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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여전히 아파" 이수, 그래도 음악은 계속된다(종합)

16일 솔로 2집앨범 'inhale' 발표…5곡 수록 18일부터 소극장 공연 개최 "거절당하면 여전히 아파, 그러나 계속 노력할 것"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 1위·장기 집권을 이어온 '음원강자' 이수가 한층 깊어진 음악적 감성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차가운 시선은 존재하지만 음악으로 대중의 마음을 계속해서 두드리겠다는 각오다. 이수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홀에서 솔로 2집앨범 'inhale'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열고 타이틀곡 '그러나, 밤' 라이브 무대 및 앨범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이수의 솔로 2집 앨범 'inhale'은 타이틀곡 '그러나, 밤'을 비롯해 '여기', '사랑이란 이렇게나', 'recommend', '백기'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지난 2008년 솔로 1집앨범 'I AM…' 이후 9년 만에 새롭게 내놓는 신보인 만큼 이수는 자신만의 색깔을 더 차분히 녹여냈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진정성과 깊이를 담는데 집중한 것. 이를 위해 이수는 앨범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해냈다. 아티스트를 넘어 프로듀서로 거듭난 그는 엠씨더맥스 때와는 또 다른 음악을 완성했다. '솔로 작품집'이란 타이틀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 'inhale'은 PART 1으로 이후 PART 2 'exhale'도 발매될 예정이다. 이수는 앨범명과 관련해 "'inhale'은 차분하고 어쿠스틱한 감성을 강조하고 싶었다. 이후에 발매될 파트 2 'exhale'에선 일렉트로닉 같은 느낌을 담아보고자 생각 중이다"면서 "한 앨범을 반으로 쪼개서 전혀 다른 스타일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지어봤다"고 설명했다. 음악뿐 아니라 사진, 영상 등 모든 파트에 직접 참여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관련해 이수는 "해외 같지만 국내에서 촬영된 것"이라며 "촬영 당일 미세먼지가 최고에 이르를 때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수는 다소 긴장한 듯 보였으나 자신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만큼은 자신있고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음악, 음악 외적인 부분까지 자신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앨범인 만큼 자신감도 보였다. 다만 음원 성적에서 만큼은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어차피 1위는 트와이스'라는 해시태그를 단 것과 관련해 "평소 트와이스의 굉장한 팬이라 경쟁이 안 된다는 생각에 쓴 해시태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크게 순위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생각한다. 물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묵묵히 앨범 내고 음악활동 하겠다는 마음에 쓴 것이었다"고 답했다. 이 말을 뒷받침하듯 이수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3주간 소극장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수는 "음악을 더 잘 들을 수 있는 건 아무래도 대극장보다 소극장이 아닐까 해서 결정하게 됐다"면서 "저희 음악에 고음이 많긴 하지만 소극장 공연인 만큼 편안히 들을 수 있는 곡도 많이 선곡했다.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를 떠올리면 고음을 빼놓을 수 없다. 독보적인 음색에 시원시원한 고음까지 자랑하는 만큼 목관리도 필수다. 현재 한창 공연을 준비 중인 그는 목관리 비법에 대해 "물을 많이 마시고 공연 전날 잠을 많이 잔다. 늘 말씀드리지만 공연 때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다"고 말했다. 아내 린에 대한 고마움도 표했다. 그는 "혼자서 많은 시간 동안 작업실에 있느라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만 제 아내가 일반인이 아니라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때로는 날카로운 지적, 때로는 복에 겨운 칭찬 같은 걸 받고 있다"며 "옆에서 그렇게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제 복이라 생각한다. 많은 영향도 받고 도움도 받았다. 같이 (앨범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수는 "이걸 두고 내조라고 했더니 (린이) 조력이라고 정정하더라"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차가운 시선은 존재한다. 지난해엔 뮤지컬 캐스팅 확정이 무산되기도 했다. 이수는 "거절당하면 여전히 아프다. 그러나 계속해서 노력한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언젠간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저를 좋아하실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제 책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모습들이 제 주변 사람들과 팬 분들이 보기에 굉장히 아프실 수 있겠지만 제 나름대로는 도전하고 노크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수는 18일부터 6월 4일까지 3주간 2017 앨범 발매 기념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7-05-16 17:22: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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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통합' 행보 이어져…野 '접촉' 측근은 '2선 후퇴'

문재인 대통령이 정당 원내대표들과의 회동을 추진하는 등 '통합' 행보에 속도를 올리는 분위기다. 또한 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들은 '2선 후퇴'를 선언하며 이러한 새 정부의 통합 행보에 부담을 주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선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포함한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야4당 원대대표를 오는 19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소야대 정국 속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강조해왔던 '통합 대통령'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겠다는 계산도 깔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렇듯 문 대통령이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각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의 최측근들은 '거리두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은 이날 새벽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2선 후퇴' 의사를 밝혔다. 양 비서관은 "참 멀리 왔습니다. 제 역할은 딱 여기까지"라며 "그 분(문 대통령)과의 눈물 나는 지난 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이제 저는 퇴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 정부가 원활하게 출범할 수 있는 틀이 짜일 때까지만 소임을 다 하면 제발 면탈시켜달라는 청을 처음부터 드렸다"며 "그분이 정권교체를 이뤄주신 것으로 제 꿈은 달성된 것이기에 이제 여한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 비서관은 "간곡한 당부 하나 드린다. 우리는 저들과 다르다. 정권교체를 갈구했지 권력을 탐하지 않았고, 좋은 사람을 찾아 헤맸지 자리를 탐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면서 "저의 퇴장을 끝으로, 패권이니 친문 친노 프레임이니 삼철이니 하는 낡은 언어도 거둬주시기 바란다"며 "비선도 없다. 그분의 머리와 가슴은 이미 오래전, 새로운 구상과 포부로 가득 차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선에서 '굵직한 수완'으로 이른바 '용광로 선대위'를 완성하는데 높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 또다른 최측근인 최재성 전 의원도 청와대 입성을 스스로 거부하고 나섰다. 최 전 의원은 "인재가 넘치니 원래 있던 한 명 쯤은 빈 손으로 있는 것도 괜찮다고 제 마음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측근들의 자진 2선 후퇴는 정권 초반 그동안 문 대통령을 향해 제기되던 '친문 패권주의' 등 비판이 재점화되는 것을 초기에 진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자신과 다른 편에 섰던 인사들을 고루 등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 시장과 함께 서울시를 이끈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임종석 비서실장을 포함해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등은 모두 박원순 시장의 사람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또한 이날 안 지사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박수현 전 의원은 대변인으로 임명되며 문 대통령의 '입'이 됐다. 이번 박 대변인 인선도 문 대통령이 경선 당시 경쟁자의 측근을 포용해 당내 통합을 이루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로 박 대변인은 안 지사 측 인물의 청와대 합류 가능성을 두고 "당내 협치 정신이 잘 반영될 것으로 본다면 안 지사 측이나 이재명 성남시장 측의 젊은 실무자들이 적재적소에 수용되리라 본다"고 밝혔다.

2017-05-16 17:06:06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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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역할 국정기획자문위 출범..위원장 김진표 의원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게 될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최장 70일간 운영될 예정인 위원회는 중장기 국정목표와 방향 등을 포함한 '문재인호' 5년간의 국정운영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정부는 이날 정부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의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위원회 설치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는 당·정·청에서 추천받은 인사들이 고르게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원장 1명, 부위원장 3명, 30명 이내 위원이 참여해 6개 분야별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위원장으로는 하마평에 오르던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이변 없이 임명됐다.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은 인선 배경에 대해 "김진표 의원은 현재 민주당의 국정자문위원장을 맡고 있고 2003년 참여정부 인수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정 전반에 대해 각 부처들과 토의 과정을 거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에 대한 '5개년 계획' 작업을 시작해 내달 30일께 위원회를 마무리하며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미 정부가 출범한 만큼 과거 인수위보다 속도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간사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맡고,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당연직 위원들을 비롯해 30∼4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참여 인원과 운영방식은 추후 시행세칙을 통해 정하도록 했다.

2017-05-16 16:54:45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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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국내 첫 우승컵 노린다…두산 매치플레이 19일 개막

박인비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올해 첫 국내 대회 우승을 노린다. 박인비는 17일부터 5일간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리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해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약 9개월 만이다. 박인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 우승과 유독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까지 9년간 16차례 국내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5번을 포함, '톱10'에 11차례 진입했다. 코스레코드 경신 3번, 홀인원 2번을 기록하는 등 경기 내용도 나쁘지 않았으나 우승컵을 들어올린 적은 전무하다. 그러나 해외에서의 전적은 화려하다. 일본에서 4차례 정상에 올랐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도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18승을 거뒀다. 여기에 올림픽 금메달을 더해 '골든슬램'까지 달성했다. 박인비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 번 국내 대회 첫 우승을 노린다. 다만 이 대회는 지금까지 출전했던 대회와 달리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우승을 낙관할 수 만은 없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하루 부진해도 다음 날 만회가 가능하지만 매치플레이는 1대 1 대결로 우승자를 결정하는 만큼 이변이 많은 플레이기 때문이다. 무명 선수가 상위 랭커를 꺾는 일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다행히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올해부터 조별리그 제도를 도입해 유명 선수의 첫판 탈락 위험성을 낮췄다. 또한 종전에는 64강전부터 한 번이라도 지면 탈락이었으나 조별리그 도입으로 초반 패배는 만회할 기회가 있다. 이번 대회에선 사흘 간 4명의 선수가 한 번씩 맞붙고, 1위는 16강에 진출해 1대 1 녹다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16일 확정된 조 편성에 따르면 박인비는 안송이(KB금융그룹), 이선화(다이아몬드클래스), 양채린(교촌F&B)와 1조에 속했다. 박인비는 17일 이선화와 첫 경기를 치른 뒤 양채린, 안송이와 차례로 맞붙는다. 박인비는 "부상에서 벗어나 컨디션과 스윙 모두 좋다. 체력이나 정신력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가 크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조 편성과 관련해선 다소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는 "안송이, 이선화와는 개인적인 친분도 있고 과거에 함께 경기를 한 적도 있다"면서 "양채린과는 처음이라 플레이스타일을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양채린은 2012년 KLPGA에 입회해 2015시즌부터 정규투어에 참가했다. 양채린이 지난 시즌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며 '위너스 클럽'에 가입한 만큼 해외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온 박인비에겐 생소한 상대다. 그러나 박인비는 이번 대회 시작 열흘 전부터 귀국해 훈련에 매진해왔다. 더욱이 국내 대회 우승을 노리는 만큼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박인비는 "매치플레이는 당일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유리하다. (지금까지) 컨디션은 좋다. 내 게임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김지현을 비롯해 3위 장수연, 4위 배선우가 출전해 매치플레이 여왕 자리를 노린다. 이와 함께 김지영, 이정은, 이소영 등 신예들이 대거 출격하고 상금랭킹 1위이자 유일한 2승 선수 김해림도 시즌 3승을 노린다. 조별리그 도입으로 경기 일정도 나흘에서 닷새로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이 대회는 결승까지 6라운드를 치렀지만 올해는 7라운드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또한 대회 총상금은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증액됐으며 우승 상금도 1억2000만원에서 1억7500만원으로 올랐다.

2017-05-16 16:49: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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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이노션, 미디어 콘텐츠 시장 확대 위한 전략적 MOU 체결

NEW-이노션, 미디어 콘텐츠 시장 확대 위한 전략적 MOU 체결 대형 파트너십 구축으로 영화, 스포츠, 극장 등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 강화 콘텐츠 미디어 그룹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총괄대표 김우택, 이하 NEW)가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이사 안건희, 이하 이노션)와 미디어 콘텐츠 사업 전반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의 마케팅 역량과 콘텐츠 비즈니스 역량을 상호 결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NEW는 16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이노션과 콘텐츠 사업 전반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EW 김우택 총괄대표와 이노션 안건희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에 따라 NEW와 이노션은 영화, 스포츠, 극장, 음악, 드라마 등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전반에 걸쳐 전략적 제휴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NEW는 극장과 스포츠 부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극장 사업을 대규모로 확장할 시 상호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며, 이노션의 스포츠 마케팅과 운영 노하우로 추후 중계권 사업과 스포츠 대회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다. 또 해외 진출에 있어서 전략적 제휴를 맺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노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NEW의 콘텐츠 판매 등을 지원하는 일이 대표적인 예이다. 콘텐츠 마케팅 사업에 대한 업무 제휴도 추진한다. 이노션이 가진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NEW의 콘텐츠 사업 성공 확률을 높이는 전략을 함께 수립하게 되며,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인 디지털 커맨드 센터(Digital Command Center)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영화 등 NEW의 콘텐츠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여러 산업 분야에 접목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단순한 업무제휴가 아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한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이 같은 방식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노션은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 전반에 대한 지식 및 이해도를 높이고 흥행 공식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 콘텐츠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PPL, 가상광고 등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를 포함한 이노션의 콘텐츠 마케팅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NEW 김우택 총괄대표는 "콘텐츠 산업의 가치가 중요한 시대에 전략적 파트너십은 NEW만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노션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투자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콘텐츠 시장의 다각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노션과의 MOU에 이어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노션 안건희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디어·콘텐츠·광고 시장의 변화에 유기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 "NEW와는 2011년부터 일부 영역에서 업무 협업을 진행해 상호 신뢰 관계가 구축돼 있는 상태"라며 "앞으로 단기, 중기, 장기 등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업무 제휴 계획을 면밀히 세워 회사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7-05-16 16:48: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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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강력한 귀환…스크린X 상영 확정

'캐리비안의 해적' 강력한 귀환…스크린X 상영 확정 3면 스크린에 펼쳐지는 압도적 해상 전투 24일 개봉하는 전대미문의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스크린X 상영을 확정하며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귀환을 준비하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치는 해상 전투가 특징인 만큼 거대한 함선을 스크린X의 270도 화면으로 더욱 입체감 있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는 CGV강남, 왕십리, 대전, 대구, 서면, 광주터미널 등 전국 49개 극장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스크린X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 보다 생생한 몰입감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에서도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스크린X로 개봉한다. 작품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다. 복수심으로 물 위를 달리는 캡틴 살라자르와 죽은 자들, 그리고 이들에 맞서는 잭 스패로우와 동료들의 사투가 스크린X를 통해 정면과 좌우 스크린 삼면에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해저 전투 장면이 특히 압권이다. 바다가 둘로 갈라지고, 깊은 심해까지 드러난 거대한 바닷길에서 펼쳐지는 전투는 스크린X의 3면 스크린으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바닷물과 압도적 비주얼의 죽은 자들에게 관객들이 직접 둘러싸인 듯한 생동감을 제공할 것이다. 스크린X 제작팀은 "압도적 해상 전투 장면의 긴박감을 극대화하는 데에 주력했으며 영화 러닝타임 129분 중 30분 분량을 스크린X로 새로 제작했다"고 밝혀 관객들이 스크린X로 경험하게 될 스펙터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4일 개봉.

2017-05-16 16:48: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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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국내 기업 최대 규모 ESS 시스템 수출

LG CNS가 미국 괌에 40㎿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을 구축한다. LG CNS는 40㎿규모 ESS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최근 괌 전력청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축사업은 아가나(Agana) 변전소의 전력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주파수 조정(FR)용 24㎿ 규모 ESS와 탈로포포(Talofofo) 변전소에 사용할 신재생에너지 출력 안정(RI)용 16㎿규모 ESS로 구성됐다. 전체 사업규모는 4300만 달러(약 480억원)이며 LG CNS는 2018년 5월까지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단일 사업으로 40㎿ 규모인 이번 수주는 국내 기업이 해외로 수출한 ESS 시스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글로벌 1위 기업이 지금까지 수행한 ESS통합 구축의 누적 실적 166㎿의 1/4에 해당한다. 이번 사업을 완료하면 LG CNS의 구축 누적 실적은 125㎿로 글로벌 톱 기업 수준에 육박하게 된다. 회사 측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기술을 제안하며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한 만큼 에너지시스템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한국전력이 ESS계통설계, 시운전 감리, 운영 자문 등을 지원해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협력한 해외 수주사례로도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이 대규모로 ESS 시스템을 기획, 설계, 구축,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해외에 턴키로 제공하는 첫 사례다. LG CNS는 이번 사업을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레퍼런스로 삼는 동시에 글로벌 전진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괌이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가진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이크로그리드의 핵심 기술인 ESS 사업 능력을 입증하겠다는 의미다. 더불어 괌이 북미와 호주, 아시아 시장의 중심이 있기에 글로벌 시장 거점으로도 삼을 수 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네비건트 리서치조사에 따르면 LG CNS는 2016년 ESS 시스템통합(SI)분야 경쟁력에서 아시아 1위, 글로벌 7위를 차지했다. 2017년 세계은행 보고서는 글로벌 ESS시장이 아시아와 같은 이머징마켓을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도 지난해 25억6000만 달러였던 글로벌 ESS시장 규모가 2025년 29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수주에 대해 LG CNS 하태석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상무)은 "이번 괌 ESS사업은 괌 전력청의 1단계 사업으로 이후 추가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며 "꾸준하게 EMS솔루션을 개발해 온 LG CNS의 SW·SI 역량과 LG화학의 글로벌 1위 ESS배터리 역량이 시너지를 내어 거둔 성과"라고 말했다.

2017-05-16 16:46:4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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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합작회사로 중국 물류시장 본격 공략

삼성SDS가 중국 물류기업과 합작회사(JV)를 설립하고 현지 물류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SDS는 중국 종합 물류기업 케리 로지스틱스와 합작회사 'SDS 케리 서플라이 체인 솔루션'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981년 설립된 케리 로지스틱스는 중국 전역은 물론 동남아, 미국, 유럽, 호주 등 세계 42개국 700여 지역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물류 기업이다. 삼성SDS는 케리 로지스틱스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중국에서 물류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현지 물류 실행력을 강화해 대외시장 확대를 가속할 방침이다. 특히 삼성SDS는 글로벌 물류·IT, 컨설팅 역량을 케리 로지스틱스의 현지 영업력, 우수한 인프라와 결합해 중국의 식음료, 의약·헬스케어, 전자상거래 물류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삼성SDS 김형태 SL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합작회사를 통해 양사의 장점이 결합되어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글로벌 물류사업을 강화하여 물류전문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SDS는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태국 통관전문 물류기업인 아큐텍, 베트남 항공화물 터미널 업체 알스와 합작회사를 각각 설립하면서 대외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2017-05-16 16:46:28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