳤지만 탭인 이글로 연결해 한꺼번에 2타를 줄였다. 추격하던 짜이디와 히메네스는 순식간에 4타 차이가 났다. 15번홀(파4)과 17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6타차로 달아난 안병훈은 18번홀(파5)에서는 안전하게 파로 마무리했다. 한편 양용은(43)은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22위(5언더파 283타)에 올랐다.

2015-05-25 09:29:1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