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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5일 미네소타전 선발 등판…후반기 첫 출격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시즌 4승 사냥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닷컴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의 등판일을 25일로 정했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와 2017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경기를 치른다. 예정대로라면 류현진은 26일 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4회 때 안드렐톤 시몬스의 강한 타구에 왼발을 맞아 타박상을 입었다. 응급조치를 한 뒤 6회 2사까지 피칭을 이어갔지만 결국 지난 5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발의 통증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돼 후반기 등판이 예상보다 늦어졌다. 류현진은 15일 4이닝, 투구 수 58개의 시뮬레이션 투구를 무사히 끝낸 뒤 본격적인 빅리그 복귀를 준비했다. 전반기를 조기 마감한 류현진은 14경기에서 72⅔이닝을 던져 3승 6패 1세이브에 평균자책점 4.21을 올렸다. 특급 성적은 아니지만 어깨 부상을 딛고 2년 만에 복귀한 첫 시즌에서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하기엔 충분했다. 복귀 후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 투수로 나섰던 그는 후반기 역시 선발 투수로 시작한다. 2013년 빅리그에 입성한 이후 미네소타와는 처음으로 맞붙는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선 박병호(31)가 뛰고 있지만 아직까지 빅리그 재진입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어 한국인 선수 투타 맞대결은 기대하기 어렵다.

2017-07-20 15:29: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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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흡연' 빅뱅 탑 "진지하게 반성" 집행유예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탑(최승현·30)씨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8단독(김지철 판사)은 20일 최씨에 대해 "피고인이 진지하게 반성중이고 형사 처벌 전례가 없는 점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모(21·여)씨와 4차례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마초와 액상 대마를 각각 두 차례씩 흡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씨는 앞선 공판에서 "흐트러진 정신 상태와 그릇된 생각이 잘못된 판단으로 이어져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다"며 "인생 최악의 순간이고 너무나도 뼈저리게 후회한다"고 말했다. 최씨는 지난 2월 입대해 의무경찰로 복무하다가 이번 사건으로 직위해제됐다. 의경이 복무 중 1년 6개월 이상 징역 또는 금고형을 선고 받으면 당연 퇴직된다. 그 이하의 형을 받으면 재복무 심사를 받고, 부적절 판정시 사회복무요원이나 상근예비역에 복무하게 된다. 이날 판결로 최씨는 병역 의무를 지속할 길이 열리게 됐다. 최씨는 공판에 앞서 기자들에게 "정말 잘못을 뉘우치고 또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2017-07-20 15:03:2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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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서 1박2일' 유쾌하게 그려낸 노인 문제

'펜션에서 1박2일' 유쾌하게 그려낸 노인 문제 한 가족의 좌충우돌 리얼 이야기와 100세 시대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담은 연극 '펜션에서 1박2일'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대학로 대표 극단 해오름(대표 신준영)은 오는 9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해오름 예술극장에서 '펜션에서 1박2일'을 공연한다. '펜션에서 1박2일'은 각박한 삶 속 치매 할아버지를 모시는 한 가족의 해프닝을 그리며, 재치 넘치는 대사와 위트 있는 연출을 곁들여 한국 사회의 노인 문제를 무겁지 않게 풀어낸다. 베트남 전쟁 참전의 지울 수 없는 아픔을 가지고 있는 할아버지 이만복과 현실적 문제 앞에서 갈등하는 부부를 비롯, 극 중 다양한 캐릭터들과 상황들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 지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5년 '세아이(세상에서 아주 작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초연해 네 번째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 연극 '펜션에서 1박2일'은 극단 해오름의 대표이자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무사 백동수' 등 브라운관을 통해 활약한 배우 신준영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박부건 윤석배 강신구 윤미하 우슬기 윤선미 이단비 황인혜 등이 출연한다. 한편, 극단 해오름은 1985년 10월 극단 하나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이후 2004년 극단 해오름으로 변경 재창단했다. '바쁘다 바뻐' '하늘아 하늘아' '만화방 미숙이' 등 활발하게 공연을 이어오며, 현재 명실상부 대학로 대표 극단으로 사랑 받고 있다.

2017-07-20 15:03: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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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아웃' '곡성'의 성공 요소 전부 담은 '장산범'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스릴러에는 공통점들이 몇가지 있다. 참신한 소재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 그리고 등골이 오싹해지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이다.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영화 '겟 아웃'과 '곡성' 속 흥행 요소가 담긴 '장산범'(감독 허정)이 그렇다. 오는 8월 17일 개봉. ◆현지인에게 눈엣가시 '외지인' '장산범' '겟 아웃' '곡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첫 번째 미스터리 스릴러 성공 트렌드는 바로 외지인과 현지인의 대립이다. 특히 선악을 구분할 수 없는 외지인과 현지인의 대립은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장산범'은 희연(염정아)의 가족이 도시를 떠나 장산이라는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그 곳에서 우연히 낯선 여자 아이를 만나 미스터리한 일에 휘말리게 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이에 대한 의심이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은 관객에게 궁금증을 유발한다. 낯선 장소에서 유일하게 외지인과 현지인을 구분할 수 있는 목소리를 누군가 흉내내고 있다는 설정은 대결 구도 속에서 스릴러의 몰입감을 더하기 충분하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위에 올랐던 '겟 아웃'은 주인공 크리스가 외지인으로서 여자친구 로즈의 고향으로 가게 되면서 겪는 미스터리와 공포를 다뤘다.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마을에서 벗어나려 할수록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곡성' 역시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연쇄 사건들과 그 사건을 해결하고자 등장한 무당과 경찰로 인해 이야기는 점점 절정을 향해 치닫게 된다. 이렇게 세 영화 모두 영화의 주요 배경인 한 공간에 들어서게 되는 외지인과 그 장소에 이미 존재하는 현지인과의 대결 구도로 시작된다. ◆가족의 균열 '장산범'은 허정 감독의 전 작품 '숨바꼭질'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이번에도 한 가족이 겪는 심리적 불안에 주목했다. 허 감독은 "가족은 가장 일상적인 형태의 사회적 존재이고, 그로 인해서 가장 믿을 수 있는 구성원이다. '숨바꼭질'이 무서운 존재에 의해 안정적인 구성원이 파괴되는 것을 이야기한다면, '장산범'은 소리로 나타난 존재가 구성원들의 관계에 균열을 일으키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나의 딸과 내 목소리를 흉내 내는 장산범의 등장은 가족조차 믿을 수 없는 미스터리한 상황으로 관객들을 이입시켜 가장 믿을 수 있는 관계에서 오는 균열이 주는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겟 아웃'에서도 크리스가 여자친구의 가족들을 만나게 되면서 생기는 숨막히는 긴장감을 그린 바 있다. 마냥 친절하기만 하던 여자친구의 가족들이 어느 순간 변하기 시작하면서 극의 긴장감은 절정에 치닫는다. '곡성'또한 의문의 사건에 맞닥뜨린 경찰 종구와 그의 딸 효진이 그 중심에 있다. 외지인이 마을에 온 날부터 효진이가 알 수 없는 행동을 벌이는 것. 점차 종구의 가족은 갈등을 겪게 되고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가족을 중심으로 그려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친숙한 대상에 대해 감정 이입을 끌어내어 작품에 집중하게 만든다. ◆기존에 볼 수 없던 신선한 소재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리는 '장산범'을 앞세운 영화는 그동안 국내 영화에서는 단 한 번도 소개되지 않은 신선한 소재이다. 특히 여러 웹툰과 방송에서 소개될 만큼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고 이미지보다 소리를 앞세운다는 것이 특징. 이러한 점은 그 동안의 보통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가 주었던 시각적인 긴장감 대신 청각에 집중, 소리를 이용한 극장의 사운드 스릴을 제공해 색다른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겟 아웃' 역시 인종차별이라는 미스터리 스릴러에선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소재를 다루며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곡성' 또한 샤머니즘과 무속 신앙 등 종교적 색채가 짙은 신선한 소재를 통해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 바 있다. '겟 아웃' '곡성' 속 미스터리 스릴러 성공 트렌드를 그대로 이어 받아 올 여름 다시 한 번 관객들을 홀릴 '장산범'은 8월 17일 개봉한다.

2017-07-20 14:08: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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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리암 갤러거 "한국 팬들은 미쳤어요. 그래서 좋아하죠"

내달 22일, 5년 만의 내한 확정 푸 파이터스·더 모노톤즈와 합동 공연 오아시스 명곡과 신곡 선보일 예정 "(한국 팬들은)미쳤어요. 이게 사실이란 걸 알고 말하는 거죠. 비교하자면 스코틀랜드 팬들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것 같아요. 열광하죠. (한국에) 마지막으로 갔을 때 일본에 들렀다가 갔어요. 일본 팬들은 굉장히 느긋하고 조용해요. 그것 역시 좋지만 한국 팬들은 좀 더 '펑크'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좀 더 미쳐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부분이죠." 영국 국민밴드 오아시스 출신 리암 갤러거가 5년만의 내한을 확정했다. 리암 갤러거는 미국 하드 록 밴드 푸 파이터스, 한국 밴드 더 모노톤즈와 함께 내달 2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리브 포에버 롱(LIVE FOREVER LONG)를 개최한다. 리암 갤러거는 최근 메트로신문과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번 공연에 대해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신곡을 들으면서 '오 이 노래 좋은데?'라고 반응할 수 있는 그런 공연이 될 거다. 분명 좋은 공연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리암 갤러거는 형 노엘 갤러거와 함께 1991년 밴드 오아시스로 데뷔한 뒤 '제2의 브리티시 팝 부흥기'를 이끌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노엘과 불화로 인해 2009년 해체 소식을 알렸고, 이후 비디 아이(Beady Eye)를 결성했으나 2014년 해체했다. 오는 10월 6일 솔로 앨범 '애즈 유 워(As You Were)' 발매를 앞둔 그는 "생각보다 모든 게 원하는 대로 진행되고 있다. 혼자 모든 걸 해야하니까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더 받을 줄 알았다"면서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홀로서기를 하며 다들 힘들다곤 하는데 버틸 만하다. 그게 어떤 일이든 자기가 할 줄 아는 일이면 쉽다.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앨범에 수록될 곡의 작업을 완료했다고 알린 그는 '월 오브 글래스(Wall of Glass)'를 첫 싱글로 선정했다. "왜 '월 오브 글래스'가 처음이 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루브와 록 사운드가 좀 더 강하게 담긴 곡이에요. 딱히 (첫 싱글로 선정한) 큰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에요. 그냥 그 곡이 처음인 게 맞는 것 같았죠." 신보에는 아델의 '헬로우(Hello)'를 공동 작곡,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그렉 커스틴이 참여했다. 리암 갤러거는 그렉과 작업에 대해 "정말 좋았다"고 평했다. "저와 그렉, 앤드루 와이엇(Andrew Wyatt)'이 함께 작업했어요. 두 사람은 함께 학교를 다녔는데 한 번도 둘이 같이 일한 적이 없었죠. 왜 아직까지 안 했었는지 모를 정도로 둘 다 대단한 작곡가에요. 셋이 처음 작업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완벽하게 들어맞았고 작업이 잘 됐어요. 원래 알던 사이처럼 작업이 이뤄졌죠. 두 사람은 정말 재능이 많아요. 또 스튜디오도 좋았고, 잘한 선택을 했던 것 같아 마음에 들어요. 더 많은 작업을 그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솔로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버틸 만하다"곤 했지만 밴드 활동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히 있다. 그는 "밴드로 활동하는 게 더 좋다. 밴드라는 집단의 사고방식이 좋고, 팬들에게 둘러싸여 함께 하는 것도 좋다"며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밴드로 하는 걸 훨씬 더 좋아하고 지금도 사실 밴드로 무대에서 함께 하는 멤버들이 있어서 무대에서 혼자 음악을 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솔로로 나오게 된 건 '이 문 밖의 현실에 내 이름을 던져놓으면 어디로 흘러갈지 한 번 해보자'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렇다고 사운드나 음악이 달라진 건 아니에요. 여전히 내 음악은 밴드 음악이고, 굉장히 웅장한 밴드 사운드가 담겨 있어요." 리암 갤러거와 한국의 인연이 시작된 것은 꽤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06년 단독 공연을 기점으로 지산 밸리록 등 여러차례 내한해 한국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그러나 이번 내한은 조금 다르다. 그동안은 밴드 오아시스, 비디 아이로서 공연을 펼쳤지만, 이번엔 솔로로 무대에 오른다. 푸 파이터스, 더 모노톤즈와 합동 공연을 앞둔 그는 "(함께 하게 된) 이유는 나도 모른다. 처음엔 나도 이게 페스티벌인 줄 알았는데 누군가가 아니라고 정정해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푸 파이터스를 너무 좋아한다. 글래스톤베리에서 같이 공연했는데 항상 데이브 그롤(Dave Grohl)의 열혈 팬이었다. 좋은 음악을 만드는 밴드다"며 "드러머인 테일러(Taylor Hawkins)도 좋아한다. 수년 전 오아시스 시절 때도 함께 공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하게 좋은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한다. 그들은 쿨하고 유쾌해서 함께 공연할 날이 기대된다. 빨리 만나고 싶다. 좋은 일이다"고 덧붙였다. 첫 솔로 내한인 만큼 그의 셋리스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리암은 "당연히 예전 오아시스의 곡들도, 그리고 신곡들도 공연에서 부를 예정이다. 잘 섞어놓은 거 같다"고 말했다. "몇 가지 오아시스 곡들로 공연을 시작하고, 솔로 트랙들과 오아시스 트랙을 번갈아 부를 예정이에요. 아무도 모르는 신곡들로만 가득한 공연이 아니라 잘 섞어서 재미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때까지 쿨하게, 잘 지내길 바라요. 공연 때 신나게 즐겨보자고요."

2017-07-20 14:08: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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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으로 건기식 시장 공략

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으로 건기식 시장 공략 한국화이자제약이 센트룸을 통해 건강시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는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센트룸의 건기식 전환에 따른 향후 센트룸 비즈니스 방향 및 계획을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센트룸의 건강기능식품 전환을 계기로 도입하는 글로벌 센트룸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향후 국내 센트룸 비즈니스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센트룸의 국내외 시장 제품 분류를 통일해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자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 분류를 전환한 바 있다. 화이자는 지난 5월 센트룸 제품군의 일반의약품 허가를 자진 취하하고 이후 건기식 수입 신고를 마쳤다. 신동우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일본 인도 대표(전무)는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는 전세계 시장에서 두통약 애드빌로 대표되는 일반의약품의 '헬스(Health)' 부문과, 센트룸을 필두로 보다 넓은 예방적 관점의 건강 관리를 다루는 '웰니스(Wellness)' 부문의 두 축을 바탕으로 개인의 더 나은 삶을 돕고자 하는 비전을 이뤄왔다"며 "센트룸의 한국 시장 비즈니스 변화가 안으로는 효율을 높이고, 밖으로는 글로벌 웰니스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필요를 가진 한국 소비자의 영양 관리 개선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공개된 센트룸은 모두 6종으로, 균형 잡힌 영양소 조성에 충실한 약국 판매 전용 제품 '센트룸 프로' 2종(센트룸 프로·센트룸 실버 프로)와, 성별, 연령에 따라 상이한 영양 요구량을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 '센트룸 젠더' 4종(센트룸 포 맨·센트룸 포 우먼·센트룸 실버 포 맨·센트룸 실버 포 우먼)이다. 센트룸 포 맨은 여성에 비해 높은 근육량과 에너지 대사로 인해 더 많은 에너지 생성을 필요로 하는 남성의 영양 요구량을 감안해 비타민 B군이 강화됐다 . 센트룸 포 우먼은 알파 토코페롤 소실률이 남성에 비해 높아 더 많은 항산화 물질이 필요한 여성의 영양 요구량을 고려해 항산화에 필요한 비타민 C, E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 이번 간담회를 위해 방한한 얀-빌렘 클링켄 화이자 글로벌 영양부문 총괄은 "센트룸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암 치료 연구로부터 시작된 제품답게 세계적으로 매우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멀티비타민으로, 전세계 국가별 영양 요구량, 라이프스타일 등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영양소 등을 폭넓게 연구하고 제품을 소개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글로벌 영양보조제 시장은 생애주기, 라이프스타일 등 개인별 맞춤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한국도 점차 세분화된 맞춤형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한국화이자제약은 영양소의 균형을 고려한 기초 제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센트룸 프로', 성별 영양 요구량을 분석해 특화된 '센트룸 젠더'를 시작으로, 향후 라이프스타일, 건강 상태, 특수한 필요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형 및 조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유섭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일본 인도 마케팅 총괄(상무)는 "센트룸의 변화가 국내 영양보조제 시장의 규모와 다양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국내 웰니스 비즈니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향후 국내외 제약 및 영양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올바른 영양보조제 선택과 섭취에 대한 정보 및 기준을 꾸준히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센트룸은 1940년 레드리 연구소에서 처음 고안된 이래, 지난 1978년 현재의 브랜드명으로 처음 출시돼 약 40년간 장기적 관점의 건강 유지에 기여해온 영양보조제 브랜드다. 국가별, 연령별 영양 상태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전세계적으로 91개국에서 100여가지 이상의 각각 다른 영양 조성의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오는 8월 성별과 연령에 따른 영양 요구량을 고려한 건강기능식품 '센트룸 젠더' 4종과 약국 판매 전용 제품 '센트룸 프로' 2종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7-07-20 14:08: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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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동작방송, 케이블 업계 최초 아날로그 방송 종료

현대HCN은 동작구 지역의 아날로그 종료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아날로그 종료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케이블TV 업계의 첫 사례다. 현대 HCN은 지난 4월부터 아날로그방송 종료를 위한 단계적 철차를 밟아왔다. 우선 동작구청과 연계해 현수막, 방송자막, 안내문, 신문,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2주간의 사전안내를 진행했다. 또 종료가 시작되는 5월 10일부터는 종료 일정에 대한 문자안내 후 아날로그 종료 테스트를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전안내 ▲종료 전 안내 ▲종료테스트 진행 ▲종료 후 안내라는 4단계에 걸친 종료절차를 진행했다. 아날로그TV 수상기를 보유해 디지털방송 시청이 불가능한 가입자들에게는 디지털신호를 변환해 시청이 가능하게 해주는 컨버터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해외직구 TV수상기를 보유해 시청이 힘든 가입자들에게도 설치 및 A/S 기사들이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을 해결해 줬다. 향후 현대HCN은 아날로그방송의 유휴 주파수를 활용해 신규 채널(UHD·HD), VOD컨텐츠 확대, 기가인터넷 서비스, T-커머스 등 고객의 서비스 품질향상과 신규서비스 런칭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현대HCN 동작방송 아날로그 종료를 시작으로 전 권역에 걸쳐 완벽한 디지털 전환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아날로그 종료로 확보된 유휴 주파수가 그대로 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 및 런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7-20 13:59:2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