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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버벌진트 "산이, 같은 회사일뿐 '데면데면한 사이' 적당히 친하다"

'쇼미더머니4' 버벌진트, "산이 같은 회사일뿐 '데면데면한 사이' 적당히 친하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로스쿨 출신 래퍼 버벌진트가 '쇼미더머니4'에서 함께 프로듀서 팀을 이룬 산이와의 관계를 밝혔다. 24일 여의도 62컨벤션에서 열린 엠넷 '쇼미더머니4' 제작발표회에서 버벌진트는 "산이와 같은 회사에서 활동하지만 구축하고 있는 서로의 음악세계가 많이 다르다" 며" 프로듀서로 묶이긴 했지만 촬영 중에 둘 사이에도 시각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둘 사이의 케미스트리는 그냥 데면데면하다. 적당히 친하다"라고 덧붙이면서 "한 가지 공통점은 방송에 참가한 지원자들의 절실함을 통해서 감동을 받았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별다른 전략 없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기준이다. 실력은 기본 조건이다"라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쇼미더머니4'는 2012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는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가 최강 프로듀서 군단을 결성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1차 예선에서는 지난 시즌의 2배를 뛰어넘는 7000여 명의 도전자가 지원하면서 한 층 더 뜨거워진 힙합 열기를 예고했다. 이 밖에도 아이돌과 유명 래퍼들의 대거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험난하고 치열해진 래퍼들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26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2015-06-24 16:44:4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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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타블로·지누션 "'랩보다 할배' 아니다" 냉정한 독설 예고

'쇼미더머니4' 타블로·지누션 "'랩보다 할배' 아니다" 냉정한 독설 예고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타블로와 지누션이 '쇼미더머니4'에서 냉정한 독설 심사를 예고했다. 24일 여의도 62컨벤션에서 열린 엠넷 '쇼미더머니4' 제작발표회에서 타블로와 지누션은 프로듀서 겸 심사위원으로 방송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타블로는 "지난 시즌 너무 착하게 평을 했다는 말이 많았다. 사실 셋 다 온순하다. 합쳐서 아이만 5명이다보니 아빠 마음이 발동하곤 한다. 이번에는 최대한 노력해서 나쁘게 평을 하겠다"라며 "지누션과 나온다고 발표됐을 때 '랩보다 할배냐'라는 말도 들었다. 션 같은 경우 기부천사가 독설을 하겠냐고 지적도 받았다. 하지만 힙합을 할 때는 확실히 한다"고 밝혔다. 션은 "막상 참여하고 보니 참가자들의 생각했던 것 이상의 실력에 놀랐다. 한국 힙합이 이렇게 발전했다는 데 감격스럽다. 기분 좋게 임하고 있다"라면서 "재미있는 것은 아이돌 그룹에 있는 래퍼와 언더씬 래퍼, 그냥 랩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두 참가했는데 서로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얻기 위한 마음이 크다. 그러나 결국 힙합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 가지고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우 역시 "한국 힙합의 발전에 매번 놀라고 있다. 참가한 친구들의 랩하는 모습을 보면 상상도 못할 정도로 잘한다"고 촬영 소감을 말했다. '쇼미더머니4'는 2012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는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가 최강 프로듀서 군단을 결성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1차 예선에서는 지난 시즌의 2배를 뛰어넘는 7000여 명의 도전자가 지원하면서 한 층 더 뜨거워진 힙합 열기를 예고했다. 이 밖에도 아이돌과 유명 래퍼들의 대거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험난하고 치열해진 래퍼들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26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2015-06-24 16:38:1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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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에 오를 신인 뮤지션은?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TOP6 발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오를 신인 뮤지션을 선발하는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TOP6가 결정됐다. 지난달 6일 뮤지션 접수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는 전문가와 네티즌 1만5000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그리고 지난 20일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가진 라이브 예선을 통해 최종 TOP6을 선발했다. 선발된 뮤지션은 더 루스터스, 맨, 보이즈 인 더 키친, 블루 아이리즈, 신현희와 김루트, 오리엔탈 쇼커스다. 전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성우진 음악평론가 겸 경인방송 PDJ는 "몇 차례 예심을 통과한 팀들이라 다양한 음악 스타일과 역동적인 생기가 돋보였다. 결국 라이브 연주 때의 현장감과 적응력이 승패를 갈랐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적절한 디렉팅(directing)과 연습량이 더해진다면 충분한 경쟁력과 가능성을 지닌 밴드들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팀들은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신한카드 스테이지에 오르는 자격을 부여 받는다. 앞으로 남은 경연 순서는 2차 온라인 투표와 라이브 결선이다. 온라인투표는 TOP6의 미션 공연을 영상으로 촬영해 7월 10일부터 네티즌 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우승자를 뽑는 라이브결선은 내달 24일 홍대 무브홀에서 전문가 평가와 함께 청중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경연이 진행된다. 온라인투표와 청중평가단 신청은 7월 10일부터 네이버 뮤지션리그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라이브결선에는 TOP 6를 응원하기 위한 스페셜 게스트가 참여하여 순위경쟁을 하는 오디션보다는 관객과 뮤지션이 함께 음악적 공감대를 나누는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는 총 상금 5천만원과 앨범제작,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출연 기회 등 최대 혜택이 주어진다.

2015-06-24 16:22:5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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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데이터요금제 200만 돌파..KT·LG U+는 진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출시한지 한달 반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SK텔레콤이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모집에선 기선을 제압한 모습이다. 24일 SK텔레콤과 KT·LG U+에 따르면 지난 달 20일에 출시한 밴드 데이터 요금제가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날 기준으로 KT가 91만명, LG유플러스가 70만명을 기록한 것에 비해 각각 약 2.2배, 3배 많은 수치다. SK텔레콤의 밴드데이터 요금제 가입자는 지난달 20일 출시 첫 날 15만명을 기록했고 2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기존 요금제 가운데 가장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2013년의 'T끼리 요금제'보다 가입자 증가 속도가 2배 빠르다.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한 소비자들은 천문학적인 규모의 데이터 혜택을 받았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한 80만명의 이달 데이터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T끼리 요금제' 가입자에 비해 628TB 상당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인당 약 800MB의 데이터를 더 쓴 것이다. 800MB는 고화질 IPTV를 1시간 동안 시청할 수 있는 데이터량이다. SK텔레콤은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들이 1인당 평균 3.2GB의 데이터를 리필하고, 1.8GB의 데이터를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통3사의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는 이달 17일 기준으로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50만명이 증가했다. 지난달 요금제 출시 초반의 인기몰이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분위기다. 앞서 지난달 28일 100만명을 기록한 가입자 수는 이달 3일 200만명을 돌파했다.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 무선통신 서비스 가입자가 5700여만명에 달해 가입자 유입은 계속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리필하기', KT는 '밀당', LG유플러스는 동영상 시청 특화 요금제 등을 각각 자사 요금제의 특징으로 강조한다. 이런 서비스 덕에 가입자들의 데이터 사용 혜택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가입자 수가 늘면서 데이터 요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향후 회사들은 데이터 요금제를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쪽으로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06-24 16:20:4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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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센·야마토 만든 미쓰비시, 장갑차로 '부활'

제로센·야마토 만든 미쓰비시, 장갑차로 '부활' 미해병대 차기 장갑차 납품 가능성…영·미 군수업체 협력 타진 아베의 무기수출 프로젝트의 핵심축…일본 전쟁능력 뒷받침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군수품 생산의 중심이었던 미쓰비시 중공업이 장갑차 개발로 군수산업 부활에 나섰다. 미쓰비시는 현재 미군 해병대의 장갑차를 대체할 수 있는 신형장갑차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추진 중인 무기수출 프로젝트에서 중심 역할이 기대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쓰비시는 진주만기습 직후 악명을 떨쳤던 제로센 전투기와 일본 제국해군의 상징이었던 야마토 전함을 만든 전범기업이다. 미쓰비시의 부활은 일본 군수산업의 부활로 평가된다. 아베 총리가 추진 중인 '전쟁할 수 있는 국가'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24일 도쿄발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상륙전에 쓰이는 신형 수륙양용 장갑차를 개발해 지난 1월 미군 해병대 최고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에서 시연회를 가졌다. 미쓰비시가 개발한 신형 장갑차는 미군 해병대가 사용 중인 AAV7 장갑차보다 세배 가량 속도가 빠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미군 해병대 측에서는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군 해병대의 호평을 받은 신형 장갑차는 아직 초기모델이다. 제품 생산에 들어가기까지는 아직 수년이 걸릴 전망이다. 이와 관련, 현재 AAV7 제조사인 영국의 BAE 시스템사는 미쓰비시 중공업에 신형 장갑차 차체 디자인에서 파트너십이 가능한지를 타진하고 있다. 미국의 제너럴 다이나믹사 역시 미쓰비시와의 파트너십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일본 자위대 관계자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애초 2012년 전후 최초로 창설된 상륙부대를 위해 신형 장갑차를 개발했다. 상륙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던 AAV7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단점이 자위대에게 불만사항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지난해 4월 일본의 무기수출 제한 철폐는 미쓰비시가 신형 장갑차의 해외시장 수출을 노리는 계기가 됐다. 일본 방위산업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전쟁을 할 수 있는 일본' 만들기의 일부분으로 무기수출 제한 철폐를 추진했다. 로이터통신은 아베 총리의 무기수출 프로젝트에서 머지않아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자위대는 이번 미쓰비시의 신형 장갑차 외에도 산호초 위를 달릴 수 있는 장갑차의 개발에도 관심이 깊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과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두고 영토분쟁 중에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군수산업이 장갑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부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미쓰비시는 2차대전 당시 전투기, 군함, 전차 등 군수산업 전반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미국의 진주만 기습 이후 맹위를 떨쳤던 제로센(A6M zero) 전투기와 일본 제국해군 내 거함거포주의자들의 우상이자 제국해군의 상징이었던 야마토 전함도 미쓰비시의 제품이었다.

2015-06-24 16:13:0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