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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앞두고 리츠 ETF 상승세...투자자 관심 지속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안정적인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개월 동안 'KRX 리츠TOP10 지수'는 3%가량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1.69% 오른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성적이다. 리츠ETF의 수익률도 완만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애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리츠12개의 3개월 평균 수익률은 9.80%로 집계됐다. 개별 ETF로는 KODEX 미국부동산리츠(H)와 TIGER 미국 MSCI리츠(합성H)의 3개월 수익률이 각각 18.90%, 18.73%를 기록했다. ACE 미국다우존스리츠(합성H)(17.29%), ACE 싱가포르리츠(10.85%), RISE 글로벌데이터센처리츠(합성)(10.73%), 히어로즈 글로벌리츠이지스액티브(10.35%) 등도 두 자릿수 대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밖에도 PLUS K리츠(7.29%),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6.49%),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5.20%) 등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였다. 개인투자자들도 리츠 ETF 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개인들은 3개월간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를 371억원 순매수했으며 KODEX 일본부동산리츠(H)(26억원) KODEX 미국부동산리츠(H)(22억원) 등을 매입했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모아 국내외 부동산에 투자한 뒤 임대료나 매각 차익 등의 이익을 정기적으로 배당하는 금융투자 상품이다. 상품 특성상 매입 자금의 상당 부분을 대출에 의존한다. 금리 인하는 부동산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금리가 내려가면 리츠는 자산가치가 상승하고 조달 비용이 감소해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하는 물가를 잡기 위해 과도하게 높였던 실질 금리를 정상화한다는 성격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금리 인상으로 큰 타격을 받았던 자산일수록 빠른 회복을 보일 수밖에 없어 최근 리츠·부동산 등 대체자산,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 리츠 ETF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는 리츠가 더 빠르게 하락하는 경우도 있으나 금리 인하 시기에는 시장이 빠질 때는 오히려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금리인하가 임박함에 따라 리츠는 지속적으로 수익률이 개선돼 다른 종목들과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9-02 16:00: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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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시의회와 ′정책 혁신 밋업 데이′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와 부산시, 부산시의회는 2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정책 혁신 밋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밋업(meet-up)은 주로 사업자가 투자자 유치를 위해 회사를 설명하고 토론하는 행사로, 부산시나 부산시의회를 대상으로 기관의 기획 사업을 설명하는 방식의 밋업은 새로운 시도다. '정책 혁신 밋업 데이'는 부산시-부산시의회-부산TP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부산TP 기획 사업의 시정 정합성을 높이며 산업 현장의 정책 수요를 제안 받고 협의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위원장, 부산시 성희엽 정책수석보좌관, 부산TP 수행 사업을 소관하는 부산시 20개 부서 관계자, 부산TP 부서장, 센터장, 프로젝트 키맨과 외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서가 추진하는 사업이나 기획 사업의 방향성과 예산 등에 대해 다각적 논의로 진행됐으며, 특히 유관 기관 관계자 및 대학 교수들도 참여해 전문가 의견을 보태기도 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부산TP에서 개최한 정책 혁신 밋업 데이는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방식의 정책 협력·소통의 장"이라며 "매년 정례화해 지역 전략산업 발전과 정부과제 유치를 위한 초석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2 16:0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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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전국 교통공사 최초 '정책협의체 UTK' 참여

경기교통공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총괄하는 산·학·연·관 정책공동체 UAM 팀코리아(이하 'UTK') 사업모델 워킹그룹 참여 승인 이후 지난 28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실질적인 UTK 참여기관으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공사는 UTK 소속기관 및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상용화를 위한 준비사항, 시범운용 및 상용화 단계에서의 사업자별 자격증명과 UAM 회랑, 그리고 국가·지자체·민간사업자 등 사업 주체별 역할과 방향에 대해 질의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그간 공사는 도심항공교통 사업모델을 모색하고자 G+ 정책플랫폼을 통한 경기연구원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道-시·군-공사 협력체계를 구축, 항공분야 업무역량 확대를 위해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등의 업무를 추진해 왔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이번 UTK 참여 활동을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정보수집, 동향 파악 등 경기교통공사의 중장기 UAM 사업 발굴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민경선 사장은 "우리 공사에서 운영 중인 똑타, 똑버스 등 지상교통수단과 항공 모빌리티의 연계는 경기도민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와 협력하여 경기도형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UAM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는 UTK 참여를 시작으로 UAM 상용화 시기에 대비해 관련 인프라, 제도 등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지속 논의하며 UAM의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현재 진행하는 실증사업인 '그랜드챌린지'를 통해 UAM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2025년 말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용화한 이후 '26년부터 전국으로 UAM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 또한 오준환 의원 중심으로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교통관리체계 구축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UAM 초기 상용화를 구상하고 있다.

2024-09-02 15:59: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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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체코 브르노공대와 ′D.N.A′ 국제 협력 시행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이 체코 명문 브르노공과대학교(Brno University of Technology)를 방문, EOGKR 글로컬대학 주요 추진전략 분야인 'D.N.A(Defense, Nuclear, Autonomous)'에 대한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국제 협력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이 체코 남모라비아주 브르노공대를 공식 방문해 이뤄진 이번 국제교류는 국립창원대와 브르노 공과대학, 한-체코 간 원전 에너지 산업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원자력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제조 기반 구축, 혁신적인 원전 시장 솔루션 제공 등을 핵심 목표로 추진됐다. 브르노공대는 125년의 역사를 지닌 공학 중심 대학으로, QS Emerging Europe and Central Asia에 23위 랭크되는 등 혁신적인 연구와 교육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재학생 약 2만명, 총 8개 단과대 및 3개 연구소로 구성된 브르노공대는 AI 과학 기술 관련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에 국립창원대는 브르노공대의 국제 협력을 통해 공학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더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 교류 협력 추진은 경남도와 체코 남모라비주 간 오랜 친선 협력 관계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양 지역 간 경제적, 문화적 협력을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립창원대가 최근 '글로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된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브르노공대와의 협력 강화는 우리 대학의 글로벌 교육 및 국제교류역량을 크게 향상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모라비아주와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양 대학과 국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두 대학 간 상호 협력이 학문적 성과를 더 높이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창원대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유럽 원전·방산 국제 협력 활성화의 추진 방향과 함께하면서 앞으로에도 해외 주요 대학 및 연구소와 국제교류 협정 체결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실현할 방침이다.

2024-09-02 15:5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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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전한 추석대비 민생 현안점검 간담회 개최

경북 포항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기관·단체장과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항시는 2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대책을 중심으로 연휴 비상 진료 대책과 안전 취약시설 점검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협력키로 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감염취약시설 선제 관리로 대규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명절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 분야별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집중호우·강풍과 같은 자연 재난에 대비해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조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의료계 갈등으로 인한 응급실 병상 부족과 전기차,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으로 시민의 우려가 높아진 만큼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하며 "추석 명절 동안 포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의료 공백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에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02 15:58:51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