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KBO가 올해 신설한 2017 KBO 퓨처스(2군) 서머리그가 24일 개막한다. 서머리그는 KBO가 7~8월 폭염 지속 기간 동안 편성된 72경기를 모두 야간경기(평일 오후 6시 30분, 주말 오후 6시)로 치르기로 한 것이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삼진 2개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안타, 8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결장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가 톨레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와 홈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은 결장했다.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오는 29일 충주에서 세계택견연맹 창립 총회를 연다. 이번 총회에는 프랑스, 영국 등 20여개국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 지동원이 SSV 얀 레겐스부르크(2부리그)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34분 골을 기록,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첫 득점포를 터뜨렸다. 그러나 팀은 1-2로 패했다. ▲한국 다이빙의 미래 우하람이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12명 중 10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2017-07-23 15:45:0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檢 '치즈통행세' 정우현 전 미스터피자 회장 기소할듯

검찰이 '피자 통행세'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하고 1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구속)을 오는 25일 기소할 전망이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25일 업무방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정 전 회장을 구속기소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전 전 회장은 미스터피자가 가맹점에 10㎏당 7만원에 공급할 수 있는 치즈 공급 과정에 친인척이 관여한 업체를 넣어 8만7000원에 강매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이 이같은 '치즈 통행세'로 50억원대 이익을 빼돌렸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회장은 이같은 관행에 항의해 가맹점을 탈퇴하고 '피자연합'이라는 독자 상호로 새 점포를 낸 업자들의 치즈 구입을 방해하고, 해당 가게 인근에 직영점을 세우는 '보복 출점'을 한 혐의도 있다. 이밖에도 정 전 회장은 자신의 딸 등 직계 가족과 친인척을 MP그룹 직원으로 취업시켜 30억∼40억원 규모의 부당 급여를 받게 하는 등 총 100억원대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도 적용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6일 정 전 회장을 구속해 보강조사를 이어갔다. 정 전 회장 측은 자신의 혐의를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회장은 치즈 통행세 의혹에 관련된 중간 업체는 창업 초기 안정적인 치즈 공급을 위해 설립됐고 경쟁사보다 비싼 가격에 치즈를 공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복출점에 관해서는 의도적 보복이 아닌 단골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출점이었고, 공짜 급여를 받은 친인척도 나름의 역할을 했다는 취지로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07-23 15:32:02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송하윤이 청춘에게 "괜찮아, 잘 하고 있어"

데뷔 14년 차…인생作 호평 쏟아져 비정규직·장수 연애로 시청자들 공감 끌어내 '빛나는 청춘'이란 말이 무색한 시대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 연애와 결혼은 물론, 미래에 대한 희망조차 사라져버린 'N포세대'가 넘쳐나는 것이 현실이다. 배우 송하윤은 그런 청춘들에게 "괜찮아, 잘 하고 있어"라는 말을 남겼다. 송하윤은 지난 11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연출 이나정)에서 남자친구 주만(안재홍 분)과 6년째 연애 중인 백설희 역으로 분했다. 백설희는 세상이 원하는 화려한 스펙을 갖춘 인물은 아니었다. 비정규직 홈쇼핑 상담원이었던 그는 정규직 전환에서마저 탈락한다. 그러나 사직서를 제출한 뒤, 매실액 CEO로 당당히 홀로서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송하윤은 현실을 반영한 비정규직 청춘의 일대기를 "초라하지 않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할 때 조심스러웠던 것은 사실이다"면서 "그래도 대본에 자세하게 나와있었고, 감독님과 작가님이 많이 알려주시기도 했다. 또 친구들에게도 물어보면서 어떻게 표현할지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송하윤의 말처럼 '쌈, 마이웨이' 속 백설희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결코 초라하지 않았다. 남자친구 주만과 6년째 이어온 지리멸렬한 연애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금수저 인턴 예진(표예진 분)에게 흔들리던 주만과 이별하지만, 결국 백설희는 '재회'를 택한다. 두 사람의 재결합을 두고 시청자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송하윤은 '가장 설희다운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설희로 살면서 가장 0순위는 (주변을) 많이 챙기고, 사랑해야겠다는 거였어요. 설희에겐 오직 사랑이 전부였거든요. 이성이든 동성이든 말이에요. '엄마'가 꿈인, 오직 사랑 하나뿐인 설희가 답답하고 진부했을지라도 결국 그 모든 것이 진심이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공감을 부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백설희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실패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헤쳐나가며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냈다. 송하윤은 "설희를 향한 시청자들의 위로나 응원, 우려섞인 목소리들은 사실 스스로를 위한 것들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설희와 마찬가지로 '쌈, 마이웨이'에 등장한 청춘들은 세상의 수많은 기준들을 뒤로한 채 자신들만의 희망과 행복을 찾아낸다. 꿈을 꾸는 것조차 사치인 세상에서 4명의 청춘들이 보여준 '마이웨이'는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공감을 부르며 호평을 받았다. 인터뷰 내내 설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송하윤은 아직도 설희에게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며 미소를 보였다. 그는 "작품이 끝나면 공허함, 외로움을 느낀다. 캐릭터와 제 자신이 분리됐을 때 그렇다. 캐릭터에 많은 감정을 쏟다가 송하윤으로 돌아오면 '나는 누구지?' 싶을 때가 있다"며 "그런데 이번엔 처음부터 끝까지 설희의 감정으로 쭉 갔다. 지난 두 달을 설희로 살아서 설희가 아닌 제 시간을 쓴 느낌이다. 그래서 지금은 외롭기보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설희를 애써 벗어던지려 애쓰진 않을 생각이다. 인터뷰 도중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한 그는 "작품이 끝났다고 하루 아침에 캐릭터가 없어지는 건 아니다. 평범하게 제 일상을 살고, 수많은 응원과 위로를 통해 받은 좋은 기운을 다음 작품까지 잘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깊이 공감했던 만큼 이번 작품이 송하윤의 또 다른 '인생작품', '인생캐릭터'라는 평도 속속 들려왔다. 그러나 송하윤은 작품의 성패와 상관없이 '마이웨이' 할 생각이다. 그는 "어떤 성과가 있다고 해서 제 생각과 삶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응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천운이기 때문"이라며 "인기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는 빨리 성공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마음이 급할 때도 있었죠. 그런데 제가 벌써 서른 둘, 데뷔 14년이 됐잖아요. 누구나 자신만의 타이밍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제 시간이 잘 흐르고 또 오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제가 좋은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요." 동안 외모 덕분에 송하윤을 신인 배우라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지만 그의 말처럼 어느덧 데뷔 14년 차 배우다.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에서 김별이란 예명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이렇다할 존재감을 발휘하진 못했다. CF스타로 더욱 주목 받았던 그로서는 슬럼프가 오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행복이 인생의 0순위'라는 긍정적인 생각 덕분이다. "배우라는 직업을 괜히 선택했다는 생각도 했었어요. 그런데 돌이켜보면 저뿐만 아니라 20대의 모든 친구들이 갖는 스트레스인 것 같아요. 그 나이 때, 그 시간에만 빠질 수 있는 고민들이잖아요. 우리 모두는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배우를 하면 할 수록 어렵지만 또 즐겁다고 생각해요." 송하윤은 지난 14년을 자양분 삼아 천천히 배우로서, 또 송하윤으로서 행복을 찾아갈 생각이다. "늘 행복하기만 하면 행복한지조차 알 수 없으니까"라던 그의 말처럼 힘들었던 지난 시간은 앞으로도 그에게 '행복'의 바탕으로 남을 예정이다. "제가 생각하는 청춘이요? '괜찮아, 잘 하고 있어'라는 말을 해주고 싶은 존재에요. 우리는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에요. 스스로에 대한 채찍질은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족쇄에요. 한 걸음만 떨어져서 자신을 돌아보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모두들 괜찮아요. 정말 잘 하고 있어요."

2017-07-23 15:13:4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인명고립·차량통제…수도권 '물폭탄' 피해 속출

수도권 일대에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침수되고 사람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3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천길 증산철교 하부 도로 양방향 구간, 강서구 개화동에서 개화역 사이 양방향 구간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 북향터널 양방향과 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도로도 침수로 통제됐다. 고양시에선 오전 10시 20분께 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부근 서울방향 도로가 침수됐다가 두 시간만인 오후 12시 20분부터 통행이 재개됐다. 전동차의 경우, 인천시 부평역 선로 구간이 물에 잠겨 경인선 인천~부평역 양방향 운행이 20여분간 중단됐다. 폭우로 인한 고립 사고도 발생했다. 경기도 연천의 전곡다리 인근 차탄천에서 낚시하던 시민 2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구조됐다. 아우라지 쉼터 한탄강 지류 중앙섬에서 고립된 행락객 1명은 소방헬기에 구조됐다. 오전 9시 40분께 지하철 7호선 인천 부평 공사장 작업자 7명이 불어난 물에 갇혔다가 2시간 만에 전원 구조되기도 했다. 경기도 포천시에서는 오전 10시께 한 글램핑장 앞 다리 침수로 캠핑객 70여명이 우회도로를 이용했다. 거주지 침수도 일어났다. 연천군의 주택 3개동이 물에 잠겼고, 고양시 일산동구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있던 시민 6명이 고립됐다가 자력으로 대피하는 일도 있었다. 낙뢰로 인한 정전 피해도 있었다. 경기도 광명 소재 가구 전문점 이케아를 비롯해 화성시 아파트 단지 여러 곳이 정전피해를 신고했다. 이날 피해는 순간 정전으로 알려졌다. 순간 정전은 여름철 전력사용이 급증하거나 낙뢰로 인해 발생하는 변전소 사고 때 흔히 발생한다. 이 경우 전기는 3분 이내에 공급된다. 한국전력은 비상근무에 돌입해 정전 피해에 대비했다. 국민안전처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과 인천, 경기도 12개 시·군에 발효된 호우경보는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으로 좁혀졌다. 호우주의보는 같은 시간 인천 강화·경기 구리 등 18개 시·군에 내려졌다가 경기도 여주 1곳으로 줄어들었다. 같은날 오후 2시 10분 기준 서울의 누적 강수량은 133.5㎜에 이른다. 경기도 고양은 155.5㎜, 의왕은 135.5㎜가 내렸다.

2017-07-23 14:43:38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황재균, 24일 만에 마이너리그行…감독 "출전시간 보장 위해"

극적으로 빅리그에 입성했던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대규모 선수 이동을 단행하고 황재균과 스티븐 오커트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낸다고 발표했다. 올랜도 칼릭스테와 알버트 수아레스는 빅리그로 승격됐다. 지난달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던 황재균은 24일 만에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팀인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로 강등됐다. 부상으로 제외됐던 주전 3루수 에두아르도 누네스가 올스타 휴식기 이후 팀에 복귀하면서 황재균의 출전 시간은 크게 줄었다. 브루스 보치 감독은 황재균이 대타 출전과 낯선 투수와의 대결에서 불리한 처지에 있었다면서, 황재균의 출전 시간을 위해 마이너리그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보치 감독은 외신들과 인터뷰에서 "벤치에 앉아서 경기를 지켜보며 출전 기회를 얻으려는 것이 황재균에게는 힘든 일이었을 것"이라며 "꾸준한 출전 시간을 보장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알 수 없다. 우리는 그가 필요하다"며 빅리그 복귀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마이너리그로 돌아간 황재균은 향후 열흘간 빅리그에 올라올 수 없다. 그러나 부상자가 등장하면 그 선수를 대신해 빅리그에 복귀할 수 있다. 황재균은 시범경기 27경기에서 타율 0.333(48타수 16안타) 5홈런 15타점 7득점을 기록하고도 개막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또 트리플A에서 6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254타수 73안타) 7홈런 44타점 33득점, 출루율 0.333, 장타율 0.476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황재균의 빅리그 진입은 쉽지 않았다. 계약에 '7월2일까지 메이저리그에 승격하지 못하면 FA 자격을 얻는다'는 '옵트아웃' 조항을 포함했던 황재균은 결국 지난달 27일 이 조항을 실행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에 구단은 하루 만인 28일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승격을 알렸고, 황재균은 29일 콜로라도전에서 결승 홈런을 기록하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다만 강렬했던 데뷔전 이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고, 누네스 복귀 이후로 출전 기회도 잡지 못했다. 지난 1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선발 출전했던 황재균은 이후 3경기 내내 벤치만 지키다가 2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교체 출전했다. 결국 황재균은 13경기에서 타율 0.167(36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2017-07-23 14:39:1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부천국제만화축제, 가족 관람객으로 활기 넘쳐

부천국제만화축제, 가족 관람객으로 활기 넘쳐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리면서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박재동) 현장의 뜨거움이 절정에 올랐다. 주말인 22일과 23일,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1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yeonggi International Cosplay Festival, GICOF)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앞서 22일, 코스튬 플레이의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포즈쇼 및 퍼포먼스 부문의 예선이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열렸다. 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은 필리핀 최고의 코스튬 플레이 스타 리우이(Liui), 월드코스플레이서밋(World Cosplay Summit) 대회 우승자인 멕시코 트윈 코스플레이(Twin Cosplay) 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아니메페스티벌아시아 2016 우승자 태국 재스퍼 지(Jasper Z), 2017 월드코스플레이서밋 대회 일본 대표 마히오(Mahio)와 마리코 야스(Mariko Yasu) 등 해외 실력자들도 참여하여 치열한 경연이 진행됐다. 또한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심곡 시민의 강까지 해외 초청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부천 시민들이 함께한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환호 가운데 열려 만화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다양한 코스프레 의상 및 소품 등을 사고팔 수 있는 서브컬처 플리마켓과 함께 열리면서 코스튬 문화에 대한 일반 관람객들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한편,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는 22일 오전 11시부터 국내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평가받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만화OST 콘서트를 진행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라이온킹' OST는 물론 '아기공룡둘리'의 주제곡 등 한 소절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다양한 명작 애니메이션 OST를 들려주며 가족 관람객들의 벅찬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오후 4시부터 열린 인기 웹툰 '윌유메리미'의 마인드C, '야부리맨' 미티, '놓지마 정신줄'의 신태훈 작가 3인과 함께하는 '스물, X탕에 빠지다' 만화 토크 콘서트에도 많은 팬들이 몰렸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스무살 그리고 만화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해보는 독자 공감 개그 토크쇼로 진행됐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서 송내역까지 운행하는 만화축제 관광열차를 타고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차가 운행되는 동안 만화가 토크쇼, 캐리커처 이벤트, 코스튬 플레이어와의 사진촬영 등이 진행됐다. 그리고 행사 마지막날인 23일에는 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결선 및 시상식이 열리며 오후 3시에는 '담요' '하비비' 의 작가이자 미국 그래픽 노블계의 천재라 불리는 크레이그 톰슨의 드로잉 콘서트가 열린다. 이밖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행사 및 이벤트가 이어진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늘 오후 5시에 진행되는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다. 폐막식에서는 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한중일 신인만화가 콘테스트 수상자들의 시상식이 진행되며, 에필로그 영상 상영과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대상 수상팀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017-07-23 14:39:1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도전과 열정의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20년 걸었다

도전과 열정의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20년 걸었다 뜨거운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20번째 발걸음이 마침표를 찍었다. 동아제약은 23일 오전 서울 성북구 안암로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완주식에는 국토대장정 20주년을 맞아 1회부터 19회까지 역대 참가자 및 가족 1600여명이 참석해 20회 후배 대원들의 완주를 함께 기뻐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완주식에서 "국토대장정은 나를 발견하며 동료애를 느끼는 현장으로, 동료를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성장'을, 나를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성숙'을 배우며 자신의 장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며 "대장정에서 얻은 교훈을 마음 깊이 새겨 변화를 말하기보다 변화를 일으키는 청년들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대장정이 처음 시작한 해인 1998년에 태어나 이번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황현 대원은 "폭염과 폭우 속에서 힘들고 고통스러워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지만 함께 걸어가며 일으켜주고 밀어주는 동료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며 "나와 동갑내기인 국토대장정에 다시 한번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완주 소감을 전했다. 이날 완주식과 함께 국토대장정 2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20주년 기념식 행사 Re:Member Day(리:멤버 데이)도 진행했다. 대장정 역사 영상 감상, 대장정 선배 기수들의 밴드 공연 및 특별공연 등을 통해 1회부터 20회 국토대장정 대원들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로 어려웠던 1998년, 경제 불황으로 시름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개최됐다. 오래된 역사와 함께 국토대장정의 원조로 불리며 그동안 숱한 기록을 남겼다. 지난 20년간 25만6386명이 지원했으며, 2857명이 참가했다. 참가대원들이 걸었던 누적 거리만 무려 1만1458㎞에 달한다. 해당 거리는 서울과 부산(약 400㎞)을 14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또 시작해인 1998년 경쟁률은 24대 1에 불과했지만, 이듬해 144명을 뽑는 데 1만8617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29대 1로 급증했다. 20회까지 평균 경쟁률이 90대 1을 기록하며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외활동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500㎞ 이상을 걷는 국토대장정은 종주 코스도 매년 바뀐다. 이로 인해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들이 전국 방방곡곡 안 간 곳이 없을 정도다. 17회 대장정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대의 섬인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출발했으며 2015년에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민족의 혼이 살아 숨쉬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출정식과 완주식을 가졌었다. 지난 3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출발한 제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영천, 군위, 상주, 단양, 제천, 원주, 이천 등을 거쳐 종착지인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까지 20박 21일간 총 578.7㎞를 걸었다.

2017-07-23 14:29:4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 女 주니어 핸드볼, 인도 꺾고 5연승…23일 일본과 우승 경쟁

5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일본과 우승 경쟁을 벌인다. 한국은 22일(이하 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 여자주니어 핸드볼 선수권대회 6일째 인도와 경기에서 53-2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거둔 한국은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남은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대회 3위 자리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2018년 헝가리에서 열리는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티켓도 확보했다. 이날 최지혜가 8골을 기록하며 5경기 누적 득점을 53점으로 늘렸고, 정예영 7골, 신진미 6골 등 모든 선수가 고른 공격력을 보였다. 또 골키퍼 박조은은 13세이브, 68.4% 방어율을 기록하며 마지막 일본전에서 선전을 기대케 했다. 조한준 감독은 "23일 경기 대회 마지막 경기인 일본전을 하루 앞두고 펼친 인도전에서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야 했다. 다른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오늘은 더 특별히 선수들을 다양하게 기용하고 공격을 극대화하면서 일본전에 대비한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또 "모든 한일전이 마찬가지겠지만 일본과 경기에서 한치의 흐트러짐이나 긴장을 늦추는 일 없이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며 "대회 전승 우승과 14연패 달성을 위해 최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1990년 1회 대회부터 2015년 13회 대회까지 이 대회에서 1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23일 일본과 최소한 비기기만 해도 대회 14연패를 달성한다. 한편 한국과 일본의 대결은 23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23일 오후 6시 30분) 펼쳐진다.

2017-07-23 14:24:4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청년창업 37.5도] 대학가 창업, 이들에 주목하라(20) 입냄새 해결사 '혀팩' 개발한 삼육보건대 19.5팀

[청년창업 37.5도] 대학가 창업, 이들에 주목하라(20) 입냄새 해결사 '혀팩' 개발한 삼육보건대 19.5팀 코의 피지를 벗겨내는 코팩처럼 입냄새의 주원인인 혀의 백태도 팩으로 제거하면 안될까? 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실제 제품으로 개발 중인 학생 창업팀이 있다. 최근 교육부의 '대학 창업유망팀 300 선발·육성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삼육보건대학교의 '19.5'팀이다. 팀의 리더인 김영환 씨는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아이디어에 대해 "너무 비현실적인 것 보다는 빠르게 실행시킬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에 비중을 둔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 씨와의 인터뷰를 간추린 것이다. -혀팩에 대해 설명하자면? "혀팩이란 혀 위에 얹어 백태를 제거해주는 신개념 팩이다. 입냄새는 백태, 구강건조증, 흡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특히 입냄새의 주요인인 백태는 혀의 등쪽 표면의 넓은 부위에 걸쳐 하얗게 혹은 검게 변하거나 털이 난 것처럼 보이는 증상으로 주로 흰색인 경우를 백태라 부른다. 백태는 탈수나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구강위생이 불량한 경우, 흡연 등의 원인으로 생기는데 뚜렷한 원인이 없는 경우도 있다. 혀팩을 혀에 얹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혀에 녹으면서 백태를 제거한다. 혀팩은 백태제거에 좋은 녹차, 프로폴리스, 비타민B6, 비타민B12 등의 성분으로 만드는데 팩 자체를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또 백태가 생기는 원인 중 하나인 입안의 수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과일 성분과 향을 첨가한다. 사용하기 좋게 얇게 제작하고, 일회용으로 포장할 생각이다." -유사한 제품과의 차별점은? "중요한 날 전후 구강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또 미세먼지로 호흡기와 구강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강케어용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 혀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혀클리너, 치실, 구강청결제 정도인데 특히 유력한 경쟁상대인 혀클리너와 비교해보면, 혀클리너는 혀에 직접적인 자극이 가한다. 이로 인해 헛구역질이나 구토를 유발하기도 한다. 상처에 의한 2차감염의 우려도 있다. 이런 위생문제에 더해 휴대하기 불편하다는 단점도 있다. 혀택을 이런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또한 사람들에게 팩에 대해 물어보면 대부분 마스크팩 정도로 생각할 뿐 다른 팩은 생각하지 않는다. 얼굴이 아닌 혀에 올리는 팩이라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꽤나 흥미로운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혀팩이란 아이디어를 어떻게 생각해냈나? "처음에 대회(대학 창업유망팀 300 선발·육성 경진대회)를 나가고자 결심한 이후에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기 위해서 팀회의를 가졌는데, 처음부터 너무 비현실적인 것 보다는 빠르게 실행시킬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에 비중을 둔 결과 생각해 낼 수 있었다. 요즘에는 저렴하게 관리받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참신한 제품들이 많다. 특히 코팩은 엄청난 열풍을 이끌었기 때문에 코팩을 모델 삼아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때 팀원인 나혜원 학생이 정말 무심하게 '혀팩?'하고 던진 말을 저희 팀원들이 듣고서, 이런 제품이 시장에 있는지 없는지 부터 시작해서 성분이나 효과 등을 조사해서 지금의 혀팩의 단계까지 오게됐다."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우리팀원들이 속해 있는 의료정보과 박주희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종종 아이디어의 중요성과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것들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해주신다. 이런 말씀들을 듣고 도전의지와 호기심을 가진 학생들끼리 뭉쳐서 시작하게 됐다. 그 과정에서 교수님이 많은 조언과 지원을 해주시는 게 큰 도움이 됐다. 또 교내에 기술사관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이를 통해 교수님들이 많은 후원과 도움을 주셨다." -팀명이 특이하다. "팀의 평균나이를 팀명으로 선택을 했다. 우리팀이 총4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팀장인 저는 97년생이고 나머지 팀원 3명은 전부 99년생으로 평균나이가 19.5세가 된다. 숫자로 된 팀명은 거의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기억에 더 남고, 팀명으로 주목을 끄는 경우도 있었다."

2017-07-23 14:07:1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