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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휴먼ICT등 인문학 연계전공 3개 신설

건국대, 휴먼ICT등 인문학 연계전공 3개 신설 건국대학교가 산업계와 학생 수요자의 요구를 바탕으로 국제적 변화의 흐름에 부응하고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서기 위해 휴먼ICT, 글로벌 MICE, 인문상담치유 등 3개 연계전공을 새로 개설하고 오는 9일 교내 문과대학 401호에서 'PRIME 인문학 연계전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설된 3가지 연계전공 과정 담당 교수들의 전공 소개시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계 전공은 2~3개 학과가 서로 연계해 개설하는 맞춤형 별도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주전공과 함께 이들 연계전공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 건국대 서울캠퍼스 전체 재학생 중 3~8학기 등록(진급)예정자면 학교 포탈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기한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다. 휴먼ICT(정보통신기술) 연계전공은 인문학과 ICT의 융합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가상현실, 모바일게임, 빅데이터 관련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휴먼요소를 활용한 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현실 증강형 콘텐츠 기획자, 가상현실 스토리텔러 작가, 게임 시나리오 작가, 빅데이터분석가 등의 진출을 목표로 현장밀착형 실습 중심의 교과목을 우선 배정했다. 글로벌MICE 연계전공은 국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선정된 MICE와 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회의산업(Meeting), 관광산업(Incentive trip), 컨벤션 산업(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서비스산업(Exhibition & Event)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은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의 조건을 탐색하고 새로운 인간상, 사회상을 모색해온 인문학과 상담치유의 융합을 통해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상담·치유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 상담가, 다문화 상담전문가, 인문기반 상담 서비스 개발자 등의 진출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의 과목들이 균형 있게 배치됐다. 이번에 신설된 연계전공은 공통적으로 창조산업 관련 외국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원어 과목을 확대하고, 국제적 소통 능력과 학제 간의 융복합 교육을 위해 다방면에서 비교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수업들을 배치했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과목을 우선으로 배정하고, ▲전공기초탐색▲전공심화▲전공숙련▲전공심화 4단계 모듈을 통해 현장밀착형 산학협력 교육으로 실제 산업현장에서 원하는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2017-01-06 15:15:4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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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017학년도 전기 대학원 9일부터 추가모집

경희사이버대, 2017학년도 전기 대학원 9일부터 추가모집 경희사이버대학교가 2017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편입생을 1월 9일(월)부터 2월 3일(금)까지 추가 모집한다.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 글로벌한국학(편입학에 한해 모집), 문화예술경영,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의 6개 전공에 학사학위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40%(자기소개 20%+연구계획서 20%) 및 심층면접(60%)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입학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문화예술경영전공 '온라인 최초' 예술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예술'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사회적 예술'과 '문화예술교육'이라는 2가지 트랙을 운영, '문화예술 경영인의 양성'에 초점을 둔 '온라인 최초 예술경영대학원'으로 타 대학원과 차별화된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경주시립극단·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문화예술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자가 지원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역량을 키우려는 이들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오프라인 대학원의 교육 한계를 뛰어넘어 지역 예술경영현장 종사자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적 지형을 만들어가는 것을 표방한다. 학부 과정의 문화예술경영학과와 연계한 통합 교육을 제공하는 전공은 생활예술연구자이자 문화예술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강윤주 교수, 미술사학 연구가인 전한호 교수, 예술사회학자이자 시인인 심보선 교수,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본부장 임미혜 교수, 스코틀랜드의 York St. John 대학 리 히긴스 교수 등이 교수진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로 지방 및 해외에 거주하는 재학생들도 참여해 토론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워크숍을 통해 문화예술현장에서 실제적인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시민리더십 교육 및 후마니타스학부 연계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은 공공리더십 석사학위(Public Leadership MA)를 수여하며, 지구적 거버넌스 및 시민리더십 실천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시민사회단체·NGO단체·거버넌스 관련 실무자 및 진출 희망자들이 지원했다. '시민정치 트랙'과 '미래 거버넌스 트랙'별 교육이 이뤄지는 전공은 후마니타스학부(인문·고전전공, NGO·시민정치전공)와 함께 학부-대학원을 연계한 교육을 제공한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국내 지자체 선거 현장 탐방 및 국회 리더십 프로그램', '중앙·지방 정부 공무원 대상 교육 연계', '해외 유수 대학 및 씽크탱크와의 협력 체계 추진', '세계 주요 도시의 현장 연수 프로그램', '미국 공화·민주당 전당대회 참관'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유럽·미국 등 국내외 비교 연구 및 사례 분석을 통한 '미래 시민정치의 모델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성'을 지향한다. ◆호텔외식MBA, 외식산업 예비창업자들이 지원 호텔외식MBA는 이번 모집에서 외식·커피 산업 종사자들을 비롯해 외식사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지원했다. 브라질 등 해외에 거주하면서 현지 내 게스트하우스·여행사 등을 창업하기 위해 학업을 시작하려는 지원자도 있었다. 경희의 호텔·관광·외식조리의 노하우를 갖춘 호텔외식MBA는 우수 전임교수, 경희대 교수, 현장 전문가 등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카페&바리스타경영론', '티소믈리에의이해' 과목에서는 각각 과정인증서와 티소믈리에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바리스타 업무 또는 카페 운영을 위한 이해를 돕는다. '조기졸업', '우수학술장학' 제도로 학업기간을 단축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한편 원생들의 창의적인 학술 활동과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 이 밖에도 '국내외 호텔·리조트 현장학습 및 탐방', '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 호스피탈리티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한다. ◆관광레저항공MBA, 카타르·에미레이트 항공사 승무원 등 지원 관광레저항공MBA는 이번 모집에서 카타르항공사·에미레이트항공사 승무원, 하나투어 등 항공·여행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롭다는 특성으로 대부분 직장인 및 해외 지원자들이 주를 이뤘다. 경희의 호텔·관광·외식조리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관광레저항공MBA는 호텔관광MBA와 마찬가지로 '석사학위 취득', '관리자 단계로의 역량 강화', '사업체 경영', '교육' 등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 '지도교수의 온·온프라인 논문지도', '오프라인 세미나', '국내외 관광·레저 현장 답사', '우수학술장학제도'로 관광레저항공MBA는 최신 트렌드와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원생들의 창의적인 학술 활동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미디어문예창작, KBS 방송작가 출신 등 지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은 이번 모집에서 경희대 졸업생, KBS·MBN·채널A 방송작가 출신, 해외 대학 석사 등이 지원했다. 시·소설·평론·드라마·희곡·시나리오·수필·동화 등 현역에서 활동하는 교수진들이 지도하는 미디어문예창작전공은 '이론'과 '창작'의 실제를 함께 쌓을 수 있다. 홍용희·김기택·이봉일 교수가 각각 지도하는 '문화예술창작', '소설 및 스토리텔링', '시창작' 세미나에서 온라인 화상을 통한 합평이 이뤄져 원생들은 커뮤니티에서 사전에 창작물을 읽고, 참여하며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 '2016년 김유정 신인문학상'에서 '고물상의 봄(시 부문)'으로 등단한 어향숙 졸업생을 비롯해 상당수 원생·졸업생들이 등단하거나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 경희대·동국대 등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에 진학해 배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글로벌한국학, 세계 25개국서 지원 사이버대 유일 한국어교육 관련 석사과정을 운영하는 글로벌한국학전공은 이번 모집에서 독일·폴란드·루마니아·이집트·홍콩·베트남·카자흐스탄 등 약 25개국에서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지원자들의 이력으로는 베트남 호치민 국립 사범대 한국어학과장·카자흐스탄 국립대학 한국어학과 초빙교수·이집트 아인샴스대 한국어학과 강사·홍콩중문대 한국어강사 등 현직 한국어 교·강사들의 지원했다. 편입학 지원자의 경우, 석·박사 학위 소지자 중 한국어 및 한국학 교육에 관심 있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글로벌한국학전공은 '지도교수의 온·오프라인 논문지도'와 '해외 대학·한국어교육기관 탐방' 등을 통해 한국어교육 실습과 교육경험을 쌓을 수 있다.

2017-01-06 15:15:3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