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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쥐락펴락 '이러니 안 반해'

'후아유' 김소현, 육성재 남주혁 쥐락펴락 '이러니 안 반해' [메트로신문 김숙희 기자] 배우 김소현이 안방 남심을 뒤흔드는 2色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KBS2 '후아유-학교2015'에서 섬세한 열연으로 연이은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김소현(이은비 역)이 남주혁(한이안 역), 육성재(공태광 역)와의 삼각로맨스로 브라운관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반하지 않고는 못배길 김소현의 반전 매력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지난 25일 방송된 9회에서 김소현은 자신의 정체를 들킨 남주혁 앞에서 죄책감과 괴로움의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했다.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그녀의 여린 면모들은 남주혁의 마음마저 흔들고 있는 상황으로 두 사람의 애처로운 로맨스를 향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김소현은 무심한 듯 자신을 챙겨주고 보호해주는 육성재 앞에서는 본연의 '이은비'로 돌아가는 모습들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의 밝고 따뜻한 눈빛과 미소는 남성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들기 충분했다고. 이는 이은비 캐릭터의 감정선을 밀도있게 표현해내는 김소현의 연기력이 뒷받침되어 더욱 매력적으로 구현될 수 있었다는 반응이 이어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통영고 왕따사건의 가해자가 조수향(강소영 역)이었다는 사실이 교내에 알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사면초가에 몰린 그녀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후아유-학교2015'는 오늘(26일) 밤 10시에 10회가 방송된다.

2015-05-26 09:27:4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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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 앞 갈도에 방사포 진지 구축 완공

[메트로신문 정윤아기자] 북한이 연평도 앞 무인도인 '갈도'에 지난 3월부터 구축하기 시작한 122㎜ 방사포 진지를 완공했다. 최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수중 시험발사에 이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야간 포사격 훈련을 벌이는 등 북한의 위협이 잇따르는 가운데 북의 방사포 진지 구축이 우리 해군 함정에 직접적 위협을 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다. 26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3월부터 병력과 장비를 동원해 갈도에서 터파기 공사를 진행해오다가 최근 벙커 형태의 5개의 유개화(덮개가 있는) 진지를 완공했다. 당국은 이들 시설이 연평도 해병부대와 인근 해상을 초계하는 우리 함정의 동향을 감시하는 관측소로 이용하거나 122㎜ 방사포를 배치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거리 20㎞의 122㎜ 방사포는 북한이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를 공격할 때 동원한 공격무기이다. 이 방사포의 로켓 포탄은 길이가 2.87m이고 탄약 1발의 중량은 66.3㎏이다. 연평도에서 불과 4.5㎞ 떨어진 갈도에 122㎜ 방사포 진지가 완전히 구축되면 연평도 해병부대뿐 아니라 연평도 인근을 초계하는 유도탄 고속함 등 우리 함정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122㎜ 방사포 사거리를 고려하면 연평도에서 남쪽으로 최대 16㎞ 떨어진 해상을 초계(감시·경계)하는 우리 함정까지 타격권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연평도 머리 위에 사거리 20㎞의 방사포 진지가 구축되면 우리 함정의 초계 방식이나 대비계획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북한군이 동굴 속에 배치한 해안포나 방사포를 타격할 수 있는 스파이크 미사일을 서북도서에 배치해 놓고 있기 때문에 유사시 122㎜ 방사포도 충분히 타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파이크 미사일은 이스라엘에서 도입해 2013년 5월 백령도와 연평도에 배치된 미사일로 사거리 20여㎞로, 로켓 중량은 70㎏이다.

2015-05-26 09:25:42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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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인력 국가자격증 접수 오늘(26일)부터 시작…'3가지' 사전교육 받아야

보육인력 국가자격증 접수 오늘(26일)부터 시작…'3가지' 사전교육 받아야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재)한국보육진흥원이 보육인력 국가자격증 사전교육 접수를 시작했다. 보육인력 국가자격증 사전교육 신청은 홈페이지 (chrd.childcare.go.kr)에사 할 수 있으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접수를 거쳐야만 어린이집 원장 자격을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정기 직무교육과 승급교육 등 2015년 하반기 보수교육 신청을 보육인력 국가자격증 홈페이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정기 직무교육은 보육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유지·개발하기 위해 보육교직원이 정기적으로 받는 교육으로, 현직 보육교사는 보육업무 경력이 만 2년이 경과한 경우와 직무교육을 받은 해부터 2년이 경과한 해에 보육교사 직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어린이집 원장은 직무교육을 받은 해부터 2년이 경과한 해에 어린이집 원장 직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만일 받아야 하는 연도에 직무교육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다음 연도 12월 31일까지 받아야 한다. 승급교육은 보육교사가 상위 등급의 자격(3급→2급, 2급→1급)을 취득하기 위해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보육교사 3급 자격을 취득한 후 보육업무 경력이 만1년 이상 경과한 경우 2급 승급교육을 받을 수 있고, 보육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한 후 보육업무 경력이 만 2년 이상 경과한 경우에는 1급 보육교사 승급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15-05-26 09:19:0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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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농구단 전창진 감독, 불법 도박 3억 베팅 혐의 입건…2배 이상 고배당 챙겨

안양 KGC 농구단 전창진 감독, 불법 도박 3억 베팅 혐의 입건…2배 이상 고배당 챙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남자 프로농구 안양 KGC의 전창진(52) 감독이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억대의 돈을 건 혐의를 받아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전 감독은 지난 시즌 지휘했던 부산 KT경기에서 베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도중 후보선수들을 투입해 경기를 고의적으로 대패하는 방식으로 승패를 조작해 2배 이상 고배당을 챙긴 혐의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진술한 사채업자 등을 소환해 조사를 마쳤다. 전 감독은 2014~2015시즌이 진행된 지난 2, 3월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해 부산 KT가 큰 점수 차로 패배하는 쪽에 최소 3억 원을 걸어 2배 가까운 고배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승부조작이 이뤄진 것으로 의심받는 경기는 6강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2, 3월 사이 수 차례로, 경찰은 전창진 감독이 베팅과 승부조작 전 과정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창진 감독의 지시를 받고 지인들에게 수익금 배분을 약속한 뒤 자금을 마련한 혐의로 일당 4명 중 2명을 이미 구속했다. 또한 전창진 감독 등에게 도박 자금 3억 원을 빌려줬다는 사채업자의 진술을 받아내고 당시 거래 내용을 담은 차용증도 확보했다. 도박자금으로 사용된 돈은 차명계좌를 통해 넘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5-05-26 09:08:14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