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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男 아이스하키, 최소 동메달 확보…중국 10-0 대파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최종전에서 중국을 완파하고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대회 최종일인 26일 일본 삿포로 쓰키사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남자아이스하키 3차전에서 중국을 10-0으로 눌렀다. 대회 첫 경기였던 카자흐스탄전에서 0-4로 패했던 한국은 일본을 4-1로 꺾은 뒤 중국마저 제압하면서 2승1패(승점6점)로 대회를 마쳤다. 최소 동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카자흐스탄(2승·승점6점)-일본(1승1패·승점3점)의 대결 결과에 따라 메달색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카자흐스탄이 일본을 꺾을 경우 한국은 은메달을 차지한다. 그러나 일본이 3피리어드 이내에 카자흐스탄을 제압할 경우 세 팀이 동일한 승점(6점)을 갖게되기 때문에 골득실로 메달색이 결정된다. 그동안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낸 최고 성적은 동메달이다. 1986년, 1990년, 2007년, 2011년 총 4번의 동메달을 따낸 한국이 사상 첫 은메달을 수확할 수 있을지 여부는 카자흐스탄에 달려있다. 한국은 1피리어드 9분8초만에 터진 신상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앞서 나갔다. 신상훈은 1피리어드에서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2피리어드에서는 김상욱, 마이클 스위프트, 박우상, 박진규 등이 연이어 골을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이어 3피리어에서도 4골을 터트리며 중국전을 대승으로 마쳤다.

2017-02-26 12:23: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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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스터즈 김민자 "우리는 美진출 개척자 역할…기억해줬으면"

김시스터즈가 화제인 가운데 김민자 씨의 인터뷰 내용이 새삼 눈길을 끈다. 먼저 김시스터즈는 이난영과 작곡가 김해송 부부의 두 딸 김숙자, 김애자와 조카 김민자(이난영 오빠인 작곡가 이봉룡의 딸)로 구성된 그룹이다. 1953년 결성된 이들은 음반을 내고 1959년 미국까지 진출한 한국 최초의 걸그룹이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김시스터즈 멤버 김민자(76) 씨는 연합뉴스와 그간 있었던 일들과 앞으로의 바람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김민자 씨는 과거 미국 시장에 진출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첫날 무대에 올랐는데 무릎이 떨리고 무서웠어요. 영어 노래를 많이 알지 못해 대여섯 곡을 불렀는데 첫 노래가 끝나자마자 손님들이 박수를 치고 좋아했죠. 그때 마음을 놓았어요"라고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도전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고생도 많이 하고 힘들었지만 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 미국에서 성공했고 그곳에서 남편을 만나 음악을 계속할 힘을 얻었다. 난 운이 좋은 사람"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나 "어려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미국에서 고생했다"며 "개척자 역할을 한 셈이다. 김시스터즈란 이름을 꼭 기억해주면 좋겠다"고 바람을 이야기 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시스터즈의 원조 한류 이야기는 26일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에 소개됐다.

2017-02-26 11:40:1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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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매장에서 알뜰폰 요금 수납·명의 변경 가능

앞으로 LG유플러스 제휴 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 직영 매장에서 명의 변경, 부가서비스 신청, 요금수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3월 1일부터 이동통신사 최초로 전국 직영 매장에서 알뜰폰(MVNO)가입자에 대한 CS(Customer service) 업무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제휴사 알뜰폰 가입 고객은 LG유플러스 전국 직영 매장을 방문하면 ▲개인정보 관련 업무(명의도용 접수, 통화 내역 열람 등) ▲서비스 변경 업무(일시 정지, 부가서비스 등) ▲요금 카드 수납 등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LG유플러스와 제휴한 알뜰폰 사업자는 미디어로그, 이마트알뜰폰, ACN코리아, 우체국 등이다. 기존에 알뜰폰 고객들은 고객센터에 전화 연결하는데 불편함을 겪고 매장에 방문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이러한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알뜰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알뜰폰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3일부터 직영점 전 직원을 대상으로 e-러닝 과정을 운영하며, CS 처리 프로세스와 올바른 응대 방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알뜰폰 업무 처리가 가능한 가까운 직영 매장의 위치는 엘지유플러스 홈페이지 고객센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2-26 10:25:0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