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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ATP투어 대회 1회전서 세계 57위 라모스-비놀라스 제압

정현, ATP투어 대회 1회전서 세계 57위 라모스-비놀라스 제압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윔블던 주니어 준우승자인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애건오픈(총상금 58만9160 유로)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76위 정현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알베르트 라모스-비놀라스(57위·스페인)를 2-0(6-4 7-6)으로 물리쳤다. 2012년 세계 랭킹 38위까지 올랐던 왼손잡이 라모스-비놀라스를 맞아 정현은 이날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따냈다. 3월 마이애미 오픈 단식 1회전에서 당시 세계 랭킹 50위였던 마르셀 그라노예르스(스페인)를 꺾은 데 이어 50위대 선수를 상대로 두 번째 승리를 맛봤다.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서는 3월 마이애미오픈 1회전과 4월 US클레이코트 챔피언십 1회전에 이어 개인 통산 3승째다. 최근 2주 연속 투어 대회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던 정현은 다음 주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윔블던을 앞두고 상승세로 돌아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정현의 다음 상대는 이번 대회 4번 시드를 받은 레오나르도 마이어(22위·아르헨티나)다. 마이어는 지난해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ATP 투어 벳앳홈 오픈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선수다.

2015-06-22 09:09:0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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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타수 1안타…8일 만의 장타

추신수, 5타수 1안타…8일 만의 장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8일 만에 장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2루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34에서 0.233으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초 화이트삭스 왼손 선발 호세 퀸타나의 시속 129㎞짜리 커브를 받아쳤으나 1루 땅볼에 그쳤다. 3회에는 시속 148㎞ 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세 번 연속 당하지 않았다. 5회초 1사 1루에서 퀸타나의 시속 145㎞ 직구를 공략해 좌익수 쪽 2루타를 쳤다. 1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2루타를 기록한 후 8일 만에 터진 장타이자 시즌 13번째 2루타다. 그러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는 작성하지 못햇다. 텍사스는 2-2로 맞선 연장 11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 화이트삭스의 고든 베컴에게 좌월 끝내기 솔로포를 얻어맞아 2-3으로 패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는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22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4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3타수 무안타로 워싱턴과의 3연전에서는 10타수 1안타에 그쳤다. 0.284였던 시즌 타율은 0.273까지 떨어졌다. 강정호는 이날 1회초 2사 2루 첫 타석에서 지오 곤살레스의 시속 150㎞짜리 직구에 헛스윙해 삼진을 당했다. 4회 무사 1루에서도 곤살레스의 시속 148㎞ 직구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초 2사 1, 3루에서 시속 148㎞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0-9의 격차가 벌어지지 않자 6회말 수비 때 주전 선수를 대거 벤치로 불러들였다. 강정호는 앤드루 매커천,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와 함께 이때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9회초에 2점을 올려 겨우 영패를 면하는데 그치며 2-9로 졌다.

2015-06-22 09:08:4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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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홈네트워크 전문기업과 협력해 스마트홈 플랫폼 강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은 22일 홈네트워크 전문 기업 YPP(대표이사 백종만)와 사업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홈 서비스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홈네트워크는 난방, 조명, 원격검침, 방범 등 집안의 여러 주변기기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월패드를 통해 통제하는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에 설치돼 있다. YPP는 홈네트워크 분야 전문기업이다. 삼성중공업의 홈네트워크 사업부문인 "삼성BAHA" 솔루션을 인수해 새로운 브랜드인 '브리드(VRID)'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홈네트워크 솔루션이 적용된 국내 20만가구의 원격제어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SK텔레콤은 자사 스마트홈 앱을 통해 YPP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홈네트워크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홈네트워크가 설치되어 있는 10만 가구는 YPP홈네트워크와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하면 바로 SKT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 버전의 홈네트워크가 설치되어 있는 10만 가구는 스마트홈 인프라의 추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편리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YPP는 SK텔레콤 스마트홈과 직접 연동 가능한 홈네트워크용 월패드 신제품을 연내 출시하고, 향후 해당 월패드를 적용한 신축 아파트의 경우 'SK스마트홈 인증아파트'로 자동 등록돼 입주와 동시에 국내 최고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20일 자체 개발한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에 기반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현재 스마트홈 플랫폼이 탑재된 제습기(위닉스), 보일러(경동나비엔)가 판매되고 있으며 20여개 이상의 업체와 추가 협력하여 연내 10여개 이상의 추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조영훈 SK텔레콤 스마트홈TF장은 "YPP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아파트 홈 네트워크 사용자들도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며 "향후 건설사들과도 협력하여 'SK텔레콤 스마트홈 인증 단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6-22 08:58:4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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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신곡 '셰이크 잇' 오늘 정오 발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신곡 '셰이크 잇(Shake It)'이 오늘(22일) 정오 발매된다. 씨스타는 22일 새 미니앨범 '셰이크 잇'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4명의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셰이크 잇'은 히트 작곡가 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노래다. 강렬한 브라스와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으로 중독성 강한 후크와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은 흥이 넘치는 멜로디와 유머, 섹시 코드가 가미된 영상, 따라하기 쉬운 율동, 다같이 춤출 때 빛나는 광장형 안무 등을 포인트로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코믹한 판타지 장르로 제작됐다. 씨스타는 사랑스러운 악녀 콘셉트로 변신한다. 주희선 감독이 연출했으며 강균성, 셰프 최현석, 몬스타엑스의 셔누와 원호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번 앨범에는 래퍼 기리보이, 매드클라운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이코닉 사운즈, 더 네임, 로빈 등 실력파 프로듀서도 함께 했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들려주면 잊혀진다. 보여주면 기억한다. 경험하면 이해한다'는 말처럼 이번 앨범은 단순히 보고 듣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했다"며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음악과 안무, 영상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오늘 오전 11시 코엑스 아티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세 번째 미니앨범 '셰이크 잇'의 전곡을 공개한다.

2015-06-22 08:58: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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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5여자월드컵 8강 좌절 프랑스 0-3 완패…지소연 결장에도 "최선 다했다"(2보)

한국 2015여자월드컵 8강 좌절 프랑스 벽에 0-3 완패…지소연 결장에도 "최선 다했다"(2보)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8강 진출이 좌절됐다. FIFA 랭킹 18위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프랑스(3위)와의 16강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스페인(14위)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은 여세를 몰아 프랑스를 꺾고 8강 고지를 넘봤으나 역부족을 실감한채 월드컵 본선 첫 승과 16강 진출의 성과에 만족하고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소연(첼시)이 컨디션 난조와 허벅지 근육 통증 등의 문제로 결장하는 바람에 박은선(로시얀카)을 최전방 공격수로 , 이금민(서울시청)을 2선 공격수로 내세웠지만 프랑스에 완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프랑스는 전반 4분 마리-로르 델리가 로르 불로가 왼쪽 측면에서 내준 공을 왼발로 밀어 넣어 선제 득점을 올렸고 불과 4분 만에 엘로디 토미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 지역 안으로 침투, 왼발 슛으로 다시 한 번 한국의 골 그물을 흔들어 전반을 2-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에도 프랑스는 후반 3분 선제골의 주인공 로르 델리가 르 소메르의 패스를 이어받아 이날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2003년 미국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프랑스에 0-1로 당한 패배와 2019년 여자월드컵 유지 경쟁에서 역시 프랑스에 밀린 아픔을 되갚지 못한채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프랑스는 세계 랭킹 1위 독일과 8강에서 맞붙는다.

2015-06-22 07:27:23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