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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힐러리VS트럼프', 음담패설 TV토론 재조명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앞서 진행했던 대선 TV토론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10월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는 대선 후보 TV토론을 진행했다. 허나 이번 대선 TV토론은 2차와 3차로 갈수록 음담패설 파문에 성추문까지 공격소재로 등장하면서 '가장 추잡한 TV토론'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공화당 미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힐러리를 향해 "힐러리 클린턴은 대통령을 할 얼굴도 아니고 체력도 없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되려면 엄청난 체력이 필요합니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힐러리 클린턴을) 감옥에 보낼 겁니다.", "힐러리 클린턴 당신은 정말 끔찍한 여자예요. 지금은 (패배를 받아들일 것인지) 예단할 수 없습니다. 계속 애태울 겁니다."라며 막말을 던진 것이다. 이에 민주당 미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저에게 체력이 없다고 말하는 트럼프는 과거에 여성을 돼지, 굼벵이, 개라고 불렀습니다.", "음담패설을 들은 모든 사람은 트럼프가 어떤 사람인지 분명히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럼프 당신은 미국 현대사상 가장 위험한 대선후보입니다."라고 트럼프를 상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투표는 8일 오전 0시(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오후 2시) 뉴햄프셔주 산골마을 닥스빌 노치에서 시작해 동부지역에서 서부지역으로 시차에 맞춰 진행된다. 미 영토 최북단에 위치한 알래스카에서 9일 오전 1시에 투표를 마치면 50개주 전역의 투표 일정이 끝난다.

2016-11-08 14:07:3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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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흥시장 임차료 6년간 동결 결정...소유주와 상생

서울시는 신흥시장 내 건물·토지 소유주 44명과 임차인 46명의 전원 동의하에 임대료를 6년가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13곳 중 하나인 해방촌의 대표 마중물 사업 대상인 신흥시장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함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도시 환경이 변하면서 중·상류층이 도심의 낙후된 지역으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지가, 임대료 등이 상승하면서 비싼 월세 등을 감당할 수 없는 원주민 등이 다른 곳으로 내몰리는 현상을 말한다. 서울시의 이 같은 결정으로 인해 현재 임차인들은 임대료 상승 부담 없이 6년간 영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합의 조건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서 인정하고 있는 '임차권리 보장기간 5년, 보증금?차임 인상 최대 9% 가능(보증금 4억 원 이하의 경우)' 내용보다도 임차인 보호를 강화했다. 또 소유주, 임차인 등 각 주체의 대표단 간 조정에 의해 결정된 것이 아니라, 소유주 44명과 임차인 46명 개개인이 의견을 모아 '만장일치'로 이루어져 의미가 더욱 깊다. 서울시는 임대료 인상 동결에 관한 내용이 명시된 '임대료 동결 동의서'를 개별적으로 배부하고 동의하는 사람은 사인을 해서 제출토록 했다. 초반 반발도 심했지만 결국 소유주 등 주민들의 동의를 얻게 됐다.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막대한 공공재를 투입하는 만큼 임대료 상승을 억제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제대로 된 재생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이달 10일 오후 7시 용산2가동 주민센터에서 시와 용산구, 신흥시장 건물 소유주, 임차인 등이 함께 '신흥시장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이어서 '해방촌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도 열린다.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활성화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 행정기관 협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및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법적 절차를 거쳐 내년 초 '해방촌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상생협약 추진과정에서 도시재생의 상생 가치에 동감하고 젠트리피케이션에 대응하는 지역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신흥시장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모범적으로 실현한 도시재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른 지역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1-08 14:07:07 김성현 기자
檢, 마사회 압수수색..."속 시원하다. 수사결과가 마사회 입장"(종합)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씨의 딸 정유라(20)씨에 대해 특혜 지원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마사회가 검찰의 압수수색에 올 것이 왔다는 입장이다. 일부 마사회 관계자는 "차라리 속이 쉬원하다며 검찰의 조사결과 곧 우리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8일 오전 8시 10분부터 경기 과천시 주암동 마사회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갑자기 들이닥친 검찰에 마사회 직원들은 처음에는 당혹스러웠지만 이후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오후까지 계속됐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현명관 회장 집무실과 승마진흥원 사무실 등이 포한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사회 산하 승마진흥원은 대한승마협회가 오는 2020년까지 186억원 상당을 마장마술에 지원한다는 내용의 '중장기 로드맵'의 초안을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이다. 해당 로드맵은 사실상 정씨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현명관 마사회 회장은 정씨의 지원을 위한 '맞춤형 로드맵' 작성에 마사회가 참여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정유라 씨를 위해서 마사회에서 승마감독을 파견했다는 것은 천만의 말씀"이라면서 "승마협회에서 준비단장으로 보내 달라고 해서 보내준 것뿐"이라며 특혜 정책임을 부인했다. 이에 대해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달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일 입수한 한국승마협회의 중장기 로드맵 한글 파일의 문서정보를 조회하면 문서의 초기 작성자가 한국마사회(KRA)로 명시돼 있다"며 "한국마사회에서 생성돼 한국승마협회로 전달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 정씨의 독일 승마 현지훈련 지원을 위해 파견된 박재홍 전 감독이 "당시에 최순실 측으로부터 현 회장이 파견에 동의했다는 말을 들었다. 현 회장은 100% 알고 있었다"고 한 녹취록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현 회장을 국회에서 위증한 죄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 전 감독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순실씨와 현명관 회장이 전화 통화하는 관계로 알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마사회측은 "현 회장과 최씨는 일면식도 없다. 박 전 감독은 승마협회의 파견 협조 요청에 따라 관련 규정에 따라 공식 파견됐다"고 반박했다. 이날 실시된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금번 검찰 수사를 통해 기관에 대한 '의혹'들이 깨끗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향후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16-11-08 14:06:48 김성현 기자
서울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위해 총력

서울시가 최대 260만명으로 추정되는 감정노동종사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힘쓴다. 감정 노동에 대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방안을 제안한다. 시가 직접 나서 피해구제까지 도와준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 종합계획'을 8일 발표했다. 감정노동이란 '고객 응대 등 업무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조직상 요구되는 근로형태'를 의미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740만 명, 서울에만 최대 약 260만 명이 감정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선 감정노동종사 지원을 위한 보호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2018년까지 '감정 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종사자 대상 심리상담, 스트레스 관리, 치유서비스부터 피해예방 교육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간접고용근로자, 특수고용근로자,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는 참여형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사용자와 관리자 대상의 인식개선 교육도 실시한다. 공공부문 감정노동종사자 보호를 위해서는 '서우시 감정노동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가이드라인은 ▲감정노동수준 진단 ▲기초소통법 ▲스트레스 해소법 ▲지원기관 등 감정노동자 스스로 감정노동을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안과 ▲강성·악성민원 처리절차 ▲치유방안 등 모든 사용자가 시행해야하는 감정노동관련 절차와 제도를 담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시민과 고객의 인식개선을 위해 길거리 캠페인, 카드뉴스 제작 및 배포, UCC·웹툰 공모전, 대중교통 광고, 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서울시는 전국 최초 감정노동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도적으로 감정노동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며 "감정노동종사자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하고 확산해 감정노동종사자의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감정노동존중 특별시, 서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6-11-08 13:42:1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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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유한킴벌리, 마스크 무료 배포 행사 진행

이화의료원이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마스크'와 함께 미세먼지·황사 마스크 무료 배포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이화의료원은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나 황사를 차단할 수 있는 '황사 마스크'와 환절기 건조해진 목 또는 코에 가습 효과가 있는 '가습촉촉마스크'를 배포했다. 행사장에는 내원객들로 하여금 호흡기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사람에게 마스크 모양의 엽서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호흡기 건강관리에 대한 내원객 대상 설문조사가 함께 진행됐다. 접수된 엽서와 설문지 중 추첨을 통해 엽서의 주인공에게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배포 행사는 이화의료원과 유한킴벌리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호흡기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요즘처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둔 환절기에는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바이러스 침투가 쉬워질 뿐만 아니라 대기 중 높은 미세먼지 농도로 인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외출 시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습관을 갖고, 겨울철 미세먼지와 찬바람으로부터 호흡기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11-08 13:30: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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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 시국선언 동참 "소리 듣지 못하는 자, 나라 못 다스려"

음악인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8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음악인 2300여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드러난 대한민국의 실상은 민주공화국에 살고 있다는 믿음을 완전히 짓밟았다"면서 "민주공화국이 부활할 때까지 시민들과 연대하며 음악인으로서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인 시국선언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 이날 가수 손병휘씨의 사회로 진행된 시국선언 발표 자리에는 음악인 권진원·말로·서정민갑·손병휘·신대철·원일·이재욱·정민아·차승우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국악 작곡가 원일씨는 "옛부터 소리를 듣지 못하는 자는 나라를 다스리지 못했다"며 "지금 국민들, 예술인들이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 듣지 못하고 있다"고 박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는 악기 '경종'을 들고 나와 이를 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성악가 이재욱씨는 "처음 이런 자리에 나왔다"면서 "우리나라가 민주공화국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믿고 기다릴 수 없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나왔다"고 했다. 참석자 발언과 함께 야마가타 트윅스터와 가야금 연주가 정민아씨의 공연도 펼쳐졌다. 이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박 대통령에게 즉각 물러날 것과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 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실상을 밝히고 관련 세력을 엄중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2016-11-08 13:24:10 온라인뉴스팀 기자
편의점 '비상', 서울시 수능 직후 '청소년 담배 판매' 단속강화

서울시가 수능 시즌 청소년에게 담배를 불법 판매하는 편의점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수능 날인 11월 17일 직후부터 민생사법경찰단, 금연단속요원, 청소년 관련 시민단체와 함께 서울 소재 담배 판매 편의점을 대상으로 기획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1차), 7월(2차) 청소년 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1차 조사에서 1300개 편의점 중 406개소(31.2%)에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했으나 2차 재조사시 406개소 중 55.6%(224개소)에서 더 이상 담배 불법판매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그 동안 편의점 본사, 편의점산업협회, 자치구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 불법판매에 대한 계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불법판매 편의점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상당수 편의점에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고 있는 만큼 이를 근절하고자 단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상시 점검을 위해 민생사법경찰단·시민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나아가 청소년 흡연예방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거버넌스를 구성,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담배 불법판매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판매자의 자정 노력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서울시는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뿐만 아니라, 강력한 행정적 조치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1-08 12:54:19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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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 1417명, 시·청각장애인 대상 나눔 캠페인 실시

LG유플러스는 전국에 있는 임직원들이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전국방방곡곡 1담당 1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방방곡곡 1담당 1나눔 릴레이'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임직원들이 장애로 인해 정보접근에 어려움이 많은 시·청각장애인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11월 동안 서울부터 부산 지역까지 44개 조직에서 총 1417명의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나눔 활동을 이어나간다. 임직원들은 청각장애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하기 위해 인공와우 수술기금 마련을 하는 '사랑의 달팽이' 저금통 캠페인, 시각장애아동 학습향상을 위한 '공룡 팝업북' 특수도서 제작 등에 나선다. 또한 맹학교·복지시설과 협력해 시·청각 및 중증장애인과 함께 백제 고적탐방, 목장체험, 식목봉사, 키자니아 직업탐방을 하는 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스킨십 활동들도 진행한다. 황상인 LG유플러스 최고 인사책임자(전무)는 "전국에 있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곳곳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장애가정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두드림U+요술통장', 아태지역 장애 청소년들의 IT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중증장애학교 건립 자금 마련 등 장애인에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11-08 12:49: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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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호날두 축구화 '머큐리얼 CR7 디스커버리' 출시

나이키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축구화 '머큐리얼 CR7 디스커버리(Mercurial CR7 Discovery)'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호날두와 나이키는 머큐리얼 CR7 축구화 시리즈의 첫 번째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CR7 새비지 뷰티'와 두 번째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CR7 내츄럴 다이아몬드'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머큐리얼 CR7 디스커버리는 머큐리얼 CR7 시리즈의 세 번째 라인업이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한 축구 클럽에서 활약하던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무대로 진출할 수 있었던 순간의 영감과 새로운 머큐리얼의 혁신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지난 2003년 8월6일 포르투갈 주제 알발라드 경기장(Estadio Jose Alvalade)에서는 리스본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경기가 열렸다. 당시 등번호 28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18세의 호날두는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경기 이후 10일 만에 당시 10대 선수로서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로 이적하게 된다. 호날두는 "2003년 리스본에서 맨유와의 경기는 나의 모든 축구 인생을 바꿔 놓았던 역사적인 순간이었다"며 "경기를 마치고 정확히 10일 후에 나는 영국 맨체스터에 자리한 최고의 축구 클럽에서 보다 큰 꿈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고 있었다"라고 당시 기분을 전했다. 새로운 머큐리얼 CR7 디스커버리는 호날두의 2003년 소속팀인 리스본 축구 클럽의 유니폼 색상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으며 당시 호날두가 착용하였던 머큐리얼 베이퍼 1의 은빛 색상과 물결 디자인이 제품 측면에 적용됐다.

2016-11-08 11:41:2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