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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유기동물 보호+어린이 구호 나선다! 연이은 선행 행보

배우 조윤희가 어린이 구호 캠페인에 참여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위액션[#every child]'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조윤희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유니세프 배지를 들고 '위액션[#every child]' 캠페인 촬영에 임하고 있다. 조윤희는 그간 유기동물 후원부터 어린이 구호까지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유기동물 후원 프로젝트인 '스토리펀딩-윤희와 킹콩이의 운명적 만남'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을 지키는 캠페인인 '위액션' 캠페인까지 동참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조윤희가 참여한 '위액션[#every child]' 캠페인은 세상에서 가장 힘센 기호인 [유니세프 괄호]를 통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후원자의 도움이 만들어 낸 [유니세프 괄호]는 보호시설, 구호 물품, 의료 지원, 학교가 되어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어린이들을 지킨다. 이번 캠페인에는 조윤희 외에도 킹콩 by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함께 뜻을 모았다. 한편 유니세프 '위액션 캠페인'은 지난 해 11월 28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자에게는 유니세프 배지가 제공된다.

2017-02-15 09:20: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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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11사단, 실질적 학군교류 추진

경희사이버대-11사단, 실질적 학군교류 추진 경희사이버대학교가 11기계화보병사단과 협약을 맺고 학군 교류협력에 나선다. 15일 경희사이버대에 따르면 지난 8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협의와 군 위탁교육 활성화 ▲각종 문화행사(부대 개방행사, 학술제 등) 초청 및 행사 지원 ▲학술정보 교류 및 워크숍, 각종 특강 개최 ▲군인 가족을 위한 장학금 지급 협조 ▲기타 각 호에 부수하는 인적·물적 교류의 사항을 상호 지원 협조하기로 했다.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부대 차원에서는 군 부사관들이 자기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여건 마련에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리며, 학교 차원에서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부대를 자주 방문하여 군에서 필요한 인성교육,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특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주경 11기계화보병사단장은 "현대전의 승리는 군 간부들의 다양한 전략 및 전술 기획력에 좌우되는 만큼 군 간부들의 자기 역량 개발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경희사이버대학과의 협약이 우리 군 간부들의 역량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부총장, 임근욱 기획협력처장과 11기계화보병사단의 박주경 소장(사단장), 참모장(대령), 인사참모(중령), 주임원사가 참석했다.

2017-02-15 08:20:5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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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삶의 질' 높이니 모두 웃었다…이웅희 와홈 대표 인터뷰

"가사도우미들의 사회적 위치가 음지인 언더그라운드에서 양지로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홈클리닝 애플리케이션(앱)을 운영하는 이웅희(30) '와홈' 공동대표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메트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국내 홈케어 시장은 몇십년 동안 '파출부'라는 개념으로 발전 없이 낙후된 시스템으로 지탱해왔다"며 "서비스를 공급하는 사람이 행복하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사도우미(헬퍼)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2015년 탄생한 와홈은 앱으로 일반 가정집과 게스트하우스를 대상으로 홈클리닝과 홈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쉽게 말해면, 예약된 서비스와 시간에 맞춰 집안 청소를 해주는 서비스다. 와홈 앱에서 '구매하기'를 누르고, 예약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홈클리닝 서비스 예약이 3~5초 만에 끝난다. 일반적인 홈클리닝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콜센터라는 중간 매개체가 있다면, 와홈은 헬퍼들과 고객을 직접 매칭한다는 점이 다르다. 여러 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내가 원하는 헬퍼를 지정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도 제대로 먹혀들었다. 2015년 7월 앱을 론칭하고, 강남3구에서 처음 시작한 서비스가 온라인 마케팅 없이도 어느새 서울 전역, 일본 동경·오사카로 확대됐다. 전체 거래 건수 중 한 주에 한 번 이상 사용하는 재사용 고객 비율이 70%가 넘는다. 50명으로 시작한 헬퍼는 어느새 2400명 가량으로 불어났다. 이웅희 대표는 "세계적으로 홈클리닝 O2O 사업자 중 와홈이 유일하게 헬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헬퍼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헬퍼'라는 용어도 가사도우미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리기 위해 새롭게 도입했다. ◆교육·보험 양날개로 헬퍼 '울타리' 역할 와홈은 헬퍼들에게 '서비스 마인드'와 '청소 실습'의 두 가지 교육을 진행한다. 직접 대형 보험사에 발품을 팔아 업계 최초로 헬퍼들에게 파손상해보험도 제공한다. 개인에게 책임을 물리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울타리' 역할을 해 헬퍼들을 보호하겠다는 생각이다. 헬퍼들의 처우 개선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사업에 뛰어들기 전 직접 발로 현장을 뛰었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에 취업해 홍콩지사에서 근무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거친 이웅희 대표는 앱 론칭 전 직접 청소도구를 들고 현장을 뛰었다. 가사도우미도 약 300명 정도 만났다. 이 경험으로 가사도우미들의 '부끄러움'을 느꼈다. 시장 자체가 크고, 오랜 관습으로 뿌리 깊게 자리 잡힌 낙후된 시스템이 직업의식을 갉아먹고 있었기 때문. 실제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업무상 부상한 경우 치료비 문제를 고용자와 가사노동자가 원만히 합의한 비율은 9.6%에 그치는 등 가사도우미 처우는 열악하다. 와홈이 서비스를 시작하며, 경력단절여성과 워킹맘 문제 등 한국 사회의 고질적 문제를 제대로 건드린 이유다.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체계적이고 유동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워킹맘·대디들에게 편리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퍼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경력 20년차의 이강숙 교육본부장은 "다시 취업 시장에 뛰어들어 50대인 분들이 대부분이라 처음에는 생소해서 많이 헤매지만, 막상 교육을 받으면 편리해하고 좋아하신다"며 "본인이 일하고 싶은 만큼 유동적으로 일할 수 있고, 소속감을 제공해, 한 번 오면 그만두는 분들이 거의 없다"고 현장 반응을 전했다.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담당하는 전하나 교육팀장은 "'사모님' 명칭보다 '고객님' 명칭으로 통일하고, 고객들의 불만이 들어오는 점을 추려서 금지사항으로 만드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했다"며 "오히려 '고객님'이라는 존칭어 쓰니 헬퍼들도 현장에서 대우 받는 일이 많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헬퍼들의 처우 개선은 그대로 고객 만족도로 전파됐다. 시간이 돈인 '워킹맘·대디'들은 집안일에 여력을 기울일 시간이 없다. 와홈은 이 빈자리를 파고들었다. 전하나 팀장은 "앱에 특이사항 기록란을 통해 각 특성에 맞는 헬퍼를 추천하고, 고객이 직접 원하는 헬퍼를 지정할 수도 있어 신뢰감을 쌓는다"고 말했다. ◆이웅희 와홈 공동대표 "집이 공유경제 중심"…올해 글로벌 사업도 박차 이웅희 대표는 일본에서 '에어비앤비'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며 글로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소 '공유경제'에 관심이 많던 이 대표는 결국 집이 공유경제의 중심이 된다는 것에 확신을 가졌다. 그는 "우버 같은 경우는 럭셔리 프로덕트에서 시작해 일반적 프로덕트로 내려왔지만, 숙박공유서비스업체 에어비앤비는 집을 빌려주는 것에서 시작해 기존의 오래된 숙박업에 반향을 일으켰다"며 "한국은 B2C의 홈클리닝, 일본은 B2B인 에어비앤비 매니지먼트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홈은 지난해 12월 일본 최대 에어비엔비 매니지먼트 기업인 하우스케어를 인수해 판을 키웠다. 올해 안에는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연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홈의 궁극적 목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헬퍼가 인증 받아 '네트워크 이펙트'가 생기는 단계로 진화하는 것이다. 그런 만큼 와홈 헬퍼 지원자는 60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환영한다. 헬퍼 지원은 와홈 고객센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7-02-15 06:4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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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치사회 ▲국회는 14일 상임위원회를 총가동하며 2월 임시국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여야는 전날 야당의 청문회 안건 단독처리와 이날 상법개정안 직권상정 요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14일 충북 보은의 한우 농가 3곳이 추가로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아 구제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한국휴렛팩커드, 대한상공회의소 등 11개 민간기관에서 '제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과정이 진행된다. 산업부 ▲특검이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삼성 외의 대기업 수사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자 수사 대상으로 언급되던 기업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2017년 K-Global 시큐리티 스타트업' 지원 사업 공모를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업' 분야와 '기술개발ㆍ이전' 분야로 나눠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기생활안전법)이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달 시행됐지만 안전성만 지나치게 강조하다보니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추가 개정 또는 전면 유예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영업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6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을 통하면 휴면예금 뿐만 아니라 보험이나 주식, 카드포인트까지 잠자고 있는 내 돈을 한 번에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중국공상은행과 중국증권에 대한 보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투자자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예탁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주요 건설사들이 올해 들어 잇따라 분양 연기를 결정한 반면 대림산업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차는 분양을 앞당겼다. 높은 기대감으로 분양 문의가 급증한 것이 그 이유다. 유통ㆍ라이프 ▲CGV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오는 12월 26일까지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에코데이(ECO-Day)'에 동참한다. '에코데이'로 지정된 매주 화요일 CGV 매표소에서 지하철 이용 인증샷을 제시하면 2D 일반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진종오가 제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MVP)상의 주인공이 됐다. 우수선수상은 펜싱 박상영과 양궁 장혜진이 차지했다. ▲가수 홍진영의 디지털싱글 '사랑한다 안 한다'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및 멜론 트로트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속적인 경기불황에 소비자들의 쇼핑 트렌드도 달라지고 있다. 백화점은 구매력이 있는 부자들만의 공간으로 변해가는 모양새다. 반면 가성비 제품을 내놓는 편의점과 홈쇼핑의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었다. ▲지난해 오픈마켓·소셜커머스 등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적자 규모가 1조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업체 간 무리한 할인 경쟁이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사기간이 보름도 채 남지 않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했다. 특검의 의견서 제출은 대면조사에 응하지 않는 박 대통령과 압수수색을 불허하는 청와대에 대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측근이던 고영태 씨와 지인 간 대화가 담긴 녹취록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증거로 채택됐다. 국회와 박 대통령 측 모두 '고영태 파일'이 자신에게 유리하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자료 싸움이 탄핵심판의 향방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2017-02-15 05:30:24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