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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개 사립대 신·편입생,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제한

교육부 주관 대학평가가 폐지된 후 처음 실시한 재정 진단 결과, 사립대 중 10곳 신·편입생은 2025학년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이 제한된다. 내년 해당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편입생은 모두 받을 수 없다. 13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313개 대학을 대상으로 '기관평가인증'을 실시한 결과 ▲인증 대학 286개교 ▲한시적 인증 적용 유예 대학 18개교 ▲미인증 대학 2개교 ▲재학생 정원의 100%가 종교지도자 양성이 목적인 대학은 7개교다. 교육부는 기존 정부 주도로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한 기본역량진단 등을 폐지하고 한국대학평가원·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의 '기관평가인증'과, 사학진흥재단의 '재장진단'을 연계 실시했다. '기관평가인증' 결과 인증 또는 한시적 유예, '재정진단' 결과 재정 건전 또는 자발적 구조개선 이행계획 통과 등을 모두 통과해야 내년 1학기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재학생 정원 100%가 종교지도자 양성 목적인 대학은 학자금 지원 제한에서 예외가 인정된다. 사립대학 280곳 대상 '재정진단' 실시 결과, ▲재정건전대학 266개교 ▲경영위기대학 14개교 ▲경영위기대학 중 자발적 구조개선 이행계획 이행 대학 4개교다. 학자금지원제도심의위원회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심의한 결과 10개 대학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에 제한을 받게 된다. 국제대학교는 기관평가인증에서는 인증을 획득했지만 재정진단 결과 경영위기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국가장학금,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모두 제한되고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만 지원 가능하다. ▲대구예술대 ▲중앙승가대 ▲신경주대 ▲제주국제대 ▲한일장신대 ▲광양보건대 ▲나주대 ▲부산예술대 ▲웅지세무대 등 9개 대학은 기관평가인증과 재정진단 모두 탈락해 2025학년도 1년 동안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모두 제한을 받는다. 신·편입생 모두 대상이다. 단, 재학생은 이번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제한 조치에서 제외된다. 303교는 학자금 지원 제한없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2025학년도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학부모는 2025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및 제한 대학 명단 등을 반드시 확인해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를 최종적으로 선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2-13 10:47: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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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압박에도…예정대로 의대 수시 합격 모두 발표될 듯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죄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르면서 의료계가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의대 모집정지를 압박하고 나섰지만 모든 대학은 예정대로 13일 수시 합격자를 발표할 것으로 관측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전국 4년제 일반대는 이날까지 입시 요강 등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를 마쳐야만 한다. 이번 대학입학전형 일정은 고등교육법상 사전예고제에 따라 지난 2022년 8월 말 대교협이 확정 공표했고 대학들은 이를 준수할 의무가 있다. 의대 모집인원은 올해 5월 말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이 변경되면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의대가 있는 39개 대학도 이날까지 수시 모집인원 총 3118명(정원 내·외)의 합격자 발표를 해야 한다.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전국 의대 39곳의 이번 모집인원 총 4610명의 67.6%에 해당하는 규모다. 종로학원 등 업계에 따르면 이미 11월7일 대전 건양대, 11월26일 고려대, 이달 6일 중앙대, 11일 가톨릭관동대, 12일 건국대 글로컬·고신대·대구가톨릭대·조선대·한림대에서 이미 일부 전형의 의대 최초 합격자를 발표했다. 현재까지 9개교에서 수시모집의 18.9%, 전체 모집인원의 12.8%인 590명의 합격자 명단이 발표된 상태다. 아직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가톨릭대·울산대 등 소위 '빅5' 병원을 운영하는 주요 의대는 합격자를 내지 않았고, 의료계에서는 모집정지 주장에 힘을 싣고 나섰다. 의대생과 교수단체, 학장단체에 이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까지 전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총장님들께서 교육적 원칙으로 돌아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중단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요구했다. 의료계는 이대로 증원모집이 이뤄지면 의학교육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주장은 윤 대통령의 '12.3 비상 계엄령 선포 사태'로 정부의 국정 동력이 사실상 상실되면서 더 커지고 있다. 입시 현장에서도 불안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험생,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충원 합격을 덜 뽑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며 "입시 설명회를 하면서 '그런 일은 설마 없겠지만 상당히 예의주시 해야 하는 상황은 맞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최초 합격자가 문서로 등록금 납부 의사를 16~18일 사이에 표시하지 않으면, 대학들은 19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예비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충원에 나선다. 끝내 충원에 실패한 잔여석은 정시 전형으로 이월해 선발한다. 의료계에서는 대학이 이런 충원 모집을 줄이거나 없애 실제 등록하는 신입생 수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거론된 바 있다. 반면 교육부와 업계에서는 이는 사전 공표된 입시 요강을 어기는 행위로 법적 분쟁이 불가피하고, 의대 모집인원은 대학이 정부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는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위반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임 대표는 대학 입학 실무자들 사이에서 의대 모집 관련 의료계의 요구에 동조하려는 듯한 '이상 기류'가 있는지 묻자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이 많다"고 전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의료계 주장대로 그대로 뽑으면 수업이 어렵다"면서도 "국민의 생명도 중요하지만 수험생들의 입장도 중요하다. 오전·오후로 분반을 하든 의대가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교육부 입장도 변함 없다. 내부에서는 2025학년도 입시마저 백지화된다면 교육부와 대입 제도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는 만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기류가 중론이라고 뉴시스는 전했다. 교육부는 지난 6일 "수능성적이 통지되고 합격자가 발표되는 등 2025학년도 대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이라며 "2025학년도 대입 모집인원 중단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2024-12-13 10:35: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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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옥바라지 잘해라"…딸 '조민'에 악플 세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가운데 딸 조민 씨가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12일 오전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조 씨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찾아가 악플을 남기고 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조 씨의 SNS에는 "아버지 콩밥 먹겠네. 옥바라지 잘해라" "멘탈 갑이다. 팔자 좋네" "아버지 봐서 (SNS) 자중해라" "아버지 징역 축하해요" "아버지 영치금 준비하고 있으세요" 등이 올라왔다.반면 "악플 신경 쓰지 마세요" "유감입니다. 힘내세요" "이상한 사람들 말은 다 흘려보내세요" 등 옹호 댓글도 이어졌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쪼민'에는 '2024년 마지막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조 씨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조민은 "저한테 아버지께 이렇게 하라고 말해라, 저렇게 하라고 말해라 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다"고 했다.이어 "반대로 아버지한테도 '민이 뭐 이렇게 해라' 말하시는 분들도 많다"며 "아버지도 공인이시고, 이제 저도 얼굴이 알려지고 소통 채널이 활성화돼 있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조민은 "우리 가족은 되게 완벽한 존중에서 유지되고 있다. 저는 아버지가 하는 일을 완벽히 존중하고, 아버지도 제가 하는 일을 완벽히 존중한다. 이게 건강한 가족관계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이어 "아버지한테 '다른 사람이 이렇게 말한다'고 주제넘게 말을 하는 일이 없다. 마찬가지로 아버지도 저한테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그러면서 "친하다고 선 넘는 행동은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민은 "전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시든 어떠한 행보를 하시든 존중한다"며 "아버지도 저를 존중하기 때문에 진짜 죄송하지만 아버지에 대해 조언해 주시거나 피드백 주시는 건 제가 아니라 아버지에게 직접 하시는 게 훨씬 좋을 것 같다. 제게 말하셔도 전달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 형을 확정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르면 13일 수감될 것으로 보인다. 조 대표 측은 출석을 연기해달라는 의사는 밝혔지만 최대 3일을 미룰 수 있는 만큼 조 대표는 늦어도 오는 16일에는 수감될 것으로 보인다. 그가 수감될 교도소 내지 구치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4-12-13 10:32: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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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점사업 비상등! 비상계엄 사태에 연말 축제분위기 싸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추진하던 각종 사업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지난 11일 관광 분야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사태로 서울 관광이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실제로 해외 주요국에서는 자국민에게 집회와 다중 밀집 지역을 피하라는 안전 경고를 하고 있으며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은 서울 방문을 취소하거나 일정을 단축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던 관광업계는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짚었다.당장 13일부터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서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보신각 등에서 열리는 서울윈터페스타가 흥행할지 불투명하다.시는 서울빛초롱축제와 서울라이트 광화문,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라이트 DDP, 서울 문화의 밤, 광화문 마켓,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지만 비상계엄 사태와 이후 이어지고 있는 탄핵 국면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가 만만찮아 보인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50개국에서 온 인플루언서 3500여팀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 모여 K팝, K뷰티, K패션 등 서울의 매력을 즐기는 연말 박람회인 '서울콘' 역시 흥행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오는 31일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안전 대책 등 측면에서 곤란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보신각 주변에 수만명이 몰릴 전망인 가운데 자칫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 등과 연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현 상황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 당장 '서울관광 3·3·7·7' 계획 달성 여부가 장담할 수 없다. 이 계획은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유치, 외래 관광객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 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달성하겠다는 관광 목표다. 비상계엄 사태가 장기화되면 외국인 관광 감소로 인해 계획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는 서울시가 도전 중인 2036년 올림픽 유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서울시는 대한체육회에 2036 올림픽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전라북도 역시 유치를 신청한 가운데 내년 초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국내 개최 후보 도시가 정해질 예정이다. 오 시장이 올림픽 유치 도전을 선언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해 국회 등지에 총기를 지닌 군부대를 투입하고 헬기를 띄운 셈이다. 개최지를 선정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안전한 대회 운영 등 측면에서 서울시의 치안 등을 재평가할 수 있다. 서울시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과 함께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사업 역시 타격이 우려된다. 서울시는 49.5만㎡ 규모 용산정비창 일대를 재개발해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유명 해외 기업 아시아 본부 등을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를 유도한다는 청사진을 내놓은 바 있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의 치안 상황을 재평가할 경우 아시아 본부 설치를 꺼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나아가 다양한 국제 행사와 이벤트, 단체 관광을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하며 '최고의 MICE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된 서울시의 위상이 추락할 수 있다. 정치적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세계 주요 기관이 서울에서 개최하려던 각종 행사를 취소할 우려가 있다. 석·박사급 외국인 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 또한 위기에 처했다. 시는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 1000명을 유치하고 글로벌 인재가 일하고 싶은 기업이 서울에 오도록 글로벌 기업, 테크 유니콘 등 10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인데 고급 인재들이 불안한 치안을 이유로 서울행을 꺼릴 가능성이 있다. 비상계엄 이후 국정 혼란 상황이 얼마나 빨리 해결될지, 한국을 향한 세계인의 의심이 얼마나 빨리 해소될지가 관건이다. 오 시장은 외국인 관광객을 안심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의 안전한 여행 환경을 강조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해외에 송출하고 주요 여행사와 협력해 서울의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특히 온라인 여행사와 협업해 안전한 서울 관광상품 판매전을 기획함으로써 관광객 수요를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13일에는 외국계 금융·외국인투자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치적 혼란 상황은 길어도 한두 달이면 안정될 것"이라며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서울의 가치는 변함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13 10:32: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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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수단, 김용현 비화폰 확보! 계엄 ‘판도라 상자’ 열리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12 ·3 계엄 사태' 특별수사단(특수단)이 전날(12일) 국방부 압수수색에서 김용형 전 국방부 장관의 '비화폰'을 확보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밝힐 '판도라 상자'가 열릴 것인지 주목된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비화폰은 소위 보안폰을 의미한다. 도·감청, 통화녹음 방지 프로그램 등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 전 장관의 비화폰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일 군과 경찰에 국회 진입 및 국회의원 체포를 지시했는지를 증명할 결정적 증거로 꼽힌다. 윤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주도하고 김 전 장관이 실행에 옮기는 등 내란 실체를 규명하는 스모킹건이 될 전망이다.특수단은 비화폰과 해당 서버를 통해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 김 전 장관과 군·경 간 계엄 지휘 상황 등을 파악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서울경찰청 무전망 녹취록에는 경찰이 비상계엄 선포 후 군 병력의 국회 진입은 협조하고 국회의원 등에 대해선 차단 조처한 정황이 드러났다.김 전 장관 비화폰과 수도방위사령부 서버에서 통화 내역 등을 확인하면 이러한 지시가 어느 윗선부터 시작되었는지 명확하게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윤 대통령과 김 전 장의 계엄 지시와 관련된 스모킹건이 발견될 경우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수단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와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국방부에는 김 전 장관의 비화폰이, 수방사에는 비화폰을 운용하는 서버가 위치해 있다.해당 비화폰은 김 전 장관이 퇴임하면서 반납해 국방부가 보관하고 있었다. 지난 8일 특별수사단이 국방부 장관 집무실과 공관을 압수수색했지만, 압수수색 목록에 해당 비화폰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국방부 조사본부는 비화폰을 확보해 보존 조치하고 있었다. 이번 압수수색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국방부 조사본부의 첫 공조수사였던 만큼, 압수수색 개시와 동시에 비화폰을 수월하게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13 10:30: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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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선 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과 교수, 연구업적 세계 최상위 연구자 2% 선정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유일선 정보보안암호수학과의 교수가 엘스비어(Elsevier)와 스탠퍼드 대학의 존 론니디스 교수가 발표하는 '세계 최상위 연구자 2%' 리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유 교수는 생애업적 기준과 한 해 기준 두 항목에서 모두 포함되며, 국내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성과 국제적인 연구력을 증명했다. 유일선 교수는 5G 및 6G 네트워크와 융합 어플리케이션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해왔다. 특히 양자컴퓨팅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유 교수는 양자내성 암호(PQC) 시대에 대비한 혁신적인 보안 체계 개발에 주력하며 5G·6G 생태계를 위한 선진 보안 기술을 탐구하고 있다. 유 교수의 연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으며, 2022년 11월부터 세계적인 암호학자 호주 울런공대학교의 윌리 스실로 교수와 협력해 '안전한 차세대 IoT 통신 환경 구축을 위한 양자내성암호 최적화 및 보안 프로토콜 적용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 국제공동연구의 핵심 성과로 하이브리드 양자내성암호 기반의 5G AKA 보안 프로토콜을 설계하고 구현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능형네트워크보안연구실과 협력하여 '특화망·기업망 통합보안을 위한 5G 특화망 보안 기술개발'에 착수하여, 국내 5G 특화망 생태계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보안 가이드라인 표준화에 기여하고 있다. 유 교수는 "지난 10년간 5G 보안 연구에 총력을 기울인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올 6G 이동통신 시대에 국민대와 대한민국이 관련 보안 기술을 선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13 10:19: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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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 브라질 현지서 한글학교 교사연수회 성료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장 김동순)는 지난 7일 브라질 봉헤찌로 루즈 플라자 호텔(LUZ PLAZA HOTEL) 세미나 실에서 재외동포청 후원으로 '2024 브라질 한글학교 채택교 및 교사연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어 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주제로 열렸다. 상파울루 소재 한글학교와 지방 소재 헤시피, 깜뽀 그란지, 리오 등 한글학교 20개 학교의 98명 교사와 초청강사가 연수회에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과 비대면 혼합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미에서도 지역 특성상 가장 많은 한글학교를 운영하는 브라질 연합회 소속 한글학교는 모두 24개 학교로, 내년 신설 2개 학교를 포함하면 모두 26개 학교가 우리말 한국어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교사연수회는 재외동포청 파견강사로 참석한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장 겸 한국어교육학과 교수는 '훈민정음 체계 및 제자원리를 활용한 한글 교육', '한국어 발음과 한글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육효창 교수는 한국어 음절의 특징, 한국어 받침의 발음, 한국어의 음운 현상 고찰을 통해 한국어 발음 교육의 원리를 살펴보고, 한국어 발음 교육의 응용력을 다지는 등 한글 교육의 교수 능력을 함양했다. 아울러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 자체적으로 선정한 김경호 명지대 교육대학원 교수(주제: 공감 소통과 이미지 메이킹), 강용철 경희여자중학교 교사(주제: 만남 그리고 연수, 문학 속에서, 수업 전략 등 )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동순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장은 "교육자는 학습자들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교육과정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진원 상파울루 총영사도 축사에서 "어려운 현지 상황속에서도 한인 후손들을 위해 한국어, 역사, 문화를 묵묵히 수행하는 교사들을 응원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신일주 한국교육원장은 격려사에서 "한해동안 학생들을 위해 노력과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은 교사들에게 언제나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수교사 17명의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우수교사 표창은 브라질 한글학교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보답하고 한글학교 교사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12-13 10:11: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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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김자영, 두 번째 싱글 '불안을 불 안에' 발매!

신예 싱어송라이터 김자영이 두 번째 싱글 '불안을 불 안에'를 발매한다. '불안을 불 안에'는 일렉기타와 신스의 빈티지함이 더해져 나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디어 템포의 포크 음악이다. 김자영은 '불안을 불 안에'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직접 베이스를 연주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싱글은 낯설고 두려운 공간과 시간 속에서 느꼈던 불안한 감정을 투박하면서도 따뜻한 사운드로 풀어냈다. 특히 '불안을 불 안에 던져버릴까'라는 반복되는 가사와 그녀의 포근한 목소리까지 어우러져 청자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자영은 "어느새 나의 불안이 원동력이 됐다. 듣는 이들도 태우고 싶은 불안한 감정이 장작이 돼 따뜻한 빛을 가져다주길 바란다"며 노래의 담긴 의미를 전했다. 한편 김자영은 사람 사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정감 있는 음악으로 풀어내는 아티스트다. 사람들의 수많은 감정과 생각을 노래로 표현해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불안을 불 안에'는 지난 9월 데뷔 싱글 '그대는 집이 없어 보이네' 이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의 지원을 통해 1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한다.

2024-12-13 10:09:3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