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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 칠서 물금 매리 지점 조류경보 ‘경계’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2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칠서, 물금·매리 지점은 지난 8일 '관심' 단계 발령 이후 15일 만에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된 것으로, 장마 이후 27일간 지속된 폭염, 간헐적 강우에 따른 영양염류 유입 등으로 조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낙동강청은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을 관계 기관에 전파하고, 낚시·수영 등의 친수 활동, 어·패류 어획 및 식용을 자제하도록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당초 주1회 진행하던 조류 모니터링을 주 2회로 늘려 진행할 예정이다. 또 녹조 저감과 먹는 물 안전 강화를 위해 낙동강 물을 취수하는 10개 정수장에 대해 8월 19일부터 2주간 특별 점검 중이며 개인하수처리시설, 폐수배출시설, 가축분뇨배출·처리시설,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오염원 처리시설 약 80개에 대해 꾸준히 점검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에서는 칠서, 창녕·함안보, 물금·매리에 대형 녹조 제거선 3대, 합천·창녕보에 소형 녹조 제거선 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조류 차단막, 수면포기기 등 녹조 제거설비 115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정수장에서는 활성탄 교체주기 단축, 고도정수시설 운영 강화, 조류독소와 냄새물질 주기적 검사 등의 조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검사 결과, 조류독소는 모두 불검출됐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녹조 상황이 악화됐으나, 정수장 및 오염원 점검 등 녹조 관리에 총력 대응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16:33: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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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폐그물·폐드레스…재활용 원사 사용하는 패션업계

패션업계가 다양한 방법으로 추출된 친환경 원사를 사용하고 나섰다. 이는 기후 위기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2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기업들이 제로웨이스트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제로웨이스트는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모든 자원을 재활용해 최종적으로 매립지에 보내는 쓰레기를 제로로 만드는 운동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의류산업의 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한다고 봤다. 이에 패션업계는 환경 파괴의 오명을 벗기 위해 재활용 원단 사용에 나선 것. 형지엘리트는 업계 최초로 투명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를 사용해 '리사이클링 쿨스판 바지'를 교복에 적용했다. 이 외에도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섬유와 재활용 섬유를 이용한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는 게 형지엘리트 측의 설명이다. 앞서 형지엘리트 모회사인 패션그룹형지 역시 투명 폐페트병을 가공해 만든 친환경 원사 '에이스포라-에코'를 활용해 한화이글스의 재활용 유니폼을 선보인 바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ESG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제품에 재활용 섬유를 확대 적용해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폐그물을 활용한 친환경 원단을 사용했다. K2는 '마이판 리젠오션' 친환경 원사를 사용해 최근 친환경 제품군 '에코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의류부터 야외용품, 신발 소재까지 친환경 소재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게 K2 측의 설명이다. '마이판 리젠오션'은 폐그물망에서 나일론 원료를 뽑아 만든 친환경 섬유다. 폐 웨딩드레스를 재활용하는 업체도 있다. 스트리트 댄서 의류 브랜드 홀리넘버세븐(HOLY NO.7)은 패션쇼 의상으로 버려진 폐 웨딩드레스를 활용한다. 최경호 홀리넘버세븐 대표는 "패션쇼 의상으로 버려진 폐 웨딩드레스를 사용하기도 한다"며, "폐 웨딩드레스를 업사이클링해 제품을 만든 후 스트리트 댄서가 이 제품을 입었을 때 어떤 모습일지를 생각하며 쇼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패션업계의 친환경 원단 수요에 맞춰 섬유업계 역시 새로운 친환경 섬유 개발에 나선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 '프리뷰인서울'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 브랜드 리젠(regen)을 소개했다. 리젠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로 글로벌 재활용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섬유개발연구원 역시 섬유 전시회 참여를 통해 비건 가죽 소재, 생분해 소재인 PHA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섬유 등을 선보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22 16:32:1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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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뷰티 업계, '뷰티 어플'의 변화...새로운 전환점 맞이하나

'뷰티 어플'을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와 경쟁력을 쌓아 온 기업들이 유통 사업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화해의 역할을 중소 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있다. 버드뷰는 최근 헬스앤뷰티 전문 종합 유통사인 '에스엘라이프'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에스엘라이프는 화해 앱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검증된 중소 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내 유통 채널 입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입점 후에는 브랜드의 시장 정착을 돕는다. 에스엘라이프는 현재 올리브영,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스트코 등 국내 주요 유통 채널의 온·오프라인 전문 벤더사로, 국내 유통 시장에서 80여 개 뷰티 브랜드의 유통사 입점 및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 이처럼 유통 판로 확보를 위한 협업에 본격 나선 버드뷰는 앞서 지난 2023년 8월부터 '브랜드 부스팅 프로그램'도 운영해 왔다. 버드뷰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뷰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만의 콘텐츠 확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 마련, 구매 전환을 일으키는 다양한 비즈니스 도구 등을 지원한다. 지난 5월 기준, 총 12개의 브랜드가 참여했고 이 중 약 70%의 브랜드가 화해 앱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 버드뷰 측의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비건 마스크팩 브랜드 '프리메이'의 경우 올리브 시카 카밍 앰플 마스크를 출시했는데, 화해 앱 내 제품 조회수 4600% 증가, 거래액 28만% 폭증 등의 기록으로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버드뷰는 뷰티 시장에서 '화해 출신' 브랜드를 지속 양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버드뷰는 화해 앱 소비자들의 선택과 인디 브랜드를 연결하는 전략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화해 앱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화장품 성분 분석을 비롯한 제품 정보 33만건을 제공하는 등 국내 대표 뷰티 어플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화해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1200만 건이 넘고 월간활성이용자(MAU) 수는 100만 명에 이른다. 한편, 글로우데이즈는 일본 최대 뷰티 SNS마케팅 전문기업 '트렌더스'와 맞손을 잡고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우데이즈는 트렌더스와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일본 양대 뷰티 미디어인 '앳코스메'와 '미미TV'에서 '글로우픽 어워드 수상제품 연합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9월 스킨케어 특집, 10월 메이크업 특집, 11월 뉴트렌드 특집 등으로 기획됐는데, '글로우픽'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검증된 K뷰티 제품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우데이즈는 앞서 지난 4월 일본 '앳코스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본 첫 상륙 K뷰티 특집'을 주제로 한 행사를 진행해 일본 진출을 준비 중인 K뷰티 브랜드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개시했다. 글로우데이즈는 국내 대표 뷰티 어플 '글로우픽'에서 500만 건 이상의 리뷰 데이터, 세분화된 제품 부문별 인기 순위 등을 구축해 왔다. 매년 상반기와 연말에는 소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우픽 어워드를 발표하는 등 소비자 중심의 뷰티 시장을 이끌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뷰티 업계 관계자는 "과거 '뷰티 어플'이 각광받으면서 소비자 인기를 끌었던 배경에는 생소했던 정보에 대한 유익함, 다양한 제품을 폭넓게 접할 수 있다는 흥미 요소 등이 크게 작용했다면, 요즘은 (뷰티 어플과) 비슷한 형태가 워낙 많이 등장해 뷰티 어플만의 기능이 축소된 부분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보면 차세대 K뷰티 트렌드 탐색이나 해외 시장 공략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뷰티 어플이) 고도화된 마케팅 수단으로만 존재하기보다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가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4-08-22 16:31: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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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中 기업 '히트젠'과 맞손...신규 표적항암제 발굴 착수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신규 항암제 발굴에 나서면서 항암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중국의 신약 발굴 플랫폼 보유 기업 '히트젠'과 공동 연구 계약을 맺고 신규 타깃의 계열 내 최초 표적항암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히트젠은 독자적인 'DNA 암호화 라이브러리' 기반의 후보물질 스크리닝 플랫폼을 바탕으로 표적항암제와 같은 저분자 화합물 및 다양한 모달리티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특히, 1조2000억 개 이상의 저분자 화합물을 보유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선별 처리함으로서 기업들이 최적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타깃을 공략하는 신규 항암제 후보물질을 통해 기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 계열 폐암치료제 중심의 항암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암종에서 높은 항암 효과가 기대되는 신규 표적항암제 발굴을 위해 회사는 지난 1년간 선행 연구를 거치며 독자적인 분석법을 구축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히트젠과의 공동 연구 착수를 계기로 향후 1년 내 유효 물질 도출, 최적화 및 선도 물질 확보가 신속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8-22 16:31:1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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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24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2195명 학위수여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대 전영재 총장과 곽진영 교학부총장, 이영범 대외부총장, 최영근 글로컬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지도교수 등이 자리했다. 이날 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은 박사 109명, 석사 733명, 학사 1353명 등 2195명이다. 전영재 총장은 식사에서 "건국대는 명문 사학을 위한 도약의 발걸음을 이어왔다. 우리 대학의 발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건국의 품에서 터득한 지식과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밝은 미래를 견인하는 진정한 리더가 돼달라"고 말했다. 변화의 시대로 나아가는 졸업생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변화에 좌절하기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극복하는 적응력을 키우고, 졸업을 새로운 배움의 시작으로 여기며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부지런히 학습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고의 지성인으로서 사회 공동체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학위는 ▲학사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정민주 ▲학사 글로컬캠퍼스 인문사회융합대학 임지민 ▲석사 생명공학과 우현재 졸업생이 대표로 수여받았으며, 일본문화·언어학과 이현지 졸업생 등 박사학위 수여자 109명에게 학위기를 개별 수여했다. 이어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졸업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총장상은 박사 부동산학과 이연재, 석사 생명공학과 우현재 졸업생이 수상했다. 또 대학원장상은 박사 축산식품생명공학과 권혁철 졸업생과 석사 미래에너지공학과 박지민 졸업생이 수여받았다. 한편 건국대는 1931년 학원창립 이후 1952년도 제1회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6회에 걸쳐 총 26만 468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2 16:30: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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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겐트대학교 등과 다자간 업무 협약 체결

한국수산자원공단이 해양산업발전 분야 연구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벨기에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등과 다자간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다자간의 업무 협약은 8월 22일 마린유겐트 연구소 개소식과 연계해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겐트대학교 ▲마린유겐트 연구소 ▲CJ제일제당 ▲플랑드르 해양연구소(VLIZ, Flanders Marine Institute) ▲한국환경공단과 해양과학기술 연구 및 해양과학기술 산학협력 클러스터 조성 등과 관련한 협력 관계를 맺게 된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앞으로 ▲바다숲 블루카본 및 생물 다양성 효과 증진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연 협력 ▲바다숲 가꾸기 및 바다 식목일 캠페인 참여 ▲사회공헌 연계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과 겐트대학교 등이 맺은 이번 다자간 업무 협약은 앞으로 5년간 유효하다. 업무 협약 상세 내용은 ▲해양과학기술 연구 및 과학 기술·산업 개발·사회공헌을 통한 해양산업발전 분야 연구 ▲해양 관련 산업 기술에서 인턴십 기회 및 전문 인력 양성 ▲해양과학기술 산학 협력 클러스터 조성 ▲해양환경시스템 개선 및 ESG 경영 실천 ▲양 당사자 합의에 따른 기타 항목 등이다. 아울러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과학기술 연구 및 ESG 경영 선도 기반을 구축하고, 바다숲·바다식목일 등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등 민·관·연 협력체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2 16:3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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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4 가을 학위수여식 거행…1835명 ‘학사모’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22일 '2024년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 인원은 박사 102명, 석사 682명, 학사 1051명 등 총 1835명이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윤재웅 총장이 박사학위 수여자 모두를 직접 격려하기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전체 박사학위 수여자를 대상으로 학위수여식 행사를 열었다. 오전 11시부터는 박사, 석사, 학사 대표와 공로상 수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공식 행사는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학사보고 ▲총장 식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공로상 수여 ▲명예졸업장 수여 ▲교가제창 ▲사홍서원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학업을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마주했다. 그러나 그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견디며 마침내 이 자리에 당당히 서게 됐다"라며 "수많은 동문 선배들은 대한민국을 이끌어왔고, 그분들의 발걸음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됐다. 여러분들의 앞날 또한 보다 더 눈부시게 빛나길 기대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치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들은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다. 동국에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은 앞으로의 삶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언제나 도전하며 배움을 멈추지 마시길 바라며, 동국대의 가치와 철학을 기억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2 16:28: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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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술형 논술’ 시행 삼육대, ‘2025 논술 가이드북’ 제작…

올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약술형 논술'을 시행하는 삼육대(총장 제해종)가 전형의 주요 사항을 담은 '논술 가이드북'을 제작해 공개했다. 22일 삼육대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북에는 삼육대 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 '논술고사 특징' '전형 주요사항' 등 전형 전반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지난해 논술우수자전형의 지원현황과 전형결과를 분석한 표도 포함됐다. 지원현황에서는 예비번호와 응시율, 실경쟁률(논술고사에 응시하고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한 지원자 간의 경쟁률)을 공개했다. 전형결과에서는 최종합격자의 논술고사 정답 수(최고·평균·최저), 학생부교과 등급(최고·평균)이 수록돼 있어, 지난해 입시 결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논술고사 기출문제와 문제해설도 제공해 수험생들이 직접 답안을 작성해 볼 수 있다. 해설에서는 정답뿐만 아니라, 문항해설 및 풀이과정, 출제의도, 채점기준, EBS 기출 페이지 등 상세한 안내가 포함됐다. 논술전형 가이드북은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삼육대는 올해 수시모집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전 학과(약학과, 신학과, 예체능학과 제외)에서 12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30%와 논술고사 70% 성적을 일괄 합산해 뽑는다. 학생부 반영비율이 30%로 비교적 낮고, 교과성적 6등급(92점)까지는 등급 간 점수 차이가 1~3점으로 크지 않아 논술고사 점수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이에 내신·수능모의 3등급 이하의 중상위권 또는 중위권 수험생이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역전의 기회로 평가된다. 논술고사가 '약술형 논술'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도 수험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 약술형 논술은 기존의 언어논술이나 수리논술에 비해 문항 수가 많지만, 문항이 비교적 단순하고 답안 분량도 적다. 삼육대는 EBS 수능완성, 수능특강 등 수능연계교재를 중심으로 학교 정기고사의 서술·논술형 문항 난이도로 출제한다. 별도의 사교육 없이도 준비가 가능한 문제로 구성해 평소 학교 교육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이라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2 16:26: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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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형제의 난' 종지부...지분 정리·재단 설립동의로 갈등 매듭

효성그룹의 형제 갈등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는 수순에 이르렀다. 장남 조현준 회장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각자의 회사를 독립하고,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은 복지재단을 꾸린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지난 19일과 21일 각자 지닌 HS효성 주식과 효성 주식을 블록딜(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맞교환했다. 조 회장의 HS효성 보통주 36만 9176주와 조 부회장의 효성 보통주 40만 6459주가 교환됐다. 이번 거래로 조 회장의 HS효성 지분은 기존 33.03%에서 23.12%로 줄었다. 조 부회장의 지분은 22.05%에서 31.96%로 늘었다. 조 부회장이 HS효성 최대주주가 된 것이다. 효성그룹의 지배구조 재편은 지난 3월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 이후 본격 진행됐다. 지난 7월 1일 효성그룹은 기존의 지주사인 효성과 신설법인 HS효성, 두 개의 지주사 체제로 공식 출범했다. 효성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ITX, FMK, 효성TNS 등 주력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HS효성은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효성홀딩스 USA, 효성도요타, 광주일보, 비나물류법인;을 산하에 두고 있다. 조 부회장이 조 회장과 지분 교환을 통해 분할에 따른 독립경영 체제가 완성에 이르렀다. 업계는 오너들의 주식 교환을 비롯해 양 지주사 간 계열분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은 '형제의 난'을 일으킨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형제들이 차남의 공익재단 설립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는 모양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5일 "조현준 효성 회장 등 공동상속인이 지난 14일 공익재단 설립에 최종적으로 동의했다"라며 "가족 간 화해의 물꼬를 트는 중대한 전환점"이라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계열 분리와 이를 위해 필수적인 지분 정리, 진실에 기반한 형제간 갈등의 종결 및 화해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협상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형제들이 조 전 부사장의 공익재단 설립에 동의한 것은 부친의 유언에 따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조 명예회장은 유언장을 통해 "부모 형제의 인연은 천륜"이라며 형제간 우애와 가족의 화합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친족독립경영 회사가 되면 조 부회장은 효성의 동일인 관련자 범위에서 제외된다. HS효성은 기업집단(효성)에서 제외되며 관련 규제에서 벗어나진다. 형제의 난이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동시에, 효성과 HS효성이 지주회사 체제에 속도 내며 각 체제별 경영 전략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HS효성은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글로벌 소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HIS의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활용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효성화학 실적개선에 시급할 것으로 분석된다. 효성화학은 지난 2022년 3367억원, 2023년 188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그룹은 미래 신사업으로 바이오 원료, 수소 등 신사업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효성그룹은 올해 연간 1만3000톤 규모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이 수소충전소 사업을 진행하고, 효성첨단소재는 수소연료탱크에 사용되는 탄소섬유를 만들어 생산부터 충전, 연료탱크까지 이어지는 그룹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업계는 오는 9월 상속세 신고를 앞두고 형제간 추가적인 합의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24-08-22 16:26:04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