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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주간, '세상에 없던 이색 겨울 여행' 떠나보자

겨울 여행주간, '세상에 없던 이색 겨울 여행' 떠나보자 겨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새하얗게 수놓아진 눈부신 설산과 꽝꽝 얼은 얼음 호수가 아닐까싶다. 대한민국 여기 저기 신나는 겨울나기가 한창인 2017년 겨울, '우리의 겨울은 뜨겁다'라는 슬로건으로 문을 연 '겨울 여행주간'(1.14~1.30)에 맞춰 관광벤처기업이 다채로운 겨울체험 상품을 내놓았다. 겨울 여행 주간 기간 중 새롭고 특별한 겨울체험 상품을 만나보자. 먼저, (주)프렌트립의 어플리케이션 '프립'(Frip)은 겨울철 다양한 소셜 액티비티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문경과 대관령 선자령 등 겨울 명소들을 찾아 떠나는 트래킹과 더불어 당일치기로 떠나는 스노우보드 여행은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에 안성맞춤. '혼행'(혼자 여행)을 망설이고 있다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이 외에도 지역 명물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돼있어, 이색 겨울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경험과 정보가 없어 새해 버킷리스트로만 품고 있던 아웃도어활동이 있다면 아웃도어 각 분야에 국내 최다 전문가를 보유한 '아웃도어크루((주)브라운컴퍼니)'의 상품을 살펴보면 된다. 프로그램마다 '크루'라고 불리는 전문가가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새하얀 눈꽃 사이로 신나게 뛰어다니고 눈 쌓인 숲속에서 캠핑을 할 수 있다. 도란도란 둘러앉은 문학모임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제안하는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책 여행 전문 업체인 '책읽는 지하철'은 '겨울에 만나는 문학의 봄'이란 주제로 춘천 김유정 마을을 둘러보고 동백꽃차를 마시며 소설가 전상국의 문학특강도 들을 수 있는 '겨울에 만나봄' 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관광벤처기업의 겨울 체험상품은 여행주간 홈페이지의 '관광벤처기업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팀 박준환 팀장은 "향후에도 관광벤처기업의 참신하고 특화된 국내여행 체험상품을 발굴하고 많은 관광객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7-01-10 10:36: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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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올인원 무선 UHD 셋톱박스 출시…"연내 디지털 전환 완료"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은 내달부터 무선전송 기능과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한 프리미엄급 UHD 셋톱박스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연내 100% 디지털 전환을 완료해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한다. 각각 '딜라이브 플래티넘(Platinum)', '딜라이브 UHD'로 명명된 셋톱박스는 화이트 색상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디퓨저 기능을 함께 탑재했다. 4기가 플래시 메모리와 2기가 디램(DRAM), 클라우드 사용자환경(UI) 적용, 블루투스 헤드셋 연동 등의 기능을 지원해 기존 셋톱박스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딜라이브 플래티넘은 유료방송업계 최초로 AV신호 무선전송기능을 탑재해 TV와 셋톱박스 단말 간에 유선(HDMI 케이블 등) 연결을 하지 않고 무선으로 TV를 시청할 수 있다. 2.4GHz 액세스포인트(AP)가 셋탑박스에 내장돼 있어 별도의 공유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리모컨 방식을 채택해 리모컨 방향과 상관없이 셋톱박스를 컨트롤 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신형 UHD 셋톱박스 출시는 지난해 사명변경 이후 스마트홈 서비스에 대비한 기술혁신의 첫 결과물"이라며 "홈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 무선공유기, OTT 미들웨어와 블루투스 등 실용적인 기능을 탑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딜라이브는 연말까지 디지털 전환을 완료, 17개 권역별 순차적으로 아날로그 방송서비스를 종료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연말까지 100% 디지털 전환을 완료하면 남게 되는 주파수 대역에 화질 업그레이드는 물론 생활편의 서비스와 홈 IoT 등의 서비스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7-01-10 10:33: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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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안서현, 봉준호 감독·할리우드 배우와 '케미'…스틸컷 미리보기

영화 '옥자'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촬영을 마친 '옥자'는 5개월 여 동안 컴퓨터그래픽 등 후반작업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개봉준비에 들어갔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의 이야기는 지난달 넷플릭스 측이 공개한 스틸컷과 스토리보드를 통해 미리 볼 수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순수한 시골 소녀 미자역의 안서현과 레드역의 릴리 콜린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차례 진행된 봉준호 감독의 오디션에서 최종 낙점된 배우 안서현이 이번 영화에서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영화에는 릴리 콜린스 외에도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스티븐 연, 데본 보스틱, 셜리 헨더슨, 다니엘 헨셜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하며, 안서현을 비롯해, 변희봉, 최우식, 윤제문 등 연기파 한국 배우들도 출연한다. 한편 영화 '옥자'의 개봉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2017-01-10 10:28:5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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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화회관,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문화예술계 일자리 창출

세종문화화회관, 뉴딜일자리 사업 진행…문화예술계 일자리 창출 신규 19명을 포함해 총 52명의 일자리 창출 세종문화회관이 올해 '문화예술매개자'·'서울시예술단 연수단원' 사업을 추진하며 52명의 문화예술계 일자리를 창출한다. 두 사업은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의 전문성을 배양·강화하고, 경력을 형성함으로써 이후 문화예술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문화예술매개자' 사업을 통해 6명이 일자리 진입(24%, 총원 25명)에 성공했고 서울시예술단 연수단원 사업을 통해 40명이 뮤지컬단, 무용단, 극단의 작품에 참여함으로써 민간 문화예술 분야로 진입할 수 있는 경력을 쌓았다. 2017년 세종문화회관이 창출하는 문화예술 일자리 수는 문화예술 사업 운영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환경과 이해를 배양·강화하기 위한 '문화예술매개자' 사업 20명, 무용, 뮤지컬, 극단 등 서울시예술단의 다양한 공연 참여를 통해 경력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예술단 연수단원' 30명, 사업 운영 및 참여자 간담회 등으로 참여자를 지원할 '뉴딜매니저' 2명 등 총 52명이다. 이 중 참여자의 경력형성을 지원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각각 전년도 참여 인원 중 33명(문화예술매개자 10명, 서울시예술단 연수단원 21명, 뉴딜 매니저 2명)의 근로기간을 연장(2년차)함으로써 참여자 경력강화 기회를 마련한다. 아울러 신규인원 19명(문화예술매개자 10명, 서울시예술단 연수단원 9명)을 선발(1년차)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신규 참여자는 오는 18일까지 모집하며 선발과정을 거쳐 2월부터 본격적인 실무 훈련에 들어간다. 참여자에게는 서울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8200원(월 약 170만원)의 급여를 지급한다. 한편, 서울시뉴딜일자리 사업은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여 제공함으로써 시민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일 경험 제공 및 직무능력 배양을 통해 민간일자리로 연계를 추진하고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7-01-10 10:04:2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