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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구혜수·김명·장남수·전선희·주영주·이재경·이택주 교수 내달 정년퇴임

이화여대 구혜수·김명·장남수·전선희·주영주·이재경·이택주 교수 내달 정년퇴임 이화여대 구혜수·김명·장남수·전선희·주영주·이재경·이택주 등 7명의 교수가 오는 2월 28일자로 정년퇴임한다고 이화여대가 17일 밝혔다. 구혜수 교수는 1990년 3월부터 27년간 이화여대 의과대학 병리학과 및 부속병원(동대문병원, 목동병원) 병리과에 재직하며 병리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병리학의 연구 분야 중 염증, 신경계종양, 근육질환에서 병리적 변화의 전개과정, 분류, 등급체계 확립을 집중 연구했고, 특히 근육질환 및 신경질환의 진단법 확립에 기여했다.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주임교수(1997~2003), 동대문병원 병리과 과장(1993~2003), 목동병원 병리과 과장(2004~2005)을 역임했으며, 대한병리학회에서 중심적 역할을 맡아 학술이사 및 고시이사를 역임했다. 1990년 대한병리학회가 주관한 한글 교과서 '병리학'의 초판 집필 및 이후 개정판 출판에 참여했고, 1988년부터 대한병리학회의 연구분과 중 하나인 신경병리연구회의 결성 및 조직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김명 교수는 1984년 9월부터 33여 년간 이화여대 보건관리학과(보건교육과) 및 융합보건학과에 재직하며 보건전문인 양성과 국민보건교육건강증진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1·2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보건교육사 시험위원회 위원장(2009~2013), 1~4회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제도 총괄관리자를 맡아 제도 시행의 기초를 다졌고, 보건교육사직무분석 연구 및 국가시험과목타당성 연구의 책임자로서 보건교육사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고 보건교육사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장, 한국보건관리학교육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학문분야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2014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내적으로는 총무처 부처장 및 총무처장(1999~2004) 보직을 맡아 학교 행정에 이바지했다. 장남수 교수는 1995년 9월부터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에 22여 년간 재직하며 미량영양소의 체내 역할과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이루었다. 특히 임신기의 영양이 이후 임신 및 출산 결과와 영유아의 성장 및 인지발달에 미치는 영향, 노인의 인지기능 장애와 관련된 식이요인의 분석 등으로 생애주기별 비타민 섭취의 중요성을 규명한 연구들은 영양학계 내 미량영양소 연구의 초석이 됐다. 한국영양학회, 대한가정학회,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임상영양의학회, 미국영양학회, 미국영양사협회 등에서 학술 및 전문위원 활동을 했고, 한국영양학회장(2007)을 역임했다. 2009년 과학기술진흥유공자 장관 표창, 2000년·2006년·2016년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내적으로는 생활환경대학 교학부장, 식품영양학과 학과장, 글로벌식품영양연구소장을 맡아 학과 발전에 기여했다. 전선희 교수는 1984년 4월부터 33년간 이화여대 의과대학 의학과에 재직하며 산부인과학 중 주산기 의학 분야에서 임신성 고혈압 부문에 탁월한 업적을 이루었다. 1990년 이래 임신성 고혈압, 조산 및 조기진통에 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특히 조산 산모의 태아 탯줄에서 산도검사를 하여 태아의 예후를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해 임상현장에서 응용되도록 함으로써 국가 모자보건 영역에서 건강한 자녀 출산에 기여했다. 의과대학 임상교학부장(2001~2003), 의과대학 산부인과교실 주임교수(2004~2007), 대학보건소장(2004~2007)을 역임했으며, 국내 산부인과 분야에서 골반경수술을 두 번째로 도입해 미세침습수술 분야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주영주 교수는 1981년 3월부터 36년간 이화여대 사범대학 교육공학과에 재직하며 교육공학 전문가 양성에 매진했다. 모바일러닝, 테크놀로지활용교육, 교육경영전략, 학습환경설계 등에 대한 연구로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특히 SSCI급 저널에 14편의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교육공학 연구의 국제화를 주도했다. 교육공학과 학과장, 사범대학장(2004~2006), 멀티미디어교육원장(2003~2005), 평생교육원장(2010~2014) 보직을 맡아 학교 발전에 공헌했고, 2011년에는 본교 인문사회계열 연구업적 최우수 교수로 선정됐다. 대외적으로는 시도교육청 평가위원(2009), 사이버대학설립 심사위원(2010~2011), 중앙교육연구원 자문위원(2015~2016) 등을 역임하며 교육공학자로서 전문성을 발휘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노동부장관 표창장(2005),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장(2010)을 수상했다. 이재경 교수는 1992년 3월부터 24년간 이화여대 여성학과에 재직하며 여성학 인재 양성과 한국 여성 발전에 기여했다. 1990년 이래 여성학 연구방법, 한국 가족, 여성과 국가에 대한 저서, 번역서, 논문을 다수 집필했으며, 여성과 가족 분야에서 실천적이며 창의적인 업적을 이루었다. 특히 가족분야 연구는 한국 가족 연구 및 일·가족 양립 정책 등 여성정책 분야에서 지금도 다수 인용될 만큼 독보적이다. 한국여성학회장 및 한국가족학회장을 역임했으며, 대내적으로는 국제교육원장(2005~2007), 한국여성연구원장(2008~2012) 보직을 맡아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했다. 이택주 교수는 1987년 9월부터 30여 년간 이화여대 음악대학 관현악전공에 재직하며 본교 음악대학 및 오케스트라 발전에 기여했다. 음악대학 관현악전공 주임교수, 음악대학장, 공연예술대학장의 보직을 맡았으며, 특히 1998년 음악대학장 재임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대학'을 목표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미국 인디애나 대학과 활발한 국제교류, 각종 국내·외 교류 연주 등을 추진했다. 대외적으로는 1980년부터 20여 년간 국내 최고 교향악단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악장으로 활동했고, 예음 실내악단 창단 멤버로 국내 실내악을 발전시켰으며, 예술의전당 음악예술감독(2004~2006), KBS교향악단 운영위원장(2007~2008), KT챔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2009~현재)로 활동하며 국내·외 음악계 발전에 공헌했다.

2017-01-17 18:30: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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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김종 "나는 아니다" vs 檢 "조사로 확인" 공방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검찰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영재센터) 관련 혐의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최씨와 공모해 삼성 후원금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역시 관련 내용을 부인했다. 반면 최씨의 조카 장시호 씨는 관련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최씨와 장씨, 김 전 차관의 첫 공판에서 최씨 측 변호인은 "영재센터를 도와달라고 (김 전 차관에게) 부탁했을 뿐 장씨와 공모해 직권을 남용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최씨 변호인은 "장씨와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씨가 '은퇴한 선수들이 재능을 기부하고 동계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를 알려 이에 공감한 최씨가 설립 과정에서 조언하고 도와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 차관에게 (영재센터) 운영에 관해 기업 후원을 알아봐 달라고 말한 적은 있지만, 특정 기업을 지목하거나 의무에 없는 일을 행하게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차관도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김 전 차관 측은 "삼성 후원금은 청와대와 삼성이 직접 소통해 처리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차관 측 변호인은 "안종범 전 수석의 메모 등 관련 증거에 의하면 이 후원금은 청와대와 삼성 수뇌부가 직접 소통해 지원된 것임이 이미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언론 보도에 의하면 특검에서도 삼성이 영재센터에 지원한 16억원을 삼성에서 대통령에게 지원한 뇌물 430억원의 일부인 것으로 보고 있고, 센터 후원에 대한 대통령 지시가 있었다는 안 전 수석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의 16억원 지원은 김 전 차관과 관계가 없다는 주장이다. 김 전 차관 측은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를 압박해 영재센터에 후원금 2억원을 내게 한 혐의도 부인했다. 반면, 장씨 측 변호인은 최씨와 공모해 삼성그룹과 GKL을 압박해 영재센터에 후원하게 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검찰은 최씨가 김 전 차관이 기업들을 압박해 영재센터 후원금을 내도록 강요했고, 이 과정에서 장씨가 최씨의 지시로 사업계획서를 급조하는 등 범행에 가담했다고 본다. 최씨와 장씨, 김 전 차관은 삼성그룹 프로스포츠단을 총괄하는 제일기획 김재열 사장을 압박해 삼성전자가 영재센터에 16억2800만원을 후원하게 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강요)를 받는다.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GKL에 압력을 넣어 영재센터 후원금 2억원을 받아낸 혐의도 있다. 영재센터의 '실질적 주인' 자리를 두고도 최씨 측과 검찰의 공방이 벌어졌다. 최씨 측 변호인은 이날 공판에서 "장씨가 영재센터의 실질적인 오너였다"고 말했다. 그는 증거로 채택된 영재센터 사무국장 A씨의 진술서를 제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A씨는 검찰에서 '영재센터에 장씨 권유로 입사했고, 영재센터 직원들의 급여를 장씨가 지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검찰은 "최씨 측이 지적한 내용은 대부분 수사 초기 장씨에 관한 부분을 판단한 내용들"이라며 "이후 조사가 심화하면서 대부분의 업무지시나 중요한 결정은 장씨 위에 최씨가 있다는 게 확인됐다"고 맞섰다. 검찰은 "최씨를 못 본 직원들이 장씨가 (지시를) 했다고 증언한 것에 불과하다"며 "중요한 결정은 최씨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는 것을 향후 증인신문을 통해 구체적으로 입증하겠다"고 했다.

2017-01-17 18:00:1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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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새로 도입된 '10밴' 시스템 어떤 영향 미칠까? '주목'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7(이하 롤챔스)에 새로 10밴 시스템이 도입돼 기대감이 높아진다. 17일 개막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7 시즌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됐다. 바로 10개로 늘어난 밴 카드(이하 10밴)다. 기존에 각 팀별로 3개씩 주어지던 밴 카드가 2개씩 더 늘어나면서 총 10개의 챔피언을 금지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이 바뀌었다. 매체 데일리게임에 따르면 앞서 락스 타이거즈 강현종 감독은 10밴 정책이 경기력에 엄청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감독은 "6밴 시기에는 해당 패치에서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챔피언과 상대 팀이 정말 잘 쓰면서 변수를 만들어내는 챔피언을 금지시키는 쪽으로 밴이 진행됐지만 10밴 정책 이후에는 특정 포지션을 꼼짝하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며 "정글러 10밴, 원거리 딜러 10밴 같은 양상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구성원 모두가 다양한 챔피언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면 그 팀만의 조합을 만들면서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KT 이지훈 감독은 "레드로 시작하는 팀이 더 유리하게 풀어갈 것"이라는 추측을 했다. 이 감독은 "초반에 진행하는 3개씩의 밴은 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되지만 추가 2밴에서 팀들의 색깔이 드러난다"라면서 "코칭 스태프의 두뇌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면서도 마지막 밴을 진행하는 레드 진영이 이점을 갖는 것 같다. 밴의 진행 상황이 빨라지는 것도 변수가 된다"라고 말했다. 새로 도입된 10밴 시스템은 과연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7-01-17 17:32:1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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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최순실 조서' 증거 미채택…'안종범 업무수첩'은 일부 채택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증거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수첩 일부' 등을 채택했다. 반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검찰 피의자 신문조서는 증거로 택하지 않았다. 해당 조서가 자유로운 의사로 작성된 게 아니라는 '임의성'을 다투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헌재는 17일 탄핵심판 사건 6차 변론기일을 열고 지난달 검찰이 제출한 서류 900여개의 증거 채택 여부를 결정했다. 이날 헌재가 채택한 증거는 ▲안 전 수석의 피의자 신문조서 ▲안 전 수석의 업무수첩에서 본인이 확인한 부분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피의자 조서 일부 ▲박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 등이다. 헌재가 채택하지 않은 증거 가운데는 최씨의 피의자신문 조서와 태블릿PC에 들어있는 내용 목록 등이 있다. 헌재는 증거 채택 기준에 대해 "진술자의 법정 진술이 없어도 검찰 진술조서가 증거로 채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 없이 진행된 피의자 신문조서는 채택을 보류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헌재는 안 전 수석의 피의자 신문조서 전부와 정 전 비서관의 피의자 신문조서 일부를 증거로 채택했다. 정 전 비서관 조서의 나머지 부분은 당사자 증인신문 뒤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정 전 비서관의 증인신문은 1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헌재는 최 씨의 피의자 신문조서는 증거로 택하지 않았다.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은 "변호인이 임의성을 다툰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전 수석의 업무수첩은 일부만 증거로 채택됐다. 이 수첩은 박 대통령의 탄핵사유를 밝힐 핵심 증거로 거론돼왔다. 여기에는 대통령 지시사항이나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 티타임 회의 내용 등이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재판관은 "안 전 수석의 업무수첩은 원칙적으로 증거 채택을 하지 않고, 본인이 피의자 신문조서나 신문 과정에서 확인한 부분에 한해 증거로 채택한다"고 설명했다. 검찰과 특검이 최순실씨 소유라고 조사한 태블릿PC 관련 내용도 증거로 채택되지 않았다. 헌재는 태블릿PC에 들어있는 내용을 기재한 목록 자체를 따로 증거로 채택하지 않았다.

2017-01-17 17:13:2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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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악플 반사 댓글에 '김가연·서유리' 악플 대처법 재조명

태연이 악플러에게 반사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된 가운데 김가연, 서유리 등이 공개한 악플 대처법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배우 김가연은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악플에 대처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당시 김가연은 변호사 김도영과 프로그래머 이두휘를 전문가로 초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더해 악플 대처법을 본격적으로 설명했다. 첫 번째는 악의적인 단어나 문장이 정확하게 나오도록 화면을 캡처해야 한다는 것. 김가연은 "신원 파악을 위해 게시자의 아이디, 또는 아이피(IP) 주소 등도 캡처해야 한다"며 "사이트 주소(URL)도 고소장에 쓰게 돼 있다. 꼭 함께 챙겨야 한다"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두 번째는 악플에 직접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이다. 김가연은 "악플에는 섣불리 반응하면 안된다. 서로 악플을 주고 받으면 난투극이 된다. 일단 참고 설왕설래를 안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도영 변호사 역시 "조용히 캡처해야 한다. 흥분해서 욕을 하면 역으로 고소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방송인 서유리는 지난달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 악플러에 대응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악플을 날짜, 사이트 별로 저장한다"며 "방송에서 처음 말하는 건데, 최근 실제로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도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서유리 씨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한 악플러들에 대해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도를 넘은 인신공격과 모욕성 게시물로 그녀 및 그녀의 가족들에게까지 고통을 주어 이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이날은 태연이 악성댓글을 남긴 SNS 이용자에게 반사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사진 아래 "쌍수코 X망해서 흘러내리는 얼굴 감추느라 스노우캠만 올리는 거 반박해"라는 댓글에 "응 ㅇㅇ 거울봐"라고 짧게 대응했다.

2017-01-17 17:06:42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