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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제대, "런닝맨 빼놓지 않고 봐…걸그룹보다 이광수가 힘이 돼" 폭소

송중기 제대, "런닝맨 빼놓지 않고 봐…걸그룹보다 이광수가 힘이 돼" 폭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군제대한 배우 송중기가 군생활에서 걸그룹보다 절친인 이광수가 더 힘이 됐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제2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룬 송중기는 이날 많은 취재진 앞에 서서 전역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송중기는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어떤 걸그룹이 가장 큰 힘이 됐냐"는 질문에 "이 질문이 무조건 나온다고 선배님들이 그러셨다"며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걸그룹을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광수 씨가 가장 힘이 됐다"며 "'런닝맨'에서 하도 많이 봐서 가장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광수가 면회를 한 번 온 적이 있는데 엄청 생색내고 있다"고 폭로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제가 '런닝맨' 초창기 멤버라 군대에서도 빼놓지 않고 봤다. 하지만 '런닝맨' 출연 여부는 광수가 아직 있어서 잘 모르겠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2013년 8월 27일 현역으로 입대한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제대 전 KBS '태양의후예'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드라마, 광고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2015-05-26 10:16:1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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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문화예술 NGO '길을 읽어주는 남자' 출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김남길은 26일 '길 이야기 캠페인, 길을 읽어주는 남자'를 론칭하고 문화예술인 100여명과 함께 문화예술 공익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남길은 지난 2010년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현장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을 계기로 2013년에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글로벌 소셜 플랫폼 '길스토리'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NGO '길스토리'는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등 모든 활동이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현재 김남길을 비롯해 작가, 화가, 작곡가, 영상감독, 사진작가, 음악감독, IT전문가, 홍보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번역가 등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26일 첫 공개한 '길이야기 캠페인'은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의 길과 그 길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고 이를 문화예술 콘텐츠로 제작해 전 세계인들에게 전파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공익 캠페인이다. 먼저 성북동의 문화적, 역사적, 인문학적 이야기를 담은 오디오 가이드 11편과 가이드 필름 3편을 웹과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어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클립 영상과 포토 카드, 포토 에세이 등을 제작해 6월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는 '길이야기 캠페인, 길을 읽어주는 남자, 성북' 편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공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후원한다.

2015-05-26 10:08: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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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요리는 망했지만 최고 시청률 경신 1등 공신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요리는 망했지만 최고 시청률 경신 1등 공신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새 훈남 셰프 맹기용 투입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은 4.283%(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722%에 비해 0.561%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4월 20일 4.0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새로운 훈남 셰프이자 첫 20대 셰프 맹기용 세프가 등장한 것은 물론 이연복 셰프가 휴가를 떠난 홍석천, 박준우 셰프의 자리를 대신해 대결을 펼쳤다. 제작진은 앞서 새 셰프를 투입해 로테이션 체제로 전환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새 얼굴의 등장이 곧바로 좋은 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그러나 새 얼굴인 맹기용 셰프는 시청률 경신 1등 공신이지만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아이러니한 결과를 낳았다. 맹기용 셰프가 내놓은 '맹모닝'은 비린내를 잡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상대로 나선 이원일 셰프에게 패하고 말았다. 요리 과정에서도 재료를 손질하면서 손을 떠는 등 셰프답지 않은 모습으로 '맹꽁치'라는 별명을 얻는 수모도 당했다.

2015-05-26 10:06:3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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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전역 "최전방에서 군 복무 좋은 경험될 것"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송중기가 군 복무를 마치고 26일 전역했다. 송중기는 이날 오전 8시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한 뒤 부대 앞에서 팬과 만났다.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 해외 팬 수십 명이 송중기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이곳을 찾아왔다. 베레모에 전투복 차림으로 나타난 송중기는 팬들에게 거수경례로 전역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병장 송중기입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늦은 나이에 군대에 가서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 부모님을 어서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송중기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하는 군 생활이다. 내가 특별할 것도 없고 굳이 이야기하자면 늦은 나이에 왔다는 것뿐인데 직업이 연예인이라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았는데 팬들이 보내주는 소포 하나하나가 진짜 큰 힘이 됐다.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생활에 대해서는 "힘든 점은 정말 솔직히 별로 없었다"며 "강원도 고성이라는 곳을 태어나 처음 와봤다. 이렇게 최전방에서 장병들이 고생하고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최전방에서 복무한 것이 배우를 떠나 제 인생에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군에서 전역한 송중기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그는 "저에게도 정말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며 "드라마로 훌륭한 모습,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2015-05-26 09:55: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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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이 대마초 파문 이후 5년 만에 컴백, "최고 퀄리티의 품격 높인 작품" 예고

크라운제이 대마초 파문 이후 5년 만에 컴백, "최고 퀄리티의 품격 높인 작품" 예고 [메트로신문 김숙희 기자] 가수 크라운 제이가 5년 만에 컴백한다. 26일 크라운 제이(CROWN J) 측은 "오는 6월3일 자정 새 앨범 타이틀곡 'LOLO'로 한국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크라운 제이는 그 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온 와중에도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해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곡에 그의 모든 열정과 정성을 쏟아 부어 최고 퀄리티의 품격을 높인 작품을 완성해냈다"고 밝혔다. 크라운 제이는 지난 몇 년 간 컴백설이 몇 차례 나돌았다. 하지만 만족하는 결과물이 나오기 전까지 새 앨범 발매를 고사했던 바. 새 타이틀곡 'LOLO'의 뜻은 "LOW-LOW"의 줄임말로 미국에서는 "비밀을 지켜달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크라운제이는 여기에 "LIFE OF LUXURY ONLY(오직 럭셔리한 인생뿐)"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보탰다. 크라운 제이 관계자는 "크라운제이의 새 앨범 'LOLO'는 한국에 이런 힙합 아티스트가 있다는 걸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싶었다. 크라운 제이가 리얼리티 예능을 통해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정작 그의 음악성과 뮤지션으로서의 진면목을 모를 수 있다. 크라운 제이의 음악적인 역량을 직접 확인해 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2009년 MBC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을 끝으로 한국의 전 소속사와 계약을 끝낸 후 미국 애틀랜타로 건너가 플라이보이 엔터테인먼트를 직접 설립했다. 하지만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2015-05-26 09:49:24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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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재탄생한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12월 개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스누피 캐릭터로 잘 알려진 만화 '피너츠'가 3D 영화인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로 제작돼 오는 12월 개봉한다. '피너츠'는 1950년 원작자 찰스 M. 슐츠의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와 강아지를 등장인물로 삼아 선보인 만화다. 올해로 탄생 65주년을 맞이해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됐다. 원작 만화는 1950년 10월부터 원작자가 세상을 떠난 다음날인 2000년 2월까지 연재돼 큰 사랑을 받았다.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가 3D로 재탄생하게 된 데에는 원작자 유가족의 적극적인 지원이 한몫을 했다. 오랫동안 만화의 영화화를 거절해왔던 유가족은 '아이스 에이지4: 대륙이동설'의 스티브 마티노 감독의 제안을 심사숙고 끝에 수락했다. 찰스 M. 슐츠의 미망인 지니 슐츠는 최근 LA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부모와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을 하나로 만들어준 것이 이제는 사라지고 없다. 어쩌면 하나의 시대를 읽은 것이다. 모든 것이 너무나 빨리 돌아간다. 해를 거듭할수록 속도가 더 빨라지고 사람들은 새로운 것만 찾는다"고 밝혔다. 스티브 마티노 감독도 "엄청난 역사가 깃든 유산을 망가뜨리지 않고 지켜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즘 아이들은 극장에서 영화로 자신들의 친구를 만난다. 반세기 넘게 사랑 받아온 캐릭터들을 바꾸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보여줘야 할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다. 영화는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제작한 블루스카이 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했다. 최근 개봉한 '스파이'의 폴 페이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를, '겨울왕국'의 작곡가 크리스토퍼 벡이 음악을 맡았다.

2015-05-26 09:39: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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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소수의견'서 열혈 기자로 변신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김옥빈이 다음달 25일 개봉하는 영화 '소수의견'(감독 김성제)에서 열혈 기자로 변신한다. '소수의견'은 강제 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법정 드라마다. 김옥빈은 정의감 충만한 사회부 민완 기자 공수경 역을 맡았다. 타고난 감과 끈질긴 근성을 가진 열혈 기자로 취재 도중 멍든 얼굴로 데스크와의 협상을 서슴지 않는 독종이다. 또한 강제철거 현장에서 사건을 직접 목격한 순간부터 의문을 품으면서 두 변호인 진원(윤계상), 장대석(유해진)과 함께 사건의 언론 플레이를 주도하는 인물이다. 영화 '박쥐' '고지전' '시체가 돌아왔다', 드라마 '유나의 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행보를 이어온 김옥빈은 이번 영화를 통해 신념을 굽히지 않는 민완기자로서의 정의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옥빈의 소신과 만난 캐릭터도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혈의 누'의 각색과 프로듀서를 맡았던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옥빈 외에도 윤계상, 유해진, 이경영, 김의성, 권해효 등이 출연한다.

2015-05-26 09:29: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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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가 롤모델" 허세 배울까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가 롤모델" 허세 배울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신입 셰프 맹기용이 롤모델로 '허셰프' 최현석을 꼽았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뉴페이스로 참여하게 된 젊은 훈남 셰프 맹기용이 첫 등장했다. 맹기용은 이날 방송에서 20대 청춘답게 패기 만만한 태도로 선임 셰프들의 시선을 모았다. 맹기용은 "지기 위해 나오지는 않았다"고 당돌하게 대답하는가 하면, "롤모델로 최현석 셰프를 삼고 있다. 인기를 얻고도 기본에 충실하신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해 자연스럽게 출연진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맹기용은 이어진 이원일 셰프와의 요리 대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맹기용은 대결 초반 칼질부터 손을 떨어 보는 이를 불안하게 했고, 결국 생선이 주재료인 '맹모닝' 요리에서 비린내를 잡지 못해 대결에서 패했다. 하지만 맹기용은 방송 말미 요리를 의뢰한 지누로부터 "꽁치와 오렌지의 조합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들으며 뉴페이스다운 참신함을 인정받았다. 이에 맹기용은 "많이 배울 수 있는 자리였고, 더욱 분발하겠다"며 패배해 굴하지 않는 포부를 밝혔다.

2015-05-26 09:28:10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