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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증상 및 예방법은? 20대女 여행 후 감염

올해 첫 콜레라 감염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증상 및 예방법에 관심이 쏠린다. 콜레라는 주로 오염된 물, 어패류 등의 음식을 통해 '콜레라균'(Vibrio cholerae)이 사람의 장 안으로 들어와 감염되는 전염병이다. 드물게는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 등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도 있다. 증상으로는 근육통, 구역,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병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탈수로 인한 쇼크에 빠질 수 있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콜레라 집단감염의 우려는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 이에 개인적으로 자주 손 씻기,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완전히 익힌 음식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해외 여행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위생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 현재 국내에는 허가된 먹는 예방 백신이 나와 있으며 콜레라 유행 또는 발생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백신을 맞는 것이 권고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필리핀 세부에서 출발해 지난 17일 밤 에어아시아 Z29048편으로 입국한 1994년생 여성이 설사 증상을 보여 채변 검사한 결과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첫 콜레라 해외 유입 사례다. 하지만, 이 여성은 현재 중국으로 출국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7-02-21 11:45:2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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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VS안희정 뉴스룸, 지지율 영향줄까? 현재까지는 '우상향'

안희정 충남지사가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와 '선한의지' 발언과 관련해 설전을 벌였다. 지난 20일 JTBC '뉴스룸'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출연해 전날 부산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선한 의지'를 발언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안희정 지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그분들도 선한 의지로 없는 사람과 국민 위해 좋은 정치 하려고 했는데 뜻대로 안 됐던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뉴스룸에서 안희정 지사는 "'선의'라는 것이 상대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자는 것"이라며 "그래야만 대화가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전날 부산에서의 강연 내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 사람이 주장하는 바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빨리 대화의 본질에 들어가는 방법"이라며 "그것이 제가 정치를 대하는 태도"라고 밝혔다. 안 지사의 이런 해명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박 대통령도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미르재단, K스포츠 재단 설립을 선의라고 주장했다"며 "그 주장을 일단 받아들이고 생각하겠다는 말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안 지사는 "그 사실은 입증됐다. 선의라고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모든 수단이 불법이었다"며 "부당한 정치적인 국가 압력이거나 부당한 거래라고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 전체를 선한 의지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이어 "선의라는 것이 선과 악을 따지자는 말이 아니라 어떤 주장에 대해서 그분이 주장한 바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연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 지사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이 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금까지 대선 지지율을 보면 2월 1주차 13.0%→ 2월 2주차 16.7%%→ 2월 3주차 20.4%로 나타나 2주새 7.4%p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문재인 전 대표는 2월 1주차 31.2%→ 2월 2주차 32.9%%→ 2월 3주차 32.5%로 횡보하고 있는 모양새다. 그의 소신 발언이 그동안 쌓아온 지지율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7-02-21 11:19:2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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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대회 3일차(21일) 주요 경기

한국 대표팀이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이 또 한 번 '금빛 질주' 예고했다. 먼저 한국 스키 크로스컨트리 간판 김마그너스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프리에 출전한다. 전날 열린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그는 이날 대회 외에도 10km 클래식, 40km 계주, 30km 프리 매스스타트 등에 출전할 계획이라 다관왕이 기대된다. '메달밭'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1시 여자 1500m, 오후 2시 남자 1000m, 오후 2시 55분 여자 500m, 오후 3시 45분 여자 팀 추월 전이 차례로 펼쳐진다. '빙속 여제' 이상화는 이날 여자 500m에 출전한다. 전날 아시아 신기록을 경신하고도 4위에 그쳤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 첫 메달을 노린다. 이날 쇼트트랙 남녀 500m,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도 열린다. 전날 남녀 1500m 금메달 2개, 은메달1개, 동메달 1개를 싹쓸이한 대표팀은 이날 대회에서 또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파죽의 3연승으로 조 1위에 오른 여자 아이스 컬링 대표팀도 카자흐스탄과 맞붙는다. 또한 오후 6시에는 남자 대표팀이 일본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17-02-21 10:59: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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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화상사고, 교사 실수 은폐? 원장 "꿈에도 몰랐네요"

한 어린이집이 아이들 화상사고와 관련 은폐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 KBS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20개월 된 남자 아이와 24개월된 여자 아이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CCTV에는 아이들이 간식을 먹기 위해 테이블 앞에 모여있다가 교사의 실수로 쓰러진 보온병의 물을 뒤집어쓴 모습이 담겨있다. 발을 동동 구르는 원장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러나 어린이집 원장은 처음에는 아이들 잘못이었다고 둘러대다 이틀 후 CCTV가 공개 되고 나서야 교사의 실수를 시인했다. 어린이집 원장은 "꿈에도 선생님이 하신 줄은 몰랐네요. 선생님이 확실한 보고를 했으면 제가 더 적극적이었을텐데..."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측이 핑계를 대가며 CCTV 열람을 꺼렸다고 말했다. 한 피해 아동 학부모는 "kt에 연락해야한다고 해서 연락하니깐 초상권 침해라고 조치하고 보여주겠다고 그래서 저희가 항의하니깐 신청서를 써야한다고 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다른 학부모는 "순 거짓말만 하는거에요. 이 사건을 축소 은폐해서 저희가 이렇게까지 안 하면 아무일 없었던 것 같이 넘어가려고 하는 거에요"라고 분노했다. 한편 이 사고로 20개월 된 남자 아이와 24개월된 여자 아이는 화상을 입었고 한 명은 피부 재생 수술까지 받았다. 은석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응급조치가 좀 미진해서 화상이 좀 깊어진 면이 있는데 (피부)일부 층이 괴사된 상태로 내원한 상태입니다"라고 전했다.

2017-02-21 10:48:4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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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아이봉,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필수 아이템

동아제약 아이봉,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필수 아이템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젊은 여성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면서도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콘택트렌즈 사용이 안구 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 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각막결막염 등 안구질환 환자의 수가 1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눈 화장을 하고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구질환 발병률이 남성보다 1.5~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각막결막염 1.8배, 아토피결막염 1.6배, 건성안은 2.2배 높은 것으로 밝혀지며 남성에 비해 확연히 높은 안구질환 발병률을 보였다. 콘택트렌즈로 인한 안구질환은 보통 렌즈와 각막 사이에 먼지와 화장품과 같은 이물질과 단백질 찌꺼기가 달라붙으면서 각막에 지속적으로 상처를 입혀 발병한다. 상처를 통해 충혈, 가려움증 등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가렵더라도 눈을 손으로 비벼서는 안 된다. 콘택트렌즈 착용 적정 시간은 1일 8시간(컬러렌즈 1일 4시간)으로 권고되지만 부득이할 경우 외출을 마친 후 즉시 콘택트렌즈를 제거한 후 눈을 씻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렌즈를 착용 안 했을 시에도 눈이 불편할 경우 손으로 비비지 말고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좋다. 렌즈는 전용 용액으로 세척, 소독을 하고 보존액은 매일, 렌즈 케이스는 1~2주, 1회 소독하는 것이 좋다. 콘택트렌즈 세정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안구에 있는 이물질을 씻어내는 것이다. 콘택트렌즈가 아무리 깨끗하더라도 안구 안에 있는 화장품 잔여물, 이물질 등이 남아 있다면 콘택트렌즈가 바로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아제약은 최근 눈 전용 세정제 아이봉을 출시했다. '눈이 아름답게 되살아나다'라는 의미를 지닌 '아이봉'은 먼지, 땀, 콘택트렌즈, 화장품 사용 등으로 인해 생긴 눈 속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안구세정제다. 아이봉은 '아이봉C', '아이봉W' 두 종류로, 아이봉C는 각막 보호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과 눈 건강을 위한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아이봉W에는 눈 초점 조절 회복 기능이 있는 비타민 B12와 대사 촉진 작용을 하는 비타민 B6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봉을 처음 사용하는 분이라면 아이봉C를, 스마트폰, 컴퓨터 등 잦은 사용으로 인해 눈에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거나 강한 청량감을 원한다면 아이봉W를 사용하면 된다. 아이봉을 사용하기 전 콘택트렌즈 착용자라면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제거 한 후 사용해야 하고, 눈 주위 화장 또는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낸 뒤 이용해야 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이봉은 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먼지, 땀, 화장품 등 눈 속에 남아있는 오염물질을 씻어냄으로써 콘택트렌즈 사용자들의 안구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아이봉 사용을 포함한 올바른 안구 관리법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눈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2-21 10:47: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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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 2017'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 솔루션 선봬

KT는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이하 MWC 2017)에서 로밍 데이터를 활용, 감염병 오염지역 방문자를 확인해 검역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게이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게이트는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입국자가 휴대전화기를 소지한 채로 게이트를 통과하면 이 휴대전화기가 감염병 오염지역에서 통화나 데이터 접속을 한 이력 여부를 확인해 검역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스마트 게이트는 휴대전화기가 이동을 하면서 기지국을 변경할 때 일어나는 핸드오버 기술을 활용했다. 통로 내부에 펨토셀(소형 기지국)을 설치한 후 입국자가 이곳을 통과하면, 사전에 정부기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입국자의 휴대전화기 로밍 데이터 이력을 가져오게 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정보기관과 입국자 본인에게 해외 감염국 방문 여부와 감염병 주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 게이트는 휴대전화 고유기능인 3G와 LTE 네트워크 신호의 송수신을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조작 없이 휴대전화가 켜져 있기만 하면 인식할 수 있다. 윤혜정 KT 빅데이터 사업추진단장은 "스마트 게이트 솔루션은 로밍데이터로 감염병 오염국가를 방문한 사람을 미리 파악해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MWC 2017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 것"이라며,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한 통신사업자의 노력이 관람객으로부터 공감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해 5월 질병관리본부와 '해외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속 조치사항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6 빅데이터 선도 시범사업을 통해 진행했다. 특히, 국내 통신 사업자로서는 최초로 2016년 11월 16일부터 로밍 데이터를 활용한 '해외 유입 감염병 차단 서비스'를 KT 고객들에게 우선 적용하기도 했다.

2017-02-21 10:34:4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