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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 성료

진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추석 연휴 첫날 진주성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전통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주성에는 오전 10시 수성중군영 교대 의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솟대쟁이놀이 공연이 이어지며 사적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줬다. 특히 솟대쟁이놀이의 아슬아슬한 기예와 출연진의 재치 있는 입담,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추석 연휴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진주성에는 명절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았고, 긴장감 넘치는 솟대 위의 줄타기와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을 통해 솟대쟁이놀이가 진주의 전통문화 자산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솟대쟁이놀이 공연은 진주시와 솟대쟁이놀이보존회의 노력으로 2015년부터 매년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톡톡히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한편, 솟대쟁이놀이보존회는 그동안의 상설공연 실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경상남도 무형유산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추석 황금연휴 첫날에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을 많은 사람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2024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에서는 우리 전통예술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8 13:26: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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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검역본부, 방글라데시와 신종 동물질병 공동 대응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방글라데시와 동물질병 연구 분야 협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발생하는 구제역 등 동물 질병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유입을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합의했다. 검역본부는 이날 방글라데시 축수산부와 구제역 등 동물 질병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난 2020년 2월 체결한 MOU를 연장한 것이다. 협약은 구제역 감염 유행 지역 중 '풀(Pool) 2' 지역에 속하는 방글라데시의 구제역 등 동물 질병 최근 발생을 파악하는 동시에, 유전자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구제역과 럼피스킨병(LSD)와 가성우역 등 신종 질병이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국내 유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방글라데시 등과 같은 국가와의 국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 분야는 ▲구제역 등 동물 질병의 발생 정보 공유 ▲동물 질병의 예찰·진단·방역 관련 공동 연구 ▲인적 교류 및 학술정보 상호 이용·교환 등이다. 검역본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글라데시, 인도 등 남부아시아 지역의 구제역 유행 및 변종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파악함으로써 사전에 대응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24-09-18 13:26:1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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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김정각 증권금융 사장 "글로벌 역량·사회 안전판 역할 강화할 것"

한국증권금융이 증권사에 대한 평시 유동성 공급 규모를 기존보다 4조2000억원 늘어난 30조700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자본시장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각 증권금융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향후 주요 사업방향 등을 설명했다.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따라 자본시장에서의 안전판 역할과 글로벌·디지털 업무 역량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김 사장은 "최근 증권사가 대형화되고 자본시장이 복잡화됨에 따라 증권업권과 투자자들의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증권금융도 이에 대응해 맞춤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증권금융은 증권사에 대한 유동성 공급 규모를 전년보다 4조2000억원 증대한 30조7000억원까지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만기·금리를 다변화하는 한편, 고객 니즈에 맞춰 담보부족 시 담보의 범위를 확대(해외증권 등)하는 것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그간 증권금융은 평시와 위기 시, 자본시장의 자금 수요에 맞춰 유동성 자금을 공급해 왔다. 또한, 증권사 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경우 지원될 ▲3조원+α ▲PF-ABCP 매입 프로그램 ▲증권시장안정펀드 등도 차질 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사장은 "현재 외화예탁금은 외화예금, 머니마켓펀드(MMF), 환매조건부채권(RP) 및 스왑 등으로 운용되고 있으나 향후 수익률 제고를 위해 MMF와 스왑의 운용 비중을 확대하고 해외 국채를 편입하는 등 운용 수단을 다변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외화 전담 조직을 팀에서 부서로 확대 개편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의 증가에 따라 8월 말 기준 7조9000억원 규모로 늘어난 외화예탁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이달 말 개소 예정인 홍콩 사무소 등 해외거점에 대해 설명했다. 김 사장은 "홍콩 사무소의 경우, 현재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비즈니즈를 원활히 수행하기는 어렵지만 다음 스텝을 위한 진출이며, 증권금융이 한국에서 하던 역할을 해외에서도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홍콩에 국내 증권사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상황이고, 추후 법인이나 지점 형태 등의 인가를 취득해야 실제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는 부연이다. 홍콩 이외에 추가적인 해외 진출 계획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해외 투자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시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증권금융은 내년도 배출권거래법 개정안의 시행에 맞춰 증권금융에 예치될 예정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예탁금의 안전한 보관·관리를 위한 관계 기관과 제도·시스템 구축 방안도 지속해 협의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최근 티메프 사태로 e-커머스 업체의 고객자금 관리에 문제점이 드러났으나, 자본시장의 투자자예탁금은 증권금융이 전담함에 따라 증권사의 신용위험이 발생하더라도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증권금융은 이러한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화예탁금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18 13:22: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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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키아프리즈' 단상

국내 최대의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한국국제아트페어)와 영국의 프랜차이즈 아트페어 프리즈(Frieze)가 지난 4일 개막해 7일과 8일 각각 폐막했다. 소위 '키아프리즈'로 불리는 '프리즈 서울 2024'와 '키아프 서울 2024'이다. 2022년 첫 공동 개최 이후 올해로 세 번째. 각각 112개와 206개의 화랑이 참여했다. 전체로 보면 작년 대비 10여개의 화랑이 줄었다. 2022년보단 30여개가 적다. 외국 화랑의 감소는 한국 미술 시장의 침체와 기타 운송비, 부스비, 체류 비용, 보험료 등의 참여 환경을 고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키아프 서울'을 주최하는 한국화랑협회는 참여 신청은 늘었으나 까다로운 심사로 갤러리 수를 되레 줄였다고 했다. 양보다 '질'을 고려했다는 뜻이다. 올해 '프리즈 서울'의 경우 임팩트는 약했다. 내용에서도 1회 때인 2022년에 비해 화제성 높은 작업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매매 용이한 소품들이 주를 이뤘으며, 가격대도 낮아졌다. 이는 실속과 적응을 뜻한다. 실제 현장에 놓인 작품만 봐도 한국 시장에서 어떤 게 잘 팔릴지 간파했음을 알 수 있었다. '키아프 서울'의 수준은 높아졌다. 유치찬란하다고 밖에는 표현하기 힘든 작업들이 적잖이 눈에 띄었다는 점에서 참여 갤러리 및 작품 심사에 훨씬 더 엄격해질 필요는 있지만 이전 대비 나아진 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프리즈와의 체급 차이가 사라진 건 아니다. 다만 간극은 다소 줄었다. 프리즈로부터의 자극이 한몫했을 것이다. 전시 동선과 작품 등이 개선돼야 한다는 내부 지적도 많았다. 올해 '프리즈 서울'엔 작년과 비슷한 7만여명의 관람객이 페어를 찾았다. '키아프 서울'은 조금 늘어, 8만여명이 방문했다. 두 페어 모두 구체적인 매출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과거만큼은 아니었다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경기 침체 속 나름 선방했다는 평가다. 한 지붕 두 페어의 동행 효과는 '안착'과 '성장'이라는 각자 다른 방향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키아프의 입장에선 경제성과 '시장 미술'에 관한 새로운 데이터를 생산해 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하지만 아트페어는 단지 시장이다. 미술이라는 고급 콘텐츠로 '장사'하는 곳일 뿐, 동시대 미술 흐름을 진단하고 담론을 생성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키아프리즈'가 원하는 건 오직 이익이다. 미학적 소통을 책임질 생각도, 기대할 이유도 없다. 그런 곳에 사회와 예술 사이의 상호 작용을 말하거나 한국 미술의 위상과 한국 문화의 전반적 성장을 논하는 건 무리다. 아트페어는 우리와 다른 세계다. 니콜라스 파티(Nicolas Party)의 작품이 약 30억원에 팔리던, 조지 콘도(George Condo)나 바젤리츠(Georg Baselitz)의 회화가 20억~30억원에 새로운 주인을 찾던, 대부분의 사람과는 무관하다. 페어를 찾은 7만~8만여명의 관람객 중 대개는 그저 1억원이 1000원의 가치에 불과한, 이질적 세상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게 전부인 존재들이다. 지난 8월 17일 부산비엔날레가 개막했다. 9월 7일엔 광주비엔날레가 문을 열었다.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강원국제트리엔날레와 창원조각비엔날레, 제주비엔날레 등이 진행된다. 주제와 형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동시대 인류 앞 현안을 다룬다는 점에선 대동소이하다. 우리가 보다 관심을 갖고 의미 부여에 인색하지 않아야 할 것은 시대의 특성과 문제의식을 반영하고, 다층적인 사회적 맥락을 고려하는 예술이지, 돈이 된다면 고대 유물까지 팔아치우는 아트페어가 아니다. 분별할 필요가 있다.■ 홍경한(미술평론가)

2024-09-18 13:19: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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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잇다’ 앱 출시 두 달 만에 108만명 방문

서민을 대상으로 대출과 고용·복지·채무조정을 한 번에 지원하는 '서민금융 잇다' 앱 이용자수가 출시된 지 2개월 만에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앱을 통해 민간 및 정책대출을 추천 받은 건수는 총 33만건으로 주로 신용평점 하위 20%이하 저신용자가 사용했다. 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출시한 '서민금융 잇다' 앱 이용자수는 8월 말 기준 107만9159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앱을 통해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추천받은 건수는 총 33만2072건이다. 이 가운데 실제 대출까지 이어진 건수는 1만6922건으로 기존 서민금융진흥원 앱보다 55.3% 늘었다. 휴면예금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준 건수도 1만6856건으로 같은 기간 87.3% 증가했다 비대면 복합상담 이용건수는 994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고용연계는 5980건, 채무조정 연계는 3332건, 복지연계는 628건이다. 같은기간 대면 복합상담 건수는 1만5743건으로 절반가량이 비대면 복합상담을 이용했다. 앱 이용자수는 남성이 59.6%로 많았으며, 20~30대가 61.5%를 차지했다. 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인 저신용자의 이용비율은 47.2%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대출용도는 생활자금 목적이 76.3%였으며, 대출신청금액은 1000만원 이하(66.9%)가 대다수였다. 금융위는 대출상품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80개인 연계상품을 100개로 확대한다. 비대면 복합상담이 강화될 수 있도록 연계사업 범위를 생계·의료급여에서 복지멤버십, 마음투자 지원사업까지 늘린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일시적 금융애로를 겪는 서민층에게는 정책서민금융을 통해 유동성 애로를 해소하고 고용, 복지 등 다른 지원방안과도 연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민금융 잇다'가 이러한 역할을 하는 가장 편리한 종합 플랫폼으로 기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8 13:19: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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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 연휴 관광객 13만명 방문

경북 포항시는 5일 간의 추석 연휴 기간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에 포항스페이스워크,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해맞이광장 등 주요 명소에 일 평균 2만 6000여 명, 전체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고 했다. 가족과의 모임 대신 여행을 즐기려는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들이 많아지고 소규모 여행·모임 등 여행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포항시는 변화된 명절 문화 흐름에 발맞춰 K-콘텐츠와 해양문화관광 브랜드를 집중적 홍보한 결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휴 기간에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 오어사, 보경사 등 주요 관광명소를 비롯해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등 K-드라마 촬영지 곳곳을 찾아온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했으며, 포항시 국민여가캠핑장 이용요금 20% 할인, 공영주차장 무료 등 혜택을 제공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과 친구 등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온 내국인뿐만 아니라 'K-드라마 촬영지' 인기에 힘입어 주요 관광지를 투어 중인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호미곶광장 일원에서는 '호미곶 피크닉 어떰?' 행사를 열어 호미곶광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맞이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버스킹 등 각종 공연이 펼쳐졌으며, 호미곶 해녀체험, 해녀복 인생세컷 포토존, 호미곶 그린피크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광객들은 행사장에서 문어 샌드위치 만들기, 키링·풍선 만들기 등 체험부스에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전통 놀이를 즐겼다. 귀비고 및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는 추석맞이 프로그램인 '귀비고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열어 선셋 요가, 신라복 의상체험,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는 클레이 송편 만들기, 윷놀이 대항전, 전통문양 노리개 만들기, 단청문양 팽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아라예술촌에서는 전통놀이, 보드게임, 스크래치 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관광지와 함께 죽도시장, 구룡포 시장 등 전통시장도 모처럼의 연휴로 방문객이 크게 붐비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건어물, 제수용품 매장은 연휴 기간 내내 북새통을 이뤘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횟집 등 상가를 찾으며 죽도시장에만 5일 간 2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장보기 및 포항의 대표 먹거리를 즐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포항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포항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고, 오래 머무르고 싶은 K-관광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재난·재해 관리반, 교통 수송 대책반, 도로 관리반, 청소 관리·환경 감시반 등 14개 반 총 41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했으며, 5개 응급 의료기관에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고,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2024-09-18 13:17:39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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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아리랑대축제 추진기획단 회의 개최

밀양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발돋움하고 있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확인하고,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아리랑대축제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안병구 밀양시장과 정희정 밀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각계 각층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 위원들의 추대로 손정태 밀양문화원장이 추진기획단장으로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7월 개최된 밀양아리랑대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제기된 의제와 대축제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밀양강 오딧세이의 발전 방안, 대축제 역사성 및 전통성 회복 방안 등 구체적 안건에 대해 위원들의 기탄없는 토의와 제안이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시민의 역사이자 자긍심인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고민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대축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추진기획단 위원 여러분의 고견을 청해 듣고 시민과 각계각층의 여론을 계속해서 수렴해 나가겠다"는 밝혔다.

2024-09-18 13:17:1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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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명현관 군수, 추석연휴 반납‘벼멸구 방제 현장점검 실시

명현관 해남군수는 18일 벼멸구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송지면과 화산면 일대 벼 재배농지를 잇따라 현장 방문하고, 피해 최소화와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실시된 이번 현장점검은 관내 벼 재배농지에 벼멸구 발생 및 피해가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 방제현황 등 의견을 청취하고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17일 군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벼멸구 발생지역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벼멸구 방제 약제 지원을 20일까지 완료하는 등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재 해남군 관내 벼 재배면적 1만 9,727㏊ 중 약 5% 가량인 985㏊에서 벼멸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올해는 계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해충의 세대 교체주기가 4일정도 단축되면서 벼멸구가 다량으로 증식되었으며, 추석 이후에도 고온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수확기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벼멸구는 줄기와 이삭을 갉아먹어 벼를 고사시키면서 수확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된다. 일반 방제로는 벼 밑둥에 서식하는 벼멸구를 박멸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약액이 밑대까지 흐를 수 있도록 고성능 살포기 등을 활용하여 충분한 약량이 살포되도록 해야한다. 군은 집중 방제기간 동안 농가와 읍면 예찰을 실시하고, 발견시 즉시 방제를 실시하는 한편 조생종 및 중생종 등 수확기에 접어든 벼는 조기 수확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벼멸구는 벼 생육후기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으로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군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비 지원사업 등 3개 사업 2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답 초기부터 후기까지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벼멸구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추가적인 지원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18 13:17:07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