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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창건일 위기 직전 발 뺀 시진핑

북한군 창건일 위기 직전 발 뺀 시진핑 북한군 창건일로 북한의 도발이 예상됐던 25일 직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북 보복에 반대한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미국의 강경론에 보조를 맞춘 듯하던 모습에서 도발 위기 직전 발을 뺀 모습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시 주석은 24일(미국시간)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핵실험 등 북한의 어떤 군사적 도발에 대해서도 반대한다는 입장도 함께 나타냈지만 이는 과거에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보도는 북한의 태양절(김일성 생일 기념일인 4월 15일) 당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한반도로 향했다던 칼빈슨 항모 전단이 정반대인 호주 인근 인도양으로 향한 미스터리와 관련해 흥미를 끈다. 일각에서는 칼빈슨 전단이 실제 한반도로 향하다 트럼프-시진핑 간 전화통화 이후 항로를 돌렸을 것이라며 시 주석의 자제 요청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번 통화에서 시 주석은 북미 간 긴장 고조가 무력충돌로 이어질 것을 염려한 것으로 전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전화통화 이후 유엔안보리 의장단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진짜 문제"라며 "수십 년 동안 북한 문제를 외면해 왔지만 이제는 이 문제를 풀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번 통화 이후에도 마찬가지 강경메시지를 내놓은 바 있다. 이를 감안하면 현재의 강경메시지도 수사에 불과할 지 모른다는 관측이 가능하다.

2017-04-25 17:28: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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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충전기 2배 확충…'전기차 붐' 준비하는 테슬라

급속충전기 2배 확충…'전기차 붐' 준비하는 테슬라 테슬라가 올해 보급형 전기차 모델3의 출시를 앞두고 급속충전기를 2배 확충하기로 했다. '전기차 붐'을 준비하는 테슬라의 행보로 평가된다. 25일 포춘에 따르면 테슬라는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기존 5400개의 급속충전기를 올해 말까지 1만 개로 늘리겠다며 상당수가 여름휴가철에 앞서 설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차지'라고 알려진 테슬라의 급속충전기는 모델S와 모델X 운전자들을 위해서 지난 2012년 등장했다.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테슬라의 전기차로 더 장거리 운행이 가능해진다. 30분 충전으로 270km 이상을 더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급속충전기들은 미국만이 아니라 유럽, 중국, 일본 등 31개 국가에 설치돼 있다. 앞으로 주목되는 점은 급속충전기가 이제까지 도로에만 설치된 데서 벗어나 도심 한가운데에도 설치된다는 점이다. 테슬라는 "도심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하게 만드는게 목표"라고 했다. 이를 두고 포춘은 "사고의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테슬라의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급속충전기를 찾는 고객이 늘었고 이에 따라 불만 역시 높아졌다. 테슬라로서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해서 충전기 확충이 급선무였다. 한편 테슬라의 급속충전기 확충에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2017-04-25 17:27: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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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2개 분야서 하계 인턴사원 공개 채용

엔씨소프트가 2017년 하계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장학금 혜택과 정규직 입사 기회가 부여된다. 지원 희망자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월 4일 오후 1시까지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대학(원) 졸업 예정자(2017년 8월 또는 2018년 2월)와 기 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 TEST(온라인 인성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개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게임 AI 등 총 22개 부문이다. 엔씨소프트는 6월 중순 이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7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엔씨 플래그십' 제도를 통해 장학금 혜택과 정규직 입사 기회를 얻는다. 엔씨소프트는 '채용 상담카페'와 '온라인 채용 설명회 및 상담회'를 운영한다. 지원 희망자는 26일 서울 신촌에서 열리는 채용 상담카페에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는 채용 담당자와의 상담, 채용 부문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면담을 가질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온라인 채용 설명회와 상담회를 연다. 지원 희망자는 27일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방송하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다. 5월 2일에는 페이스북 실시간 댓글 질의 응답으로 진행하는 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모든 채용 행사에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2017-04-25 17:25: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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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5월부터 'IoT 체험 객실'로 탈바꿈

오는 5월부터 곤지암리조트 객실이 '사물인터넷(IoT) 체험룸'으로 탈바꿈한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 내 4개 타입의 객실 중 가장 넓은 평형인 72평형(로얄룸)과 46평형(노블룸) 각 1실을 IoT 체험룸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IoT체험룸에는 홈CCTV, 열림알리미, 플러그 등 6종의 LG유플러스 IoT 서비스와 IoT 가전제품 3종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가습기가 설치된다. 일반 숙박시설을 IoT 서비스 체험용 객실로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oT 체험 객실 이용 고객이 서비스 사용 후 가입을 원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IoT 체험 객실 이용 고객들은 외출 시 자동으로 전등이 꺼지고 로봇청소기가 작동하는 등 실제 집에서처럼 다양한 모드를 설정해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다. 산책을 즐길 때 홈CCTV를 통해 객실 내부의 실시간 촬영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가족과 영상 대화를 나누는 등의 서비스 기능도 체험해 볼 수 있다. IoT 체험 객실 이용 고객을 위해서는 객실 내 설치된 IoT 서비스·상품의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투숙 기간 중 대여해 준다. 체험 객실마다 전담 가이드도 배치한다. IoT 가이드는 체험 시설의 기본적인 이용안내를 하고 서비스 시연을 한다. 고객이 객실 이용 중 IoT 시설 사용을 문의할 경우 상시 방문해 서비스 사용방법을 상세히 반복 안내·시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투숙 고객이 서비스 사용에 만족해 가입을 원할 경우 청약 가입 신청을 받아 고객센터 IoT 개통전담팀으로 접수한다. 회사 측은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할 경우 곤지암리조트 내 IoT 체험 객실을 대폭 확대하고 현재 출시된 36종의 자사 서비스 중 고객 니즈가 높은 상품과 IoT 비데, 금고 등 가전제품을 추가 설치해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7-04-25 17:24: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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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금연휴 맞아 로밍 서비스 할인

KT는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로밍 상품과 관련된 혜택을 선사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중국, 일본, 미국 등 168개 국가에서 200kbps 이하 속도로 인터넷 검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위주의 데이터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톡' 상품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간 하루 7700원에서 5500원으로 2200원 인하한다. '로밍 에그' 상품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 간 하루 1만1000원에서 5500원으로 50% 인하한다. 로밍 에그는 가입 통신사와 상관없이 출국 전 공항 로밍센터에서 기기를 임대 받아 해외에서 하루 종일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다. 에그 단말 한 대에 최대 3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KT는 황금연휴를 맞아 로밍 상품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해외를 찾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제휴 혜택도 확대했다. 지난 3월 카드이용 시 캐시백(KB국민카드)과 여행자보험(삼성화재), 공항 환전우대(KEB하나은행) 혜택이 추가된 이후 4월 21일 렌터카 할인(Hertz 허츠렌터카)을 추가했다. 올레닷컴에서 Hertz 허츠렌터카 사이트로 접속해 차량을 예약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항에서의 제휴혜택도 강화됐다. KEB하나은행 공항 환전우대와 더불어 인천공항의 식당, 카페, 라운지 등 최대 25개 시설에서 혜택이 주어지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올레닷컴이나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2017-04-25 17:23: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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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3] 대선 후보 대선 후보 '5대 개혁 과제' 공약 비교 - ③정치개혁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검찰·특검 등의 조사로 인해 만천하에 드러나자 이번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개혁, 특히 정치 개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번 조기 대선 역시 이 같은 국민 여론이 대폭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주요 대선 주자들도 정치개혁에 대한 다양한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등 5당 대선 후보들은 민심을 반영해 대통령제 개헌·결선투표제·직접민주주의 확대·참정권 확대 등 공약들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대통령제 개헌…4년 중임 vs 분권형 vs 내각제 우선 대선 후보들은 대통령제 개헌에 대해서는 크게 4년 중임제와 내각제를 공약하고 있다. 문 후보는 '긴 호흡'의 국정운영·장기적 비전 실행 등을 위해서는 4년 대통령 중임제가 적합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개헌은 차기정부에 개헌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위원회 산하에 국민참여 개헌논의기구를 설치해 국론을 모아 내년초 국회에서 개헌안을 통과시키고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도 문 후보와 마찬가지로 4년 대통령 중임제 개헌과 이를 위한 내년 지방선거 국민투표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안 후보는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쳐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고 있지만 이원집정부제와 권력축소형 대통령제 등 분권형 대통령제가 우리나라 실정에 맞다고 강조한다. 홍 후보는 4년 대통령 중임제와 분권형 대통령제를 합친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를 공약하면서, 대통령은 국가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행정의 권한과 책임은 국무총리를 수반으로 하는 내각과 장관에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현재 대통령 1인에게 권력이 너무 집중돼 있어 권력남용을 막을 방법이 없다며 내각제 도입을 공약했다. 그는 특히 자신이 당선될 경우 임기를 3년으로 줄여 2020년 5월에 새 헌법을 발효하겠다고 약속했다. ◆직접 민주주의 확대…선거제도 개편 대선 후보들은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불만이 많은 상황인 만큼 직접 민주주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안 후보는 국민투표 범위를 확대하고 국민발안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으며 국민의 법률심사우선청구권, 국민공천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등과 국회윤리위원회에 국민 참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위해 법률안 제정과 개헌안 반영을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심 후보는 대통령·국회의원에 대한 파면권을 국민에게 부여하는 국민소환제 도입을 공약했다. 또한 그는 국회의원 선거권자 1% 이상이 서명하면 헌법 개정 발의가 가능한 헌법 국민발안제를 부활하고 법률안에 대한 국민발안제도 도입해 국가적 중요사안에 대한 국민투표 의무화와 국회와 국민에게 국민투표 회부권을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선 후보들은 참정권 확대를 위해 선거연령을 18세로 하향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강조한다. 이들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만이 하향 조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문 후보·안 후보·유 후보·심 후보 등은 선거연령 18세 하향 조정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유 후보의 경우 내년 지방선거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심 후보는 선거연령 18세 하향 조정을 약속하면서 피선거권 연령도 대통령은 40에서 35세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은 25세에서 23세로, 지방의원은 25세에서 18세로 낮추고, 교육감 선거의 경우 선거권권 연령을 16세로 하향하겠다고 공약했다.

2017-04-25 17:21:53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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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군' 이정재X여진구X김무열 "캐스팅, 거 너무한거 아니오?"

'대립군' 시대 뛰어넘는 웰메이드 팩션 사극 탄생 2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영화 '대립군'의 주인공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이 유쾌한 입담과 매력을 뽐낸 가운데 영화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영화 '대립군'은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 2015년 '사도'의 맥을 잇는 2017년 첫 번째 팩션 사극이자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영화는 임진왜란 당시 '파천'(播遷)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되어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이야기이다. '대립군'은 역사 속 실재한 인물들과 제작진의 상상력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들의 조화가 흥미로운 영화로 팩트에 대한 철저한 고증에 완벽한 픽션을 더해 대한민국 스크린 사상 최초로 '대립군'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작품은 1592년 임진왜란 발발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관계된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시작된다. "임금이 도성을 버리고 피란하다"라는 뜻의 파천과 "임진왜란 당시, 조정을 둘로 나누다"라는 분조, 강력한 두 개의 키워드 아래 실제로 선조가 전란 중인 조선을 왕세자 광해에게 맡기고 명나라로 떠난 설정 속 숨겨진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생계를 위해 있는 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대신 군대에 갔던 대립군을 스크린에 처음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의미가 깊다. 또한 전쟁 한가운데 나라를 버린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조선을 지키며 분조 행렬을 힘겹게 이끌어야 했던 광해의 새로운 모습은 그동안 미디어가 잘 다루지 않았던 역사적 사실이기도 하다. 거기에 대립군은 주로 험준한 국경에서 남을 대신해 군역을 치렀던 이들로 왕과 함께 했던 조선시대 의병의 시발점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흥미진진한 영화적 상상력이 가미되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여기에 조선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분조 행렬을 이끌었던 광해가 나약하고 어린 세자에서 전쟁 속 끝까지 백성과 함께 한 진정한 왕으로 성장하는 모습은 시대를 관통하며 공감대를 자극할 것이다. 이정재는 대립군의 수장 '토우'를 연기한다. 비장한 각오와 함께 대립군의 동료들, 그리고 광해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힘을 다하는 모습과 위기 속에서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하는 굳은 의지의 인물이다. 여진구는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새로운 광해를 연기한다. 절망과 분노, 굳은 결심이 모두 교차되는 인물이다. 끝으로 대립군의 명사수 곡수는 김무열이 연기한다. 그동안 보아왔던 젠틀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캐릭터이기에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대립군'은 오는 5월 31일 관객들에게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2017-04-25 17:02: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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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학자금어드바이저 정부3.0 서비스 개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어드바이저 정부3.0 서비스 개시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맞춤형 학자금 재정설계 서비스인 학자금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이 희망 대학·학과에 진학시 필요한 총 교육비 소요 금액 정보를 제공받고, 국가와 민간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장학금과 학자금대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아 소요되는 예상 교육비 마련방안을 시뮬레이션해봄으로써 학생 개인별로 맞춤형 고등교육비 재정 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재단에서는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민간 장학재단 등 흩어져 있는 2200여 종의 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정보를 수집하여 통합된 '학생지원정보' 서비스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해 왔다. 학자금 재정설계 서비스는 '학생지원정보'와 대학정보공시 등록금 통계 정보를 결합하여 진학 희망대학별로 소요되는 재학기간 중 필요 총 교육비 정보를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학자금 재정설계 서비스를 통해 학생 중심의 원스톱 종합지원 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대학생들은 소득에 따라 수혜 가능한 국가와 민간의 장학금과 학자금대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게 되었고, 초·중·고학생에게는 스스로 교육비 재정계획을 미리 설계할 수 있게 하여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 안양옥 이사장은"재단은 앞으로도 대학생뿐만 아니라 초·중·고 단계부터 장학금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활용하여 계획적으로 재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종합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4-25 16:36:3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