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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거래일 만에 1조 원 증발…네이버 웹툰, '양산형' 아닌 '진짜 작품' 필요하다

네이버 웹툰의 핵심 사용자층이 크게 감소하면서, 이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섰다. 그 결과 네이버 웹툰의 시가총액은 2거래일 만에 1조 4000억 원이 증발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네이버 웹툰의 위기 타개책은 장기적인 독자 확보와 IP 산업 흥행을 위해 양질의 콘텐츠 확보라고 지적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네이버 웹툰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전일 대비 5.65% 내린 12.03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9일 하루만에 7.88달러(38.20%) 폭락 한 데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으로는 10억 7847만 달러가 빠졌다. 지난 6월 나스닥 입성 당시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공모가는 21달러, 기업가치는 26억 7000만 달러였다. 폭락은 나스닥 상장 후 처음 공개한 2분기 실적 발표 탓이다. 특히 국내외 이용자 폭 하락이 주 요인이다. 네이버 웹툰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0.1% 증가한 3억 2097만 달러로, 연결 영향을 제외하면 매출이 11.1% 증가한 3억 5030만 달러에 이른다. 유료 콘텐츠 부문 매출은 별도 기준 11.5% 증가한 2억 8520만 달러로 주로 일본 시장이 매출을 견인했다. 문제는 시장 기대치 3억 4080만 달러에는 못 미쳤고, 이용자 수는 급 감소 추세다. 2분기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1억663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줄었다. 2분기 월간 결제 이용자수(MPU)는 78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특히 최대 시장이자 안방인 한국에서 전년 대비 MAU는 6.6%, MPU는 7.3%감소하는 데 이르렀다. 그나마 일본에서 MAU는 1%, MPU는 15.5% 늘어 전체 감소폭을 낮췄으나 전체 매출을 끄게 끌어 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기에 더해 유료 콘텐츠 유료 사용자당 평균수익(ARPU)는 11.2달러로 전년 동기 1.4% 증가했으나 한국이 9.9%, 일본이 5.7% 감소하며 기타 국가의 상승세로 만회했다. 최대 시장의 호응이 시큰둥해진 상태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웹툰은 3분기에도 적자가 예상돼 단기 주가는 부진할 전망"이라며 "지속 가능한 이익 성장을 보여주거나 흥행 IP를 배출해야 편안한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김예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커머스 총 상품판매량(GMV) 성장률이 3.4%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콘텐츠 또한 웹툰 매출 성장률이 3.6%로 낮아졌다"라고 설명했다. 네이버 웹툰의 실적 부진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양질의 콘텐츠를 통한 흥행 IP 창출이라는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최근 네이버 웹툰은 이른바 '양산형'으로 불리는 작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양산형 웹툰이란 몇 가지 흥행 공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웹툰들로써 작품성에 치중하기 보다는 단기적인 독자 확보에 주력하는 작품들을 뜻한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특정 장르로의 집중, 그리고 양산형 작품들이 늘어나며 따라 텃밭인 국내 시장에서 이용자 지표 및 ARPPU(과금사용자당평균금액)의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실적 및 이용자 지표 호전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로맨스 판타지 등 양산형 웹툰이 웹툰 산업계 전반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웹툰 또한 트렌드에 탑승 중"이라며 "과거 네이버 웹툰의 전성기가 '지금 우리 학교는'이나 '마스크 걸'과 같은 작품성 높은 웹툰들의 힘으로 이뤄진 후 IP 산업의 흥행으로까지 이어진 만큼 양산형 웹툰을 통해 단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보다 장기적으로 웹툰 작가들의 처우 개선을 통한 작품성 있는 생산 토대를 만들고 '대작'을 내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8-13 16:03: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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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日히로시마대학서 하계 단기어학연수 진행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8일까지 일본 히로시마대학에서 하계 단기어학연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가 언어권별로 진행하는 단기어학연수는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언어를 실질적으로 활용해 어학 능력을 키우고 현지 문화를 체득해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해외 교육 제도 중 하나다. 이번 어학연수는 일본어와 일본문화에 능통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장 윤호숙 교수의 인솔하에 2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16일간의 집중적인 어학 수업을 기본으로 문화 체험 및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일본 전통무예와 그림, 종이접기와 겐다마(일본의 전통놀이 장난감), 기모노 입어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일본 소도시의 여름 축제에도 참여해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히로시마대학의 튜터 학생들과 교류를 나누며 일본문화와 일본에 대한 이해도 또한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연수단 학생 대표를 맡은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김소미 학생은 "연수를 통해 말하기와 듣기 실력이 향상됐고, 현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해 일본인의 실생활과 문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솔교수로 함께한 윤호숙 일본어학부장 교수는 "우리 대학의 해외어학연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활용해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는 비즈니스 트랙, 통번역 트랙, 대학원 트랙, 일본 유학 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어 번역사 자격증 및 일본어 지도사 수료증, 일본 취업 마스터 수료증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일본 취업을 돕는 취업설명회 등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3 16:01: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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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중기등 '新 동반성장 우수모델' 5건 선정

조폐공사·광명잉크, 동서발전·이피아이티, 현대車·코코넛사일로등 한국조폐공사·광명잉크제조, 한국수자원공사·에코피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하우메디케어, 한국동서발전·이피아이티, 현대자동차·코코넛사일로가 각각 펼친 협력이 '신 동반성장 우수모델'로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 한국조폐공사 오롯디윰관에서 '24년도 1차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을 열고 '윈윈 아너스' 사례로 선정된 대기업·공공기관과 대표 협력 기업에 기념패를 수여했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일방적·시혜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협력 기업 등과 원팀으로 서로 이익을 얻는 상호 윈윈형 동반성장 활동에 대해 중기부가 선정한 우수사례다. 조폐공사와 광명잉크는 스위스 등 세계 유수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지폐인쇄용 특수보안잉크 시장을 공략하기위해 손을 잡은 사례다. 조폐공사는 해외 조폐국용 특수보안잉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인 광명잉크를 발굴해 제조·품질 관리 기술을 전수하는 등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광명잉크는 특수보안잉크 공정 설계 및 제조시설에 투자하고, 조폐공사에서 전수받은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특수보안잉크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에 힘썼다. 이를 통해 조폐공사는 유수기업의 대등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광명잉크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해 'K-특수보안잉크'를 해외 조폐국에 수출할 수 있었다. 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인 이피아이티가 신재생·신사업으로 사업을 확장·개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ESG경영 실천을 위한 탈탄소 에너지전환 및 신재생 설비 증가 등 발전시장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미래대응 역량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생애전주기 지원사업모델을 최초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 전환 의지를 갖고 있던 이피아이티는 동서발전과 사업전환 아이템 및 시장을 발굴하고, 친환경 발전관련 부품 시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이를 통해 이피아이티는 사업전환 진출 분야에서 2억2000만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했고, 동서발전은 수소혼소 발전 및 연료전지 등 무탄소 발전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 코코넛사일로는 현대자동차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2년의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쳐 스핀오프한 기업으로, 육로 물류관리 전문 스타트업이다. 코코넛사일로는 AI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인 '코코트럭'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화물차 보유여부와 관계없이 화물운송이 가능한 물류 플랫폼 서비스를 베트남에 출시해 매출 등이 고속성장했다.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글로벌 수출 환경 변화와 개방형 혁신 등 기업을 둘러싼 최근의 환경 변화에서는 제품의 개발부터 해외시장 개척까지 대기업·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면서 "이번 윈윈 아너스를 통해 기업·기관 등의 동반성장 노력이 주목받은 만큼 중기부는 앞으로도 모범적인 상호윈윈 모델을 더욱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16:0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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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 ‘A등급’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일반재정지원)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 혁신성과 'A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양질의 대학교육 및 창의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이다. 현재 제2주기(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총 117개의 사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숭실대는 2023년, 2024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장기간 체계적인 교내 구성원 의견 수렴 통한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다전공 친화적 교육체계 개편을 통한 다전공필수이수제 도입 ▲3-STEP UP 전주기 학생지원체계 고도화 및 학생성장지원시스템(SSU-PATH) 구축 ▲AI 학업 설계 지원 솔루션(META-Advisor) 도입 ▲체계적인 추진계획 수립, 성과관리 및 환류 등 다양한 교육 혁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숭실대는 또한 교육부의 대학자율혁신계획 추진에 따라 교내 어떤 모집단위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유형1)를 신설하고, 모집 정원의 17%(439명)를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유전공학부 맞춤형 교육체계 및 학생지원체계, 학습 인프라를 구축해 신입생의 성공적 전공탐색과 학생 경험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범식 총장은 "숭실대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학생 전공선택 및 진로 내실화, 지역 및 산학연계 등 다양한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성과 인센티브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 산학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대학이 함께 성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는 LG유플러스와 학부 과정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고 올해 처음으로 우수 학생 선발을 시작한 데 이어, 최근에는 현대차그룹과 함께 국내 최초 스마트 산업안전 계약학과인 첨단융합안전공학과를 신설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3 15:59: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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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의 전설3' 22주년 맞이 특별 이벤트 진행

위메이드가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인 '미르의 전설3' 서비스 22주년을 맞이해 내달 4일까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3' 35레벨 이상 이용자에게 '22주년행운상자'와 '22주년기념상자'를 선물한다. 게임 이용자는 두 상자에서 '미르3기념주화'와 함께 명성호패로 착용 가능한 '22주년기념패', '22주년행운구슬'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미르3기념주화'는 이벤트 NPC를 통해 캐릭터 능력치를 일시적으로 강화해 주는 버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NPC는 비플레이어 캐릭터로, 플레이어가 조종하지 않고 게임 이야기에 포함된 캐릭터를 뜻한다. 상점 주인이나 길 안내를 도와주는 캐릭터가 이에 해당한다. 특히 '22주년행운구슬'은 '22주년기념상자'를 사용해 24시간마다 얻을 수 있는 '22주년강화석'으로 강화할 수 있다. 강화 수치가 특정 조건에 도달한 행운 구슬을 이벤트 NPC에게 가져가면 다채로운 보상이 지급된다. 아울러 게임 속 지하 감옥인 시공던전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시공던전의 입장 레벨 제한이 완화된다. 또 보스 격파 시 갑옷의 강도를 올려주는 '강력화기름' 아이템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3 15:53:3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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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디폴트옵션 펀드 시리즈' 연초 이후 설정액 3배 증가

신한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 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이 연초 이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신한마음편한TDF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 ▲신한밸런스프로펀드 등으로 구성됐다. 8일 기준 신한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디폴트옵션 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은 1328억원으로 연초 설정액 405억원 대비 227% 증가했다. 이는 디폴트옵션 펀드 규모 1000억원 이상 운용사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디폴트옵션 펀드 라인업을 살펴보면 대표 연금 펀드인 '신한마음편한TDF'를 비롯해 미국주식과 국내채권을 활용한 업계 최저보수 수준의 자산배분 상품인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가 결합된 '신한밸런스프로펀드'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중 디폴트옵션 수탁고 증가에 가장 기여한 상품은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다. 제로인 기준 디폴트옵션에 편입된 신한마음편한TDF (2030, 2035, 2040, 2050)의 빈티지 평균 1년 수익률은 12.26%로 동일 기간 디폴트옵션 펀드 평균수익률(10.55%)을 상회했다. 우수한 운용 성과를 입증하며 연초 이후 771억원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타깃데이트펀드(TDF) 이외에도 투자자가 사전에 정한 위험 성향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배분하는 신한자산운용의 '신한밸런스프로적극형펀드'는 밸런스드 펀드(BF) 중 1년 수익률(16.76%) 전체 2위를 기록하며 수익률 호조를 견인하고 있다.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수익률 개선과 함께 투자자의 위험 성향에 맞는 상품을 제공해야 하는 디폴트옵션 특성에 가장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는 짧은 운용기간에도 불구하고 운용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 5월 하나은행 디폴트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편입되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나섰다. 류지은 신한자산운용 DT/마케팅기획 실장은 "향후 금리인하 사이클에서 원리금보장상품으로는 물가상승률조차 따라잡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13 15:43: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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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로 탈바꿈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WideMoat가치주'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로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ETF는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를 구축한 미국 상장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변경된 명칭은 오는 14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상장 당시 적정가치 추정 모델을 통해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론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ETF명에 '가치주'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하지만 해당 ETF는 저평가된 종목 편입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가진 종목을 선정하는 상품으로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투자자 오인을 해소하고 상품성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AI 관련주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나타난 쏠림 현상과 조정 과정에서 주가 변동폭이 크게 발생하며 시가총액가중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폭이 작은 동일가중방식 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해당 상품의 동일가중 설계 방식을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는 지난 2018년 10월 상장된 ETF로 12일 종가 기준 상장 이후 수익률은 149.30%에 육박한다. 같은 기간 미국의 대표 우량기업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상승률 138.30%(원화 환산 기준)를 상회하는 수치다. 최근 1년과 3년 수익률은 각각 15.71%, 41.30%로 집계됐다. 기초지수는 'Morningstar Wide Moat Focus Price Return Index'를 추종하며, 해당 지수는 기업의 해자 보유 수준과 적정 가치 대비 저평가 정도를 평가한 후 기준에 부합하는 종목을 선정해 편입한다. 해당 ETF는 RTX(2.87%), 알트리아(2.82%), 켄뷰(2.79%), 캠벨 수프(2.76%), 인터내셔널 플레이버 앤 프래그런스(2.71%), 길리어드 사이언시스(2.69%), 마켓액세스 홀딩스(2.68%) 등을 담고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는 3개월마다 종목을 변경해 경제적 해자를 구축하고 성장성과 기업 가치가 우수한 회사를 선별한다"며 "단순 동일가중 방식이 아닌 기업의 퀄리티를 강조한 동일가중 상품으로 차별성이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13 15:36: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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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 효과…2분기 영업익 6444억원 기록

올해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HMM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조6634억원, 영업이익 644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 영업이익은 무려 300%가량 증가했다. HMM은 이번 호실적 배경에 대해 홍해 사태를 꼽았다. 홍해 사태가 지속되며 지난해 상반기 평균 976p였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올해 상반기에는 평균 2319p로 상승했다. HMM 관계자는 "운임 상승과 수익성 위주의 영업 강화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친환경 선박 및 초대형선 투입으로 체질이 개선되는 등 경쟁력이 더욱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컨테이너 부문은 미국 경제 회복, 인플레이션 완화,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소비 수요 안정세가 예상된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상황이 급변할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다. 이에 중장기 선대계획에 따라 신조선 및 중고선 확보, 멕시코 신규항로(FLX 노선) 개설 등 항로·지역별 수급 변화에 맞춰 최적의 운송서비스망을 구축하면서 사업 다각화 및 신규 수익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벌크부문은 탱커의 경우 상반기 대비 원유 수요 증가로 선복 수요 증대 예상되지만, 글로벌 경제 성장률의 둔화와 인플레이션 등 경제 변수 영향 상존할 것으로 전망된다. HMM은 장기화물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확보 추진 등 화주 및 화물 개발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4-08-13 15:34:2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