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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더 강력해진 '발라카스' 등장 예고

엔씨소프트가 대표작 '리니지'에 11월 2일 드래곤 '발라카스'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변신한 화룡 발라카스를 공개한다. 발라카스는 리니지의 배경인 아덴월드에 존재하는 네 마리 드래곤 가운데 가장 강하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다른 세 마리의 드래곤 리뉴얼 업데이트도 하고 있다. 지룡 '안타라스', 수룡 '파푸리온', 풍룡 '린드비오르'가 새로운 모습으로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다. 인기 무기 드래곤 슬레이어도 만날 수 있다. 과거 게임 내 과제인 '크레이의 시련'을 통과한 이용자 가운데 1등에게만 지급하던 '드래곤 슬레이어'가 최상급 무기로 재탄생한다. 재료를 모아 직접 제작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11월 2일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일부터 '드래곤의 습격' 이벤트를 하고 있다. 리니지 이용자는 매주 지정된 사냥터에서 얻은 아이템을 모아 '드래곤의 숨결', '신성한 목걸이'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오늘부터는 '잠에서 깨어난 파푸리온'도 이벤트에 등장한다. 리니지는 최근 전투 특화 신규 서버인 '서큐버스'도 오픈했다. 해당 서버 리니지 이용자들은 역대 리니지 이용자 복귀 프로모션 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영웅 패키지(80레벨까지 성장 지원, +9무기, +7 방어구 세트)'도 구매 가능하다.

2016-10-19 11:09:2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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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리선 기가인터넷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KT는 구리선을 활용해 1기가급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기가 와이어(GiGA Wire)'기술을 영국 런던에서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KT는 18일부터 3일간 런던에서 열리는 BBWF(Broadband World Forum)에 참가했다. BBWF는 전세계 통신사들의 최고 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해 차세대 초고속 인터넷의 흐름을 결정하는 전시회다. KT는 오래된 건물이 많고 대부분의 구내배선이 구리선으로 돼 있는 유럽시장에서 기가와이어 기술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KT는 이번 BBWF에서 '기가와이어 2.0(GIGA Wire 2.0)'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회사가 공개한 솔루션은 ▲ 동축케이블에서 양방향 1.4Gbps 속도를 낼 수 있는 'Coaxial 솔루션' ▲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돼 단말 하나로 유선과 무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GNT+WiFi AP 통합형 솔루션' ▲ 전원공급이 어려운 환경에서 전화선 2가닥만으로 WiFi AP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Power Feeding 솔루션' 등이다. KT 융합기술원 이동면 원장은 "기가와이어는 이미 터키와 스페인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아시아, 미주 지역 등으로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기술적, 사업적으로 우수한 기가와이어의 기술과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19 10:59: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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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글로벌 금융 ‘보안 솔루션’ 경쟁력 강화

삼성SDS가 모바일 금융 필수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바일 보이스 레코딩 솔루션(MVRS)'을 출시하고, 이를 기존 기업용 모바일 보안과 인증 솔루션과 연계한다. 삼성SDS는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삼성SDS에 따르면 현재는 고객이 금융회사와 거래를 할 때 고객과 금융회사 직원과 직접 통화한 내용은 저장이 안 되고 오로지 콜센터 직원과의 음성통화기록만 저장이 됐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전화를 두 번 이상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와 관련, MVRS는 모바일 디바이스로 고객과 콜센터 직원 간은 물론 고객과 금융회사 직원 간 직접 주고받은 음성, 메시지 등 모든 거래 기록을 자동 저장하고 관리해준다. 즉 콜센터 직원이든 금융회사 직원이든 누구와도 단 한 번의 통화로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저장된 금융 데이터는 통상 금융 거래 과정에서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데 핵심적인 정보로 활용된다. 삼성SDS는 이번에 출시한 MVRS에 미국 공공기관, 싱가포르 국방과학연구소 등 글로벌 공공시장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보안솔루션(Samsung SDS EMM)과 모바일 생체 인증 솔루션 파이도(Samsung SDS FIDO)에 삼성전자의 모바일 디바이스 보안플랫폼 녹스(Knox)까지 연동해 모바일 보안 솔루션의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삼성SDS가 고(高)보안이 핵심 경쟁력인 글로벌 금융 B2B 시장 대상 사업 확대를 위한 기술적 교두보를 완성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부연했다. 삼성SDS는 글로벌 시장 공략 첫 국가로 오는 2018년부터 모바일 금융 거래 관련 모든 음성, 메시지, 통화내역을 5년간 보관하는 법안이 시행되는 영국 시장을 선정했다. 삼성SDS는 무엇보다 영국은 향후 본 법안의 적용범위가 헬스, 유통 등 타 업종으로의 확산이 예상되고 있어 전략 시장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는 판단이다. 한편 삼성SDS는 시장 공략에 앞서 지난 18일 삼성전자와 유럽 톱(Top)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솔루션 설명회를 진행, 새롭게 적용되는 규제 대응을 모색하고 있는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삼성SDS는 미국 금융 시장에서도 유사 규정 입법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어 MVRS 및 모바일 보안 관련 사업 전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 홍원표 사장은 "MVRS의 출시로 삼성SDS는 금융 솔루션 시장이 요구하는 모바일 보안에 관한 핵심 기능을 모두 공급할 준비를 완료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나날이 높아지는 모바일 보안에 대한 요구와 기대를, 삼성SDS가 기술력을 기반으로 충족시켜 좋은 사업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2016-10-19 10:50:42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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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단풍철 맞아 '3D지도 아틀란' 서비스 강화

전자지도 전문기업 맵퍼스가 내비게이션 앱 '3D지도 아틀란'의 '아틀란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틀란 라이브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장소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화면에서 주황색으로 나오는 아틀란 라이브 아이콘을 누르면 지도에서 음식점, 커피전문점, 명소, 주차장, 주유소 등 원하는 장소가 표시된다. 편의시설을 선택하면 길안내까지 한 번에 이뤄져 여행에 유용한 기능이다. 맵퍼스는 단풍철을 맞아 단풍놀이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단풍명소를 중심으로 아틀란 라이브 관심지점(POI) 데이터 업데이트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한 달 동안 검색 순위가 높았던 내장산, 설악산, 속리산, 지리산 등을 중심으로 주변 음식점과 주유소 정보가 정확한지 집중 점검한다. 음식점의 경우 외관사진과 가격, 운영시간 등 정보를 제공하기에 변동 사항을 파악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맵퍼스 관계자는 "가을 단풍놀이 명소는 주로 지역에 위치해 장거리 여행에 나서는 운전자들의 내비게이션 이용량이 급증한다"며 "운전자들이 3D지도 아틀란을 통해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편리하게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6-10-19 10:49:1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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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업계 최초 누적 수출 1조원 돌파

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통관기준 해외수출 누적 수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이 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유통과 마케팅을 전담하는 계열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이번 누적 수출액 1조원 달성은 바이오의약품 업계 최초의 사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2년 8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첫 수출했으며 2013년 181억원 , 2014년 1099억원, 2015년에는 국내 의약품 수출 기록으로는 최고액인 4944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수출하는 등 폭발적인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수출 급증 추세가 이어지면서 2012년 첫 수출 후 4년 만에 누적 수출 1조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대규모 의약품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업계 최초로 한국무역협회 주관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기록은 타사 도입 상품이나 다수의 의약품 판매가 아닌, 셀트리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토종 바이오의약품 '램시마' 단일 제품 수출로만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11월로 확정된 램시마의 미국 출시가 이루어지면 램시마의 누적 수출액은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램시마 단일 품목으로 연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조만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10-19 10:39: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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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병원, 재발성 부인암센터 오픈

이대여성암병원이 재발성 부인암센터를 오픈하고 김윤환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부인암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암이다.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재발률이 다른 암에 비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이대여성암병원이 새롭게 문을 연 재발성 부인암센터는 이대여성암병원에서 치료받은 부인암 환자를 비롯해 타병원에서 수술 받거나 치료받은 부인암 환자가 재발한 경우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적극적이고 포괄적으로 치료한다. 재발성 부인암센터는 복강내온열항암화학치료법(HIPEC)을 도입, 부인암이 재발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의 기회를 제공한다. 복강내온열항암화학치료법은 복막 전이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을 시행한 후, 42~43도로 가열된 항암제를 복강 내에 60~90분간 순환시키는 치료로 온열 치료와 항암 치료를 직접적으로 복강 내에서 시행해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가진 전이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울러 부인암 수술 후 재발한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고주파온열암치료(Oncothermia),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IMRT)를 시행하고 있다. 추후 집속 초음파 치료(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등과 같은 새로운 치료법도 도입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대여성암병원 재발성 부인암센터는 미국부인종양연구회(GOG) 및 대한부인종양연구회(KGOG) 등의 임상시험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재발암 환자들에게 신약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환 재발성 부인암센터장은 "이대여성암병원은 부인암 환자에 대한 특화된 서비스와 치료 성적으로 이미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며 "이번 재발성 부인암센터 개소에 따라 오랫동안 완화적 치료가 필요한 재발성 부인암 환자에 대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대여성암병원 외래에서 개최된 재발성 부인암센터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등 경영진과 김윤환 재발성 부인암센터장을 비롯한 정순섭, 이희성, 김광현, 정송미 교수 등의 센터 의료진이 참석했다.

2016-10-19 10:38: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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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디지털저널리즘 신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디지털저널리즘 신설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은 디지털미디어와 융합저널리즘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기존 '언론출판학과'를 '디지털 저널리즘학과'로, '저널리즘 전공'을 '융합저널리즘 전공'으로 개편하고 2017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이같은 학사개편으로 미디어 산업 변화와 혁신의 흐름에 맞춰 빅데이타 중심의 데이터저널리즘, 인공지능을 활용한 AI저널리즘, VR기술을 이용한 가상현실저널리즘 등 저널리즘 영역의 새로운 시도들을 교과과정에 도입하고 미래지향적인 저널리즘 교육을 통해 미디어 분야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그동안 '공연예술경영전공','방송진행 및 스피치 전공' 등을 신설하고 전공의 다양성 확보와 미디어간, 학문간 융·복합을 지속적으로 추구해왔다. 2017학년도 석사과정(야간) 신입생 1차 모집은 오는 10월 31일(월)부터 11월 11일(금)까지이며, 2차 모집은 11월 24일(목)부터 12월 5일(월)까지다. 모집전공은 3개 학과 6개 전공으로 디지털저널리즘학과 내 융합저널리즘전공과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의 방송영상·통신전공과 방송진행·스피치전공, 광고홍보학과 광고·홍보전공과 공연예술경영전공 등이다. 모든 전공이 학부 전공에 관계 없이 지원가능하다.

2016-10-19 10:28:3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