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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제8회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 제8회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는 제8회 발전공로상 수상자에 김철 선생(84)·이옥자 여사(77)·류진 풍산그룹 회장(57),박양숙 여사(89)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는 지난 20008년부터 매년 학교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발전공로상 수상자를 선정해 그 공로를 표창하고 있다. 학교측은 김철·이옥자 부부의 경우 근검절약해 모은 재산 전부인 30억원을 기부해 의과대학 장학금인 '김철·이옥자 장학기금'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선한인재 장학금'을 만들어 인재육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류진 회장은 학생들의 교육연구 진흥은 물론 '버들골 풍산마당'을 건립하고 '영어영문학과 학술기금'을 쾌척하는 등 인재양성과 학문진흥에 기여함과 동시에 총동창회 부회장·영어영문학과 동창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학교를 후원하고 있어 선정됐다. 또 故정영호 명예교수(생물학과) 부인인 박양숙 여사는 '박양숙-정영호 기초학문후원기금'을 설립하고 중앙도서관 '운초도서관 장학기금'을 쾌척하는 등 110여억원을 기부하며 학문발전에 공헌해 수상자에 선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2015-06-25 16:33:58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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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선거 비리 의혹'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소환 조사

檢, '선거 비리 의혹'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소환 조사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올해 2월 중소기업중앙회 선거에서 벌어진 금품 살포 의혹과 관련해 박성택(58) 중기중앙회 회장이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25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송강 부장검사)는 측근이 선거인에게 금품을 뿌린 의혹과 관련해 박 회장을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월 27일 열린 중기중앙회장 선거에서 나머지 4명의 후보를 제치고 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과정에서 박 회장의 측근이 지지와 추천을 부탁하며 선거인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4월 후보자 추천 기간 선거인에게 현금 200만원과 500만원을 각각 준 혐의(중소기업협동조합법 위반)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맹모(51)씨와 제주아스콘사업협동조합 회장 지모(60)씨를 구속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은 선거 과정에서 현금을 제공한 사실이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애초 선관위로부터 구속된 두 사람에 대한 고발만 접수한 검찰은 추가 수사에서 박 회장과 금품을 살포한 이들 사이의 관련성을 어느 정도 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맹씨와 지씨가 선거인에게 금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박 회장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5-06-25 16:28:1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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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저임금 1만원" 알바노조 집시법 위반으로 연행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경찰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관으로 진입을 시도한 아르바이트 노동자 14명을 연행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5일 오전 마포구 대흥동 경총 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내부 진입을 시도한 알바노조 회원 1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최저임금 동결안 철회', '최저임금 1만원'을 촉구하며 시위를 이어가던 중 회관 진입을 시도하면서 경찰과 충돌했다. 이날 경찰은 "신고하지 않은 지역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며 해산명령을 내렸으며 이에 불응한 노동자들을 연행했다. 이후 노조는 성명을 통해 "저임금 일자리 확대는 수많은 청년실업자를 양산했다"며 "세계에서 가장 길게 일하면서도 가장 가난한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이 상황은 낮은 최저임금이 결정적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조는 "오늘 우리의 행동은 사법부의 비난을 받겠지만 경총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표현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6차 전원회의를 거쳐 오는 29일까지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최저임금 안은 노사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고용부 장관이 오는 8월 5일까지 최종 결정·고시한다.

2015-06-25 16:23:58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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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이종현, 설현 두고 육탄전…왜?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이종현, 설현 두고 육탄전…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설현을 사랑하는 두 남자, 여진구와 이종현의 2차 육탄전이 펼쳐진다. 26일 방송되는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에서는 시즌1에 이어 전생인 시즌2에서도 여진구(정재민 역)와 이종현한시후 역)의 몸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시즌 1이 등장인물들의 현재 이야기였다면, 이들의 전생을 다룬 시즌 2에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지 300년 전'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쳐진다. 현생인 시즌 1에서 설현을 두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두 사람의 격한 몸싸움 장면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 펼쳐져 마치 데자뷰 같은 모습이 펼쳐진다. 시즌 1에서는 전혀 친분이 없었던 여진구와 이종현이 설현을 두고 몸싸움을 벌였다면, 전생인 시즌 2에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는 절친으로 그동안 둘도 없는 우정을 보여 온 사이에서 갈등이 빚어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여진구는 남자답게 설현에게 입 맞추며 청혼을 했고, 이종현은 무관의 꿈을 펼치기 위해 그녀를 현실적으로 지켜주는 방법으로 포기를 택했었기에 사진 속 타오르는 눈빛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두 남자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때문에 이 싸움이 설현으로 인한 것인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8회는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2015-06-25 16:04:5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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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Why Lee Jae Yong, Samsung is Desperate for Merger

Why Lee Jae Yong, Samsung is Desperate for Merger betweeen Samsung C&T Corporation and Cheil Fabric As the Merging of Samsung C&T Corporation and Cheil Fabric is becoming unclear, people are concerned whether Lee Jae Yong, Samsung can properly play its role. The key point is to enforce the influence of Vice President Lee of Samsung Electronics. The share of Samsung Electronics that Vice President Lee is holding is 0.57%. If merge takes place, he can hold 4.06% of the total share. If he uses the connection of Merged Samsung C&T Corporation, Samsung Life Insurance Co and Samsung Electronics, he will hold 12.18% in his authority. But if merge does not succeed, his control over the business will dramatically decrease./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이재용 삼성'이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에 목숨거는 이유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의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이재용 삼성'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을 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3세 승계에서 핵심은 삼성전자에 대한 이 부회장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현재 이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은 0.57%다. 합병에 성공하면 삼성물산이 갖고 있는 4.06%의 삼성전자 지분을 영향력 아래에 둘 수 있다. 합병삼상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까지 활용하면 이 부회장이 움직일 수 있는 삼성전자 지분은 12.18%로 늘어난다. 하지만 합병이 무산되면 이 부회장의 지배력은 극히 취약한 상태로 남을 수 밖에 없다. [!{IMG::20150625000211.jpg::C::320::}!]

2015-06-25 15:58:33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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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 대통령, 새누리당 탈당해야"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는 25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오직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국민의 먹고사는 민생문제에만 집중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여당을 장악하고, 나아가 국회를 장악하려는 대통령의 정치적 욕심이 국정을 망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파를 초월한 국정운영이 필요하다"며 "박 대통령은 여당 그리고 국회와 싸우지 말고 가뭄·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싸워달라"고 말했다. 또 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 성완종 리스트 사건 등을 거론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무관심, 부패한 측근 보호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로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일인 메르스 사태 수습에는 남의 일처럼 무관심했던 대통령이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한 일에는 전면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박 대통령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이번 개정안과 같은 취지의 국회법 개정안에 서명한 사실을 언급하며 "박 대통령은 자신의 소신이 바뀐 이유를 먼저 국민 앞에 설명해야 한다"며 "지도자는 자리와 상황에 따라 말을 바꿔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2015-06-25 15:50:2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