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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시스, 웹-모바일 통합 보안 구축으로 금융권 공략

태광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티시스가 보안을 강화한 웹·모바일 시스템 통합구축 전략으로 금융시장 시스템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개정된 신용정보법으로 인해 각 금융기관들은 보안이 강화된 채널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티시스는 이를 대비해 웹·모바일 통합 보안 구축 전략을 준비해왔다. 이러한 전략으로 티시스는 지난 3월 더케이손해보험 홈페이지 부분개편과 솔루션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고 최근에는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 개편과 웹 접근성 개선 사업도 수주했다. 티시스 김지훈 SI사업부장은 "올해부터 금융기관은 개인정보를 유출할 경우 매출액의 3%를 과징금으로 내야한다"며 "고객사들도 보안을 강화한 웹·모바일 통합 보안 구축 전략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티시스는 내달부터 그룹사 IT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IT 자산관리 프로세스도 정립한다.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자산관리 시스템'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티시스는 "그간 수작업으로 하던 자산관리 등의 업무가 자동화돼 생산성과 업무 편의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보유 자산에 대한 이력관리 등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6-08-30 17:55:1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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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혁신 프로젝트', 디지털경영혁신대상서 미래부 장관상 수상

숙박 O2O 서비스 여기어때가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 받아 관련 업계 중 처음으로 국가포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숙박O2O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을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모바일경영 부문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기어때의 수상은 지난 1월부터 전개 중인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숙박 제도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이 반영됐다. 혁신 프로젝트는 여기어때가 중소형호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전까지 숙박 시장에 없던 제도를 만들고, 건전한 예약 문화를 조성하도록 이끄는 캠페인이다. 혁신 프로젝트에는 숙박 예약 플랫폼마다 제각각이던 숙박비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통일해 최저가가 아니면 차액을 보상하는 '최저가 보장제', 당일 입실 3시간 전까지 앱에서 예약 취소 시 전액을 환불하는 '전액 환불보장제', '리얼리뷰', 'VR 객실정보' 등이 포함됐다. 심명섭 위드이노베이션 대표는 "지난 2년여 간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을 운영하며 숙박시장 인습 타파 및 혁신,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은 셈"이라며 "스테이테크 전문기업다운 독보적인 기술력과 고객 친화 정책으로 숙박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산업의 각 분야별 우수 사례를 발굴해 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2016-08-30 17:34: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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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판교에 한국형 최첨단 미래도시 만든다

SK텔레콤은 판교에 건설 중인 알파돔시티에 사물인터넷(IoT)과 증강현실(AR),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도시 'K-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로 하고 LH, 알파돔시티자산관리와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3사는 IT 밸리로 부상하고 있는 판교에 스마트시티 대표 사이트를 조성하고, IoT와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적용해 미래 신성장 도시융합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해 가기로 했다. 스마트시티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국내외 K-스마트시티 확산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알파돔시티는 2008년부터 총 5조원의 사업비로 건설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문화·관광·주거시설이 융합된 판교 복합업무시설 프로젝트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알파돔시티 내에 AR 서비스, 무료 Wi-Fi망, 스마트 사니이지가 결합된 미래융합파크를 조성하고 방문객이 알파돔을 방문할 경우 전용앱을 통해 자연스럽게 ICT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 스마트 주차장 시스템을 구축해 방문 전 주차장 현황 정보 파악, 출차 시간 입력 시 주차 현황과 교통정보 사전 분석을 통한 주차위치 추천 등을 통해 알파돔에 대한 접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 가로등·횡단보도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스마트 가로등은 움직임 센서를 통해 조도를 조정하고, CO2·소음 등을 측정하는 환경센서를 통해 도시 환경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영상 기반으로 보행·차량을 감지하고 안내한다. 3사는 스마트시티의 청사진을 워킹그룹 구성을 통해 보다 구체화해 2018년까지 알파돔시티 전역에 적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차인혁 IoT사업본부장은 "첨단 ICT 역량을 집중해 알파돔시티가 향후 해외에 진출하는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중소 협력업체들과 공동으로 알파돔시티에 창의적인 스마트 시티 기술 요소를 적용해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8-30 17:31: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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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과세기반 확대 추진…예산 효율위해 정부 지출 엄격 관리

정부가 30일 발표한 '2017년도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 제고가 핵심이다.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205개 사업을 통폐합하고, 성과가 미흡한 사업을 구조조정 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도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 국내 기업 구조조정 본격화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재정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도다. ◆유사·중복 사업 정리…'깐깐' 관리 정부는 재정의 효율적 편성을 위해 유사, 중복되는 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 대학 연구개발(R&D),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위주로 365개 사업이 160개로 통폐합된다. 또 부처별로 필요하지 않은 재량지출을 10% 수준으로 줄여 저출산·고령화 등 예산 수요가 늘어나는 분야에 투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관행적으로 계속되거나 성과가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나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특히 재정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보조사업은 진입부터 퇴출까지 사업주기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재정 집행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형 민간투자사업을 활성화하는 안도 담겼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위험을 분담하는 사업방식을 도입하고 민간이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하는 것을 허용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을 내년 중 마무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재정사업 평가와 예산 편성을 연계해 성과중심의 예산 배분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재정 집행단계에서 비효율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반영하는 집행현장조사제를 시행해 주요 비효율 사업은 기재부 재정성과심의관을 단장으로 하는 집행현장점검단에서 점검하도록 했다. 이밖에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위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45% 이내로 국가채무를 관리하는 채무준칙과 3% 이내로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유지하는 수지준칙을 시행한다. ◆면세자 점진적 축소…세수확보 사활 점진적으로 면세자 비율을 축소하고 비과세 일몰조항을 정비하는 등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일몰기한이 도래한 세제는 성과평가, 전문기관의 심층평가 결과 등을 토대로 일몰을 종료하거나 재설계하되, 일몰조항 신설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소득세 공제제도를 정비해 근로소득자 면세자 비율도 점진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2014년 기준으로 근로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 면세자 비율이 48.1%에 달하면서 조세왜곡 현상을 조속히 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부가가치세 면세 범위도 국제적 기준에 맞게 조정하고 증여에 대해서는 완전포괄주의 과세 원칙을 정착시키기로 했다. 활용되지 않는 국유지를 공공·산업·상업·주거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공간으로 사용하고, 국가가 예산을 지원해 건립하는 시설은 지분형태의 국유재산으로 취득해 관리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을 확대하고 다국적기업의 국가별 보고서 제출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하경제를 양성화하기 위한 정책도 시행된다. ◆재정관리체계도 '손질' 정부는 제각각인 7대 사회보험의 중장기 재정 수지 추계 방식을 통일하기로 하는 등 재정관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사회보험 적립금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보험 간 투자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산운용 체계도 개선된다. 또 교육세를 재원으로 '지방교육정책지원특별회계'를 신설해 누리과정 등 주요 사업은 용도를 지정해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올해에 이어 공공기관의 기능 조정도 계속된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보건의료·정책금융·산업진흥 분야에 대한 기능 조정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부채 관리를 위해 구분회계 제도가 13개 시범기관에서 39개 기관으로 전면 확대 도입된다.

2016-08-30 17:28:0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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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복지·일자리 예산 대폭 증가…사상 첫 400조원 시대 도래

내년도 정부 예산과 복지·일자리 분야의 예산이 대폭 늘면서 사상 첫 '예산 400조원' 시대가 도래한다.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확장적으로 내년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교육 등의 사회 복지 예산은 증가한 반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2년 연속 삭감되고 연구·개발(R&D) 예산은 소폭 증가에 그치는 등 경제 분야 예산은 다소 위축된 모양새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도 예산안을 확정, 발표하고 내달 2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400조7000억원이다. 올해 편성된 예산(386조4000억원) 대비 증가율은 3.7%(14조3000억원)다. 총지출 증가율은 2013년 5.1%, 2014년 4%, 2015년 5.5% 등이었다. 정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포함한 총지출(395조3000억원)에 비해 1.4%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우리 재정 규모는 김대중 정부 시절(2001년) 100조원, 참여정부(2005년) 200조원, 이명박 정부(2011년) 3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박근혜정부 기간에 400조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정부가 밝힌 내년 예산안의 편성은 일자리 창출, 미래성장동력 확충 및 경제활력 제고, 저출산 극복 등을 통한 민생안정, 국민생활환경 개선과 치안 강화를 통한 국민 안심사회 구현 등에 방점이 찍힌다. 12개 세부 분야 가운데 보건·복지·노동(5.3%) 등 9개 분야 예산이 증가했고 SOC와 산업, 외교·통일 등 3개 분야는 감소했다. 특히 보건과 노동을 포함한 복지 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 확대, 복지·의료사각지대 해소 등으로 사상 처음으로 130조원으로 불어났다. 복지 예산 비중은 32.4%로 사상 최대다. 일자리 예산은 17조5000억원으로 이 중 청년 일자리에 예산 2조7000억원이 배정됐다. 일반·지방행정 예산 배정액은 63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늘어났고, 교육(56조4000억원)도 6.1% 증가했다. 정부는 특히 누리과정 예산 논란의 대안으로 '지방교육정책지원 특별회계'를 신설키로 하고 내년 5조2000억원 규모인 교육세를 전액 특별회계로 전환·편성하기로 했다. 정부의 문화융성 기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 예산(7조1000억원)은 6.9% 늘어나 7조원을 돌파했다. 북핵·미사일 위협 등에 대비해 국방력을 강화하고 병영환경 개선을 추진하면서 국방 예산(40조3000억원) 역시 4% 증가해 처음으로 40조원을 넘겼다. 반면 경제 분야 예산은 축소되거나 소폭 상승에 그치는 등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SOC 예산(21조8000억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8.2% 감액됐고, 산업·중소기업·에너지(15조9000억원)는 2% 줄었다. 남북 관계 경색 등으로 외교·통일(4조6000억원) 재원도 1.5% 감소했다. 공무원 보수는 2015년 3.8%, 올해 3.0%에서 이어 내년 평균 3.5% 오른다. 사병 월급은 19.5% 오르면서 2012년 대비 2배 인상 계획이 완료된다. 한편 정부는 내년 총수입을 올해보다 6%(23조3000억원) 증가한 414조5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내년 실질 경제성장률을 3.0%, 경상성장률은 4.1%로 잡고 예측한 세수다. 국가채무는 682조7000억원으로 38조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올해 2.3%에서 내년 1.7%로 0.6%포인트 내려가고 국가채무 비율은 40.1%에서 40.4%로 증가한다. 기획재정부의 박춘섭 예산실장은 "내년 총지출 증가율 3.7%는 중기재정운용계획상 2.7%보다 1%포인트 늘린 것으로 재정건전성을 지키는 선에서 최대한 확장적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2016-08-30 17:13:3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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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김동원 주연 '햄릿·더 플레이' 마지막 티켓 오픈

김강우·김동원 주연 '햄릿·더 플레이' 마지막 티켓 오픈 연극열전6 세 번째 작품인 연극 '햄릿·더 플레이'가 31일 오후 4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마지막 공연일인 10월 16일까지의 티켓이 오픈된다. 9월 11일까지 예매 시, 회당 30% 할인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할인', 가족끼리 관람 시 30~40% 저렴한 가격에 관람 가능한 '가족 할인',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한 '개강맞이 40% 학생할인' 등 다양한 할인상품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지나버린 여름휴가를 대신하여 이른바 '문화 휴가'를 즐기자는 취지의 '햄릿 베케이션' 이벤트를 9월 4일까지 진행한다. 동반 1인까지 회당 선착순 30석 한정, 4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연극 '햄릿·더 플레이'는 지난 2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했다. 원작에는 없는 '어린 햄릿'과 해골로만 존재하는 광대 '요릭'을 등장시켜 순탄치 않은 미래를 알면서도 나아갈 수 밖에 없는 햄릿의 외로움과 고귀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영화배우 김강우의 첫 연극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개막한 이후 '과감한 각색과 몰입도 있는 연기의 만남을 잘 살려냈다.', '햄릿의 광기가 무덤에서 올라오는 듯 생생하다.'는 관객의 뜨거운 호평 속에 순항 중이다. 데뷔 15년 만에 첫 연극 무대에 서는 김강우와 김동원이 햄릿으로 교차 출연하며 최진석, 이현철, 이갑선, 김대령, 이진희, 김지휘, 서태영, 송광일, 탕준상, 정재윤이 출연, 매 공연마다 뜨거운 에너지와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연극열전의 젊은 고전 '햄릿·더 플레이'는 오는 10월 1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2016-08-30 16:51: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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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하반기 방송…조동혁 합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하반기 방송…조동혁 합류 국내 최초, 최장기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이하 '막영애 시즌15')가 올해 하반기 방송을 확정, 배우 조동혁이 합류한다. 30일 tvN 제작진은 "조동혁은 이번 시즌15에서 권태로운 영애의 일상에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오다) 나타나 단순 명쾌한 한방을 날릴 열혈 마초남이자 해물포차의 사장 '조동혁' 역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에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상남자 캐릭터를 찾고 있던 중 배우 조동혁이 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부합했다"며 "조동혁 본인이 워낙 막영애 시리즈를 재미있게 시청해 온 열혈 애청자였고, 본인에게도 이번 캐릭터가 기존에 경험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이기에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는 뜻을 내비쳐 캐스팅이 성사되었다"고 말했다. 조동혁은 "좋은 드라마를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고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쁘고 설렌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막영애 시즌15'에 대한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하반기에 방송하는 '막영애 시즌15'에서는 막돼먹은 영애씨(김현숙)의 공감백배 이야기가 더욱 화끈하게 펼친다. 여전히 미로처럼 복잡하고 다사다난한 주인공 영애씨의 사회생활과 예측 불허 로맨스가 더욱 현실감 있게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영애와 작은 사장 이승준(이승준)의 러브라인을 뒤흔들 뉴페이스로 조동혁이 등장,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애의 새로운 로맨스가 기대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는 '혼술남녀'(오는 9월 5일 첫방송) 후속으로 오는 하반기에 방송된다.

2016-08-30 16:51:1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