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서울시 쓰레기통 부족, 민·관이 합동으로 해결한다

서울시는 환경부, 종로구, 대명거리전통문화보존회, 대학로문화발전위원회, 대명상인회와 함께 '자원이 되는 순환디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로 대명길에서 '자원이 순환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지역은 일회용컵 사용이 많은 지역과 담배꽁초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고려하여 서울 종로구 대학로 대명길과 새문안로2길(S타워 후문-흥국파이낸스 약 180m 거리)이 선정됐다. 해당 지역의 상점·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시범사업 대상 전체 지역은 담배꽁초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해 담배꽁초 휴지통 10개도 시범적으로 설치된다. 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쓰레기를 버릴 곳이 생겨 무단투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환경지킴가게에서는 방문객이 늘어나 매출 증가와 사회적 공헌활동을 통한 이미지 제고 등을 기대하고 있다. 성은희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은 "이번 시범사업은 길거리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도 확대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며, "새로운 민·관 협업모델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0-18 12:32:17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국·내외 바이오 의료 역량 모으는 '콘퍼런스' 개최

서울시는 이달 21일 '제1회 서울 바이오 의료 콘퍼런스'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내년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서울바이오허브'의 기술 중심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바이오 의료산업 육성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국내·외에 알리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의 새로운 도전, Biotech Hub 홍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동북아 바이오 벤처 시티(Bio Startup City)에 도전하는 서울의 미래와 홍릉지역 일대에 조성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성공 전략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시는 미래성장동력으로서 바이오 의료 산업에 주목하여 구)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전 시설을 매입(2015년)했다. 개인 실험실을 갖춘 기술 중심의 바이오 의료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조성하여 국내외 네트워크 허브로서 초기 벤처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콘퍼런스는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 글로벌 동향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활성화 전략 ▲바이오테크 인큐베이터 발전방향 등 3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기조연설자는 성공적인 이민 창업가로 주목받고 있는 Boston Biomedical 챵리(Chiang Li) 대표와, 우리나라 벤처 선구자인 한국디지털병원 수출사업협동조합 이민화 이사장으로, '바이오의료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바이오 헬스 창업생태계'에 대해 발표한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이오 의료산업의 국내외 생태계 현황 및 육성 정책을 분석하고, 홍릉일대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 활성화 전략과 서울바이오허브의 기술 중심 바이오 벤처 육성 방향을 모색하며 국내 및 해외 우수 클러스터와 협업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 국내 바이오 의료분야의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잡페어, 글로벌비즈니스파트너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바이오허브'가 국내외 네트워크 중심으로서 유망 기술을 보유한 초기 벤처기업(스타트업)에 기술지원,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하여 벤처 기업들이 홍릉 일대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공공기관, 민간단체, 지역 클러스터가 협력하여 '서울바이오허브'와 상생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18 12:29:52 김성현 기자
서울 지하철 양공사 통합 반대, 서울메트로 제3노조 설립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통합이 다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서울메트로의 제3노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서울메트로이 젊은 직원들이 주축인 '새노조 추진위원회'는 오는 21일 신고를 하고 '서울메트로정의노동조합'을 공식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약 1500명에 달하는 청년세대 직원들이 상당히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메트로에는 민주노총 산하의 서울지하철노조와 지난 2013년 설립된 한국노총 산하 서울메트로노조가 존재한다. 새로 출범하는 제3노조는 당분간 상급단체에는 가입하지 않을 예정이다. 제3노조는 지난 3월 무산된 지하철 양공사 통합이 다시 추진되자 이에 반대하고자 서둘러 노조 결성에 나섰다. 이달 10일 서울시는 지하철 안전운행과 작업자 안전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을 위해 통합협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양공사가 내놓은 제안을 존중하겠다고 밝힌 것이 발단이다. 앞선 양공사 통합에서도 서울메트로 조합원들의 반대로 무산됐었다. 당시 반대는 51.9%였다. 제3노조 주력 멤버들은 당시 적극적으로 통합 반대에 나선 직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 비용 보전 등을 통해 재정 건정성을 확보하지 않은 채 통합을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실제 서울지하철 양공사와 같이 전철을 운영하는 코레일, 공항철도, 민자철도 등은 정부로부터 무임승차 비용을 100%보전 받는다. 반면 양공사의 경우는 단 1원도 못 받고 있어 매년 5000억원에 달하는 무임수송 비용을 부담 중이다. 제3노조 멤버들은 또 현재도 적자구조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통합으로 조직이 거대해 진다면 외부 타깃이 되기도 쉬워 구조조정 압박이 거세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들은 소모적 이념투쟁이나 노조 권력화, 관료화, 패권주의를 거부하고 종사자들의 근로조건 개선에 힘쓰는 수평적 노동운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3노조의 조합비는 기본급의 0.2%로 서울지하철노조의 10분의 1수준이다.

2016-10-18 11:49:42 김성현 기자
정부, 올해 쌀 격리물량 25만톤 잠정 결정

정부가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2016년산 쌀에 대한 시장격리 물량을 25만톤으로 잠정 결정했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실수확량은 11월 중순에 확정될 예정이나 쌀 시장 및 수급 불안정을 방지하고 격리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10월 말부터 시장격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시장격리 시점인 11월 12일보다 15일 정도 빠른 것이다. 물량 및 시기는 현재 통계청 예상생산량 420만 2000톤을 기준으로 격리물량 25만톤을 잠정 결정하고, 향후 11월 중순 실수확량 발표 시점에 최종 격리물량을 확정할 방침이다. 매입방법 및 물량배정은 시장안정 효과 제고를 위해 연내에 최대한 빨리 농가로부터 매입하고, 공공비축미 시·도별 매입물량 배정기준 및 지자체별 수급안정시책 평가 결과를 반영키로 했다. 매입가격은 일단 공공비축미 매입가격과 동일하게 지급하되, 우선지급금(4만 5000원/벼40kg)을 매입시점에 지급하고 수확기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16년 1월 중 차액을 정산할 예정이다. 또 향후 산지쌀값 추이를 보고 이달 중 우선지급금을 재산정 할 계획이다. 다만, 시장격리곡 등 정부양곡은 쌀 수급불안 및 가격급등이 발생하지 않는 한 시장에 방출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 한편, 농식품부 지난 12일 각 지자체에 격리 관련 방침 통보와 함께 지자체 담당자에게 빠른 시일 내에 매입이 이루어지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6-10-18 11:20:44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농식품부, 이달의 음식관광테마 '산채와 비빔밥'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와 (재)한식재단은 10월, 이달의 음식관광 테마로 '산채와 비빔밥'을 선정하고 우수외식업지구인 전주한옥마을, 남부시장, 비빔밥축제 등을 중심으로 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의 음식관광 테마로 선정된 '산채와 비빔밥'은 한식의 대표메뉴로 전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음식으로 팸투어는 이달 20일에 실시된다. 또 이번 팸투어는 전주비빔밥 축제, 전주발효식품엑스포 등 식품·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전주비빔밥축제는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되며,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비빔문화공연 및 음식코스프레 컨테스트 등이 진행된다. 가은 기간에 진행되는 전주발효식품엑스포는 전체 20개국 350개 업체와 세계에서 모인 3000개이상의 식품업체와 식품전문 바이어 등이 참여한다. 된장, 고추장, 김치, 젓갈 등 한국 전통발효식품과 우리나라 전통식품 명인의 숨은 이야기 등이 해외 바이어와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아프리카TV를 통해 현장중계되고 향후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IMG::20161018000052.jpg::C::480::}!]

2016-10-18 11:20:04 최신웅 기자
시매쓰, 예비 초등생 대상 사고력 수학 특강 실시

시매쓰, 예비 초등생 대상 사고력 수학 특강 실시 사고력 수학 교육기업 시매쓰(대표 이충기)가 2017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를 대상으로 '수즐기' 특강을 진행한다. '수학이 즐거워지는 기본완성반'의 줄임말인 수즐기 특강은 초등 수학과 연결되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교구를 통해 이해하는 사고력 수업이다. 수업은 초등학교 입학 전 수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수와 연산, 도형과 공간, 측정, 논리와 패턴의 4가지 영역별로 대표적인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고력 활동을 통해 수리력과 논리력을 길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강은 11월부터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매쓰는 수즐기 특강뿐 아니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고력수학NC 정규반도 운영한다. 교구 활용을 통한 수학 개념 이해는 물론 열린 발문 중심의 토론과 발표 수업을 통해 다양한 교과와 연결된 융합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이다. 시매쓰 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은 "초등 입학 전에는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수즐기 특강은 1학년 과정 학습보다 예비 초등생들이 수학의 기초를 다지고 수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고력 수업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강은 전국 시매쓰센터에서 11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매쓰 홈페이지나 가까운 시매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6-10-18 11:00:09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네덜란드교육진흥원, '한국 학생 77명에 11억' 오렌지튤립장학금 발표

네덜란드교육진흥원, '한국 학생 77명에 11억' 오렌지튤립장학금 발표 네덜란드교육진흥원(원장 양정윤)이 내년도 '2017-2018 오렌지튤립장학금 (Orange Tulip Scholarship, 이하 OTS)'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오렌지튤립장학금'은 네덜란드 대학에서 공부할 우수한 한국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매년 네덜란드교육진흥원에서 네덜란드 대학과 기업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는 특별한 장학제도로, 2010년 첫 런칭 후 지난 7년간 총 83명의 한국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고 네덜란드 대학의 우수한 환경에서 수학한 바 있다. 이번 2017-2018 OTS는 네덜란드의 연구중심대학 10곳 및 실무중심대학 8곳, 국제교육기관 1곳, 기타기관 1곳 총 20개 고등교육기관으로부터 작년 대비 약 45% 증가한 금액인 90만 유로(약 1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 받는다. 후원하는 장학생 또한 역대 최고인 총 77명으로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은 물론 한국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장학금 수혜 가능성도 더욱 높아졌다. 후원 대학으로는 올해 QS 세계대학평가에서 랭킹 57위를 기록한 암스테르담대학교(University of Amsterdam)를 비롯해 노벨 화학상을 배출한 흐로닝헌대학교(University of Groningen)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대학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 OTS 2017-2018 프로그램에는 암스테르담자유대학교(VU University Amsterdam), 트벤터대학교(University of Twente), 로테르담실무중심대학교 경영대학원(RBS), 티오실무중심대학교(Tio UAS), 홀란드 인터내셔널 스터디 센터 파운데이션 과정이 새로 추가돼 학생들의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진 점이 특징이다. 후원 대학에 합격한 학생에게는 학비가 전액 또는 부분 면제되며 학사 과정이나 석사 2년 과정의 경우 대부분의 학비가 연간 제공된다. 대학별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과정과 전공이 다양하므로 장학금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사항은 네덜란드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원 대상은 네덜란드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한 적이 없고 현재 네덜란드 대학(원)에 등록돼 있지 않은 한국 국적의 학생이며, 2017년 4월 1일(토) 오후 6시까지 네덜란드교육진흥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네덜란드교육진흥원과 후원대학의 심사를 거쳐 2017년 6월경 발표된다. 네덜란드교육진흥원 양정윤 원장은 "네덜란드 대학은 2016 QS세계대학순위 200위권에 12개 대학이 랭크되는 등 국제화된 대학 교육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을 뿐 아니라 약 9만 명이 넘는 다양한 외국 학생들이 모여있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라며 "오렌지튤립장학금 런칭 이후 가장 많은 숫자인 77명의 한국 학생들이 약 1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혜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꼭 놓치질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6-10-18 10:59:5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