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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초대 전임 감독 선임 "최종 목표는 올림픽"

선동열(54)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사상 첫 야구 대표팀의 전임감독으로 선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선동열 감독을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선 감독은 오는 11월 16∼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일본·대만 3개국의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부터 지휘봉을 잡는다. 선 감독의 전임 감독 데뷔전이 될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은 올해 처음으로 치러지는 대회로 4년마다 개최된다. 젊은 선수 위주의 국가대항전으로 24세 이하(2017 대회 기준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 프로 입단 3년 차 선수들이 출전한다. 연령 제한이 없는 와일드 카드는 3명이 합류할 수 있다. 선 감독은 이 대회를 포함해 내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프리미어 12,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약 3년 여 동안 태극전사를 지휘한다. 선결 과제는 선수단과 코치진 구성이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예비 엔트리를 8월 말까지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선 감독과 KBO는 우선 코치진을 확정하고 선수 선발에 나설 계획이다. KBO는 선 감독에게 코치진 선발의 전권을 주는 방향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선 감독은 이날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역 프로 코치를 중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 감각을 유지하려면 현역 프로 코치가 필요하다. 전임쪽으로만 가면 경기 감각이 떨어지는 염려가 있기 때문"이라며 "코치 2명 정도는 현장에서 뛰는 인물로 기용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WBC와 베이징올림픽, 아시안게임, 프리미어 12등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호성적을 내는데 힘을 보탠 당시 대표팀 선수 중 현재 프로팀에서 지도자로 활약 중인 이들이 선 감독의 코치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선수 선발의 중점 기준은 '책임감'이다. 선 감독은 "대표팀 코치로 국제대회를 치러보면 예전보다 태극마크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떨어져 있다는 걸 느낀다"며 "한국 야구를 이끌어갈 대표 선수들이라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종 목표는 2020년 올림픽이다. 선 감독은 "올해 WBC에서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새로운 대표팀은 철저한 검증을 통해 최고의 멤버로 (구성해) 내년 아시안게임, 2020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야구 국가대표팀 지도자와 선수선발 업무를 KBO와 공유하기로 결정했으며, 감독 선임건은 KBO에 일임한다고 의결했다. 처음부터 적임자로 떠올랐던 선 감독은 지난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15년 프리미어 12에서 투수코치를 맡아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기여했다. KBO 관계자는 "선동렬 감독은 최고의 지도자"라며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하며, 국가대표급 선수들에 대한 새로운 파악이 필요 없다. 대표팀 역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했다.

2017-07-24 14:59: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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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택시운전사' 송강호 "작품 통해 무엇을 말할 것인가…늘 고민하는 지점"

[스타인터뷰] '택시운전사' 송강호 "작품 통해 무엇을 말할 것인가…늘 고민하는 지점" 출연 이유, 시나리오의 힘 국적 뛰어넘은 연기 호흡 비극보다 '희망'을 이야기 '국민 배우' '천만영화의 주역' 등 배우 송강호(50)를 수식하는 말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그를 가장 명확하게 표현한다. 믿고 보는 연기로 관객에게 신뢰감을 안긴 송강호가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에서 또 한 번 시대의 얼굴을 대변한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송강호는 그간 출연했던 작품, 그리고 연기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택시운전사' 출연 제의를 받고, 처음에는 고사했어요.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면서 제 마음 속에 시나리오의 내용이 점점 커져 가더라고요. 관객 앞에 자신있게 이야기(광주민주화 운동)를 펼칠 수 있을 지 걱정은 됐죠. 하지만 '택시운전사' 내용 자체가 아픔을 아픔으로만 담고 있을 게 아니라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영화다보니 그것에 힘을 실어 연기한다면 충분히 관객분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했고 출연을 결심했죠."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계엄 하의 삼엄한 언론 통제를 뚫고 유일하게 광주를 취재해 전 세계에 5.18의 실상을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우고 광주와 서울을 오간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광주 시민이 아닌 외부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광주 사람들의 이야기가 스크린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송강호는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광주에 갔다가 통금 전에 돌아오면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길을 나서는 택시운전사 만섭을 연기해 희로애락을 섬세하면서도 실감나게 그렸다. 관객은 영화를 보는 동안 주인공 만섭의 감정 변화를 따라가게 된다. 송강호는 "뒷부분에 강하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앞부분을 유쾌하고 개구지게 표현했다"며 "만섭은 홀로 딸을 키우는 평범한 택시운전사이지만, 기본적으로 귀여운 맛이 있는 인물이다. 그 맛을 살리기 위해 걸음걸이도 촐싹맞게 했다"고 설명했다. "직업이 택시운전사다보니까 택시 안에서 많은 연기를 소화했던 게 사실이에요. 일단 그 당시 차들은 왜 그렇게 작은지, '브리사'라는 차종을 운전했는데 비좁아서 애를 먹었죠. 토마스 크레취만과는 백미러를 통해 시선을 주고받는 연기를 주로 했던 것 같아요. 독일 기자와 택시운전사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참 재미있었어요. 입에 딱딱 달라붙는 대사들이 많아서 애드리브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전부 시나리오 안에 적혀 있는 것들이었어요. 작가님이 글을 재미있게 써주신 거죠.(웃음)" 이번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을 묻는 질문에는 취재를 마치고 서둘러 광주에서 서울로 가는 길, 군인들에게 검문을 받는 장면을 꼽았다. 송강호는 "시나리오를 볼 때 이 장면이 스토리의 본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광주 시민이든, 군인이든 우리 모두가 피해자였음을 말하는 것 같았다. 이 장면 역시 실제 있었던 일이고,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울컥했던 장면은 수도 없이 많았다며 "금남로에서 총격씬이 벌어졌을 때 아무리 영화 촬영이었지만, 그 광경을 목도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송강호의 최근 작품들을 살펴보면, '변호인' '사도' '밀정' 등 역사적인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들에 출연을 했다. '시대의 얼굴'이라는 또 다른 수식어가 생겼을 정도. "1989년,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부터 고민이었던 게 '배우로서 어떻게 연기를 잘할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무엇을 말할 것인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 지점이 항상 제 가슴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고, 사회적인 메시지를 갖고 있는 작품을 선택했다기보다는 '의미있는 작품', 즉 말하고자 하는 것에 충실한 작품에 출연했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당시 사회적인 이슈들과 맞물려서 회자됐던 거죠. 참고로 다음 작품은 '마약왕'입니다.(웃음)" 송강호는 대중이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도 직시하고 있었다. "작품 선택 기준 중에 '전작과 갖고 있는 감정이 비슷하면 출연금지' 이런 항목은 없어요. 작품이 하고자하는 이야기가 중요하고, 저는 배우로서 이 작품이 말하는 감정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연기를 펼치는 거죠. 물론, 대중이 제 연기를 보고 '비슷하다'고 하는 것들은 제가 안고가야할 숙제이고, 기나긴 여정을 차지하겠죠. 하지만 연기는 100m 단거리 육상이 아니에요. 자연인 송강호와 배우 송강호가 앞으로 더 많은 경력을 쌓아가면서 변모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너무도 평범한 서울의 택시기사 만섭의 마음 속의 격랑을 따라가면서, 역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선택과 용기가 모여서 이뤄져 가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영화 '택시운전사'는 8월 2일 개봉한다. [!{IMG::20170724000062.jpg::C::480::송강호/쇼박스}!]

2017-07-24 14:21: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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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2학기 시간제등록생 모집 '학점은행제 학점 인정'

방송대, 2학기 시간제등록생 모집 '학점은행제 학점 인정' 한국방송통신대(총장 직무대리 김외숙)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학기 시간제등록생을 모집한다. 시간제등록생은 방송대에 개설된 교과목을 수강해 성적을 취득하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한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개 학과에서 총 1만 1000명을 선발하며, 학과별로 최소 5과목 이상 개설된다. 학기당 수강신청은 4과목(12학점)이 가능하다. 다만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8조 제3항, 제53조 제3항 및 제8항에 따라 교원과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유아교육과와 간호학과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서 작성은 방송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작성 후에는 모집요강에 기재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방송대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7일 발표될 예정이며, 등록금 납부 기간은 다음달 9~11일이다. 시간제등록생은 이후 학과목 수강이 가능하다.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는 "방송대는 앞으로도 바쁜 시간을 아껴 학업을 병행하는 성인과 대학 재학생들을 위한 학습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24 13:40: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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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 위한 밀알콘서트, 세종대서 성료

사회통합 위한 밀알콘서트, 세종대서 성료 세종대·세종사이버대와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인식개선과 문화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공동주최한 제14회 밀알콘서트가 지난달 23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세종대가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윤경희 세종대 음악과 교수가 총연출과 기획을 맡았으며 ▲지휘 박인욱 ▲뮤지컬 연출 박상연 ▲사회 주영훈 ▲카이로스앙상블 ▲세종챔버앙상블 ▲성악 김순영, 권서경 ▲아코디언 알렉산더 쉐이킨 ▲오보에 조정현 ▲첼로 차지우, 김어령 ▲세종 뮤지컬컴퍼니가 출연했다. 1부에서는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첼리스트 김어령과 차지우가 무대에 올라 카이로스앙상블, 세종챔버앙상블과 함께 공연을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된다는 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박상연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교수의 연출로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졌다. 세종 뮤지컬 컴퍼니는 'Songs for a New World'를 시작으로 총 여덟 개의 뮤지컬 곡들을 춤과 함께 선보였다. 밀알복지재단의 홍정길 이사장은 행사 인사말에서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여 사회통합을 추구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인간다운 삶을 제공하기 위한 복지기금을 마련하고자 본 콘서트를 개최했다"며 "밀알콘서트를 통해 하나가 되는 멋진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대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이 함께하는 문화나눔공연을 지속해왔다"며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인식개선과 문화기회 제공을 위해 시작된 밀알복지재단의 밀알콘서트는 이러한 본교의 나눔 의지와도 부합하는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2017-07-24 12:58: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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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대학이 뛴다] (10)경민대의 '보다 진보한 산학프로젝트'

[청년취업, 대학이 뛴다] (10)경민대의 '보다 진보한 산학프로젝트' 경기 의정부 소재 경민대학교는 14개 학과에서 취업약정형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경민대의 취업약정형 산학협력은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서 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업체·학교·학생이 함께 장기간에 걸쳐 공동개발 제작을 하는 과정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단순히 취업을 약정하기보다는 업체와 대학 간의 공동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을 할 수 있고, 첨단 분야에서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한 시장의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하는 모범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들은 가고 싶었던 회사에서 일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최근 이 대학 게임콘텐츠학과가 여름방학 중 매니아 마인드 회사를 찾아 현장에서 제작되는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체험한 것도 취업약정형 산학협력 차원이었다. 게임콘텐츠학과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언피니시드스완' 등 다수의 유명게임을 제작한 임호교 디렉터가 학과장을 맡고 있는, 이 대학을 대표하는 학과 중 하나다. 경민대와 매니아마인드는 취업약정형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VR기술 공동연구 및 VR RPG 게임 제작에서 완료까지 1년 6개월 동안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견학 과정에서 게임콘텐츠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체 설명회를 실시한 후, 원하는 학생들에게 지원을 받아 현재 프로그래머 1명, 원화 2명, 3D VR 분야 3명으로 총 6명을 선발했다. 1년 반 동안의 프로젝트를 마친 후 이들 중 50% 이상이 이 회사에 채용될 예정이다. 이같은 산학프로젝트에서 경민대 교수들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 학과장은 해당 프로젝트의 자문을 맡는 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회사와 학생들 사이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이 학과 정동희 교수는 프로젝트 책임을 담당, 관련 전공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는 이번 산학협약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수의 사회맞춤형 업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전공동아리 운영을 통한 취업연계 등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산학협력 외에 전공동아리 운영을 통한 취업지원 노력은 경민대 다른 학과 교수들도 함께하고 있다. 경민대는 100명의 교수들이 100개의 전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전체 교수의 95%에 해당하는 인원이며, 지난해 85개로 운영되던 것에 비해 15개의 동아리가 증가했다. 경민대의 전공동아리 지원 사업은 특성화 계획과 연계한 창의적 교육 지원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10~20명의 학생들과 교수가 함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와 지도를 통해 친목 도모에서 취업연계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며 매년 시행되고 있다. 100개의 전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전체 교수들이 학생들의 직무 및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교수와 학생 간 친밀도를 높임으로써 사제 간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실제로 전공동아리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학생들의 전공이해도 상승에 따른 취업연계 비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 경민대는 올해 100개의 전공동아리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전공동아리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며, 학교와 교수가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 및 향상을 위한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07-24 12:43:5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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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김서영, 세계선수권 결승행…박태환 아쉬운 4위

안세현(22·SK텔레콤)과 김서영(23·경북도청)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 박태환(28·인천시청)은 아쉽게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안세현과 김서형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여자 접영 100m와 개인 혼영 200m 결승에 진출했다. 안세현은 여자 접영 100m 준결승에서 57초15의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2조 4위, 전체 16명 중 6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2017 마레 노스트럼 수영시리즈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기록(57초28)도 갈아치웠다. 이로써 안세현은 한국 선수 중 다섯 번째이자 여자 접영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또 여자 선수로는 이남은에 이어 두 번째이자 12년 만의 결승 진출을 이뤘다. 김서영은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9초86의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2조 3위, 전체 16명 중 5번째 성적이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기록(2분10초23)을 0.37초 앞당긴 김서영은 한국인 여섯 번째 세계선수권 경영 결승 결승 진출자가 됐다. 또 개인혼영 부문에선 남녀 통틀어 첫 결승 진출이다. 안서영, 김서영을 포함해 남자 400m 결승에서 4위를 기록한 박태환까지 한국 선수 3명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결승에 나란히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73년 시작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이번 대회 이전까지 8명이 겨루는 경영 종목 결승에 진출한 한국 선수라고는 네 명밖에 없었다. 한편 박태환은 6년 만에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그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38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안정된 출발을 선보인 박태환은 첫 50m를 2위로 통과하며 좋은 페이스를 보여줬지만 250m에서 추월당해 4위에 그쳤다.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한 중국의 쑨양은 3분41초38을 기록, 1위에 올랐으며 맥 호튼(호주)이 3분43초8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가브리엘 데티(이탈리아·3분43초93)가 차지했다. 박태환은 오는 26일 자유형 200m, 31일 자유형 1500m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메달을 노린다. 안세현은 25일 오전 0시 40분, 김서영은 같은 날 오전 1시 54분 결승을 치른다.

2017-07-24 11:36: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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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정밀 의학 진단을 위한 MOU

이화의료원, 정밀 의학 진단을 위한 MOU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하 이화의료원)이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과 정밀 의학 진단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최첨단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신개념 의료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는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이다.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검사 시스템과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한 수탁검사 전문 의료기관이다. 이화의료원 등 3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전성/비유전성 암을 비롯한 희귀 난치성 유전 질환과 장기 이식 등 유전체 검사에 기반을 둔 정밀 의학 진단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상호 인력 및 기술 지원, 공동 연구 과제 발굴, 연구 협의체 구성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 인천 송도 이원의료재단 신관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이철옥 이원의료재단 이사장, 유기숙 이원의료재단 대표원장, 이민섭, 신상철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이화의료원이 그동안 활발하게 전개해온 특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정밀 의학 진단 분야에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 기관이 모두 같이 성장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민섭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공동대표도 "정밀 의학은 한 곳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산학이 힘을 합쳐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각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3개의 기관이 함께 모여 정밀 의학에 큰 기여를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7-24 11:09: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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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개봉 첫주 134만 동원…박스오피스 1위

'덩케르크' 개봉 첫주 134만 동원…박스오피스 1위 영화 '덩케르크'가 개봉 첫주 134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덩케르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주말 관객수 111만9077명, 누적 관객수 134만9289명을 동원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영화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6%를 받았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로 손꼽히는 덩케르크 작전이 놀란 스타일로 재해석 됐고, 1300명의 보조 출연자들과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로스앤젤레스 로케이션 그리고 IMAX와 65mm 필름 카메라를 사용한 실사 촬영 등을 통해 리얼리티와 웅장함을 더했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위를 차지했다. 주말 관객수 53만3756명, 누적 관객수 685만4150명을 동원,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위는 지난 19일 개봉한 '47미터'로 주말 관객수 30만1518명, 누적 관객수 43만9746명을 기록했다. 4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 5위는 '카3: 새로운 도전'이다.

2017-07-24 11:07:30 신원선 기자