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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화보로 매혹미 발산 "작품과 실제 모습 달라"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강한나가 매혹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강한나는 최근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거울이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에서 강한나는 청순하면서도 파격적인 순백의 시스루 드레스와 심플한 블랙 드레스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윽한 눈빛과 거울이라는 콘셉트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한나는 "작품과 실제 모습이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실제 생활은 화려하거나 독하지 않다. 쉴 때는 산책을 하거나 영화를 본다. 작년에는 운전면허도 땄다. 독서도 좋아해 최근에는 '나를 찾아줘'를 읽고 있다"고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털어놨다. 또한 "누구나 악한 면, 어두운 면, 좋은 면 등 다양한 인물 군상이 있다. 전부 사람에게서 보이는 모습이기 때문에 어떤 역이든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새로운 것들에 더 많이 다양하게 도전해보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강한나는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매력이 나오는 포토제닉한 배우"라며 "자신의 표정과 포즈는 물론 거울에 비춰지는 모습까지 세심하게 모니터링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촬영에 임했다. 다양한 매력이 숨겨져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5-05-25 14:24: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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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PC에 심어 인터넷뱅킹으로 수억원 인출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악성코드를 PC에 심어 공인인증서 3만7000여건을 빼낸 뒤 인터넷뱅킹으로 수억원을 인출한 중국동포 전모씨 등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은 PC에 악성코드를 심어 개인·금융정보를 빼낸 뒤 이를 이용해 인터넷뱅킹으로 피해자들의 계좌에서 수억원을 인출한 혐의(컴퓨터 등 사용 사기죄 등)로 중국동포 전모(28)씨를 구속하고 다른 사건으로 구속된 임모(32)씨를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이 사건을 주도한 중국동포 해커 임모(26)씨에 대해 중국 공안당국에 공조수사를 요청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피해자들의 PC에 악성코드를 심어 확보한 개인·금융정보를 활용해 올해 3월 8일~26일까지 총 12명의 계좌에서 2억원을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대포계좌로 이체,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악성코드를 활용해 크게 두 단계로 피해자들의 개인·금융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PC 이용자들이 자주 갈 만한 사이트를 미리 해킹한 뒤 피해자가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악성코드가 피해자의 PC에 설치되도록 했다. 이 악성코드는 피해자 PC에 있는 공인인증서를 찾아내 임씨 등이 사전 마련한 미국 서버로 전송했다. 이런 수법으로 빼낸 공인인증서가 3만7175건에 달했다. 이어 피해자가 포털사이트나 은행사이트에 접속하면 악성코드는 가짜(파밍) 은행사이트로 가게 만들어 전자금융사기를 예방한다는 명목으로 개인·금융정보를 입력하게 했다. 가짜 사이트는 피해자 중 은행 직원이 있을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됐다. 가짜 포털사이트의 경우 가짜 은행사이트로 넘어가는 팝업창만 활성화되고, 다른 부분은 클릭이 안 돼 피해자가 어쩔 수 없이 가짜 은행사이트로 이동하게 설계됐다. 임씨 등은 이런 수법으로 198명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이체비밀번호, 보안카드 일련번호와 정보, OTP 카드번호 등을 확보했다. 인터넷뱅킹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은 이들은 손쉽게 피해자들의 계좌에서 돈을 빼 갈 수 있었다. 경찰은 네티즌이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윈도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자바, 플래시 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찰은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련 기관과 정보공유로 중국 내 금융사기 조직에 대한 수사도 벌일 계획이다.

2015-05-25 14:05:48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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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호야, 권총 들고 은행강도 변신…그 이유는? 궁금증 '증폭'

'가면' 호야, 권총 들고 은행강도 변신…그 이유는? 궁금증 '증폭' [메트로 신문 김숙희 기자] '가면'에 출연하는 호야가 권총을 들고 은행강도로 변신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후속으로 오는 27일부터 첫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호야는 수애가 연기하는 극중 지숙의 동생인 지혁역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 특히, '인생 한방이야. 한방에 망하고 한방에 흥하지'라는 인생모토를 가지고는 숱한 사고를 치지만, 가족에 대한 마음만은 끔찍한 캐릭터다. 호야가 SBS 소셜 공식페이스북에서 등장한 모습은 다소 충격적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사진속에서 그는 지난 수목극인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남궁민이 연기한 권재희를 연상하는 검은 모자와 검은 점퍼와 셔트를 입고 있다. 특히, 은행에서 지혁은 다소 긴장된 표정을 짓다가 어느덧 안쪽 주머니에 있던 권총을 꺼내들고는 누군가에게 협박하는 모습도 동시에 공개되면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꼭 지켜봐야할 연기자가 바로 지혁역 호야인데, 그는 첫등장부터 이렇게 권총을 들어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과연 그가 권총을 들고 은행에 들어가게 된 데에는 남모를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이는 첫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본방송을 꼭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가 담길 드라마 '가면'은 주인공들을 비롯해 정동환, 전국환, 양미경, 박준금, 주진모, 박용수, 이종남, 김병옥, 황석정, 문성호, 김지민, 호야 등 연기파배우들이 총출동한다. 2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5-05-25 14:03:5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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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방화 땐 최고 ‘사형’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방화 땐 최고 '사형'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25일 새벽 2시22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제일모직 물류창고에 큰 불이 발생, 건물과 의류 등이 불에 타고 경비원 1명이 숨졌다. 화재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나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불이 난 제일모직 물류창고 폐쇄회로(CCTV)에서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포착됐다. 또 이날 소방당국은 브리핑에서 "CCTV 화면에는 이 수상한 남성이 부탄가스를 들고 6-7층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장면이 찍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확보한 나머지 CCTV 영상을 분석 중이다. 만약 이번 화재가 방화에 의한 것이고 범인이 검거되면 그는 최대 사형까지 선고 받을 수 있다. 형법은 내란,외환, 살인 등 15여개 범죄에 대해 법정형으로 극형인 사형을 적시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고의범이다. 형법이 과실범 또는 결과적 가중범에 대해 사형을 법정형으로 정하고 있는 유일한 범죄가 바로 이번 사건과 같은 현주건조물방화치사죄다. 형법 제 164조는 "불을 놓아 사람이 주거로 사용하거나 사람이 현존하는 건조물, 기차, 전차, 자동차, 선박, 항공기 또는 광갱을 소훼한 자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하고, 이어 "제1항의 죄를 범하여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때에는 사형, 무기 또는 7년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람이 기거하고 있는 집이나 사무실, 창고 등에 불을 지른 경우 설사 고의로 사람을 죽이려는 의사가 없었다손 치더라도 결과적으로 사망자가 생길 경우 극형으로 처벌한다는 취지다. 이는 일제시대 형법에서 부터 규정돼 있던 것인데, 목조주택이 많은 일본과 우리의 주거 환경을 고려한 입법이라는 게 법조계의 설명이다. 형법은 △약취 유인 치사 △ 강간 치사 △ 인질 치사 △ 강도치사 의 경우에도 가중처벌하고 있지만, 이들 범죄의 경우 최고 법정형이 무기징역이다.

2015-05-25 13:55:27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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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연구팀, ‘단일 나노선 고효율 응용소자’ 개발

건국대학교 연구팀(물리학부 이상욱 교수)이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 연구팀과 함께 낮은 전압에서도 고효율로 작동하는 응용 소자개발에 성공했다. 이상욱 교수 연구팀은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 (Norwegian Univeristy of Science and technology, NTNU) 헬게 베만 교수 (Prof. Helge Weman), 김동철 교수 연구팀과 함께 갈륨비소안티몬 나노선(GaAsSb Nanowire)에서 나타나는 정류 현상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 광검출 소자 및 저전압 논리 소자를 구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한국연구재단 국제공동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또 연구 결과는 나노 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나노레터스(nano Letter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자기 자신을 촉매로 사용하는 기체-액체-고체 방식으로 성장시킨 순수한 결정구조의 갈륨비소안티몬 나노선에서 나타나는 정류 현상의 원인이 안티몬 결함에 의해 생성되는 전하의 농도가 축 방향에 따라 연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 허정환 박사와 공동 저자인 건국대 물리학부 박사과정 윤호열 학생은 "이번 연구는 복잡한 구조와 추가 공정 없이 나노선 자체에 형성된 특성으로 전자 소자를 구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2015-05-25 13:51:55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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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조위 활동개시일 논란…내달 결론 예정

세월호 특조위 활동개시일 의견 분분…내달 결정 예정 출범 준비부터 논란을 겪은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휘원회 공식 활동 개시일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조만간 그에 대한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25일 특조위에 따르면 특조위는 내달 중 기획재정부에 내년 특조위 예산안을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그전 특조위 활동 시작 시점을 정해야 한다. 세월호 특별법 7조는 위원회 활동 기간을 '구성을 마친 날'로부터 1년 이내로 잡고 위원회 의결로 6개월 이내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특조위에 보장된 세월호 참사 조사 활동 기간은 최장 1년 6개월이다. 특조위 활동 개시일을 결론 지어야 내년 예산안에 이를 반영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특조위의 활동 기간이 시작된 시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특별법 시행일에 관해 올해 1월 1일이라는 주장과 위원들이 임명된 3월 초라는 주장, 시행령이 공포된 5월 11일이라는 주장, 민간 조사위원들이 임명돼 인적 구성이 마무리되는 7월 중순이라는 주장 등 다양하다. 특조위 활동이 1월 1일 시작됐다고 보면 내년도 예산은 최대 6개월치만 신청할 수 있다. 활동 개시 시점을 3월 초로 잡는다고 해도 내년 예산안은 최대 9개월치 이내 편성해야 한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출석해 "특별법 시행일인 1월 1일부터 임기와 활동이 시작된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에 특조위는 위원도 제대로 임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활동기간이 시작됐다고 보는 것은 무리라는 반응이다. 또 상임위원들 사이에서는 민간 조사위원들이 충원돼 공식적으로 출범식을 열어야 활동이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7월설'이 우세한 상황이다. 한편 특조위 활동기간에 대한 논란은 세월호 선체 인양 시기와 미묘하게 얽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해수부 세월호 선체인양추진단은 인양 완료 시기를 내년 10월로 잡고 있다. 특조위 활동이 1월 또는 3월에 시작한 것으로 결론나면 특조위는 세월호 선체 조사를 하지 못하고 조사를 접어야 하는 상황이 된다. 활동 개시일을 5월 11일로 잡는다고 해도 선체 조사를 할 수 있는 기간은 1개월 안팎에 불과하다. 특조위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증거인 세월호 선체를 제대로 조사하지 못하고 활동을 접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활동기간 때문에 선체 조사를 못 하는 상황이 온다면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5-05-25 13:35:18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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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 주 몰아보기]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프로듀사' '삼시세끼' 경쟁

[메트로신문 전효진 기자] ◆ JTBC '엄마가 보고 있다' 김부선 부당 하차 '엄마가 보고 있다' 제작진이 김부선이 언급한 프로그램 부당 하차에 대해 반박했다. 한 관계자는 "김부선의 하차는 프로그램 구성 변화가 있어서 행해진 하차다. 김부선 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하고 있는 원기준과 김강현도 다음 주 녹화분부터 참여하지 않는다. 출연진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작가진에도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녹화방송 두 시간이 넘어서 나타났지만 죄송하다는 사과 한 마디 없는 명문대 출신 여배우. 담당 피디나 제작진은 시청률에 미쳐서 습관처럼 늦는 여배우 빨아대고 난 그 꼬라지 절대 못보고. 난 감히 위대한 명문대 출신 나이 한참 어린 후배를 꾸짖었다가 졸지에 나만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하차한다"고 제작진의 일방적 하차 통보를 꼬집었다. ◆ KBS2 '프로듀사'·tvN '삼시세끼'·SBS '정글의 법칙' 金 시청률 대결 KBS의 첫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와 원조 금요 예능 강자 SBS '정글의 법칙'이 접전하고 있다. '프로듀사' 3회는 시청률 10.2% (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호떡을 둘러싼 김수현·공효진·아이유의 에피소드가 관전포인트였다. 경쟁작 SBS '정글의 법칙'(10.3%)을 0.1%포인트 차로 뒤쫓고 있는 상황. '프로듀사'가 다음주 시청률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tvN '삼시세끼'는 케이블·종편계의 최강자답다. 22일 '삼시세끼 정선편' 2회는 케이블·위성·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 최고 11.3%(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 기준)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첫 번째 게스트 박신혜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분석이다. 고깃집 딸로 알려진 박신혜는 양대창을 굽고 볶음밥 요리, 스태프를 위한 20인분 재료를 직접 준비해 와 까다로운 남자 이서진에게 "앞으로 고깃집하는 게스트만 왔으면 좋겠다"는 칭찬을 들었다.

2015-05-25 13:12:53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