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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양세형-민경훈, 설특집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 MC 확정

이특-양세형-민경훈 예능 대세 3인방이 KBS 2TV 설특집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 MC로 출격한다. 오는 30일 방송될 설특집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노래방 애창곡으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걸그룹들의 자존심을 건 리얼 민낯 라이브 무대는 물론, '노래방의 제왕'으로 손꼽히는 선·후배들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MC군단으로 예능 대세 이특, 양세형, 민경훈이 낙점돼 기대를 모은다. 먼저 이특은 K-POP 대표 한류 스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이자 차세대 MC주자로 직속 아이돌 후배 걸그룹과 선배 가수들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2016년 차세대 예능 대세로 발돋움한 양세형과 원조 노래방 대통령 민경훈은 거침 없는 입담으로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맛깔나는 애드리브로 유명한 김신영-신동 신 남매 콤비도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에서 재회한다. 예능 대세가 총 출동한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이 과연 어떤 재미를 선사할 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흥미진진한 걸그룹 노래 대결이 펼쳐질 설특집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은 오는 30일 오후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7-01-11 09:50: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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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영화 해설 '큐레이터' 공모

CGV아트하우스, 영화 해설 '큐레이터' 공모 오는 22일까지 CGV아트하우스 큐레이터 지원서 접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가 영화 상영 후 관객에게 영화 해설을 들려주는 '큐레이터'를 모집한다. CGV아트하우스 큐레이터는 영화에 대한 해석 및 관련 정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함으로써 심도있는 영화감상을 도와주는 CGV만의 영화 전문가다. 지난 2011년 10월 업계 최초로 큐레이터 제도가 도입된 이래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새로운 소통 채널로 각광받아 왔으며 연 평균 1000회 이상의 큐레이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큐레이터 지원자는 오는 22일까지 이메일(cgvarthouse@cj.net)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에 한하며 영화 전공자 또는 영화 분야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서류심사, 2월 7일 1차 면접, 2월 14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큐레이터는 오는 3월부터 서울, 경기 등 전국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CGV아트하우스 강경호 사업담당은 "영화를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하는 것은 독립·예술영화 관객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벌써 6년 차에 접어든 CGV아트하우스 큐레이터 활동을 꾸준히 유지·발전 시킴으로써 독립·예술 영화가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01-11 09:42: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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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tvN Movies 개국…동남아 안방시청자도 24시간 한국영화 즐긴다!

CJ E&M, 해외서도 24시간 한국영화 즐기는 'tvN Movies' 개국 매년 총 200여편의 한국영화 방영해 한국영화 인지도와 위상 높일 것 동남아시아 시청자들도 한국영화를 24시간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세계 최초로 해외전용 한국영화 전문채널 'tvN Movies'를 개국, 싱가포르에 첫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tvN Movies'는 싱가포르 최대 유료방송사업자(SO)이자 이동통신전문회사인'스타허브(StarHub)'와 채널편성 계약을 맺고 싱가포르의 54만여 가구에 액션, 코미디, 드라마, 호러, 로맨스,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를 연간 총 200여편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매해 20여편 이상의 최신 극장 개봉작들을 발 빠르게 편성해 동남아시아 지역 내 한국영화 팬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한국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스타허브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타허브 고(StarHub Go)를 통한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CJ E&M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등 해외 진출을 하기위해 각 국가별 케이블, IPTV 사업자 등 유로방송 사업자들과 접촉 중이다. 해외의 경우 한국영화는 지금까지 할리우드 또는 중화권 중심의 영화 전문 방송채널에서 일부 편성된 적은 있지만, 단독으로 한국영화만 24시간 방영하는 해외 방송채널은'tvN Movies'가 유일하다. CJ E&M은 'tvN Movies'를 통해 동남아시아 전역에 한국영화의 작품성과 제작역량을 알려 한국 대중문화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한다는 목표다. 동남아시아 지역 내 한국영화의 관심은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15한국영화산업결산 보고서 및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영화산업 해외매출 규모는 총 2937만 달러를 기록. 이중 아시아 지역의 매출은 2014년에 이어 가장 높은 비중인 78.2%를 차지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중국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CJ E&M김성수 대표는 "새로운 한류플랫폼인 'tvN Movies'가 우수한 한국영화를 동남아시아는 물론 전세계에 알리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0년 글로벌 톱10 문화기업을 목표로 현지 법인 설립, 합작 콘텐츠 제작,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한류 선도자'로서 한국문화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CJ E&M은 지난 2015년 홍콩에'CJ E&M Hong Kong'지사를 설립. 동남아시아 9개국의 약 650만 가구에 한류 대표 채널인 'tvN Asia'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태국에 영화 제작을 위한 합작법인'CJ Major Entertainment'와콘텐츠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True CJ Creations'을설립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베트남 유력 콘텐츠 제작사인 '블루그룹'을 인수해 'CJ Blue Corp'을 출범하는 등 동남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7-01-11 09:36: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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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X벤, 웨딩송 '서로의 서로' 음원차트 1위

가수 신용재와 벤의 컬래버레이션 웨딩송 '서로의 서로'가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11일 0시 공개된 더바이브 사단의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 13번째 곡 '서로의 서로'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엠넷과 올레뮤직 2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각종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믿고 듣는 가수임을 입증했다. 신용재와 벤의 '서로의 서로'는 인연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은 연인들, 이들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다짐을 담은 곡으로 '우연히 인연으로 인연이 영원으로', '서로의 서로가 되기로 해요'라는 후렴구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곡이다. 특히 히트메이커 작사가 민연재가 작사에 참여하고, 더바이브 사단의 전속 프로듀싱팀 '브이아이피(VIP)'로 활동하며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 포맨의 '후회한다', '너 하나야', '넌 나의 집', '안아보자' 등을 만든 프로듀서 최성일이 작사, 작곡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신용재와 벤이 프로듀서 최성일의 결혼식에서 실제 축가로 열창한 것으로 알려져 곡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더바이브 사단의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는 기습 발매 되는 프로젝트로, 더바이브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알켈리, 김흥국, 빅샷 등 국내 외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며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2017-01-11 09:24:05 김민서 기자
배우 동의 없이 '무삭제 상반신 노출판' 공개한 영화감독 무죄

배우의 동의 없이 신체 노출 장면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영화감독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주완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감독 A씨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주연배우 B(여)씨의 동의 없이 상반신 노출 장면이 담긴 영화를 IP(인터넷)TV와 파일 공유 사이트 등에 유료로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2012년 4월 자신이 연출하는 성인영화에 출연하기로 한 B씨와 계약했다. '노출 장면은 사전에 충분한 합의 하에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사전에 합의한 내용 외 요구는 을(B씨)이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B씨는 "당초 상반신 노출 장면을 찍지 않기로 합의했는데 A씨가 '극의 흐름상 꼭 필요하다. 일단 촬영하고 편집 과정에서 제외해달라고 하면 반드시 제외하겠다'고 설득해 노출 장면을 찍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판사는 "요청만 하면 상반신 노출 장면을 삭제해주기로 하는 내용의 약정이 있었다기보다 오히려 B씨가 상반신 노출 장면을 삭제해달라고 부탁하자 A씨가 마지못해 요구에 응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혐의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되는 점은 '구두 약정'이었다. 여배우에게 노출 여부가 민감한 사안인데도 B씨가 따로 추가 출연료를 요구하거나 계약서를 쓰지 않은 채 구두로만 약정하고 상반신 노출 장면을 찍었기 때문이다. 김 판사는 또 "A씨와 B씨가 맺은 계약은 '영화와 관련한 2차 저작물의 직접적·간접적인 모든 지적 재산권의 유일하고 독점적인 권리자'를 갑(A씨)으로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설령 A씨가 B씨 요구에 응해 극장판에서 상반신 노출 장면을 삭제해줬더라도 감독판이나 무삭제판까지 노출 장면의 배포 권한을 포기했다고 인정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2017-01-11 09:16:0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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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주문에 퀵배달…스마트폰도 '총알 배송시대'

# 직장인 김애란(32)씨는 지난 3일 문자 한 통을 받았다. 모 이동통신사 온라인몰에서 구입한 아이폰이 주문 후 두 시간 만에 집에 도착했다는 내용이다. 김씨는 퇴근 후 바로 경비실에 들러 아이폰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김 씨는 "아이폰 구입을 위해 신도림 테크노마트를 가려다 시간이 없어 처음으로 온라인숍에서 단말을 주문했는데, 주문한 지 2시간도 안돼 제품을 받아 만족스럽다"며 "어딜 가나 가격이 똑같으니 대리점에 가서 발품을 팔기보다는 집에서 약관도 꼼꼼하게 읽어보고 상품도 내 마음대로 정하며 편하게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말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회사들이 온라인 직영몰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하며, 유통구조를 전환하는데 나서고 있다. 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가 자사 온라인 직영점에서 소비자가 구입한 단말을 빠른 시일 내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당일 수령 서비스의 이용률이 절반을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원하는 매장에서 휴대폰을 찾을 수 있는 '바로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말기 수령을 원하는 가까운 매장과 방문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을 강화했다. T월드 다이렉트 구매 혜택, T기프트 등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으며 주소록·사진 백업 등 공식인증대리점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KT가 지난해 7월 전면 개편한 온라인 전문 쇼핑몰 '올레샵'은 특히 2030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에 따르면, 올레샵 이용 고객의 과반수가 넘는 60%가 2030세대다. KT는 올레샵의 인기 요인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꼽았다. KT는 지난 2015년 이동통신 3사 중 처음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행했다. KT 관계자는 "KT 올레샵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전국 어디서나 퀵을 통해 당일 배송 받을 수 있고 고객이 원하는 매장에서 바로 개통할 수 있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당일배송은 시행 1년 만에 올레샵 모바일 개통 고객의 절반이 넘는 70%가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올레샵의 당일배송 서비스는 오후 4시 이전 주문 건에 대해 퀵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바로배송'과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는 '바로픽업' 등 두 가지로 방법으로 제공된다. 제주도 같은 도서지역도 지원하는 전국구 단위 서비스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유선 가입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레샵에서 인터넷과 TV를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가입상품에 따라 매월 요금에서 약 10% 정도를 추가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예컨대 기가 인터넷(1GB)과 TV 신규 가입 고객에는 3300원 할인, 기가콤팩트(500MB)와 TV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2750원, 올레인터넷(100MB)과 TV 신규 가입 고객에는 2200원을 매월 추가로 할인해주는 식이다. LG유플러스는 홈페이지 다이렉트몰 '유플러스샵'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요금을 7% 추가할인하며 타사와 차별화하고 있다. 6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면, 매달 4000원 이상의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판매점 중심의 유통 구조가 주를 이뤘던 이동통신사들이 온라인 직영점 채널을 강화하는 이유는 단통법 시행 때문이다. 단통법 이후 대부분의 유통점들이 동일한 지원금을 제공하고, 투명하게 공시되고 있어 저렴한 단말을 찾기보다는 저렴한 요금제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단통법 이후 이동통신사들의 유통채널 변화 중 하나는 온라인숍 강화로 꼽힌다"며 "대리점 등에 들어가기 부담스러워 하는 이용자들이 단통법 내에서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직영점을 주로 찾는다"고 말했다. 다만, 온라인 직영판매 강화로 인한 영세 유통판매점과의 상생 문제는 한계로 지적된다. 대기업인 이동통신 3사가 직영 판매 강화로 골목 상권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에 따르면 단통법 이후 이동통신 판매점 매장 수는 1만2000점에서 1만1000점으로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휴대폰 판매 창구였던 판매점은 이동통신사의 온·오프라인 직영점 강화로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지적이다.

2017-01-11 06:30:00 김나인 기자
메트로신문 1월 11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문 전 대표는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포럼 '진정한 시장경제로 가는 길' 기조연설에서 "단호하게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재벌 적폐를 청산해야 경제를 살리고 국민이 잘 사는 나라로 갈 수 있다"면서 "재벌 가운데서도 4대 재벌의 개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어려운 경제전망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작년 11월 이후 두 달 연속 증가하는 등 일부 희망적인 모습도 있다"며 "수출회복세가 이어지고 내수도 살아난다면 경기흐름이 반전될 수 있는 만큼 내수활성화에 특히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시행 100일을 넘긴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국민 사이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정부가 일부 농수산식품 분야에 대한 피해 최소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국제 ▲한국과 중국이 한반도 사드(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놓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최근 한국산 화장품이 무더기 수입 불허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7 북미 국제 오토쇼'가 지난 8일(현지시간)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모터쇼에는 올해 출시를 앞둔 신차 40여종이 모습을 드러내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한국지엠이 올해 9년 만에 신형 크루즈를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총 18만275대를 판매하며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정수기의 기능과 디자인 등 모방 여부를 놓고 교원그룹과 바디프랜드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홈앤쇼핑이 개국 5년만에 '취급액 2조원'을 넘어섰다. 모바일앱을 내려받아 쓴 소비자도 1000만명을 돌파했다. 마켓·부동산 ▲우리은행이 차기 행장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광구 은행장도 공모 대상에 속하는 가운데 임기 동안 민영화 달성, 깜짝 실적 등의 성과를 내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다. ▲1~2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소형 오피스텔도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한미글로벌의 '방배마에스트로 오피스텔'은 평균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도 양우건설, 온누리종합건설이 1~2인 가구 증가지역에서 소형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유통&라이프 ▲사드 배치를 두고 한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한국산 화장품 19개의 수입을 불허했다. 수입 허가를 받지 못한 제품은 1만1272kg에 달한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중국에서 이미 자리잡은 화장품 브랜드는 별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각계각층 400여명의 축하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5대 협회장 이임식& 6대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겨울 여행주간에 맞춰 관광벤처기업이 겨울체험 상품들을 내놓았다. 프렌트립의 '프립'과 브라운컴퍼니의 '아웃도어크루'에서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소개하며, '책읽는 지하철'은 '겨울에 만나는 문학의 봄'이란 주제의 여행 상품을 소개한다. ▲가수 정준영이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2월 25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7-01-11 06:00:00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