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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안 주기도 뭐 한 직장동료 "얼마짜리가 적당하지?"

빼빼로데이에 직장동료에게 선물을 해야할까? 직장인들의 62%가 '챙길 필요가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문취업포털 ㈜MJ플렉스(대표 김시출)의 설문조사를 보면 직장인 730명을 대상으로 빼빼로데이 선물의 필요성과 비용에 관해 묻는 질문에 무려 62%의 응답자가 '챙길 필요 없다'라는 반을을 보였다. '만약, 선물한다면 얼마가 적당할까?'라는 질문에 직장인 43%가 답한 '1천원~5천원'선이 가장 적당한 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5천원~1만원(33%)', '1천원미만(14%)', '1만원~1만5천원(7%)'순이었다. 빼빼로데이 같은 기념일에 드는 부담감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4%가 '보통이다'라고 답했다. '약간 부담스럽다(22%)',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16%)', 매우 부담스럽다(12%) 등이 있었다. 또, 빼빼로데이를 챙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평소 고마웠던 분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서(51%)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다른 직원들이 하니까(19%)', '눈치가 보여서(14%)', '선물을 계기로 더 돈독해지고 싶어서(11%)', '인사고과에 영향을 줄 것 같아서(4%)' 순이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는 누리꾼들은, "매번 돌아오는 빼빼로데이, 꼭 챙겨야 하나", "업체의 상술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 "가끔 이런 날을 계기로 작게나마 마음 표현할 수 있어서 난 좋던데", "학생 땐 좋았지만 이젠 딱히 필요한 날 같지는 않음" 등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2016-11-10 15:15: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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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상정책 방향 어디로?' 정부 대응 마련 분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선거 당선자가 이끌 미국 새 행정부의 통상정책 방향을 전망하는 정부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일단 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중심으로 교역 확대와 상호투자 증대에 초점을 맞추되, 불확실성에 따른 향후 진행상황을 신중히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주형관 장관은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미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28차 한미재계회'에 참석해 ▲교역 확대 ▲상호투자 증대 ▲신(新)산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통상정책 방향과 새로운 한미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주 장관은 "한미 FTA가 체결된 2011년 이후 세계교역규모가 10% 감소한 가운데서도 양국간 교역은 15% 증가했다"며 "한미 FTA가 양국 경제협력과 번영의 플랫폼으로 잘 작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특히 미 국제무역위원회(USITC)가 한미 FTA로 미국의 대한(對韓) 무역적자가 2015년 한 해에만 157억 달러 감소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미 FTA가 앞으로도 상호번영의 틀로서 지속적인 양국경제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역설했다. 이어 "한미 FTA 이후 한국기업들의 대미(對美)투자가 증가해 미국내에서 1만명 이상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교역 확대와 고급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국간 상호투자가 더욱 증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양국간 협력 유망 분야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新)산업 분야를 제시하고 양국이 협력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주 장관은 "한국 정부는 신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 완화, R&D·자금 집중 지원, 산업간 융합 얼라이언스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며 "첨단 기술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갖춘 미국과 ICT, 제조업을 보유한 한국기업들이 협력할 경우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같은 날 산업부는 우태희 제2차관 주재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7차 통상정책포럼'을 개최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선 당선자가 이끌 미국 새 행정부의 통상정책 방향을 전망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우 차관은 "트럼프 당선자가 그간 보호무역을 주장해온 만큼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다만 이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할지는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요 대미 통상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향후 미국 새 정부의 통상정책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양국 간 민관 협의 채널을 총 가동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석영·안덕근 서울대 교수,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 김극수 무역협회 무역연구원장 등 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한미FTA, 수입규제 등 양국 간 통상 이슈별 쟁점을 분석했다. 트럼프 당선자의 인프라 투자, 제조업 육성 등 새로운 기회 요인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정부는 전문가와 업계 의견을 수렴해 미국 새 정부 출범 관련 통상 현안 대응·협력 강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IMG::20161110000089.jpg::C::480::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이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빌딩에서 열린 '제28차 한미재계회의'에 참석해 조양호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왼쪽),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6-11-10 15:14:3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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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태풍 영향… 10월 자동차 생산 및 내수, 수출 '울상'

파업 및 태풍 등의 악재로 10월 자동차 생산 및 내수·수출이 전년 같은기간 보다 두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16년 10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은 전년 같은기간 보다 14.2%, 내수와 수출은 각각 10.0%, 13.1% 감소했다. 국내 생산은 파업 및 태풍으로 인한 생산차질,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총 34만 7470대를 생산, 작년 10월 생산대수 40만 5167만대 보다 5만 7700여대 줄었다. 내수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파업 등의 생산차질에 의한 출고지연 등의 원인으로 총 14만 8078대를 판매, 작년 10월 판매대수 16만 4507대 보다 1만 6000여대 적게 판매했다. 반면, 10월 수입차 판매량은 신차 출시, 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올해 9월 대비 27.3% 증가한 2만 3616대를 판매해 15.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산업부는 최근 3개월간 수입차 판매량이 8월 1만 7563대, 9월 1만 8555대, 10월 2만 3616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0월 국내차 수출은 EU,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감소했고, 특히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작년 같은기간 대비 30% 정도 감소했다. 총 수출 대수는 21만 6931대로 금액으로는 33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내차 수출이 잠시 주춤한 동안 국내업체의 해외공장 생산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해외공장 판매량은 작년 같은기간 보다 3.1% 증가한 42만 2214대를 기록했다. 한편, 자동차부품 수출은 완성차 해외공장의 생산증가에도 불구, 조업일수감소 등으로 작년 같은기간 대비 6.8% 감소한 2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멕시코, 중국은 현대-기아차 판매 완성차 현지공장 생산량 증가 및 중국 창저우의 신규공장 가동으로 부품 수출이 확대된 반면, 미국, EU 등은 완성차 업체 조업일수 감소에 의한 생산량 감소로 부품 수출도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도 원자재 가격의 보합세로 경기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부품수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6-11-10 15:11:01 최신웅 기자
이달 14일 '슈퍼문' 뜬다...해수면 상승 주의하세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10일 "슈퍼문이 뜨는 11월 14일 이후 2~3일 간 해수면이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저지대 해안 침수 대비 및 해양활동 시 고립주의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이달 14일은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서 보름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일명 '슈퍼문'이 뜰 예정이다. 보름, 즉 대조기 때는 조차가 커지는데, 달과 지구간의 거리가 연중 가장 가까워지는 슈퍼문 때는 기조력이 더욱 커진다. 기조력이란 지구와 달, 또는 지구와 태양 간의 만유인력과 원심력이 합쳐져 조석을 일으키는 힘으로 달의 기조력은 태양의 2배 정도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15~16일에는 지난 10월 중순 해수면이 최고조로 상승한 것처럼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차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14일 지구와 달의 거리는 35만6536㎞로, 지난 10월 올해 최대 고조발생 때보다 약 1300㎞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동안 거문도, 고흥 등 남해 서부와 진도, 제주 지역 등의 해수면 높이는 10월 대조기(17~18일) 때보다 최대 6㎝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조차는 인천, 안산, 평택이 9.7m, 9.4m, 10.1m로 10월 대조기와 유사하지만, 남·서해역과 제주지역은 10월 대조기에 비해 최대 27㎝가량(고흥, 진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백중사리 기간 동안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현장 조사해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고조 정보는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6-11-10 15:09:4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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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29조 6천억', 안전예산 '1조 4천억원'

서울시가 지진, 지하철, 도로함몰 등 도시안전 관련 예산을 확대한다. 10일 서울시는 안전, 일자리, 복지를 키워드로 한 '불안해소 시민안심' 2017년도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은 29조6225억원으로 올해 27조5038억보다 2조1487억원(7.8%) 늘었다. 전체 예산중 1조4077억원은 지하철, 교량 등 노후 도시기반시설 유지·보수에 사용된다. 이미 지난해부터 서울시의 안전예산은 1조원을 돌파했으며 내년에도 1363(10.7%) 증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진 예방에 617억원, 지하철 1~4호선 노후시설 교체에 1761억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991억원, 도로·교량 시설물 안전강화 등 노후인프라 유지 보수에 4112억원 등을 책정했다. 구의역 사망 사고로 문제가 부각된 지하철 스크린도어 관련해서는 비상문 개선에 649억원, 레이저 센서로 교체하는 데 265억원을 투입한다. 턱없이 미흡했던 소방개인보호장비 보유율을 100%까지 끌어올리고 노후율은 0%를 달성하기 위해 소방장비 교체·보강, 소방서 준공 등에 1080억원을 편성했다. 일자리 예산으로는 6029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30만개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정부와 갈등으로 중단된 '청년수당' 사업도 계속한다. 대상을 5000명으로 확대하며 예산도 150억원으로 늘렸다. 6개월간 월 5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은 동일하다. 맞춤형 복지 사업에는 8조691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대비 4.1% 증가한다. 우선 동주민센터(찾아가는 동사무소)를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영유아 무상보육 등을 하는 데 4조1125억원이 투입된다. 국공립 어린이집 100개 확충 사업에는 1655억원이 들어가며 장애인 복지에는 6607억원을 편성했다.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는 1조9913억원이 투자된다. 올해 대비 2761억원(16.1%) 늘어난 액수다. 지하철 9호선과 신림 경전철 등 도서철도에 6495억원, 물재생센터 개선 등 하수도 관리에 6910억원, 도로개설 등에는 6507억원이 투입된다. 자치구과 시교육청 지원은 각각 4조1124억원, 2조8054억원으로 총 6조9178억원이 편성됐다. 이를 포함한 법정의무경비는 8조5418억원이다. 자치분권 실천을 위한 자치구 조정교부금은 2조6444억원을 편성했다. 서울시는 내년에 지방채 4299억원을 발행해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올해 세수 확대로 지방세 수입은 1조4300억원이 늘었다. 하지만 법정 의무경비 역시 1조2000억원 증가해 사실상 세수 확대 효과는 미미하다. 이에 서울시는 노후 하수관 보수나 지하철 시설 보강 등 안전관련 사업에 중앙정부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국비를 걸어 잠그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 서울형 예산으로는 위안부 기록물 관리(3억원),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행사(10억원),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34억원), 취약계층 청소녀 생리대 지원(28억원)등이 있다. 서울역 고가 7017 프로제트 준공에 276억원, 세종대로 일대 역사문화 특화공간 조성 174억원, 남산 예장자락 공원화 142억원, 공예박물관 건립에 510억원 편성됐다. 서울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경유차 저공해 사업에는 531억원, 전기차 공급 등에 662억원 세곡동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한 '밤고개로' 확장에 150억원이 투입된다. 분야별로는 도시계획과 주택정비 예산에 지난해 보다 2800억 증가한 (61.4%) 5281억원이, 산업 경제에는 536억원(11.2%) 늘어난 5336억원을 투입했다. 반면 문화관광 예산은 6000억원으로 풍납토토성 복원 관련 보상 지연 등으로 319억원(5.0%) 감소했다.

2016-11-10 15:07:0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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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재테크...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현금사은품지원 조심

재테크는 통신비 절감부터라는 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통신비는 가계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고정비용이므로 이를 절약할 수 있는 유무선결합상품에 가입해 휴대폰과 인터넷 요금을 할인 받는 알뜰족들이 많기때문이다. 이로 인해 초고속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에서 가족결합으로 KT, SK, LG결합할인 혜택을 받고 인터넷가입현금사은품지원/지급이 약속이 보장된 곳에서 통신재테크를 하는 추세이다. 인터넷서포터 관계자는, "통신사별 100메가, 500메가, 1기가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를 현명하게 활용하고자 한다면, '인터넷가입현금사은품많이주는곳', '인터넷설치현금사은품' 등 과장 영업하는 업체로부터 개인정보 및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은 전문 컨설팅으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인터넷가입추천을 받아야지만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서울시 성북구 삼성동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 이모씨(34)와 최모씨(29)는 '기가인터넷', '인터넷결합상품비교' 등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올레KT의 초고속인넷TV결합상품신청으로 꼼꼼하게 알아봤다. 하지만 인터넷속도나 인터넷가입할인 조건 및 혜택에 대한 정보가 각양각색인데다 이해하기 어려워 인터넷비교사이트의 온라인가입 및 카카오톡 전문 상담으로 도움 받아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소비자가 선정한 '2016 대한민국 파워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어 주목 받은 인터넷서포터는 SK의 온가족프리, 온가족플할인, 온가족플랜, 한가족할인, LG의 한방에YO, 한방에홈2, KT의 총액결합할인을 모두 취급하고 있어 비교분석이 가능하다. 그리고 인터넷통신사 변경 시 소비자에게 유리한 컨설팅을 해주기에 고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하여 인지도가 높다.

2016-11-10 14:32:41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