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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與, 헌법기관으로서 주어진 권한 제대로 행사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탄핵안) 2차 표결을 앞둔 14일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헌법기관으로서 역사적 관점, 국가적 관점에서 주어진 권한을 제대로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운명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들의 열망이자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지켜내는 탄핵에 불참 또는 반대하는 것은 결국 역사에 기록되고, 여러분이 영원이 책임져야 될 일이라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여당에 경고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입장에서는 역사적인 순간에 이 역사의 물길이 왜곡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탄핵안 표결 전망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면서 "그분들(국민의힘)이 정의의 관점에서 국민을 위해 행동할 것인지, 사리사욕 당리당략을 위해 행동할 것인지는 저희로서는 알 수 없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안을 표결한다. 지난 7일 본회의에 올려진 첫 번째 윤 대통령 탄핵안은 195명만 표결에 참여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

2024-12-14 14:03:4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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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차 탄핵안 표결 D-day… 韓 "오늘은 대한민국과 국민만 생각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에 "오늘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만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 뜻은 우리 국민과 의원들에게 이미 분명하게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이 조기퇴진할 의사가 없음이 확인된 이상 즉각적 직무 정지가 필요하다"면서 오는 14일 2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은 현재 2차 탄핵소추안 '부결' 여부와 자유 투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 중이다. 현재 당론은 2차 탄핵소추안도 부결시킨다는 것이다. 1차 탄핵소추안 표결 때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체로 본회의장을 빠져나가 투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투표 자체가 '불성립'했다. 당시 투표를 한 국민의힘 의원은 단 세명.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이었다. 한 대표가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 입장을 밝힌 만큼, 당 내 친한(한동훈)계의 대거 표결 찬성 가능성도 점쳐진다. 지난 4일 새벽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투표 당시 대부분 친한계로 구성된 18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동참해 힘을 보탠 바 있다. 다만,현재 당론을 따르지 않고 2차 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한 의원은 조경태, 안철수, 김예지, 김재섭, 진종오, 김상욱, 한지아 의원으로 총 7명이다. 야당과 진보 성향 무소속 의원 192명 모두 탄핵 찬성표를 던진다고 가정했을 때, 여당에서 이탈표가 8표 이상 나와야 탄핵안이 가결된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민생, 경제, 외교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국민의 뜻에 따라 윤 대통령의 탄핵표결에 찬성하겠다"고 말했다. 탄핵 반대파인 윤상현 의원은 SNS에 "저는 윤석열 대통령 개인을 지키려고 하는게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체제, 미래와 후손들을 지키기 위해 윤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도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게 정권을 헌납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국회는 오후 4시에 본회의를 열고 2차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현재 수많은 시민이 국회의 탄핵소추 표결을 지켜보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규탄하기 위해 국회 앞으로 모여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황정아 대변인의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의 탄핵 표결 동참과 찬성 표결을 촉구했다. 황 대변인은 "탄핵 없이는 그 무엇도 바꿀 수 없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광증에, '코리아 디스카운트'만 심화되고, 국민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있다"며 "안보는 위협받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 다시 한 번 촉구한다. 탄핵 거부는 국민에 대한 반역"이라며 "헌법과 법치,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내는 길은 압도적 탄핵 가결뿐"이라고 부연했다.

2024-12-14 11:29: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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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광화문 대규모 집회…"지하철 이용하세요"

오늘 오후 서울 국회의사당 앞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14일 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대로 국민의사당 부근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가 열린다. 오후 1시 반부터는 평일 저녁 국회 앞에서 촛불 문화제를 이어온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집회를 연다. 민주노총과 산하 화물연대, 언론노조 같은 단체도 비슷한 시각 여의도 일대에서 개별 집회를 차례로 연다. 오후 3시부터는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주최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다. 예상 참석인원은 20만명이다. 반면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부근에서 오후 3시 열린다. 보수성향 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은 자유 대한민국 수호 국민혁명대회를 연다. 집회 신청 인원은 2만명이다. 오후 5시부터는 서울역광장에서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료계엄 규탄 토요집회를 연다. 이날 지하철의 운행은 늘리고, 버스 운행은 제한될 전망이다. 국회의사당과 광화문까지 가는 지하철 5호선은 4회(오후 6~9시30분) 증회 운영한다. 지하철 9호선은 64회(오후 1시30분~10시30분) 증회 운영할 계획이다. 긴급상황 발생시 비상 대기열차를 투입한다. 버스 운행은 제한한다. 승객 폭주 둥 혼잡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가 시행될 수 있다. 화장실 부족으로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임시화장실을 설치한다. 임시화장실과 개방화장실(공공·민간건물) 등에 대한 정보는 서울안전누리 누리집이나 120다산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14 10:30: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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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국힘 8명 이상 찬성표 나오나

국회가 오후 4시 본 회의를 열고 2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을 시작한다. 이번 표결에서 국민의 힘 최종 결정과 이탈 표 규모가 탄핵안 가결 여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오후 4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앞서 국회는 지난 7일 윤 대통령 탄핵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했지만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105명이 표결에 불참해 투표가 불성립됐다. 탄핵안 의결 정족수는 재적의원 수인 300명의 3분의 2인 200명이지만 당시 의원 195명만 참여했다. 이번 2차 탄핵안에는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의 원칙 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계엄'과 함께 비상계엄 선포 당시 대통령 지휘 아래 계엄군과 국회의원 체포 등을 시도한 점 등이 명시됐다.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령해 선관위 당직자의 휴대 전화를 압수하고, 김어준 씨가 설립한 여론조사 업체를 봉쇄하려는 내용도 담겼다.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면 외교·국방·행정의 수반인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헌법재판소는 곧바로 최장 180일 동안의 심리에 착수한다. 현재 국민의힘 이탈 표가 늘어나면서 탄핵안은 가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야당 의석수가 192석임을 고려하면 국민의힘에서 8표 이상 나올 경우 탄핵안은 가결된다. 야당은 이번에 가결되지 않을 경우 다음 주 토요일인 21일 본회의에 3차 탄핵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또다시 부결되더라도 국민의힘 이탈 표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3차 탄핵안은 가결될 가능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2차 탄핵안이 가결되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을 인용하면 내년 4~6월 사이 대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2024-12-14 09:46: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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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탄핵안 당론은 14일 의원총회에서 최종 결정"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탄핵안) 찬반 당론은 탄핵안 표결이 있는 오는 14일 의원총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13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탄핵안 표결 당론은 내일(14일) 의총에서 108명 의원들의 뜻을 모아 최종 결정하겠다"면서 "일단 지금은 탄핵 반대가 당론이지만, 의원들이 상의해서 결정한 것이므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논의의 출발점은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작금의 국정 혼란을 질서있게 수습하고 대내외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는게 당과 국회의원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당장 내일 탄핵이 가결되든 부결되든 사회적 혼란이 심하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일보다 중요한 것은 내일 이후다. 탄핵 표결로 모든 상황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표결 이후의 모든 상황에 대비해 국정 위기와 당내 혼란을 수습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선포는 탄핵 사유가 안 된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비상계엄 위헌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헌법재판소에서 내리게 돼 있다"며 "다만 이번 계엄 선포가 잘못됐다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그는 "비상계엄의 위법성에 대해서는 지금 수사기관에서 경쟁적으로 수사를 하고 있지 않나. 군사법적으로 뭐가 잘못이고 어떤 게 범죄 행위인지 수사하고 있어서 결과를 보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이 탄핵해야 할 시기인지, 검경의 수사 결과를 보고 탄핵해야 할 것인지, 지금 탄핵하는 것이 사회질서 유지나 헌정 체제 수호에 도움이 되는지 등 여러 가지 사정을 종합 고려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어쨌든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탄핵 반대 당론을 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권 원내대표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경찰의 내란죄 혐의 수사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권 원내대표는 "추 전 원내대표에게 소환 통보를 했다는데 정작 추 전 원내대표 측에서 이 소식을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 접했다고 한다"며 "직접 통보도 아니고 우편으로 통보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지어 사흘이 지났는데 아직도 우편으로 전달받은 게 없고, 이메일만 받았다고 한다"며 "망신주기식 언론 플레이이고 경찰이 수사를 해야지 언론 플레이를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추 전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공범으로 몰아가기 위한 민주당의 악랄한 여론 호도 수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권 원내대표는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된 국회법, 국회증언감정법, 양곡관리법, 농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 농업재해대책법, 농업재해보험법 등 6개 법안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도 요청했다. 그는 "당시 추 전 원내대표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정식 요청했고, 이 요청은 지금도 유효한 상황"이라며 "6개 법안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12-13 19:20:2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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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내년 4분기 출시한다

펄어비스가 '더 게임 어워드'에서 붉은사막'의 '2025년 출시 예고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내년 4분기 출시 계획을 13일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 시어터에서 열린 TGA는 '올해의 게임상'을 발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TGA 주최자 제프 케일리는 "기다리던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출시 일정을 전한다"라며 붉은사막의 신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전세계에 공개했다. 주인공 클리프의 내레이션을 통해 붉은사막의 방대한 서사의 시작을 알린다. 광활한 대자연을 품은 파이웰 대륙에서 클리프가 당면한 역경을 엿볼 수 있다. 클리프와 회색갈기 동료들은 숙적 '검은 곰' 무리와 전투 끝에 뿔뿔이 흩어진다. 동료들을 되찾는 과정에서 파이웰 대륙에 혼돈을 초래한 존재들과 그들이 일으킨 균열이 파이웰 대륙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클리프는 흐트러진 섭리를 바로잡고 파이웰 대륙을 구하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 트레일러는 붉은사막의 방대한 월드를 탐험하며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전투 그리고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붉은사막은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2024-12-13 15:02: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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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넥슨재단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 프로그램 지원, 장비 및 콘텐츠 제공,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단체 및 기업 등을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적합성, 활성화 기여도, 우수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하여 표창 대상을 선발한다. 넥슨재단은 어린이들의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코딩 교육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컴퓨팅교사협회(ATC)가 개발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노블 엔지니어링'과 브릭 놀이를 결합한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이다. 넥슨재단은 전라남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등 전국 5개 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12만 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정규 운영하고 있다. 또 지리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코딩 기초 교육에 필요한 브릭 등 교구재 지급 및 교사연수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넥슨재단이 교육 현장에 지원한 브릭은 약 3300만 개에 달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넥슨 대표이사 겸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격차 없는 교육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전개해온 노력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게임회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며 교육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3 15:02: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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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박재현 대표 해임' 반대 권고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오는 19일 열리는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된 박재현 사내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안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 13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10~12일 서스틴베스트 한국ESG평가원 등 국내 의결권 자문사 4곳은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전달한 보고서에 박재현·신동국 이사 해임 '반대' 권고를 담았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두 곳인 ISS와 글래스루이스도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해당 안건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은 반대를 권고한 자문사들의 논리는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자문사들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2년 재임하면서 매분기마다 연속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한 점 등을 살펴보면, 부실경영 또는 불법행위를 주장하는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해임 요구는 불합리하다는 분석을 내놨다는 것이 한미약품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서스틴베스트는 "1호 의안이 부결되는 것을 전제로 할 때 이사회 정원이 회사 정관에 따른 상한에 도달해 신규 이사 추가 선임이 불가능하므로 2호 의안에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미약품 임시 주총 개최는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제안한 것으로, 안건은 ▲박재현 사내이사(대표이사 전무) '해임'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 ▲박준석(한미사이언스 부사장) 이사 '선임' ▲장영길(한미정밀화학 대표) 이사 '선임' 등이다. 이에 대해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그룹의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 체제 및 관리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강경한 방침으로 그룹 전체를 점검하겠다고 지속적으로 밝혀 왔다.

2024-12-13 12:55: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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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입학생’ 오동구 신산종합 회장, 고려대 후배 위해 1억 기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화공생명공학과(舊 화학공학과) 1회 입학생인 오동구(화학공학 63) 신산종합 회장이 모교 과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13일 오전 10시 본관 총장실에서 '오동구 신산종합 회장, 화공생명공학과 발전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화공생명공학과 60주년을 맞이해 기부할 예정이었던 오동구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 하지 못했다. 이후, 오동구 회장은 계속해서 과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 의사를 밝혀 왔고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 오동구 회장이 전한 기금은 화공생명공학과의 학부실험실 환경 개선과 연구 장비 구매에 쓰인다. 또한, 화공생명공학과는 오동구 회장의 기부를 기리기 위해 화공생명공학과 실험실에 네이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식에서 오동구 회장은 "작년에 기부를 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한 것이 내내 마음에 걸렸다. 늦었지만 화공생명공학과의 60주년을 축하한다"라며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화공생명공학과 학부실험실 개선을 통해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연구를 진행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모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오동구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 드린다"라며 "화공생명공학과 학생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연구를 진행하며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려대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13 11:12:4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